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ナリヤ(요네즈 켄시)

 


1. 개요
2. 상세
3. 영상
4. 가사
5. 관련 항목


1. 개요


요네즈 켄시 5집 《STRAY SHEEP》의 수록곡. 제목은 카나리아를 뜻한다.

2. 상세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만들게 된 곡으로, 인터뷰에 따르면 앨범에서 끝에서 두 번째로 만들어진 곡이며 만들다가 몇 번이라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만드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한다. 본래는 코로나에 대한 곡을 한 곡 더 만들었으나 대단히 어두운 곡이 되어 버려 그런 방향성의 곡을 발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폐기하고 긍정적인 곡을 만들자고 마음먹었다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크게 바뀐 사회상 속, 끊임없이 변해가는 세상에서 서로 변해가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때마다 당신이 당신이 아니어도 좋다고 서로 확인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즉 바뀌어가는 것을 긍정해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구체화시킨 곡이라고 한다.
음반 발매 이후 약 3개월이 흐른 2020년 11월 19일 오전 8시 경 MV가 공개되었다. MV 감독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어느 가족 등의 영화로 유명한 황금종려상 수상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이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요네즈와 고레에다 감독의 대담 영상에 따르면#, 요네즈가 한창 집에서 5집 관련 작곡 작업을 하던 도중 자연스럽게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 아무도 모른다를 보게 되었는데 그 영화에서 친근감을 느낌과 동시에 일종의 영감을 얻었고[1] 그것이 곧 카나리아 제작의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때문에 고레에다 감독이 이 곡의 뮤직 비디오 제작을 맡아 준다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혹시나 하고 제안을 넣어 봤는데, 고레에다 감독이 오퍼를 받아주어 성사가 되었다는 듯. 알고 보니 고레에다 감독 역시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촬영을 위한 파리 체제 중 모국어에 대한 그리움이 일어 일본 음악을 듣던 중 요네즈의 노래가 귓가에 머무는 일이 많아 요네즈의 노래를 자주 들어왔고[2], 아무도 모른다가 카나리아 제작의 계기 중 하나였다는 일화를 전해듣고 '이건 (내가) 맡을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했던 듯 하다. 이 밖에도 대담 영상에서 카나리아 뮤비 제작 방식, 장르는 다르지만 작품을 만들어내는 제작가로서의 생각이나, 서로에 대한 좋은 마음들을 조심스럽게 대화로 엮어내는 두 사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MV 공개와 함께 요네즈 켄시는 5집 STRAY SHEEP의 수익 일부를 카나리아 기금이라는 이름으로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V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노란 카나리아 애니메이션은 YOASOBI夜に駆ける MV 애니메이션을 작업했던 Ai Niina가 맡았다.

3. 영상



'''공식 MV'''

4. 가사


カナリヤ
ありふれた毎日(まいにち(なつかしくなるほど
아리후레타 마이니치가 나츠카시쿠 나루호도
흔해빠진 매일이 그리워질 정도로
くすぶり(しず(よる(れる
쿠스부리 시즈무 요루니 유레루
어둠이 깔린 밤에 흔들리는
(はな(つめていた
하나오 미츠메테이타
꽃을 바라보고 있었네
(ひといきれの(なかを あなたと(あるいたこと
히토이키레노 나카오 아나타토 아루이타 코토
사람들 사이를 당신과 걸었을 적에
((きざまに(わら(かお
후리무키 자마니 와라우 카오오
뒤돌아보며 웃던 얼굴이
何故(なぜ(おも(した
나제카 오모이다시타
어째서인지 떠올랐지
カナリヤが(きだす四月(しがつ(すえの (だれもが(わすれていく(しろいプロムナード
카나리야가 나키다스 시가츠노 스에노 다레모가 와스레테이쿠 시로이 프로므나-도
카나리아가 울기 시작한 사월 말의 모두가 잊어가는 새하얀 산책로(Promnade)
あなたの指先(ゆびさき(ふるえていることを(おぼえていたいと(おも
아나타노 유비사키가 후루에테이루 코토오 오보에테이타이토 오모우
당신의 손끝이 떨리는 것을 기억하고 싶어
いいよ あなたとなら いいよ
이이요 아나타토나라 이이요
괜찮아, 당신과 함께라면 좋은걸
二度(にどとこの場所(ばしょには(かえれないとしても
니도토 코노 바쇼니와 카에레나이토 시테모
두 번 다시 여기로 돌아올 수 없다 해도
あなたとなら いいよ
아나타토나라 이이요
당신과 함께라면 괜찮아
(あるいていこう 最後(さいごまで
아루이테이코- 사이고마데
마지막까지 걸어나가자
(ころ(ちて(れた グラスを(ひろうあなた
코로게 오치테 와레타 구라스오 히로우 아나타
굴러떨어져 깨진 잔을 줍는 당신
その(ひとみには(なみだ(かぶ
소노 히토미니와 나미다가 우카부
그 눈동자에는 눈물이 맺혀
(なに(わないまま
나니모 이와나이 마마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로
カナリヤが(えていく五月(ごがつ(すえの (((ひび(湖畔(こはん(すみっこ
카나리야가 키에테이쿠 고가츠노 스에노 코노하가 히비키아우 코한노 스밋코
카나리아가 사라져가는 오월 말의 나뭇잎 소리가 울려퍼지는 호숫가 한구석
あなたを(なにより(ささえていたいと (つよ(つよ(おも
아나타오 나니요리 사사에테이타이토 츠요쿠 츠요쿠 오모우
그 무엇보다 당신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고 강하게, 강하게 생각해
いいよ あなただから いいよ
이이요 아나타 다카라 이이요
괜찮아, 당신이니까 좋은걸
(だれ二人(ふたりのことを(つけないとしても
다레모 후타리노 코토오 미츠케나이토 시테모
누구도 우리 둘을 찾지 못한다 해도
あなただから いいよ
아나타 다카라 이이요
당신이니까 괜찮아
はためく(かぜ((ほう
하타메쿠 카제노 요부 호-에
나부끼는 바람이 부르는 쪽으로
あなたも わたしも (わってしまうでしょう
아나타모 와타시모 카왓테 시마우데쇼-
당신도 나도 변해만 가는 거겠지
(ときには(いさか(きずつけ(うでしょう
토키니와 이사카이 키즈츠케아우데쇼-
때로는 싸우고 서로 상처를 주겠지
見失(みうしなうそのたびに(こいをして
미우시나우 소노 타비니 코이오 시테
그렇게 길을 잃을 때마다 사랑을 해서
(たしかめ(いたい
타시카메 아이타이
다시금 확인하고 싶어
いいよ あなたとなら いいよ
이이요 아나타토나라 이이요
괜찮아, 당신과 함께라면 괜찮아
もしも最後(さいご(なにもなくても
모시모 사이고니 나니모 나쿠테모
설령 마지막에 아무것도 없다 해도
いいよ
이이요
괜찮아
いいよ あなただから いいよ
이이요 아나타 다카라 이이요
괜찮아, 당신이니까 좋은걸
(だれ二人(ふたりのことを(つけないとしても
다레모 후타리노 코토오 미츠케나이토 시테모
누구도 우리 둘을 찾지 못한다 해도
あなただから いいよ
아나타 다카라 이이요
당신이니까 괜찮아
(あるいていこう 最後(さいごまで
아루이테이코- 사이고마데
마지막까지 걸어나가자
はためく(かぜ((ほう
하타메쿠 카제노 요부 호-에
나부끼는 바람이 부르는 쪽으로

5. 관련 항목



[1] 특히 아이들이 달려나가는 신을 보고 그런 느낌을 받은 듯하다.[2] 대담 중 고레에다 감독이 직접 언급한 노래는 잿빛과 푸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