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姦'''간음할 간
'''부수
나머지 획수'''

, 6획
'''총 획수'''
9획
'''교육용'''
고등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カン''
'''일본어 훈독'''
''かしま-しい''
'''간체자'''

'''표준 중국어 독음'''
jiān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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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간음하다', '간사하다' 등의 뜻이 있는 한자.

2. 상세


이 한자를 쓰는 단어로는 '강간', '간통', '간사하다' 등이 있다. 일본혐한들이 한국을 깔 때 쓰는 '간국'(姦国)도 이 한자를 쓴다. 일본어 음독이 韓자와 姦자가 같기 때문.
''자 세 개를 모아놓은 모양새라 매우 특이하여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한자다. 𪟧이라는 ''자 세 개를 모아놓은 한자도 있는데, 뜻은 불명이다. 일본에서는 '궁리하다', '속이다'라는 뜻의 단어 '謀る'(타바카루, たばかる)라는 뜻으로 썼다는 설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불명이다.
일본 한정으로 かしましい(姦しい)로 훈독하면 시끄럽다는 뜻으로 쓰인다.
奸은 이체자인데 이것은 형성자로 干이 음이고 女가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뜻은 같지만 주로 간사하다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현재 사전에서는 '간음하다'라는 뜻일 경우 姦을, '간사하다'라는 뜻일 경우 奸자를 쓰고 있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명용 한자다.'''[1]

3. 여담


(계집 녀)가 두 개면 (송사할 난)이고, 세 개면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姦(간음할 간)이 된다. 처럼 같은 한자를 두 개 합친 한자와 세 개 합친 한자가 모두 존재하는 사례이다.

[1] 이는 사실 중고등학교 교육용 한자는 모두 인명용 한자에 등록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 狂(미칠 광), 惡(악할 악/미워할 오), 嫌(싫어할 혐) 등 이름자로 써서는 안 되는 부정적인 뜻의 한자들도 전부 인명용 한자에 있다. 사실 無, 不 같은 부정어와 결합하면 오히려 긍정적인 뜻으로 바뀌기 때문에 못쓸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