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신비아파트 시리즈)
1. 개요
일명 '''운명을 거스르는 자'''.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의 '''최종 보스'''.'''“흐흠! 네, 제가 바로 신비아파트에 저주를 건 장본인 장도한입니다.”'''
특기 : 무시무시한 흑마법과 흑마술, 사악한 어둠의 저주 공격.
필살기 : 흑화된 다크 고스트볼로 악귀들을 소환하여 조종할 수 있는 능력.
2. 작중 행적
2.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黑魔法師'''
신비아파트에 저주를 내린 장본인[5] . 현재 어느 오래되고 버려진 저택을 아지트로 삼고 있는 수수께끼의 인물.'''운명을 거스르는 자'''
흑화가 된 최강림의 몸을 빼앗아 완전히 부활하여 이 세상을 자기가 지배하는 세계로 만드려고 한다는 모양이다. 추종자도 있는듯 하며 9화의 바알제붑은 추종자들이 소환했다는 듯. 바알제붑이 강림의 공격에 지자 자신의 근거지로 전송하고 그대로 소멸시켜 버린다.
네비로스에 의해 하리 일행이 암흑 공간으로 끌려가자 자신이 직접 그 안에 등장, 자기에게 힘을 달라는 네비로스를 팀킬해 없애버리고, 최강림과 격돌한다. 뒤이어 아이기스 퇴마사들과 그들의 대장, 리온도 등장하고, 흑마법사는 아이기스와 다시 만나 싸운다. 이 와중에 아이기스들을 압도적인 힘으로 전멸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하리와 두리가 시두스와 손각시를 불러내서 흑마법사를 붙잡고, 최강림의 수신의 불로 소환된 화염용과 리온의 태초의 홍수 비나로 소환된 수룡의 합체 공격으로 쓰러뜨렸다.
'''그러나....'''
그동안 지금까지 싸운것은 그의 '''분신'''이였다.[6] 결국 그는 예언대로 최강림의 몸을 지배하려 하지만 최강림의 설득으로 리온이 세피르 카드로 최강림을 쓰러트린다. 그리고 구하리가 증오와 슬픔으로 흑마법사에게 달려드는 순간, 흑마법사는 최강림 대신 하리의 몸을 지배하고, 하리의 고스트볼과 융합시킨 다크 고스트볼이 그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사실 그 또한 고스트볼의 소유자였고 그의 진정한 목적은 강림이가 아닌 고스트볼의 소유자.
아이기스가 보관했던 예언서의 내용도 사실 그가 바꿔치기한 함정이었다.
그렇게 구하리의 몸을 지배하고 다크 고스트볼로 저승의 문을 열고, 여기서 그의 과거가 드러나게 된다.
2.1.1. 과거사
그의 본명은 '''장도한'''. 500년 전. 동방의 어느 작은 나라[7] 에서 과거 도한과 연인인 유하가 신비와 닮은 도깨비에게 고스트볼 X를 얻게 되고 고스트볼을 이용해 사람들을 돕고 다닌 퇴마사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가 귀신의 힘을 쓴다며 모함을 하고 도한에겐 현상금이 걸린다. 그 현상금 때문에 두 관군병사[8] 가 도한을 죽이려했지만 결국 실패, '''유하가 대신 죽게 되었고 그로 인해 도한은 흑화를 하게 된다.''' 이후 두 관군과 남성주민을 살해한 듯하다.
그 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귀들을 풀어놓고 흑마법사가 되어 큰 혼란을 일으켰는데 리온이 속한 과거의 아이기스 퇴마사들에 의해 잠시나마 잠에 들어 봉인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봉인된 게 아니라 탈출해 지상의 모든 일들을 지켜보면서 기회를 노렸으며, 아이기스의 예언서 또한 가짜로 바꿔서 그 예언을 믿게끔 한 것이었다. [9]'''“나는 부활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이 세계는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2.1.2. 결말
저승의 문을 연 뒤, 두개의 고스트볼로 과거를 바꾸어 유하를 구하려 했지만 유하의 영혼은 세상의 이치를 거스를 순 없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다시 저승의 문으로 빨려들어가고[10] 결국 다시 그는 유하와 이별하게 된다. 그는 슬퍼하다 신비를 보고 도깨비니까 소원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바로 유하가 있는 세계로 가게 해달라는 것. 아이기스의 수장의 부탁도 있어서 신비는 그 소원을 들어주고 그는 육체를 벗어나 흑화되기 전 모습으로 영혼이 되어 유하가 기다리는 영혼의 세계로 떠나면서 흑마법사는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6화에서는 도깨비가 생명에 대한건 함부로 할 수 없다고 하였는데,이는 도한이 원래 있었던 곳으로 가게 한 것이나 자신의 동의가 있어서 그런 것일 수 도 있다,케르베로스도 이것과 비슷한 케이스다
2.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12화에서 지예, 수진, 정아에 의해 언급된 퇴마사가 타락하기 전의 도한과 매우 닮았다. 이 퇴마사는 큰 전쟁[11] 때 사람들의 피와 증오를 먹고 자란 사토룡과 싸웠우나, 너무 강해서 완전히 소멸시키지는 못하고 봉인시켰다고. 유하가 옆에 없고 무기로 사인참사검을 사용하는 걸 보면 아직 유하랑 만나기 전 같다.[12]
3. 진상 및 실체
500년 전에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대 활약을 하던 동방의 퇴마사였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잃게 된 슬픔이 너무 커서 결국 그 아픔과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폭주하며 악귀들을 몸 속에 받아들이고 흑화하게 된다. 그 뒤에 자신을 죽이려고 한 사람들을 모조리 없애버리고, 유하를 살리기 위해 동양의 주술, 서양의 흑마술과 흑마법들을 찾아다니게 된 것. 즉, 흑마법사도 사실은 사연이 있는 원귀였다.
두억시니와 함께 가장 사연이 이해가 가는 보스이다.물론, 사연이 있어도 행동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500년 전에 자신을 죽이기 위해 현상금을 건 인간이랑 그걸 노리고 죽이려든 인간들은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니까 정당화가 되지만, 아무리 유하를 살리기 위해서라지만 그 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최강림과 구하리를 건드려 최강림과 구하리의 안티테제가 된 것은 심했다고 할 수 있다.
4. 강함
신비: “이 정도의 힘을 쓸 수 있는 마법사는 흔치 않을 텐데...”
세계에서 금지한 흑 마술을 사용하는 사악하고 강력한 흑마법사답게 매우 강한 힘을 자랑했다.리온: “아이기스의 퇴마사들이 그를 막으려고 했지만 너무나 강력한 힘을 지닌 그를 완전히 퇴치하진 못했어.”
- 일단 첫화부터 등장하여 신비아파트에 흑마법 저주를 걸어서 다시 귀신들을 출몰시켰다. 이에 신비는 크게 경악하면서 이토록 강력한 힘을 쓰는 마법사는 흔치 않다고 말한다.[13][14]
- 리온이와 아이기스 톼마사들의 말에 의하면 500년 전에 선대 퇴마사들조차도 도한의 막강한 힘을 당해내지 못했고, 일시적으로 힘을 빠지게 해서 관 속에 봉인시키는게 전부였다고 한다.
- 강림이가 악귀들의 영역에서 생명의 마방진을 열어 흑화를 이겨내려고 했는데, 그 때 몰래 지켜보다가 흑마법을 걸어 강림이의 결계를 순식간에 깨뜨려버린다!
- 자신이 소환한 바알제붑과 네비로스를 간단히 소멸시켰다.
- 강림이와 정면 대결을 펼쳐서 거의 호각을 이룰 정도로 강했고, 강력한 결계로 케르베로스와 하리 일행을 저지했다. 거대한 흑마법 불덩어리를 날려서 아이기스 퇴마사들을 전부 전멸시키기도 했다.
4.1. 부하들
5. 비판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X의 탄생 1쿨이 워낙 비판 받다보니 흑마법사의 동기 역시 비판 받는다.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겠다는 이유로 온갖 민폐를 끼쳤으면서[16]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 점이 특히.
게다가 전작의 최종보스인 지하국대적과는 달리 이쪽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연으로 일을 벌였다. 지하국대적은 세상의 균형을 위해 인간들을 없애고, 자신이 직접 세상을 구할 것이라는 나름 세상을 위한 노력이었다. 하지만 도한은 사랑하는 여인 하나를 살리겠다고 수많은 악행들을 벌였으며, 무엇보다도 자기와 상관없는 구하리와 최강림에게 큰 민폐를 끼쳤다. 그런데도 그가 그저 아픈 사연이 있었다는 이유로 제대로 비판받지도 처벌받지도 않고 그냥 평화롭게 승천해버려 위에서 말했듯이 스토리에서 큰 비판을 받게 되었다.
이 때문에 전작 최종보스인 지하국대적이 악역으로서 포스가 있었던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후에 나온 극장판인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의 최종보스인 진명이 나온 뒤에는 그래도 진명보다는 동정여지는 있다고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17]
이 비판을 의식했는지 뮤지컬판에서는 부하가 네비로스라는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완전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유하는 아예 없는 인물이 되었고, 최후에는 최강림, 리온과 전투를 벌이다 소멸해버린다.
6. 기타
- 10화 이후 강림의 모습을 닮은 실루엣을 보고 강림의 아버지 또는 강림의 전생, 혹은 강림의 조상이라고 추측한 사람도 있던 듯하다. 그러나 흑마법사가 봉인된 건 500년 전이므로 강림의 아버지라는 추측은 시간대가 맞지 않고 리온의 아버지라는 얘기도 마찬가지다.
이렇듯 실제로도 둘은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다.
다만 흡사한 점이 있을 뿐이지, 실제로 전투력은 당연하지만 검은 마법사가 훨씬 더 우위이다. 그저 인간임을 포기하고 요물이 된 도한이가 신의 힘을 가져 초월자를 넘어선 최악의 검은 마법사를 따라잡는 건 말그대로 불가능이다. 따라서 검은 마법사의 전투력은 지하국대적과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다만 흡사한 점이 있을 뿐이지, 실제로 전투력은 당연하지만 검은 마법사가 훨씬 더 우위이다. 그저 인간임을 포기하고 요물이 된 도한이가 신의 힘을 가져 초월자를 넘어선 최악의 검은 마법사를 따라잡는 건 말그대로 불가능이다. 따라서 검은 마법사의 전투력은 지하국대적과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에도 올라왔다. 나타나면 '나의 새로운 몸이 되어라' 라는 말이 나오고 처치 시 유하야! 대사가 나온다.[18] 신비아파트:고스트헌터의 S급 귀신들중 능력치가 가장 밸런스 있는 편이다.[19] 이후, 업그레이드 버전인 SS급도 나왔고, G-도한으로도 등장했다.
- 그에게 고스트볼을 준 도깨비의 정체가 마지막까지 드러나지 않았는데 신비의 고스트 스타에서 뭔가 있을 것 같다는 떡밥을 남겼다. 3기에서 아이기스의 어둠과 흑마법사에 대한 뒷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으로 보아 그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 원래 목소리와 흑화하기 전 목소리가 다르다. 원래 목소리가 진짜 같은 느낌이라면 흑화하기 전 목소리가 다르다. 이상한 점은 흑화한 후 저승의 문을 열 때는 다시 흑화하기 전 목소리가 났다는 것.[20]
- 신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거물인 지하국대적이나 두억시니에 비해선 전투력으로 약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는 없는 수준으로 강한 힘을 가졌다. 머리도 좋은 모양인지 아이기스와 강림이를 낚아버릴 여러 함정들을 파두었으며, 그것 때문에 제대로 손을 쓰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전투력은 아이기스의 모든 퇴마사들을 모조리 전멸시킬 정도로 압도적이며, 강림이 역시 흑화의 힘을 쓰지 않고는 이길 수 없는 수준이다.
[1] 목소리가 약간 옆 동네의 목소리와 비슷하다.[2] 흑마법사는 시즌2에서만 등장하며 서울앵콜부터 조정완이 담당했다.[3] 두 배우 모두 흑마법사와 동시에 김현우를 담당했다.[4] 조정완은 뮤지컬 1기에서 최강림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후에 3기에서 길지혁은 우사첩으로 교체투입되고, 최강림을 맡게된다.[5] 이 때문에 아이기스의 본부 지하감옥에 감금되었다가 탈옥한 최강이자 최악의 식인 괴수 만티코어가 흑마법사의 저주에 이끌려 신비아파트에 오는 일이 발생했다.[6] 애초에 네비로스가 만든 공간부터가 함정이었다.[7] 1500년경이고 조선시대 한복을 보아 조선 초기로 추정된다. 그런데 도한과 유하의 복장은 조선시대 한복이 아니라 삼국시대~고려시대의 옷 양식에 가까운데 퇴마사라서 그런 모양. 최강림과 강림 어머니의 퇴마복도 저들과 비슷한 양식의 옷차림이다.[8] 진짜 병사가 아니라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추측도 있다.[9] 기회를 노리기 위해 아이기스들을 이용하여 일부러 봉인되어서 지상을 엿봤다는 추측도 있다. 그도 그럴 듯이 아이기스의 예언서까지 가짜로 바꾸면서 구하리 일행을 함정에 제대로 걸려들게 했으니(...)[10] 그때 그의 몸에 들어갔던 악령들도 저승으로 빨려들어간다.[11] 임진왜란으로 추정.[12] 사실 임진왜란은 1592년에 일어나 1598년에 끝났는데, 도한이 이 시기에 활약했다 하면 아무리 빨리 잡아도 1599년 쯤, 즉 420년 전 쯤에 아이기스에게 봉인됬을 것이다. 그런데 작중에서 도한이 아이기스에게 봉인된 적은 500년 전이라고 해서 시기가 안맞는다. 어쩌면 그냥 반올림해서 500년 전으로 말했을지도?[13] 즉 바로 전까지만 해도 평화로웠던 신비아파트에 강력한 흑마법 공간을 만들어내서 귀신들을 계속해서 끌어모으는 곳으로 만들었다는 의미가 된다.[14] 그런데 흔치 않다고 했을 뿐이지, 없다고는 하지 않았다. 도한의 힘이 막강한 건 사실이지만 신의 아이인 두억시니와 완전한 최강자 수준인 오피키언, 요르문간드, 지하국대적 같은 거물들보단 한참 아래인 수준이다. 또한, 도한 못지 않거나 더 강한 마법사도 많지는 않아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15] 복장을 보면 아이기스의 퇴마사들과 흡사하다.[16] 하리 일행들도 다 피해를 받았기는 하지만 특히 최강림은 흑마법사가 강림이를 흑화시키는 바람에 그후 여러가지로 많이 고생했었다. 이것 뿐만 아니라 귀신을 다시 불러들였고 온갖 악행을 일삼은 인물이다.[17] 흑마법사는 사연은 불쌍한 면이 충분히 있지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겠답시고 너무 막나가는 악행을 저질러서 비판받는 것이지만 진명은 그런 사연도 하나도 없이 단지 자신의 사리사욕으로 선한 도깨비들을 두억시니로 타락시킨 장본인이었으며 애당초 진명은 퇴마사임에고 불구하고 자기 욕심을 위해 수많은 악행을 일삼으면서 죄없는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순수악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기에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최종보스들 중에서 가장 말종인 놈이다.[18] 이 대사는 바로 13화에서 유하가 죽은 자들의 영혼과 함께 다시 저승으로 빨려들어갈 때 도한이 한 말이다.[19] 나머지는 공격력만 높고 스킬 데미지가 낮거나 반대인 경우도 있으며 혹은 전체 능력치가 강화한 A급수준인 귀신들도 있다.[20] 그 옆동네의 최종보스의 성우는 정승욱, 흑마법사는 송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