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함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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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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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비주얼
No.074 아카츠키급 구축함 4번함 電
성우
스자키 아야
일러스트
야도카리
1. 개요
2. 상세
3. 인기의 비결
5. 대사
5.1. 기간 한정 추가 대사
6. 2차 창작
6.1. 플라즈마 짱


1. 개요


'''"가능하면, 싸우고 싶지는 않네요."'''

'''"なるべくなら、戦いたくはないですね。"'''

'''"..인 거예요."'''

'''''..なのです.'''''

웹게임 함대 컬렉션의 등장 칸무스로, 구 일본의 특 3형 구축함 4번함인 이나즈마 를 의인화했다. 성우는 스자키 아야. [1]

2. 상세


게임 시작시 선택가능한 칸무스 중 하나인데, 능력치는 다른 캐릭터들과 크게 차이가 없는 데다 다섯명중에선 비교적 드랍률이 높은지라 초기함으로 고르는 메리트 자체는 떨어진다.[2] 다만 초기함 중 가장 로리 속성이 강한 탓인지 선택율이 굉장히 높은 편. 카도카와의 공식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앙케이트를 해 본 결과 '''42.9%라는 넘사벽 퍼센티지'''로 스타팅 함 1위.[3] 또한 1000명의 제독을 상대로 한 다른 앙케이트의 결과로는 비서함 순위 전체 8위를 기록했는데, 10위권 안에 든 구축함은 7위인 베르니와 이나즈마까지 2명뿐이다. [4]
다만 자주 나오거나 성능이 후달리는 여러가지 이유로, 초기함으로 시작해 쓸만한 함선들로 함대가 형성되는 시점에 이르러 몇페이지 쯤인지도 모르는 구석에 처박혀 먼지를 먹거나 원정함대에서 소리소문없이 커가는 일도 자주 벌어진다.
복장이 통일되어있는 아카츠키급 중에선 다른 자매함들이 검정 사이하이 삭스를 신은 것에 반해 유일하게 하이 삭스. 초기 칸무스 선택화면에서의 소개에 따르면 큰 키의 멋진 여자가 되는걸 목표로 매일 우유를 마신다는 설정이 있는데, 게임 내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만화나 2차창작 등에서도 많은 제독들에게 잊혀졌는지, 공식 비공식 불문하고 이 설정을 반영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5].
"전쟁에는 이기고 싶어도 목숨을 구하고 싶다면 이상한가요?" 라는 대사에서 엿볼 수 있듯 조금 유약하고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인데, 영국 군함 엑세터[6]와 무사시, 마야 등의 조난자 구조에 활약한 고증을 반영한 결과이다. 또 실제 역사에서 연습항해도중 후부키급 구축함 미유키와 충돌해 침몰하게 만들고 이후의 필리핀 제압중 수송함 센다이마루와 충돌했던 충돌사고 관련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반영되지 않았지만[7][8] 중파상태로 수리독에 입거할 때 "충돌이라든가 조심할게요"라고 하는걸 보면 찔리는 게 없진 않는 모양이다. 공식 4컷 만화에서도 2화랑 9화에서 충돌 소재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도 매우 친한 사이라는걸 반영한 듯 2017년 이벤트 e-1보상으로 나오는 4주년 족자를 미유키와 이나즈마가 함께 작성했다.

3. 인기의 비결


'''"인기투표 굴지의 강자"'''
토라노아나 아키하바라점의 인기투표에서 1위를 먹은 사례도 있고 10위권내에는 개근하는 등 인기면에선 굴지의 강자다.
보통 구축함임에도 불구하고 시작함이라 인지도가 매우 높고 착하고 귀여운 대사가 모에를 부추겨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9]. 시작함으로 선택한 이후로 계속해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도 상당히 많다. 앙케이트 결과와 픽시브 팬아트 집계 4위가 납득되는 순간.
앞서 말한 "가라앉은 적이라도~"가 이나즈마의 성격을 잘 표현해주는 대사로 꼽히지만, 이 대사 이외의 대사들도 인기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데, 인삿말중 하나인 "하와와와~ 놀랐어요!"와 공격대사인 '''"인 거에요!"(이하 나노데스)'''가 대표적.[10] 나노데스의 경우 제카마시랑 같은 원리로 우횡서로 쓴 "'''!스데노나'''" 로 불리기도 하며, 캐시템인 가구장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수가구중 하나로 해당 대사가 써있는 족자가 나오면서 그녀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11] 소파당했을 때 대사인 "후냐~!"도 나름 네타로 많이 쓰이는 편. 또한 굉침당했을 때의 대사인''' "다시 태어난다면 평화로운 세계였으면 좋겠어요." '''가 무츠키급 구축함의 모치즈키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매우 애절하게 와닿는 대사로, 현대 해상자위대 무라사메급 호위함에 동명함이 있는 걸 의식한 대사라고 보기도 한다.[12]
다만 초기 칸무스들이 그렇듯이 성능이나 게임 일러스트등의 문제로 순위는 꾸준히 하락중이다. 예외는 콩고정도 밖에 없는데, 그 콩고 마저도 칸코레 최고의 인기녀 타이틀이란 말은 점점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4. 기간한정 일러스트


===# 2015년 가을 유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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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중파

5. 대사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자기소개
電です。どうか、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이나즈마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선택시 대사 1
はわわわ…びっくりしたのです…。
하와와와……깜짝 놀란 거에요…….
선택시 대사 2
なるべくなら、戦いたくはないですね。
되도록이면, 싸우고 싶지는 않네요.
선택시 대사 3
司令官さん、その…誰かと間違えてないですか?
사령관님, 저기……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고 계신 거 아니에요?[13]
선택시 대사(결혼 후)
司令官、いつもお疲れ、なのです。肩を揉んであげるのです。
사령관, 항상 수고하십니다, 인거에요. 어깨를 주물러 드리는거에요.
결혼
司令官、まだここにいたんですね。えっ? 待ってて...くれたの? ...ありがとう。
사령관, 아직 여기 있었군요. 앗? 기다려... 준거야? ...고마워요.
전적표시창 진입
お手紙が届いたのです。
편지가 도착한거에요.
함대 편성
電の本気を見るのです!
이나즈마의 저력을 보는거에요!
보급
ありがとう、なのです。
감사합니다, 인거에요
장착/개조 1
問題…ないですか?
문제…… 없나요?[14]
장착/개조 2
ちょっと、体が軽くなったみたい。
약간, 몸이 가벼워 진 것 같아요.[15]
장착/개조 3
あの…あ、あの…ありがとう。
저기…… 그, 그러니까…… 고마워요.
입거
ちょっと直してくるのです。
잠깐 고치고 오는 거에요.
입거(중파 이상)
衝突とか、気を付けますね。
충돌이라든지, 조심할게요.[16]
건조 완료
建造が終了したのです。
건조가 완료된거에요.
함대 귀항
艦隊がお戻りみたいです。
함대가 돌아온 것 같아요.
출격
第一艦隊、第一水雷戦隊、出撃です。
제 1함대, 제 1수뢰전대, 출격이에요.[17]
전투 개시
なのです!
나노데스! [18]
공격
魚雷装填です。
어뢰 장전이에요.
야간전 돌입
沈んだ敵も、できれば助けたいのです
침몰한 적도, 가능하다면 도와주고 싶어요.[19]
야간전 공격
命中させちゃいます!
명중시켜 버릴거에요!
MVP 획득
戦争には勝ちたいけど、命は助けたいって、おかしいですか?
전쟁에는 이기고 싶지만, 생명은 구하고 싶다는 건, 이상한가요?
피격 소파 1
ふあっ!
후앗!
피격 소파 2
ふにゃぁぁぁ!?
후냐아아아!?
피격 컷인
いったぁ…恥ずかしいよぉ…。
아파라…… 부끄러워…….
굉침
次に生まれてくる時は…平和な世界だといいな…。
다음번에 다시 태어난다면…… 평화로운 세상이었으면 좋겠어요…….
방치
こうやって何もない平和な時間もとっても好きなのです。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평온한 시간도 매우 좋아하는 거에요.

5.1. 기간 한정 추가 대사


상황
원문
번역
2015
사령관에게
전하는
기간한정
비서함
あ、あの…司令官…はい…。
저, 저기... 사령관! 네...
2016
밸런타인
あの・・・司令官さん、電の本気のチョコ、差し上げるのです・・・こちらなのです!
저기... 사령관씨. 이나즈마의 진심 초콜렛 드리는 거에요... 여기인거에요!
2016
봄맞이
了解なのです!雷ちゃんとお花見の場所を取りに行くのです!第二小隊先行します!
알겠습니다인 거예요! 이카즈치랑 꽃구경 장소를 차지하러 가는 거예요! 제2소대, 선공하겠습니다!
2016
화이트데이
はわわ~司令官さん、チョコのお返し…いただけるんですか?あの…ありがとう、なのです。
하와와… 사령관씨… 초콜릿의 답례품, 주시는 건가요? 저어… 고마워…인 거예요!
3주년 기념
はわわ、司令官さん、三周年なのです。とってもすごいのです、お祝いなのです。なのです!
하와와, 사령관. 3주년인거에요. 엄청 대단한거에요. 축하하는거에요, 인거에요.

6. 2차 창작


원작에서의 성격답게 상냥하고 소극적인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주로 자매함인 6구축전대와 같이 등장하는데 평범하게 소심한 막내로 나올 때가 있는가 하면 착한 아이일수록 속이 검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를테면 히비키가 공수해온 보드카를 같이 마셨는데 다른 자매들은 전부 취했지만 이나즈마만은 멀쩡하다거나…. 이런 속이 검은 면을 극대화시킨게 아래에서 거론할 플라즈마.
이쪽 계열이 으레 그렇듯이 주로 제독(플레이어)과 주로 연결되는 편이다. 흔한 편은 아니지만 동형함인 이카즈치와 엮이는 커플링도 있는데, 생긴 것도 거의 비슷하게 생겼고, 동형함이다보니 복장도 거의 똑같아서 얼핏 보면 쌍둥이로 보이는 게 원인이다. 이카즈치와 엮일때는 라이덴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 둘이 합체하는(...) 2차창작도 존재한다. 애니에서도 공고가 이 둘을 라이덴이라고 부르면서 확인사살.
그외엔 충돌사고 피해자였던 미유키하고 엮이는 것도 가끔 볼 수 있어서 원래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미유키 역시 공식 4컷에서 이나즈마를 꺼려한다.
원작에서는 '~나노데스(~인거예요)'라는 어미를 대놓고 사용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앞에 아무것도 없이 "나노데스!" 만 사용하는 대사가 있고 장식용 가구중 하나에 나노데스 족자도 있다보니 캐릭터성으로 자리잡아 2차 창작에서는 이러한 말투를 사용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애니판에서도 나노데스 속성이 극대화되어 거의 말끝마다 "~나노데스"를 붙이는 걸로 나왔다.
위에서 서술한 것 같이 초기 비서함으로 잘 선택된다는 점에서 와서 비서함, 혹은 전 비서함 캐릭터도 있다. 이 경우에는 함대 자원 상황을 틀어잡거나, 카가와 아카기가 출격할때마다 창백해 진다거나, 파산에 트라우마가 있다거나 등등 자원에 얽힌다. 모 만화에서는 아예 비선실세(...) 역할을 하기도. 제독이 쓸모없는 자원 소비를 할 때마다 두들겨 패는(...) 등 상당히 과격한 역할도 많이 한다(...)[20]


6.1. 플라즈마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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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의 진심을 보는 거에요!'''

'''가지는 싫은 거에요!'''

'''가능하다면'''이라 했던 거에요?

가라앉은 적을 구하려면 '''일단 적을 가라앉히는 거에요.'''

'''나노DEATH!'''

공격대사 나노데스와 야간전 공격대사 "가라앉은 적이라도 가능하다면 구하면 좋겠는데." 등으로 상냥한 면을 보이는 건 좋은데 '''실제 저 두 대사가 나올 때는 적이 용서없이 격침되는 갭'''이 심하다. 특히 야간전에서는 구축함 보정이 센 편이기 때문에 저 상냥해보이는 대사를 하면서 풀피인 적 전함도 크리티컬 대미지 200 가까이 띄우며 무자비하게 보내버린다. 게다가 실제 역사에서 미유키랑 충돌해서 침몰시켜버린 건과 저 대사의 갭이 조화되면서 묘하게 속이 검은 이미지로 묘사되는 2차창작이 가끔씩 나오고 있다. 그것이 극대화된 끝에 이 상태의 이나즈마는 검은 이나즈마 혹은 플라즈마라고 불리며 이나즈마의 모습을 한 다른 캐릭터로 취급되고 있는데, 쓰레에서 이런 속이 검은 이나즈마는 이나즈마일 리가 없어, '''플라즈마다!''' 라고 말한 것에 기인한다.[21] 게다가 아스키아트로 그려진 이나즈마는 기본적으로 저렇게 맹해보이는 표정으로 그려져있고 이 AA의 대사의 반 이상이 독설이라서 AA이나즈마는 대부분 플라즈마로 통하고 있다. 후일 모자를 추가하고 머리모양을 바꾼 아카츠키 버전 AA가 파생되었지만 이쪽은 그렇게까지 많이 망가지지는 않는 편이며, 나중에는 이 플라즈마를 기반으로 한 다른 칸무스의 AA캐릭터까지 나올 지경. 또한 플라즈마 버전은 나노데스가 なのです!가 아닌 なのDEATH!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 설정의 경우 높은 비율로 시작함으로 선택되는 만큼 초반기 제독의 막장짓을 수습하느라[22] 경험이 쌓여 진수부에서 화날 때의 갭이 가장 큰 구축함으로 캐릭터성이 정착하는 경우도 있다.
얀데레 속성으로 나오거나 하라구로 속성으로 나올 때도 있다. 이때는 이카즈치와는 연적이자 아치에너미 같은 존재로[23] 이나즈마가 본성을 숨기면서 제독에게 애교부릴 때마다 이카즈치는 캐릭터 만드는 것도 힘들테니 적당껏 하라는 비꼬는 말투로 놀려댄다.[24] 이에 그녀도 이에 질세라 맞받아치며 제독을 독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까내리기에 바쁘다.[25]
제카마자라시와 함께 파생 캐릭터로서는 전용태그 및 항목이 따로 있을 정도로 제일 메이저한데, 재미있는 건 이 AA이나즈마의 기반이 되는 팬아트가 존재한다. "가지는 싫은 거에요!" 라고 말하면서 짓는 표정과 대사의 조합이 아스트랄함을 일으켜 바로 AA소재로 채용되었으며, 해당 그림의 원작자인 스키도 AA화되어 널리 퍼져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후 스키가 앤솔로지 구레진수부편 1권에 참여(스키마 명의)했을때 아부쿠마가 키타카미가 자꾸 앞머리 노리고 괴롭힌다고 오오이에게 설명하는 장면 구석에 가지와 함께 오리지널 플라즈마가 등장하는 작고 깨알같은 서비스 컷을 넣었으며, 결국엔 디자이너인 야도카리조차도 플라즈마의 존재를 알고야 말았다. 한술 더떠서 콤프에이스에서 연재중인 수뢰전대 크로니클에서도 깜짝 출연했다는 모양이다.(텐류 흉내라는데 눈 모양이 어째…)
한국에서는 미유키를 들이받아 죽여놓고 착한척한다며 그냥 이나즈마 자체를 혐성칸무스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1] 스자키 아야의 친 남동생이 이 캐릭터의 팬인데, 누나한테 밑의 유행어 '''나노데스'''를 해달라고 조른다고 한다.[2] 사실 어차피 다 1-1에서 나오기에 시작함의 드랍률은 신경쓸 필요가 전혀 없는 요소이다. 2차 개장함은 2015년 11월 기준 후부키, 무라쿠모 두척 이고, 개장레벨이 둘다 70으로 높은 편이라 초반에 조금 일찍 먹는다 해도 쉽게 개장시키기 어렵다. 3-2(구축함 온리 편성)를 상정해 구축함을 키우는 제독이라도 구축함 평균 레벨 70 이렇게 키우는 제독은 없다 봐도 무방하기에(사실 3-2 자체가 터빈 같은 회피 장비만 제대로 갖춰주면 평렙 30대로도 클리어 가능한 범위이기도 한데다 편성 또한 구축함 중에서도 강한 유키카제, 시마카제나 쉽게 주을 수 있으면서 스펙도 괜찮은 카게로급 구축함을 주축으로 하게 된다.) 고렙이 되기 전에 구축함 2차를 노리는 제독에게나 '조금' 의미있을 뿐이다.[3] 참고로 만년 꼴등 후보였던 후부키가 놀랍게도 4위. 그것도 사미다레와 근소한 차이였다. 충격의 꼴지는 바로...[4] 연습전을 하게되면 대부분의 기함이 아카시인데, 이는 칸무스를 수리 가능한 아카시의 능력 덕분[5] 2차 창작에 딱 한 가지 경우가 있다면 어른이 된 이나즈마 정도. 우유를 잘 마시는 설정 덕분에 대체로 거유로 그려진다.[6] 대사중 하나인 "가라앉은 적이라도 가능하다면 구하면 좋겠는데." 는 이 함의 승조원을 구조한 것에서 기반한다.[7] 충돌관련을 도감대사 등으로 아주 살짝 거론하는 칸무스는 좀 되지만 이게 캐릭터의 기본 기믹으로 반영된 경우는 아예 아이덴디티라고 할 수 있는 모가미랑 전생의 보복으로 키타카미나 오오이에게 맨날 당하고 사는 이미지가 생긴 아부쿠마 정도다.[8] 덤으로 일본해군에서 이나즈마란 이름을 가진 함은 4척의 현대의 무라사메급 호위함을 제외하면 최소 한번은 충돌했던 징크스가 있다고 한다.(!)[9] 참고로 링크한 캐릭터의 대사중에는 하필이면 "진심을 보여드릴께요" 가 있다(…). 단 원문이 아니라 한국 서비스판의 번역이라는걸 염두에 둘 것.[하지만] 애초에 영어로 "~인거에요!"라고 현지화해서 살리기 힘들다. 이렇게 서브컬쳐 네타가 많은 물건은 영어 더빙이 항상 욕을 먹는데, 이런 일본어와 동양계 언어에 의한 특성이 발번역이라고 욕을 먹게 만드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10] 단 북미판 더빙에선 이대사가 적용되지 않았다.[하지만][11] 나노데스를 구사하는 캐릭터는 이나즈마 말고도 3명 더 있다. 동형함인 아카츠키와 같은 초기선택 칸무스중 하나인 사자나미, 무츠키다. 무츠키의 경우는 인기나 네타거리가 미묘해서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12] 실제로 설정상, 칸무스들이 싸우고 있는 대상이 심해서함이고, 심해서함들이 전 해역의 제해권을 장악 및 통제하면서 인류를 위협한다는 스토리인 만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이라는 의미에서는)3차 세계대전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13] 여기서 말하는 다른 사람은 특 3형 구축함 제 3번함 이카즈치. 이카즈치 항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이나즈마와 이카즈치의 외모는 상당히 닮아있다. 실제 역사적으로도 구축함 이나즈마와 이카즈치로 배달되는 우편물은 수시로 엇갈렸으며, 이 때문에 양함의 승조원이 우편물을 교환하는 정기행사가 존재하기도 했다.[14] 맵 선택 · 자재 발견 · 장비 개발 · 수복재 사용시에도 사용되는 대사[15] 구 보급대사. 실제 역사상에선 특 3형 구축함은 함의 형태변화에 의해 무게중심이 상승했으며, 후에 개수되었다.[16] 개전 전 구축함 미유키와 충돌하여 침몰시킨 적이 있으며, 전쟁 중에는 수송함 센다이마루와도 충돌한 적이 있다.[17] 개전시 이나즈마는 제 1함대 제 1수뢰전대 제 6구축대 소속이었다. 관련하여 제 6구축대 소속의 아카츠키, 히비키, 이카즈치, 이나즈마 4척으로 된 함대를 편성하는 퀘스트가 존재한다.[18] 억지로 번역하자면 ‘그런 거에요’ 정도의 의미. 공격시에도 사용되는 대사[19] 스라바야 해전에서 적 승조원을 구조한 전적이 있다.[20] 2차 창작품인 함대 저널에서 카미오 제독의 비서함으로 등장, 카미오가 과다한 개장이나 건조, 축하연및 환영회로 진수부의 예산을 긁어먹으려(?) 하면 게거품을 물고 쓰러지거나 파리채로 스매싱을 먹인다든지, 아예 드러눕는다든지 하는 연출이 나온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 이나즈마는 트레이드마크인 "..인거에요."란 대사를 쓰지 않는다. 대신 작중 사용하는 SNS 유저 id로 사용. [21] 블랙 하루카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착한''' 케릭터에 대한 반발이 인기의 원동력으로 추정된다.[22] 특히 초반기에 얼마 없는 자원까지 다 털어 건조를 시도하는 막장짓이 주로 소재로 사용된다.[23] 철권의 윌리엄스 자매를 떠올리면 편하다.[24] 이때 어둠의 이카즈치는 '''블랙 선더'''라는 이명으로 불린다.[25] 이에 더해 아예 6구축 전체가 흑화해 서로 연적관계라는 설정이라는 만화도 있는데,(이때 아카츠키는 '''황혼''', 히비키는 '''노이즈'''라는 이명으로 불린다) 히비키는 아카츠키의 어설픈 외국어발음을 까내리고 아카츠키가 여기에 받아치는 살벌한 관계이고, 넷이 모일때도 제독을 혼자 독차지하기 위해 제독이 없을 때 서로 살벌하게 대립하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제독이 보는 앞에서는 모두 사이좋은 6구축함을 연기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