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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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편에 등장하는 캐릭터. 하늘의 수호신이며, 거대한 흰머리수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가슴에는 푸른 보석이 박혀 있으며, 모티브는 가루다.
성우는 요르문간드와 같은 이현[1].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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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에 잠들었던 요르문간드가 깨어났다는 걸 알아챈다. 그리고 신비아파트에서 귀신을 퇴치하던 최강림을 지켜보다가 사라진다.
이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머니를 뵈러 산길을 가던 강림이를 공중에서 습격한다. 강림이가 맞서려고 할때 다시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강림엄마는 가루다는 하늘의 수호신으로서 하늘 영역에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지상에 있는 인간들 중 강한 퇴마사를 창공의 퇴마사로 선택한다고 말한다. 이미 가루다는 강림이를 창공의 퇴마사로 점 찍었고, 시험하기 위해 습격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 날에 다시 나타나서 강림엄마의 사당을 습격한다. 강림엄마의 주술을 가볍게 회피한 뒤에 강림이와 격돌한다. 하지만 결국 강림이를 인정하고, 함께 하리 일행이 타고 있는 비행기로 날아간다.
이후, 강림이와 함께 요르문간드를 상대한다. 요르문간드를 퇴치한 이후에는 강림이와 이별을 하는데, 강림이는 도움이 필요하면 다시 찾아오라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선 다음 시리즈에서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3. 기타


  • 요르문간드가 깨어날 때마다 강한 능력을 가진 인간 퇴마사와 힘을 합쳐서 봉인해온 것으로 보인다.
  •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건 없지만 명색이 ‘하늘의 수호신’인 만큼 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
  • 작중에서 강림이의 공격을 쉽게 회피하거나 강림엄마의 사슬 공격을 부숴버리는 등 막강한 신체적 스펙을 자랑한다. 하늘의 수호신이기 때문에 강한 것이 당연하지만. 강림이 창공의 퇴마사로 활약할 때 보여준 능력을 보면 적어도 가루다는 도한이안은 물론이고, 두억시니 이상의 강자일지도 모른다.

[1] 성우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그냥 새 효과음으로 가려고 했으나, 자신의 새 연기에 매료된 PD가 말을 할 수 있단 설정으로 변경했다고 한다.[2] 실제로 과거 신들이 봉인한 요르문간드가 깨어나자 직접 나서서 퇴마사를 찾아 봉인하는 모습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