유노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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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동방신기의 멤버로 '''리더''', '''메인댄서''', 메인래퍼,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2. 상세
이수만이 그룹 하나를 이끌 만한 실력을 갖춘 연습생만 모아 만들었다는 동방신기의 멤버답게 춤 실력이 출중하다. 뛰어난 춤 실력을 무기로 댄스곡에서 중심 배역을 맡거나 독무 파트를 담당하곤 했다. JYJ의 탈퇴 이후 춤을 십분 활용해 박력 넘치는 동작을 선보이게 되었다. 동방신기 5인 활동 당시에는 보컬 파트가 적었고 아카펠라 파트는 주로 베이스를 담당했으나 현재 리드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최강창민이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을 때 화가 났다고 하며 그룹을 소중히 여기는 듯하다.
2010년 이후로는 연기 활동도 하고 있다. 출연작으로는 맨땅에 헤딩, 야왕, 야경꾼 일지,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멜로홀릭이 있으며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포세이돈에는 카메오로 참여했다. 여기에 뮤지컬 활동도 하고 있다. 궁과 광화문 연가(도쿄, 오사카) 공연에서 주역을 맡았다. 예능 활동으로는 X맨을 찾아라, 실제상황 토요일의 '연애편지'에 출연했으며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는 고정 출연했다. 2013년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 대사로 활동했고 국제 구호 단체 기아 대책 홍보 대사, 국회 도서관 지식 공유 운동 free access campaign 홍보 대사를 맡고 있다.
2.1. 가족 관계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인물은 바로 아버지. 인터뷰를 길게 할 때면 높은 확률로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아버지는 원래 금융 기관의 지점장으로 일하셨고 가치관과 성격뿐만 아니라 용모나 분위기도 비슷하다고 한다.
2살 아래의 여동생이 있으며 강심장에서 밝히기를 직업은 은행원, 키는 174cm인 미모의 재원이다. 예능 프로그램 달고나에 남매가 2원 중계로 함께 출연했는데, 긴 팔다리와 작은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까지 오빠를 빼닮은 미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동생에게 눈독 들이는 친구들을 관리하느라 고군분투했었다고 하며 여동생은 현재 결혼했고, 조카가 2명이 있다.
2.2. 외모와 성격
작은 얼굴에 속쌍의 또렷한 눈매, 오똑한 콧날까지 갖춘 동양적인 미남형 연예인이다. 특히 얼굴이 유난히 작아서 불리는 별명은 '''세작얼'''. 날카로운 첫인상과 달리 순하고 애교 많은 성격 이라 연습생에게 장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덧니가 있었는데 데뷔 후 라미네이트로 교정했다.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었으나 성숙한 이미지를 위해서 좋은 선택이었다. 다만 스케줄 때문에 급하게 라미네이트를 진행해서 제대로 음식을 씹지 못하는 힘든 기간이 있었다고 한다.
입술 왼쪽 위에 작은 미인점이 있는데, 팬들은 이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며 유노윤호 이모티콘 (`_.´) 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꼭 점을 하나 찍는다. 소속사가 촬영하지 않은 화보에서는 가끔 포샵으로 지워지기도 해서 그 때마다 팬들이 아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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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바디라인이 상당히 우월해 수트가 잘 어울리기로 유명하다.
상당히 성실한 성격으로, 데뷔 후에도 학업을 충실히 한 것으로 유명. 직업 특성상 염색을 하는 일이 많은데도 학교를 갈 때는 꼬박꼬박 검은 머리로 염색을 하고 가고 돌아와서 다시 염색을 했다고 한다.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완고할 정도로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는 편으로 슈퍼주니어 규현이 밝히길 SM에 처음 견학 갔을 때 마주친 유노윤호가 90도로 깍듯하게 인사해 놀랐다고 한다. 또한 위계질서에 엄격하고 연장자를 깍듯이 대하는 성격으로 2014년 9월 16일 방송된 매직아이에서 선후배 관계의 예의를 챙기는 것에 대해 언급하던 중 이효리가 유노윤호를 언급하자, 김태우가 유노윤호는 선배에게도 정의감이 있다고 밝혔다. 열정만수르답게 2020년 TVN 서울촌놈 광주광역시 편에서 룸메이트 이승기가 피곤에 쩔어 있는데도 밤새 계속 말을 시켜 다크서클을 선사한다거나 다음날 비가 오는데도 무등산 등산을 밀어부치는 모습을 보면 상상 이상의 체력과 열정맨이다.
2.3. 데뷔 전
제1회 SM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댄스짱 1위를 수상하며 2000년에 연습생이 되었다. 연습생 시절 춤을 가르치는 댄스 코치 역할을 할 때에는 매우 엄격해서 실수를 하면 '20번만 다시 하겠습니다' 구호를 붙여 희철과 대판 싸울 뻔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방신기 데뷔 전에는 다나의 백댄서 및 객원 랩퍼를 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고 그 시절부터 한국과 중국에 팬클럽이 있었다. 2002년 중국의 유명 엔터 매거진 <COOL>에서 독자들의 문의 쇄도로 SM 해외사업부에 특별 요청하여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스티커 사진 속에만 남겨진 유닛 4se son에 속했었는데 당시 멤버는 김재중, 유노윤호, 희철, 강인.[8] 실제로 데뷔했다면 유노윤호가 도시락 싸들고 형들 따라다니며 관리했을 거라고 이야기가 있다. 희대의 트러블메이커가 될 수도 있었을 유닛이었지만 다행히 각각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로 데뷔하였다.
2.4. 데뷔 후
동방신기로 데뷔한 후 2000년대 초반 예능에서 다양한 춤 개인기를 선보이면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아이돌로써는 드물게 성인 남자의 분위기를 보여주었으며 Rising Sun, MIROTIC에서 선보인 독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5인 활동시절 자작곡 '체크메이트', 2인 개편 이후 발표한 Honey Funny Bunny, Burning Down, Drop을 통해 대형 콘서트 단독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댄서임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인 한경이 중국에서 솔로 가수로 발표한 'Fire'가 유노윤호의 자작곡 Checkmate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도 했다.
롤모델은 마이클 잭슨으로 여러 차례 팬임을 인증했으며 박력 넘치는 안무를 표현할 때도 마이클 잭슨처럼 관능적이고 중성적인 동작이 보이곤 한다. 공연에서 등과 어깨, 손 끝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박자를 살리는 모습과 가볍고 정확한 발 움직임, 정지 상태에서 조형적 미를 신경쓰는 것 또한 마이클 잭슨이 선보이면서 각인된 요소들이다.
한국 6집과 7집 활동 때에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2차례 출연하여 진솔한 조언을 남겼다. 팝핀으로 성공하겠다는 꿈 때문에 형수에게 생계유지를 지우고 있는 도련님의 사연에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조언했다. [9] 이어 한국은 유행하는 춤의 흐름이 빨리 바뀌고 있으므로 다양한 시도를 하라는 조언을 했다. 2014년에도 출연해 인형에 과하게 집착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을 들으며 자기도 외롭고 고민이 쌓이면 큰 곰인형을 앉혀놓고 털어놓는다 고백하기도 했다.
후배 가수에게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데 이는 소속사를 가리지 않는다. 비스트 양요섭에 따르면 지나가면서 던지는 말이 아닌 애정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해서 조언해주는 수준이라 놀랍고 감동받았다고 한다. 손동운 역시 데뷔 초 유노윤호가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며 '너희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서 우리도 열심히 할 테니까'라고 말해 잊지 못할 기억이 되었다고 했다.
별바라기에 남자 열성팬이 출연한 적도 있고 평소 남성팬에게 팬서비스가 후한 편이다. 남자가 오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그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챙기게 된다고 한다. 잘 알려진 남성팬으로는 한신 타이거즈의 공식 일러스트레이터, 유노윤호의 팬이 되면서 혐한 성향이었다가 생각이 달라졌다는 TBS의 카메라맨 나이토 야스히로가 있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편이지만 다치거나 아픈 일이 잦다. 심각한 부상은 주리 다리 쪽인데 더 이상 춤을 추기 힘들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아 본 적도 있다고 한다. 2014년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 활동 당시에는 인대 부상을 입으면서 깁스를 하게 되었다. 또한 위장 장애와 감기를 달고 사는데 규칙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직업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SNS를 통해 병원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한다.
술은 잘 마시지 못하고 스스로도 즐기지 않는 편이다. 친구와 카페에서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며 가장 유명한 절친으로는 손호준이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세 아들이라고 밝힌 친구 중 장남으로 실제는 손호준이 2살 연상이다. 고교 시절부터 함께 꿈을 키운 동향 친구로 꽃보다 청춘에 출연한 손호준이 유노윤호가 없었다면 이미 죽었을 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굶주렸던 무명 시절 보살펴주는 친구였다고 하며 이미 성공했음에도 연기 지망생인 친구를 변함없이 지원하였다고 하여 미담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휴대폰 뒷자리 번호도 맞춘 사이고 언젠가 각자 가정을 이루면 마을의 옆집에 구름다리를 놓고 살자 약속 했다고 한다.
2.4.1. 일본 활동
2015년 7월 8일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인 YUNHO from 東方神起 / SOLO MINI ALBUM 「U KNOW Y」의 발매가 확정되었다.
Why? (Keep Your Head Down) 이후 유입된 팬들에게는 챔프계 열혈 주인공 이미지에 천연 속성과 5인었다가 나간멤버들 3인의 사건사고로 인해 남은 2명에 대한 애틋함 한 스푼이 더해졌다. 믿음직스러운 리더고 멋진 남자인데 엉뚱한 발상이나 예측불허의 행동을 할 때 팬들이 앓는다. 공백기로 인해 일본어가 한참 퇴보했던 Why? (Keep Your Head Down)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 정체불명의 유아어를 몸짓까지 해가며 사용하는 것이 전형적인 사례. #
일본 팬덤은 여성 팬덤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내 남자 모드에 우쭈쭈 울애긔 모드가 끼얹어진 상태로 한국 팬덤과 전혀 다른 분위기인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이같은 모습을 덜 보여주는 편이다. 때문에 일본 공연에서 그가 남성적인 매력을 강하게 어필한 날이면 팬들은 반도사양의 오빠 모드라며 즐거워하는 편.일본의 아이돌 그룹 AKB48의 마에다 아츠코가 키가 크고 자상한 사람이 좋은데 이상형은 동방신기의 윤호라고 지목하기도 했다. 같은 그룹의 코지마 하루나도 방송에 나와서 팬이라며 윤호의 성대모사를 했다.
특히 모델 팬이 많은데 Popteen 모델 마리모는 동방신기가 선전했던 오로나민C를 매일 마시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 요리를 즐겨먹으며 한국 펜팔 친구까지 사귀는 열성 팬이다. 이후 윤호와 대담까지 하면서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10] 대담 내용은 모르겠으나 본래 마리모는 전형적인 갸루라서 공부와 거리가 멀었는데 갑자기 대학에 입학, 모델 활동을 학업과 병행하고 있다.
그 외에 Seventeen 모델 출신 연기자 타케이 에미, ViVi 모델 와타나베 치카코, PINKY 모델 출신 가면라이더 키바의 타카하시 유우, 성우 코시미즈 아미 등이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5. 장래 목표
자신이 꿈을 이루는데 여러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처럼 다음 세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기관을 설립하고 어려운 이를 돕는 복지관을 짓는 것이 꿈이다. 특히 자신과 같은 예체능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학생을 위해 예술 학교를 짓는 것이 목표라고 군 복무 시절 군종목사님한테 얘기했다.
극적인 구성을 갖춘 콘셉트 앨범이나 노래, 시각적 요소로 드라마까지 전달하는 쇼를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연출 및 음반 제작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콘서트 연출을 담당하는 스태프와도 의견을 교환한다. 활동곡 Something의 안무 기획 때는 안무가 토니 테스타, 댄스 디렉터 황상훈과 함께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끈 달린 마이크를 활용하는 안무를 제안한 것도 본인.
6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발라드 넘버 How are you는 앨범 선곡 당시 "꼭 실어야 한다"고 지지한 노래인데 7집을 준비할 때도 유영진이 작업 중인 Something을 듣고 이 곡은 꼭 동방신기에게 달라고 요청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한 사람의 가수로써 춤과 노래 양쪽으로 꾸준히 연마해 일가견을 제시할 수 있는 안목을 조금씩 갖추고 있다는 방증일 듯.
3. 실력
3.1. 보컬
동방신기 5인 활동 당시 보컬 파트가 가장 적었으며 아카펠라는 주로 베이스 파트를 담당했다. 중저음의 감정 표현이 특징이다. 연차가 늘어나고 다양한 경험이 쌓이면서 표현력과 감정전달력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작곡가 Kenzie는 진솔하고 순수한 느낌을 잘 표현한다고 평하며 청춘의 푸풋한 진심, 꿈을 표현해야 하는 파트는 유노윤호에게 맡긴다고 밝히기도 했다. Kenzie가 언급한 그의 장점이 잘 드러난 곡이 일본 1집 Heart, Mind and Soul 도입부. 진정성 있는 감정 표현에 집중하는 보컬이 곡 초반에 깔린 수줍은 정서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2인 개편 이후에는 다양한 장르와 보다 넓어진 음역대를 보여주며 리드보컬로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 6집의 'How are you'와 일본 정규 6집에 수록된 'One and Only One', 'I Know' 등. 전자가 담담하게 고백하듯 노래하면서 곡의 정서에 듣는 이를 끌어들여 감정적으로 고양시키는 쪽이라면 후자는 절절한 비감의 폭발을 담고 있다.
3.2.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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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잘 추는 아이돌 설문 조사에 오랜 기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자타공인 실력파. 특히 극성이 강조되는 SMP 퍼포먼스로 인정 받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댄스 멤버들이 모두 모인 그룹 S.M. the Perfomance에서도 '''시선강탈자''' 찬사를 들으며 센터 멤버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었다.[11]
댄서로서 유노윤호의 가장 큰 자산은 '''춤에 최적화된 신체 비율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신체 조건을 토대로 한 춤선은 노력의 산물로 안무 연습을 할 때 거울을 보고 가장 아름다운 선을 찾을 때까지 반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곡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적합한 스타일을 만들고 디테일을 찾는 것에 많은 공을 들이는데 팬들에게서 열광적인 반응이 나오더라도 해당 곡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과감하게 쳐낸다고 한다. 실제로 이것만은 알고 가 (Before U Go) 활동 초 댄스 브레이크에서의 섹시한 표정 연기가 이런 이유로 날아갔다.[12]
리듬감이 좋고 마임 요소가 결합된 표현에 강하여, Jazz 느낌이 강한 곡이나 쇼튠 콘셉트에서도 재능을 보이는데 I Don't Know가 그 좋은 예이다. 솔로곡 Checkmate, Honey Funny Bunny에서는 동방신기의 파워풀한 이미지에서 다소 노선을 바꾼 관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블랙뮤직이나 비보잉, 재즈 댄스 같은 한 분야에 확고한 스타일의 뿌리를 둔 타입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춤 스타일의 변천이 뚜렷한 편이라 이 점에 유의해서 보는 것도 좋다.
또한 무대에서 즉흥적으로 기존 안무에 다른 요소를 넣기도 하는데 활동곡의 솔로 파트나 솔로곡의 하이라이트에서 볼 수 있다. 최강창민에 의하면 두 사람 중 안무를 더 많이 틀리는 건 유노윤호지만 문제는 '''즉흥적으로 바꿔서 춘 안무가 더 멋있어서''' 옆에서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고 한다.
참고로 발레를 배운 적이 없지만 턴아웃[13] 이 자유자재로 된다. 곧고 바른 축과 깔끔한 균형, 부드러운 관절, 발 움직임이 가볍고 정확한 점까지 춤꾼으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밖에 말할 수밖에 없다.[14]
다만 타고난 부분만이 아니라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나 혼자 산다를 보면 아침 기상과 동시에 춤 연습을 하고 인형을 관객으로 설정하여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거나, 본인의 리허설 영상을 일일이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나온다. 유노윤호와 친분이 있는 딘딘의 언급에 의하면 지인들끼리 놀러간 자리에서도 2시간 정도는 혼자 방에서 춤 연습을 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4. 개인 활동
4.1. 음반
4.1.1. 한국 음반
4.1.1.1. 디지털 싱글 《DROP》
4.1.1.2. 미니 1집 《True Colors》
4.1.1.3. 미니 2집 《NOIR》
- 영화 형식으로 각각의 수록곡마다 포스터가 있다. 황정민이 타이틀곡 MV에 출연하고, 신예은이 피쳐링한 노래도 있다.
- 앨범 발매와 동시에 19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달성했다.
-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쇼케이스 방식을 도입한 '유노쇼'를 통해 앨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유노윤호가 1인 2역으로 진행하는 간단한 콩트도 있고, 다양한 개그 요소가 많았다.
- 최강창민 역시 앨범 발매 당일 유노윤호의 인터뷰 MC를 맡아 지원사격을 가했다.
4.1.2. 일본 음반
4.1.2.1. 미니 1집 《U KNOW Y》
4.2. 방송
4.2.1. [RGB : 리얼갬성방송]
4.2.2. 발명왕
4.3. 광고
4.4. 개인 V LIVE
4.5. 뮤직비디오
4.6. 드라마
- 배우 활동도 하고 있어서 아이돌 출신 배우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초반 작품에선 연기논란도 있었지만 이후 3번째 작품에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어 논란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4.7. 영화
4.8. 뮤지컬
4.9. 공연
4.10. 홍보대사
4.11. 기타
- 2010년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 영상 《코러스 시티》 주연
한국관 프로모션 영상물 에 주연했다. 감독은 김상수. 슈퍼주니어,f(x)와 함께 출연한 12분짜리 3D 뮤지컬로 한류팬들을 끌어모으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발레리나가 되고 싶지만 장애를 가진 소녀의 꿈을 유노윤호가 이뤄준다는 훈훈한 내용이었는데 상하이 엑스포 영화상에서 '최고 인기 트렌디 영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4.12. 수상 경력
4.12.1. 시상식
4.12.2. 음악 방송 1위
5. 여담
- 다른손잡이이다. 기본적으로 왼손을 사용하나 글씨를 쓸 때와 운동할 때 오른손으로 한다.
- 발명에 관심이 많아 취미가 발명이라고 한다.
- 황금어장에 출연해 말하길 무일푼으로 상경해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한다. 심지어 잠잘 곳이 없어서 공원 벤치에 앉아서 밤을 보내거나 지하철 역사에서 신문지 하나 덮고 잠이 든 적도 있다고 한다.
- 데뷔 전 S.E.S.의 팬이었는데 2005년 MKMF 때 해체한 SES 멤버들이 올라와서 노래를 부를 때 객석에 앉아서 따라부른 적이 있었다.
- 2015년 7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손호준이 배웅해 주었다고 하며 26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2016년 5월에는 특급전사로 선발되어 사단장으로부터 상장을 받았다. 군악대가 각종 군대 행사를 제외하고 모든 것을 현역들과 같이하는 부대인 만큼 그중에서도 특급전사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군생활을 성실히 임하며[36] 체력단련을 잘 하였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 대한민국 육군 소속으로 21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2017년 4월 20일자로 예비역 병장 계급으로 만기 전역하여 민간인 신분으로 되돌아왔다. 7월 SM TOWN 콘서트에서 솔로 스테이지로 팬들을 먼저 만난 뒤, 8월에 전역 예정인 멤버 최강창민과 함께 하반기에 동방신기로 컴백했다.
- 손호준이 현역으로 입대 후 처음으로 휴가를 나왔을 때 가장 먼저 함께 놀았던 사람이 유노윤호라고 한다.
- 나 혼자 산다, 아는 형님 등의 방송들을 통해 열정의 대명사 중 하나가 되었다.[37] 희철의 말에 의하면 샤이니의 민호, 슈퍼주니어의 시원과 더불어 SM 열정 3대 강자라고... 어찌나 열정이 대단한지 그 강호동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38] 애초에 나 혼자 산다의 동방신기 편을 보면 알 수 있다.
- Q.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고 느껴질 때는? A. "그것 또한 관심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서브컬처계의 해맑은 캐릭터들로 소소하게 패러디되었다.
- 그의 올바른 인성에 대한 미담이 몇 가지 있는데, 하나만 꼽자면 청담동 번화가에서 밤에 60대 여성을 폭행하고 있는 40대 남성을 보고 차에서 내려 맞아가며 여성을 보호하고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한다.
- 친구들과 모여서 다트를 던져서 꽂히는 곳으로 무작정 떠나는 여행을 떠난 적도 있다고 한다.
- 생각할 것이 많거나 힘든 일이 쌓이면 지하철 노선을 따라 하염없이 걸으면서 마음을 정리한다고.
- 전지현과 삼성 애니콜 햅틱 광고를 찍었으나 전지현 역할은 대역이었다.
- 2006년 10월 14일 오후 9시경 안티팬에 의한 본드 음료 테러 사건이 있었다. 유노윤호도 큰 피해를 입었으나 직접적인 테러 행위에 팬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여걸식스> 촬영 전 안티팬이 오렌지 주스를 건넸고 이를 받아 마셨다가 피를 토하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한창 활동 중이었던 "O"-正.反.合.의 생방송 공연에 멤버 4명만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밝히길 이 사건 이후로 오렌지 주스 병 비슷한 것만 봐도 겁이 나고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기 힘들어하는 트라우마에 시달렸으며 공황장애에 시달리다가 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화가 나서 당시 마셨던 것과 같은 제품을 10병 사두고 한 번에 마시는 것으로 극복했다고 한다.
- 사건 당시 안티팬이 자신은 힘든 생활을 하는데 TV 속에서 웃고 있는 것이 싫었다고 진술한 것에 충격을 받고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일로 인해 타인이 힘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 피의자가 자수한 후 가해자에 대한 법적인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선처했는데 이유는 가해자가 자신의 여동생과 나이가 같아서.
- 라이브에서 호우호우~ 추임새를 자주 해서 별명이 호우 내지는 훵.
- 기부와 자선, 봉사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데뷔 이후 매년 광주의 모교에 기부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강원도 산불피해복구에 3000만원, 코로나 극복에 3000만원, 마스크 5만 장 기부 등등 기부를 많이 하고 있다. 또한 팬클럽에서는 아프리카에 유노윤호 학교를 짓고 한국엔 도서관을 만드는 등 그연예인에 그팬이라는 말을 실천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노윤호의 선행을 알립니다(학폭 관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괴롭힘을 당했는데 괴롭힘도 더 힘든 것은 주위에서 바보처럼 보는 시선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유노윤호는 자신의 상처를 보더니 내가 그녀석 혼내줄까? 라는 늬양스로 이야기 했다고 한다. 자신은 괜찮다고 했는데, 같은 반도 아니고 친한 친구도 아니라고 했다. 그 한마디로 기운을 얻어 가정까지 꾸리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그러면서 요새 학교폭력이 터지는 와중에 이 글을 쓴 이유는 무엇보다도 학교폭력은 주위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한 거 같고 유노윤호에게 그 당시 하지 못했던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어서 입니다"라며 "티비에서 나올 때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정말 열정적이고 의로운 친구였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합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5.1.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
2011년 최강창민의 생일인 2월 18일 KBS 뮤직뱅크에서 왜 (Keep Your Head Down)로 무대를 서게 되었는데 도입부에서 유노윤호가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 외치며 무대를 시작하였고 7년뒤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일화가 유명해졌다. 현재는 전국민의 생일 축하멘트가 되었다.
6. 어록
'''열정만 있으면 안되는 게 없다'''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
인생에 중요한 세 가지 금 아시죠?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
냉탕에서 3초만 있어봐 적응돼
우리 인생이 그래
녹물부터 나온다고 무서워하지 말고
깨끗한 물이 나오니까 받아들여라
오늘 하루를 특별하게 살잖아 그럼 인생이 특별해져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슬럼프가 오는 건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한 것
긴장하는 사람은 그만큼 진심이었다
춤을 잘 추려면 음악 부터 많이 들어라
'''네 꿈을 펼쳐봐'''[40]
[1] 당시 사용하던 한게임 아이디를 따서 지었다고 하며 데뷔 초 '너를 알다'와 '빛과 소금'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2] 윤호의 생일인 '1986년 2월 6일'을 음력날짜로 환산하면 '1985년 12월 28일'이다. 빠른 생일이라서 85년생인 박나래와 친구로 지낸다고 나 혼자 산다에서 밝히기도 했다.[3] 신앙심이 제법 깊은 편이다. #[4] 데뷔 초부터 동방신기의 리더로 활약했으며 생년월일 자체는 전 멤버인 영웅재중이 더 앞섰지만 열정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리더십으로 리더가 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유노윤호가 지원해서 리더가 되었다는 것은 루머라고 하며 다양한 무대경험과 함께 소속사의 리더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고 링크[5] 유노윤호를 대표하는 별명으로 열정적인 그의 모습을 본 최강창민과 동방신기 스탭들이 붙여주었다.[6] 딸을 낳으면 이름은 지율이로 짓겠다는 발언으로 인해 생긴 별명.[7] 2인조로 재편하면서 유노윤호는 큰오빠, 최강창민은 작은오빠가 되었다.[8] 네 명의 멤버가 서로 한 계절을 맡았다고 한다.[9] 유노윤호의 경우 부모가 반대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중학생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노숙 경험도 있다.[10] 2010년 Popteen 4월호.[11] 센터 멤버는 팀 전체의 색깔과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기에 중요성이 높다.[12] 팬들이 라디오에 사연까지 보내면서 원래대로 돌려주십사 적극적으로 어필했으나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13] 양 발끝이 서로 180도를 이루게끔 발을 벌리는 동작. 사타구니 끝부분에 위치한 고관절부터 발끝의 움직임을 면밀히 신경써야 하므로, 이 동작을 제대로 소화하려면 연관있는 근육을 강화시켜야 쉽다.[14] [image][15] 동방신기의 한국 정규 5집에 수록된 동명의 곡을 일본어로 번안한 곡이다.[16] 1997년생 현역 선수. 스위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혼혈이지만 김연아 선수를 동경해 한국으로 귀화했다. 97년생 중 꼽히는 새싹들 중 한 명.[17] 총 10명의 도전자 중 7명만이 선보인 1화에서 '''1위'''를 차지했다. 1화에서 방영된 컴피티션은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할 파트너를 먼저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가져가는 것이어서 순위의 중요성은 크지 않았으나 전직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부모님 모두 체육인 출신인 크리스탈을 이겼다. 연예계 활동 전환점의 필요성과 '''빙판 위에서 추는 춤'''에 대한 호기심으로 출연을 결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굉장히 힘들어서 신인 시절로 돌아간 심정이었다고 한다. 여기서도 윤호는 춤의 대가(大家) 마이클 잭슨을 테마로 한 헌정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팬 인증을 했다. 이 퍼포먼스는 유튜브 공식 영상 기준으로 한 주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2화에 나온 3명까지 포함해서 '''굳건히 1위'''를 차지하여, 파트너 결정의 최우선권을 얻었다. 파트너는 클라우디아 뮬러[16] 를 골랐으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이후 국내외 스케줄로 시간이 부족했지만 두 사람 모두 별도로 연습하며 고군분투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 선수들이 소화하기 어려워하는 이나바우어를 제법 능숙하게 해내서 김연아를 놀라게 한다거나, 하프악셀에 도전해서 스텝아웃이긴 하지만 랜딩을 해낸다거나, 표현력과 음악성에 있어서 스테판 랑비에를 연상시킨다는 양태화 코치의 찬사를 듣기도 했다. <그리스>, <마리오네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스타워즈>까지 총 4회의 팀경연을 마친 후 클라우디아 뮬러의 주니어 대표 선발전 스케줄을 이유로 중도 하차하게 되었다.[18] 기근과 재난에 시달리는 제3세계 아동들을 돕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 희망로드 대장정 가나 편의 메인 호스트로 아프리카를 방문하여 아동노동과 전염병에 고통받는 현지 어린이들의 실상을 알리고 그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탰다. 유행성 피부병 때문에 괴로워하는 어린 소녀를 진심어린 태도로 안아주고 위로하는 모습은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팬클럽 차원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현지에 윤호의 이름을 딴 어린이 교육센터가 지어졌고 무상급식을 제공하여 현지 아동들이 교육을 받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주었다. 윤호의 봉사활동 장소는 애초에 케냐로 예정되어 있었다가 일정상 변경되었는데, 나이로비 쇼핑몰 폭탄 테러 사건과 예정되었던 촬영 시기가 겹쳐서 제작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고. 방송 이후에도 봉사활동을 함께 했던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image][image] [19] with 신예은, 차은우[20] 일본 세븐일레븐, 소고·세이부 카드, 세븐넷 e-백화점, 겨울기프트, 여름캠페인 등 그룹 전반의 광고 모델[21] 단독광고에서 2017년 9월부터 동방신기 2인 모델체제로 바뀌었다[22] 대한민국 육군 신군가[23] 드라마 자체의 완성도도 좋지 않았으나 전혀 준비되지 않은 듯한 연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참고로 드라마는 일본에서 유노윤호의 인기에 힘입어 오리콘 DVD 종합차트 1, 2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대중문화평론가 강명석은 2009년 10월 싱글즈에 기고한 글에서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차봉군의 유쾌함이나 20대의 풋풋한 연애 감정을 드러낼때는 순간적으로 시청자를 캐릭터에 몰입시키는 힘이 있다. 정윤호가 엄청난 연기자가 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다듬기에 따라서 자신의 영역을 가진 연기자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10월 싱글즈에 기고했다.[24] 극초반 김성령과 좋은 합을 보여주었고 드라마 내내 악녀 주다해에게 끌려다니던 백도훈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부터 비극적인 죽음에 이르기까지 충격과 혼란에 빠진 상태의 날카로운 격정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부분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애는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도훈과의 마지막 대치 장면을 촬영할 때 유노윤호에게서 매우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져 놀랐다고 말했다.[25] 사극은 처음이라 더욱 불안하다는 시선이 있었으나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의 답답한 행보에 비하면 그야말로 대격변 수준으로 대체로 이미지에 잘 맞는 캐릭터를 받았다는 평이다.[26] 네 가지 에피소드로 엮은 극장용 TV드라마. ep.1에 출연.[27] SM 소속 스타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28] (물론 시대 배경으로는 고증오류다.)[29] 2014년 12월 15일 MBN 기사 윤제균 감독 “‘국제시장’ 정윤호도 제 옷 입었다”(인터뷰) 인용[30] 주인공 덕수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특별출연했다. 70년대의 아이콘이자, 당대의 아이돌 스타였던 가수 남진의 베트남 전쟁 참전 시절을 연기했는데[28] , 광주 출신임이 빛을 발하는 능숙한 전라도 사투리와 소탈하고 정감 있는 캐릭터로 영화에 활력을 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영화가 끝난 후 그의 연기에 대해서도 칭찬이 많았는데[29] 윤제균 감독 또한 여러 인터뷰에서 유노윤호를 캐스팅한 결과에 만족을 표하면서 짧은 인연이었지만 그에게 매료되었다고 거듭 밝혔다.[31] 초반에는 불안한 음정을 보이기도 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감이 높아졌다.[32] 이영훈 작곡가의 곡으로 만들어졌다. 작품에 참여하는 아이돌이 '상훈'의 후배이자 사랑의 라이벌인 '현우' 역을 맡는 것과는 달리 '상훈' 역에 캐스팅되었는데 연출자가 밝히기를 매력적인 남자가 이루지 못하는 사랑으로 깊은 슬픔에 빠져 괴로워하는 것을 보이고 싶었다고 한다. 또한, 이영훈 작곡가 특유의 서정적이고 진솔한 곡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다.[33] 동방신기 활동 잠정 중단 이후 첫 스테이지이자 첫 솔로 무대였다. 미국까지 건너가서 공연을 준비했는데 짧은 준비 기간과 부담감으로 스트레스성 장염까지 걸려 끝나자마자 응급실로 실려가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추모 공연의 스탠스를 잃지 않으며 무사히 자신의 스테이지를 마쳤고, 미국의 스태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34] 또한 동방신기의 군백기 이후 7년만에 얻은 1위이다.[35] 2011 시즌 홈 개막전 축하 영상에도 등장하였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시즌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다.[36] 부대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부대에서는 징계이력이 있는 병사에게는 체력단련 결과가 좋아도 한 단계 낮은 "XX(대대이름)용사" 까지만 주고, 특급전사 칭호는 주지 않는다.[37] 한동안 SNS에는 열정적으로 살자는 말의 대체어로 '#나는 윤호윤호다'라는 말이 유행했을 정도.[38] 강호동과 유노윤호 모두 명언제조기로 유명하다.[39] 진짜 100번은 아니고 보다 보면 졸아서 계속 돌려봐서 100번이라는 듯.[40]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신입 시절 첫 메이크업 고객이 유노윤호였고 이에 떨리는 목소리로 "어...어...어떻게 해드릴까요...?" 라고 묻자 유노윤호가 "네 꿈을 펼쳐봐"라고 말했다고 한다.[41] '돌파'로 이행시를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