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태 텐도 소우지

 


'''프로필'''
[image]
'''본명'''
불명
'''현지화명'''
의태 텐도 소지[1]
'''성별'''
남성
'''연령'''
불명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카부토
'''변신체'''
다크 카부토, 네이티브 웜
'''변신 타입'''
마스크드 라이더, 괴인
'''첫 등장'''
거만한 수사선
(가면라이더 카부토 에피소드 25)
'''배우'''
미즈시마 히로
'''한국판 성우'''
김승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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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등장인물.
텐도 소우지로 의태한 . 시부야의 에리어 X라 불리는 지점 최심부에서 철가면이 씌워진 채로 갇혀있었다가 미시마의 하이퍼 젝터의 실험체가 되었을 때 그의 목소리에 이끌린 쿠사카베 히요리와 만난 직후 젝터가 폭주해 둘이 함께 시공간의 틈새로 날려져 그 안을 헤메였다. 당초에는 에리어 X에 갇혀 지냈던 것에 의한 공포와 증오로 이성을 잃었으나, 시공간의 틈새에서 히요리와 함께하면서 선악의 분간이 되지 않는 상태라지만 이성을 되찾았다.
텐도 소우지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인지 쿠사카베 히요리를 지키려 하고 있으며 이후 웜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인 쿠사카베 히요리가 본래의 텐도 소우지를 거절하고 있다는걸 이유로 텐도 본인을 말살하기 위해 현실세계에 등장해 카부토를 노리고 싸운다. 그러나 하이퍼화한 카부토에게 발리고 히요리가 본래의 텐도와 함께 돌아가자, 이에 분노하여 세상을 파괴하려 들지만 얼마 안가 ZECT에 포획되어 인류를 네이티브 웜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에 이용당한다. 그러나 텐도 소우지, 카가미 아라타에게 구출된다.
그는 사실 어릴 적에 네이티브에게 유괴되어 그들의 '''인류 네이티브화를 위한 인체실험 끝에 웜화 되어버린 보통의 인간'''이라는 사실이 판명, 그 사실을 알게 된 뒤 계획이 실패한 것에 분노해 만신창이 상태의 텐도와 카가미를 공격하려는 네기시를 저지하여 ZECT 방송국 기지와 함께 자폭한다. 이 때 텐도에게 남긴 말이자 나름대로 명대사다. '''"카부토! 이 세계를 부탁해! 우리들의 세계를!"''' 본래의 얼굴과 이름은 불명.
PS2용 게임판에서는 이야기가 진행되던 도중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TV판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캐릭터. 카부토 루트의 최종 보스[3]로 묵직한 카리스마와 함께 텐도 소우지 자체를 그대로 흑화 시킨 듯한 폭풍간지이다.[4] 천진난만한 TV판과는 달리 그야말로 철저한 악의 길을 걷는 남자라는 느낌. 목소리도 마치 웜이 말하는 듯한 효과가 들어가 있다.
라이더 킥 사용 시에도 뒤돌아 내려찍기로 상대를 무릎꿇게 만든 뒤, 차지 후에 그대로 내리짓밟아 버리는 간지나는 어레인지로 사용한다. 카부토가 상대일 때는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카부토는 나 하나면 충분하다."'''란 대사를 날린다.
여담으로 작중에선 어째서인지 네이티브체로 잘 변신하지 않는다. 네이티브체가 나온건 기껏해야 2번인데 과거 회상에서 생체실험당해 네이티브로 변이될때와 네기시와 함께 자폭할때 잠깐 변한것이다. 아무래도 탈피도 안한 상태라서 클락 업도 못쓰고 전투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네이티브 상태에서 카부토에게 덤벼들었다가는 개죽음만 당할게 안봐도 뻔한데다가 클락 업도 가능하고 전투력도 강한 다크 카부토가 있기 때문에 그냥 변신을 안하는 듯.



[1] 외래어 표기법을 따라서.[2] 분위기는 매우 다르다.[3] 플레이어 캐릭터로도 조작 가능하다.[4] 다만, 전투장면은 간지가 큼지막하게 나진 않는다. 예를 들어서 가면라이더 류우가처럼 포스있게 전투를 하진 않는것이 좀 아쉬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