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莫'''없을 막
'''부수
나머지 획수'''

, 7획
'''총 획수'''
11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バク''
'''일본어 훈독'''
''な-い, なか-れ''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4. 유의자
5. 반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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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없을 막(莫).''' 없다, 불가하다, ~하지 말라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선 U+83AB, 한자검정시험에선 준3급에 배정되어있다.
원래는 숲이나 초원의 해가 지는 모습을 나타내는 한자였으나 가차 되어 '없다'라는 뜻으로 쓰게 되었고, '저물다'라는 뜻은 (저물 모)가 가져가게 되었다.
한문에서는 주로 '~한 것은 없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와 같은 부정 대명사로 쓰인다. 영어의 nothing, none, nobody에 해당하며, 주어로 쓰인다. 여기서 파생되어 형용사와 합쳐져 단어가 되면 '몹시', '매우'의 뜻도 가진다. 대표적으로 막강(莫强)이나 막대(莫大)가 있다. 또 勿, 毋처럼 '~하지 말라'와 같은 금지를 나타내기도 한다.
莫이 음부로 쓰이는 한자는 대부분의 음이 '모'나 '막'이다. 대표적으로 (저물 모), 模(본뜰 모), 慕(사모할 모), 幕(장막 막), 漠(사막 막), 膜(막 막)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묘', '마', 맥'이 있지만 널리 쓰이는 건 墓(무덤 묘) 밖에 없다.

3. 용례



3.1. 단어


  • 막강 (莫强)
  • 막급 (莫及)
  • 막대 (莫大)
  • 막론 (莫論)
  • 막상 (莫上)[1]
  • 막심 (莫甚)
  • 막역 (莫逆)[2]
  • 막중 (莫重)
  • 삭막 (索莫)

3.2. 고사성어/숙어


  • 궁구막추 (窮寇莫追)
  • 막무가내 (莫無可奈)
  • 막상막하 (莫上莫下)
  • 막역지우 (莫逆之友)
  • 무지막지 (無知莫知)

3.3. 인명/지명/창작물



4. 유의자


  • (없을 무)

5. 반대자


  • (있을 유)
  • (있을 재)
  • (있을 존)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 (장막 막)
  • (쓸쓸할 막)
  • (모을 모)
  • (베낄 모)
  • (사모할 모)
  • (저물 모)
  • (무덤 묘)
  • (풀 초)

[1] '막상 하고나니~'의 그 막상이 아니다. 부사로 쓰이는 막상은 순우리말이고, 莫上은 '품질 따위가 가장 좋음'이다.[2] 매우 친밀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