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다크 카부토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등장 가면라이더'''
[image]
'''명칭'''
가면라이더 다크 카부토
(仮面ライダーダークカブト)
KAMEN RIDER DARK KABUTO
'''장착자'''
의태 텐도 소우지
【 기본 스펙 (라이더 폼 기준) 보기/접기 】
'''변신도구'''
다크 카부토 젝터
라이더 벨트
'''키'''
195cm
'''무게'''
95kg
'''펀치력'''
3t
'''킥력'''
7t
'''도약력'''
37m
'''질주력'''
100m / 5.8초
'''주무장'''
젝트 쿠나이건
'''전용 비클'''
다크 익스텐더
'''슈트 액터'''
와타나베 준

1. 개요
2. 폼
2.1. 마스크드 폼
2.2. 라이더 폼
3. 전용 장비, 머신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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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카부토다크 라이더. 자격자는 의태 텐도 소우지. 디자인 모티프는 카부토와 똑같은 장수풍뎅이(마스크드 폼은 번데기). 팬들 사이에서는 줄여서 '''다부토'''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1] 국내 방영 시의 명칭은 "다크 '''가'''부토".
의태 텐도 소우지를 실험체로 해서 제작된 가면라이더 카부토프로토타입. 단, 기본적인 스펙이나 외형(컬러링 제외.)은 카부토와 완전히 똑같으나 컬러링이 카부토와는 달리, 기본 컬러는 검정, 눈의 색은 노랑색으로 되어있다. 머리, 가슴, 어깨 부분의 아머에 회로 기판 같은 붉은 문양이 있다는 게 큰 특징. 보이스를 제외한 젝터 효과음이 전부 톤이 낮아져있다. 프로토타입이라 그런지 텐도 소우지가 변신하는 카부토와는 달리 하이퍼 폼으로 변신하지는 못한다. 다크 카부토 자체가 변신할 수 있다고 해도 의태 텐도 소우지는 하이퍼 젝터를 제어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하이퍼 젝터를 얻는다 해도 제대로 쓸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카부토와 스펙이 똑같다면서, 웃기는 것은 다크 카부토로 변신하는 의태 텐도 소우지는 본래의 텐도 소우지보다 능력이 떨어지는지 매번 두뇌싸움에서 발리다가 결국 카부토 하이퍼 폼에게 관광당한다. 본래 텐도가 하이퍼 폼으로 이겼기에 일반 폼 대결이라면 의태 쪽이 강하다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도 있지만 스펙은 동일한데 '''의태 쪽이 머리도 딸리고 본래 텐도가 패배 직전까지 몰려 하이퍼 폼을 못 쓰는 상황도 나오지 않아서''' 이기기란 한없이 요원한 소리다. 뭐 그래도 기본 폼들로는 어느 쪽도 안밀리게 싸우기도 했고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카부토와 대결했을 때는 심리적으로 흔들린 것도 있으니 정말 기본 폼 만으로 싸우면 어찌될 지는 모른다.
방영 당시 테레비군 등의 잡지에서는 최종 결전이 다크 카부토와 카부토가 뉴욕 대결전이니 화려한 공중전을 펼칠거라느니 하면서 시공을 초월하는 한판승부를 벌일 것이라는 차후 전개를 예고했지만 '''페이크였다.'''[2] 그래서 극중에서의 활약이라고 할 만한 게 딱 저것밖에 없다.
SIC로 카부토의 뒤를 이어서 가면라이더 가탁크와 같이 발매. 이쪽은 흉부 장갑이 클리어 재질에 카부토에는 안들어있었던 마스크드 폼 상태의 아머 파츠도 포함.[3]
또한 장착변신으로는 나오지 못했지만 캐스트 오프 라이더 시리즈의 EX 넘버링으로 발매하여 카부토보다 뛰어난 디테일을 선보였으며 EX 넘버 박스아트가 하얀색 패키지로 되어있다. 그리고 훗날 S.H 피규어 아츠의 진골조제법 소체로 발매하였는데 혼웹 한정으로 발매하였다.
주역 라이더의 다크 버전 라이더로서는 '''TV판에서 최초로 등장한 케이스'''이다.[4] 허나 그런 것 치고는 다크 라이더 중에서 최고로 안습한 활약상을 선보였다.

2. 폼



2.1. 마스크드 폼


[image]
신장 : 190cm
체중 : 132kg
공격력 : 펀치력 8t, 킥력 10t
점프력 : 한번에 20m
속력 : 8.9초에 100m 주파
다크 카부토의 제1형태.
카부토처럼 주로 육탄전을 벌이거나, 전용 무기인 "젝트 쿠나이건 - 액스 & 건 모드" 를 사용하며 격투전을 벌인다.
변신방법은, 우선 ZECT에서 개발한 변신벨트-〈라이더 벨트〉를 허리에 착용한 후, 〈다크 카부토 젝터〉를 벨트 중앙에 합체시키면 강화복이 자격자의 전신에 착용되어 라이더(마스크드 폼)로 변신을 완료한다(카부토와 동일).
마스크드 폼에서 캐스트 오프를 하면 라이더 폼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라이더 폼에서 풋 온을 하면 다시 마스크드 폼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 변신음
''' HENSHIN!'''

2.2. 라이더 폼


[image]
신장 : 195cm
체중 : 95Kg
공격력 : 펀치력 3t, 킥력 7t
점프력 : 한번에 37m
속력 : 5.8초에 100m 주파
다크 카부토의 제2형태. 캐스트 오프를 통해 마스크드 아머를 순식간에 벗어던진 모습이다.
기존의 육탄전 외에도 전용 무기인 "젝트 쿠나이건 - 쿠나이 모드" 를 사용하며 격투전을 벌이기도 한다.
변신방법은, 벨트에 합체되어있는 다크 카부토 젝터의 〈젝터 혼〉을 오른쪽으로 젖히면 마스크드 아머가 튕겨 날아가 내부의 〈라이더 아머〉가 드러나고, 그후 턱의 로테이트를 기점으로 〈다크 카부토 혼〉이 안면의 정위치에 놓이면서 변신을 완료한다(반대로 젝터 혼을 마스크드 폼시의 위치(왼쪽)로 되돌려놓으면, 「PUT ON」음성과 함께 튕겨 날아갔던 마스크드 아머가 다시 전신에 장착되어 마스크드 폼으로 되돌아간다.)(카부토와 동일). 변신 완료시 아머에 새겨진 붉은 회로기판 형태의 무늬가 일시적으로 노랗게 발광하는 것이 특징.
  • 변신음
''' CHANGE: BEETLE!'''
  • 특수능력
- 클록 업: 타키온 입자를 온몸에 흘려보내 시간을 1/1000 로 가속하는 능력.
  • 필살기
- 다크 라이더 킥 : 카부토와 똑같은 방식으로 발동하여, 파동화한 타키온 입자를 응축한 다리로 단번에 적을 가격해 원자붕괴·소멸시키는 필살기. 다크 카부토 젝터의 다리 3개에 각각 내장된 스위치·〈풀 스로틀〉을 「1, 2, 3」순서로 누른 후, 〈젝터 혼〉을 마스크드 폼시의 위치에 되돌려놓고 다시 오른쪽으로 젖혀서 「RIDER KICK」음성과 함께 발동한다.[5]

3. 전용 장비, 머신


[image]
● '''다크 카부토 젝터'''
장수풍뎅이형 곤충 코어.
구조는 "카부토 젝터"와 동일하지만, 색이 다르다.
● '''라이더 벨트'''
다크카부토의 변신벨트. 카부토의 라이더 벨트와 똑같이 생겼다(도색도 동일).

● '''젝트 쿠나이건(ZECT Kunai Gun)'''
다크 카부토가 휴대하고 있는 만능 무기.
극장판에서 가면라이더 케타로스·가면라이더 헤라크스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종이다.
외형이나 성능은 전부 카부토의 전용무기인 "카부토 쿠나이 건"과 동일.
● 전용 바이크 - '''다크 익스텐더(Dark Extender)'''
다크 카부토 전용의 특수강화 바이크. 본편에선 등장한 적이 없으며, PS2판 게임 OP에서만 잠깐 등장한다.
카부토의 "카부토 익스텐더" 와 구조는 동일하지만, 컬러링은 검정색으로 돼있다. PS2판 OP의 다크 익스텐더

4. 기타



4.1.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네거티브의 세계의 다크 라이더이자 중간 보스. 히카리 나츠미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 아오야기 카즈요시(로 의태한 괴인)가 변신한다.
변신하지 않아도 클락 업과 비슷할 정도로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일부러 보여주어서 TG클럽 멤버들이 인간이 아님을 강조했다. 왠지는 모르지만 변신 시 마스크드 폼을 생략하고 바로 라이더 폼으로 건너뛴다. 컴플리트 폼으로 변신한 디케이드와의 전투에서 마지막에 혼자 남아서 라이더 킥을 사용하지만 파이널 어택 라이드인 하이퍼 카부토의 더블 라이더 킥에 끔살당한다.


[1] 의태 텐도 쪽도 줄여서 '''의텐도'''라고 부르기도 한다(…)[2]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인지 잡지에서 그 때쯤 되면 결말에 대해 크게 개그성 구라를 친다. 일례로 덴오의 경우, 라이너 폼 100명이 나온다느니, 지크 삽입버전 덴카멘 소드니 클라이맥스 폼에 지크와 데네브가 양 다리에 붙는다느니 코하나가 변신한다느니 하는 뻥을 쳤다. 그런데 카부토 때는 무슨 정신에서 그랬는지 다름 아닌 '''북한가서 한판 붙는다'''고 뻥을 쳐서 문제였다. [3] 마스크드 폼의 아머는 통상 카부토에도 장착이 가능하다.[4] 가면라이더 G4, 가면라이더 류우가는 극장판의 오리지널 악역이다.[5] TV판에선 카부토처럼 돌려차기 방식이나 날아차기 방식으로 사용한다. PS2판 게임에서는 상대를 뒤꿈치로 찍어서 무릎을 꿇게 만든 다음, 거만하게 허리에 발을 놓고 그대로 발로 밟아버리는 과격한 기술로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