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王の霊廟(Mausoleum Of The Primal Dragon)

 

'''용왕의 영묘[1] (원시 용의 영묘)'''
1. 개요
2.1.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검은 고양이 던전 시리즈
量子の海のリントヴルム
유비트 코피어스

龍と少女とデコヒーレンス
IIDX 20 tricoro

リリーゼと炎龍レーヴァテイン
리플렉 비트 콜레트

'''龍王の霊廟'''
IIDX 26 Rootage
beatmania IIDX 26 Rootage에 처음 등장한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BEMANI Sound Team “黒猫ダンジョン” 명의를 사용한 TOMOSUKE. 검은 고양이 던전 시리즈의 네번째 곡이다.
해당 시리즈 최초로 BEMANI Sound Team 명의와 영문표기 제목이 표기된 유일한 사례이기도 하다. 그리고 TOMOSUKE 곡 중에 최초로 BST가 붙은 곡. 영문제목 역시 같은 의미. 量子の海のリントヴルム, 龍と少女とデコヒーレンス, リリーゼと炎龍レーヴァテイン 같은 기존의 검은 고양이 던전 시리즈의 노래들이 긴 제목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곡은 제목이 짧아 길이를 맞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영문표기를 추가한 듯하다. 다만 여기에선 용왕을 '''태초의 용'''으로 표기했다.
BGA는 작들과 마찬가지로 이소닌이 그려 퀄리티는 일품이다. 덧붙여 도입부가 SEQUENCE CAT의 도입부와 유사하다. 전체적으로 '''시리즈의 절정''' 단계이며, 코멘트에 따라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예상된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RETROSPECTIVE EPIC MUSIC
레트로스펙티브 에픽 뮤직
BPM
144
전광판 표기
'''MAUSOLEUM OF THE PRIMAL DRAGON'''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6
576
10
1190
11
1614
더블 플레이
5
577
10
1070
11
1599

싱글 어나더 정규배치 풀콤보 영상

더블 어나더 정규배치 풀콤보 영상
역대 검은 고양이 던전 시리즈 곡들중 제일 느린 BPM 144이지만, 체감상 量子の海のリントヴルム(이쪽은 체감 140)과 비슷하거나 살짝 빠른 정도이다. Rootage(비마니 시리즈), HEISEI와 더불어 이번 작의 기본 11레벨 중에서는 비교적 정직한 채보에 속하는 곡이라 할 수 있다.
더블 채보는 모든 난이도에 스크래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BEMANI Sound Team "黒猫ダンジョン"
일찍이 용의 둥지에서 용자에게 쓰러진, 용왕 페르니게슈가 죽을 무렵,
대지와 물, 나무, 벌레들에게 자신의 정보를 분산 시켜 보존하고 있었다.
많은 세월을 거쳐, 과거 용왕의 영묘가 있던 장소는 완전히 모습을 바꿔서,
많은 전자기기가 설치된 고도정보처리의 연구시설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세계가 무너지고, 단편화가 시작되었을 때,
연구소에 갑자기 용왕의 모습이 나타났다.
용왕이 생물들에 맡긴 작은 정보는
긴 세월을 거쳐, 전자기기의 네트워크상의 데이터로 변화해
지금 바로 그것들이 모여 빅 데이터로 나타난 것이다.
재림한 용의 제왕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두 용의 딸.
그것은 얼빠진 모습을 한 릴리제와.
그녀를 꽉 껴안은 모드였다.
냥!
오랜만이다냥!
쿠로네코 던전이다냥!
마스터피스를 손에 지닌 용자를 쓰러뜨리고 릴리제의 몸을 되찾은 모드였지만
릴리제의 혼과 레바테인의 행방은 여전히 알 수 없게 되었다냥.
팡팡!
모드는 릴리제와 레바테인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붕괴 후 세계의 여행을 계속한다.
팡파팡!
그리고 마침내 용의 시대의 기억 전부를 관리하는
용왕 페르니게슈와 해후하는 것이다냥.
드디어 클라이맥스다냥.
팡팡팡!
유감스럽게도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다냥!
그럼 다음 이야기로 만나자냥!
Movie / BEMANI Designers "いそにん"
긴 침묵의 시간을 거쳐 돌아왔습니다.
저번의 「量子の海のリントヴルム」가 IIDX에 수록된 후 지금까지,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 저의 생활도 크게 변했습니다.
세트의 볶음밥이 하얀 쌀밥이 되었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量子の海のリントヴルム」의 코멘트를 봐주시면 바로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슬픔이 어느 정도일지도 분명 전해질 것입니다.
점심 세트에 같이 나오던 절반의 볶음밥이, 흰 쌀밥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눈을 의심했습니다. 왜냐면, 오늘도 변함없이 그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릇에 놓여 있는 것은, 백은처럼 빛나는, 쌀.
입에 넣어봐도, 쌀. 쌀. 쌀.
쌀은 맛있죠. 그건 부정하지 않아요.
하지만, 제가 바라던 것은 그 볶음밥의 맛.
네, 이제 그 볶음밥의 맛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라는 소식을 쿠로단님께 보냈는데, 2초만에 답장이 왔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단품으로 주문하면 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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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네요.

[1] 선조의 영혼을 모신 사당, 혹은 위령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탑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