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明な提督が着任されました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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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 동화에서 2015년 1월 16일부터 개최된 2월 16일까지 개최된 14회 MMD배에 출품된 함대 컬렉션과 아머드 코어 V의 크로스오버 MMD 시리즈. 아머드 코어 V의 주임이 진수부에 제독으로 착임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참고로 매번 영상 마지막 즈음에 나오는 게임 화면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영상의 전개는 '''제작자가 실제로 플레이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영상이다. 애초에 14회 MMD배가 상당히 막장스럽게 전개된 탓에 묻혀버린 영상 중 하나이지만 현재까지도 함대 컬렉션 2차 창작 영상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영상이다.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항목 참조.
MMD인데도 불구하고 전투씬이 꽤 화려한 축에 속하는데 특히 몇몇 전투 씬과 이펙트는 시청자들曰"애니보다 훨씬 퀼리티가 높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 특히 최종화는 포격전 말고도 화려한 액션에 주임의 AC 기동까지 포함해 거진 최고 수준의 퀼리티를 자랑한다.
2019년 기준으로 2화, 4화, 자원작렬 제독을 제외하면 전부 밀리언 달성 작품이기도 하다.
본편 중 욱일기가 나오는 장면이 있으므로 시청 시 주의를 요한다.
2. 에피소드 목록
1화 - #
2화:Dirty Worker - #
3화:Trickstar - #
3.5화:Stardust - #
4화:Ambiguity - #
5화:fall - #
최종화:Day After Day - #
자원작렬제독 - #
3. 등장인물
3.1. 주역 캐릭터
3.1.1.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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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진수부에 제독으로 착임한다. 문이 좁아서 못 들어가니 팔을 떼고 들어가질 않나, 칸무스처럼 자재를 먹질 않나, 목욕도 입거하는 등 기행을 일삼으며 수시로 미친 듯이 요란하게 웃어댄다. 그러한 기행의 최고봉은 '''칸무스들과 함께 출격하는 것.''' 그러다가 수시로 대파당하는 게 일상이다. 심지어 칸무스들한테도 수시로 대파당하는 게 자주 나오는 편. [1] 그러나 4화에서 아머드 코어 V의 스토리와 연관된 꿈을 꾸는 장면이 나오고, 5화에서는 심해서함이 된 쿠마노에게 공격받았음에도 담담히 이야기를 건네는 등 상당히 진지한 면모도 부각된다. 물론 개그스러운 행각이 그걸 덮어버리는 게 문제지만... 최종화에서는 (仮)=임시가 아닌 (笑)=웃음이 적힌 가짜 결혼신고서를 대량으로 복사해 모든 칸무스의 방에 놔두는 짓을 저지르고 모든 칸무스에게 추격당한다. 이 와중에 '''진수부 건물 기둥을 뽑아 내리쳐서''' 빠져나간 뒤,[2] 지붕 위에서 결혼반지를 휴즈 캐논에 장전시켜 그대로 발사한다.[3] 그러자 하늘에 '''거대한 결혼 반지'''가 나타난다.
3.1.1.1. 그의 어록
"하하하! 찾았다고, 루키!"
- 첫 등장대사. 직후 이나즈마한테 얻어맞고 대파(...)
"사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이런 정면승부는. 뭐, 할 거면 진심으로 해 볼까? 그쪽이 더 재미있겠지, 캬하하하!"
-1-3 공략실패 후 새 칸무스를 건조하며
"아, 그렇구나. 자! 이제 괜찮아졌지!"
-대파된 이58을 입거 도크에 '''담궜다 꺼내며.'''
"나는 보고싶다. 이 녀석들의 진정한 힘을. 증명해봐라. 너희들이라면 할 수 있을 터다."
-2-4 해역에 이58, 이8, 이168을 보내며. 저 말을 한 직후 대파된다(...) 이후 공략에 성공한다.
"아직 싸울 수 있지? 보여줘라. 너한테 그만한 힘이 있다면 말이야!"
-유다치와 이나즈마를 집어던지며. 저 말을 한 직후 대파된다(...)
'''"닥쳐라."'''
-아이작의 말에 꿈에서 깨어남과 동시에. 이 목소리에 낙서하던 잠수함들이 놀라서 얼어버렸다.
"미안하지만, 그런 건 너에게 없어. '''없는 거라고.''' 아군도, 적도."
-대파된 심해서함-쿠마노의 고향인 고베로 돌아가야한다는 중얼거림에 대한 대답. 직후 가슴을 꿰뚫리지만 그것을 잡은 채 말을 이어갔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싸움이야말로 인간의 가능성.이 녀석들도 그 중 하나다."
"이 녀석들은 싸우기 위해 태어나, 그리고 지금도 싸우고 있지. 그것이 끝나지 않는 쓸데없는 짓이라고 해도."
"그러기 위해 태어난 우리들은, 더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이 녀석들이 싸워나가겠다면..."
"나는 보고싶다. 이 녀석들의, '''인간의 가능성을.'''"
-휴즈 캐논을 장비한 채 진수부 지붕에서 한 독백.
"그럼 간다? 캬하하하하하! '''사아랑하고 있다구우우우우, 너희들을 말이야! 하하하하하! 으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
-휴즈 캐논으로 결혼반지를 하늘에 발사하며.
3.1.2. 이나즈마
비서함. 영상 대부분이 이나즈마의 서술로 진행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의 화자.
제독이 오기 전 진수부를 청소해놓았다가 주임이 들이닥치자 일격을 가해놓고는 사령관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벙찐다. 이후 칸무스 따라 출격하는 주임 위에 타거나 팔에 들린 채로 자주 등장. 그리고 '''함선이었을 때의 침몰하는 기억'''을 꿈으로 꾸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토리의 중요한 복선을 던진다. 최종화에서는 결혼 반지와 결혼신고서(가)를 받은 제독에게 결혼상대가 누구냐고 물었다가 자기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당황하지만 농담이라며 웃어대자 또 다시 일격을 가한다. 이래저래해도 주임에게 챙김받는 일이 많은데, 단순히 비서함이라서 그런 줄 알았으나 사실은... 문서 최하단 참조.
3.2. 칸무스
이 작품만의 오리지널 설정으로 칸무스는 심해서함과 기원이 같은 존재로 그려진다.
몸체는 미확인병기 Liv기반이고 정신은 판타즈마 계획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4] 또 심해서함과의 싸움이나 본인들끼린 별 문제 없는것 처럼 보이지만 AC의 공격에 대해서만 반응하는 방어막 같은게 존재하는데 팬들은 PA(프라이멀 아머)아니냐고 추측하는 중.
3.2.1. 1화
- 텐류
- 타츠타
- 히비키
- 시라유키
- 나가토
- 히에이
- 카가
- 즈이카쿠
3.2.2. 2화
- 호쇼
- 아타고
- 오오이
- 키타카미
- 이스즈
- 치토세
- 치요다
- 쇼호
- 히요
- 준요
- 이58
3.2.3. 3화
- 하츠유키
- 이8
- 이168
- 나카
- 휴가
- 후소
3.2.4. 3.5화
- 유다치
- 아야나미
- 시마카제(미입수)
네 녀석에게 부족한 것! 그것은! 정열! 사상! 이념! 두뇌! 기품! 우아함! 근면함! 그리고 무엇보다도오오오오-!!!!! 속도가 부족하다!
- 아카기
- 키리시마
3.2.5. 4화
- 아카츠키
- 아케보노
- 이19
3.2.6. 5화
- 타카오
- 쿠마노
3.2.7. 최종화
- 콩고
- 하루나
- 야마시로
- 류조
- 시키나미
- 센다이
3.3. 아머드 코어 시리즈 캐릭터
캐롤을 제외하고는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과거회상 중에서 주임과 같이 Lady in Frigate와 대적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아머드 코어 V의 폐허가 '''오랜 시간이 지나 바다가 된 것'''이라는 듯한 연출이 나올 때 역시 등장."너희는 이 황폐한 대지에 잠든 수많은 자들과 똑같이,
스스로를 멸망시킨다는 것을 알면서도 싸움을 멈추지 않아."
"있을 수 없습니다. 단순한 프로그램이 우리를 거역하다니."
- 매그놀리아 커티스
"옛날 이야기를 해주지. 세계가 파멸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신은 인간을 구하려고 했다. 그래서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그 때, 인간 안에 방해꾼이 나타났다. 신이 만든 질서를 파괴하려던 자.
신은 혼란스러웠다. 인간은 구원을 바라지 않는 게 아닌가하고."
- 아이작
"신은 착각하고 있다.
세계를 멸망시키는 건, '''인간 자신이다!"'''[6]
4. 진실
본 작품의 세계관은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 이후의 시점, 그것도 매우 먼 미래로 추정된다. 최종화에서 버딕트 데이의 배경인 폐허가 오랜 시간이 지나 바다가 되었다는 연출이 나오는 것이 그 증거. 칸무스와 심해서함은 앞서 언급한 대로 미확인병기 Liv와 판타즈마 계획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계생명체를 토대로 분기된 존재로써, 전쟁 당시 이들은 본래는 프로그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기만 하는 인형과 다를 바 없는 존재였으나 '''이나즈마와 똑같이 생긴''' 한 개체[7] 가 프로그램을 거부하고서 자신의 의지로 인간을 지키기 위해 주임과 캐롤을 대적하다가 끝내 패배하고 파괴되어버린다.[8] 캐롤은 위의 대사대로 단순한 프로그램이 자신들을 거역하고 싸우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반응하였으나, 주임은 그녀의 싸움에서 그녀의 가능성을 보았고 이후 칸무스로 다시 태어난 그녀와 함께 나아가기 위하여 '''알 수 없는 제독으로써 진수부에 착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