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송
garçon
프랑스어로 사내아이, 혹은 식당의 웨이터를 뜻하는 말. 영어권의 boy와 용법이 비슷하다. 실제 발음은 갸ㅎ쏭 비슷하지만 뭐..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펄프픽션 오프닝에서 좀도둑 펌프킨이 식당에서 커피를 더 달라며 가르송을 외치자, 여점원이 나타나 커피를 따라주면서 가르송은 사내아이를 뜻하는 말이라며 고쳐주는 장면이 나온다.
일본에서는 웨이터 앞치마/혹은 옷을 이르는 말로 변질되어서 쓰이고 있다.
본 단어에서 파생된 패션 브랜드 꼼데가르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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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은 원래의 유령 모습(19화) , 아래쪽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23화). [1]
성우는 히라타 히로아키[3] / 서윤선. 히라타 히로아키의 목소리는 가르송이 유령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목소리라면. 한판은 서윤선 성우 특유의 지적인 목소리 덕에 레스토랑의 지배인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이 목소리가 캐릭터와 은근히 싱크로율이 높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괴담 레스토랑의 지배인을 맡고 있는 몽달귀신. 타이틀 화면에도 떡하니 붙어계시는 명실상부한 레스토랑의 얼굴마담이시다.
지배인답게 검은색 나비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으며, 웨이터를 연상케하는 정중한 말투가 특징. 인간의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데, 피부가 창백한 남성의 모습이다.[4]
유령이라고는하나 어째선가 얼굴이 웃기게 생겼기 때문에 아무리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도 전혀 무서워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거기다가 다른 유령 직원들과 개그를 하면서 망가지기도 하고, 만담도 한다.[5] 유령 직원들도 진지함이 없다. 그나마 진지한 편은 3화나 23화 정도.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오오조라 아코와의 인연에 대한 복선이 깔렸지만 끝내 나오지 않았다.
여러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괴담 레스토랑 최고의 인기인... 아니 유령.
어째서인지 동인쪽에서는 인간화 가르송X아코가 유명하다. 아마 오프닝 효과가 큰 듯. 또 이상한 일이지만 가끔 애니메이션 내에서 브랜드나 인형 등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아코는 가르송 모양의 열쇠고리를, 마리는 다키마쿠라(...)[6] 를 가지고 있다. 한번은 16화에서 강가의 쓰레기(...)로 출현해 아이들에게 수거당하기도...[7]
1. 프랑스어로 어린 남자애 혹은 웨이터
프랑스어로 사내아이, 혹은 식당의 웨이터를 뜻하는 말. 영어권의 boy와 용법이 비슷하다. 실제 발음은 갸ㅎ쏭 비슷하지만 뭐..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펄프픽션 오프닝에서 좀도둑 펌프킨이 식당에서 커피를 더 달라며 가르송을 외치자, 여점원이 나타나 커피를 따라주면서 가르송은 사내아이를 뜻하는 말이라며 고쳐주는 장면이 나온다.
일본에서는 웨이터 앞치마/혹은 옷을 이르는 말로 변질되어서 쓰이고 있다.
본 단어에서 파생된 패션 브랜드 꼼데가르송이 있다.
2. 괴담 레스토랑의 등장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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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은 원래의 유령 모습(19화) , 아래쪽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23화). [1]
괴담 레스토랑에 잘 오셨습니다. 저는 이곳의 지배인 가르송이라고 합니다.
괴담 레스토랑의 메인으로 등장하는 유령. 사실상 이 작품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다.[2] 이름의 유래는 1번 문단.그럼, 시공을 뛰어넘는 매혹의 맛, 오늘의 메인 요리입니다.
성우는 히라타 히로아키[3] / 서윤선. 히라타 히로아키의 목소리는 가르송이 유령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목소리라면. 한판은 서윤선 성우 특유의 지적인 목소리 덕에 레스토랑의 지배인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이 목소리가 캐릭터와 은근히 싱크로율이 높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괴담 레스토랑의 지배인을 맡고 있는 몽달귀신. 타이틀 화면에도 떡하니 붙어계시는 명실상부한 레스토랑의 얼굴마담이시다.
지배인답게 검은색 나비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으며, 웨이터를 연상케하는 정중한 말투가 특징. 인간의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데, 피부가 창백한 남성의 모습이다.[4]
유령이라고는하나 어째선가 얼굴이 웃기게 생겼기 때문에 아무리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도 전혀 무서워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거기다가 다른 유령 직원들과 개그를 하면서 망가지기도 하고, 만담도 한다.[5] 유령 직원들도 진지함이 없다. 그나마 진지한 편은 3화나 23화 정도.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오오조라 아코와의 인연에 대한 복선이 깔렸지만 끝내 나오지 않았다.
여러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괴담 레스토랑 최고의 인기인... 아니 유령.
어째서인지 동인쪽에서는 인간화 가르송X아코가 유명하다. 아마 오프닝 효과가 큰 듯. 또 이상한 일이지만 가끔 애니메이션 내에서 브랜드나 인형 등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아코는 가르송 모양의 열쇠고리를, 마리는 다키마쿠라(...)[6] 를 가지고 있다. 한번은 16화에서 강가의 쓰레기(...)로 출현해 아이들에게 수거당하기도...[7]
[1] 실제로 둘이 엮인 팬아트가 많다.[2] 애니메이션판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오오조라 아코는 애니메이션 한정 오리지널 캐릭터다.[3] 정말 놀랍게도 상디의 성우이다. 투니버스판 상디를 맡은 박성태는 차세형을 담당하였다. 그리고 상디와 가르송 둘다 착용하는 복장도 비슷하다.[4] 참고로 귀신 버전 가르송은 '귀신 가르송' 이고 인간화는 '어둠의 가르송' 이라고 이름이 바뀐다. 이유는 원작시리즈의 책표지가 어둠의 가르송인 19권의 제목이 어둠의 레스토랑이라서.[5] 5화에서는 사신이 머리 위에 올라탔으며, 9화에서는 도깨비불이 태워버렸고, 10화에서는 맥에게 밀쳐져서 물을 뒤집어쓰고, 12화에서 외눈 셰프가 뒤에서 프라이팬을 들고 장난을 치거나 등에다 낙서를 하고 도망쳤으며, 17화에서는 태엽 할머니가 손금을 봐주려고 했는데 가르송의 손을 보고 손금이 없다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19화에서는 염라대왕에게 포크로 맞고, 22화에서는 인형에게 저주를 당해 쓰러졌다.[6] 거대한 봉제인형처럼 생겼다.[7] 이때의 대사는 "아앗 뭐하는 겁니까? 거칠게 다루지 말아주세요"(...) 스쳐지나가는 개그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