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이름 걱
'''훈(訓)'''
사람의 이름
'''음(音)'''
걱(꺽)
'''부수'''
工(장인공)
'''획수'''
6획
'''신자체'''
-
'''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
'''간체자'''
-
'''중국어 병음(표준어)'''

1. 개요
2.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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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巪은 ''''사람 이름 걱(꺽)''''이라는 한자이고 국자(國字)이다. (클 거) 밑에 한글 ''을 넣은 모양으로, 음은 거 + ㄱ = '''걱'''이 되는 것이다.
조선 시대의 의적 임꺽정의 이름을 표기할 때에만 쓰이는 한자로서, 으로 쓴다. 그런데 이 巪이라는 한자가 억지로 만들어진 글자다 보니 林巨正(임거정)으로 쓰기도 했다. 사실 임꺽정 말고도 '걱'이 들어가는 단어를 음차할 때에도 쓰이긴 한다.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한자다 보니 강희자전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은데, 만약 수록한다면 325쪽에 수록해야 할 것이다.
창힐수입법으로는 尸尸弓(SSN) 또는 X尸尸弓(XSSN)으로 입력하며, 유니코드는 U+5DEA이다.
한글 '특'과 참 비슷하게 생겼다.

2. 용례


  • 林巪正(임꺽정)
  • 周巪(주걱): 밥을 풀 때 쓰는 물건인 그 주걱이며 차자 표기(借字表記)를 한 것이다. 한글학회 창립 기념식에서 이강로 선생은 기득권층들이 어리석은 백성들을 무지몽매하게 만들기 위하여 ‘주걱’을 어려운 한자를 써서 ‘周巪'으로 썼다는 말을 했다. 그저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한자로 쓰는 행태는 당치도 않은 문화 사대주의라는 것이다.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