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진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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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체역사물 소설이다. 2016년 01월 현재 총 10권 완결까지 나왔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3부가 독점 연재되고 있다.
2024년, 통일한국은 뉴라이트 조직에 의해서 경제위기로 몰락하고 경제위기를 명분으로 한일군사동맹을 체결한 뉴라이트(!) 출신들이 대한민국을 장악해버린다. 극적으로 2024년 북한 붕괴로 한국군이 북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남진을 하며 발생한 한중전쟁으로 통일한국은 중국에게 밀리고. 미국, 중국, 일본, 뉴라이트의 3국협약으로 북한은 중국이 차지하고 남한은 일본이 차지한다. 한일 군사 협정으로 빌미로 상륙한 미일연합군은 남한을 일본에 합병당하게 만든다. 남북한에서 그들에게 저항하는 마지막 군인들과 과학자들이 천부인을 통하여 120년 전인 1905년의 간도로 타임슬립하여 대한제국을 구하고 간도에서 활약한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딴소설을 썼어요?'''
전형적인 신제국주의적 성격의 소설의 전개이다. 사실상 동해의 새벽이라는 대체역사물과 거의 똑같은 수준이다. 특정조직을 거론하여 대한민국 장악이나 현실성없는 경제붕괴 군내 사조직문제는 한마디로 막장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너무 말이 안되는 전제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경제위기인데 그걸 명분으로 군사협정 이야기가 나온다는건 상식밖의 문제이다. 경제분야가 어려운데 군사동맹이야기가 왜 나오는가? 게다가 중국이 '''북한 먹겠음 ㅋㅋ 대신 남한은 너희가 가지셈''' 제안하자 그걸 냅다 물어버리는 미국과 일본의 문제는 뻔한 클리셰일수 밖에 없다. 당장 중국이 북한 먹으면 미국이나 일본으로서는 중국의 동해진출뿐만 아니라 알레스카지역등의 해양확대등을 노리는 형태가 될수 밖에 없기에 중국의 북한개입에 대해서 매우 민감한 이유중 하나인데 그걸 아예 생략하고 무시했다.그리고 아닌말로 한반도에서 알짜배기가 휴전선 이남의 한국인데 중국이 껍데기뿐이고 돈을 무진장 투자해야하는 북한을 먹고 노른자지역을 일본에게 줄수 있을까 싶다. 아무리 경제가 소설에서 막장이더라도..[1]
게다가 한국은 대한민국을 장악한 조직이 친일파라서 일본에게 먹힌다라는 전형적인 반일주의적 전개는 식상스러운 전개일수 밖에 없다. 우파는 무조건 악이라는 설정의 전제도 식상스러운 작가의 극단적인 정치편향을 보여주기도 한다.[2]
게다가 전투씬 묘사도 그냥 간단한 생략 스킵형식이다.(묘사도 간단한 서바이벌 정도이다.) 기본적으로 밀리터리 소설들을보면 최대한 현실감 있는 전투씬 묘사가 나오지만 이 소설은 어느 소속도 없는 특전사 아무개 10군단 아무개로 나와서 그냥 싸운다. 게다가 밀리터리 고증도 엉망진창.. K-9 자주포가 항공기용 클러스탄을 쏜다고 나온다.[3] K-21/K-2 흑표는 갑자기 일개 저항조직이 엔진을 바꿔서 물로 가는 하이브리드 엔진이 되어간다. 게다가 물자도 얼마 없고 외부지원도 거의 없이 싸우는 판국에 갑자기 타임슬립한다고 금괴를 모으는등 도무지 상식밖의 지원을 받는 집단이다.[4] 게다가 다 망했어야 정상인 북한군 10군단이 나와서 엄청난 지하기지와 물자를 확보하고 있어서 남북한 연합군을 만든다는 설정은 더더욱 현실성이 없긴 마찬가지이다.게다가 한국군에서의 주인공들이 저항을 위해서 왜 북으로 가야하는지 이유도 없다. 단지 외국군과 싸우기 위해서 북한군이 적이 아니라는식의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일뿐이다. 군수분야로 가면 더 황당할 지경이 되는데 북한군 지하기지에서 한국군의 무기에 그대로 탄약호환이 되는게 몇개나 되는지 본다면 물자지원없이 싸우는 남북한 연합군의 현실은 가히 실소를 자아낸다. 게다가 그렇게 저항군이 생기면 미국의 막대한 항공력등은 어디로 갔는지 항공력이 동원되지도 않고 북한을 점령했다는 중국군이 제대로 공격도 안한다.(중국이 점령한 북한지역에서 소탕을 미일연합군이 하는 위엄.) 전체적인 밀리터리 전투씬 묘사는 몇가지 들은 용어사용정도로 하는 수준밖에 안되어보인다.
역사문제도 마찬가지이다. 홍범도만해도 의병을 재개한건 1907년 군대해산 이후부터다.[5] 그런데 1905년에 의병활동을 하고 있다. 게다가 행정권도 일본군이 장악하고 있다고 하지만 대한제국의 행정권을 일본의 통감부가 완전히 이행하여 넘겨받은건 1907년부터이다. 한마디로 소설의 반일주의 문제때문에 역사왜곡을 심각하게 해놨다. 더욱이 간도지역은 1907년부터 일본군의 본격적으로 활동시작을 했던터라 배경이 되는 1905년에 일본군과 조우를 했네 어쨌네 하는건 역사왜곡이다.(러일전쟁을 생각한 모양인데 러일전쟁의 지상전은 평안북도와 랴오닝성 지역이다.)
게다가 대한제국 관리들은 뭘 하는데 정체불명의 무장세력을 그대로 두고 있거나 보고도 안하고 있다. 대한제국시절에도 행정력이 미치는 지역에서의 관리들이 정체불명의 조직의 행동을 묵과할리가 없다. 그런데 각종 난리를 치는데 지역에 파견된 행정관들이 아무런 보고도 안하고 심지어 함경도 지역의 진위대도 출동이나 출처를 파악도 안하고 있다. 그러다가 고종의 직속 익위사를 통해서 알게된다는건 상식밖의 문제이다. 게다가 러시아군의 남하 이야기가 있는데 러일전쟁이 끝난 시점에서 러시아군은 아예 동북아에서의 활동이 사실상 차단되어버려있는 상태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부분의 대체역사 소설물들의 전형적인 신제국주의 요소가 담긴 대체역사소설, 아니 불쏘시개이다.[6]
문피아에서는 이거 재밌다며 감상란에 올라왔다.# 적어놓은 거 보면 그냥 답이 없다.(...) 댓글로 버러지 드립치는 놈들도 답이 없다. 댓글에 교과서보다 환단고기를 믿는 사람이 많다는 데서 대한민국 역사교육의 문제점이 보인다.
1. 소개
대한민국의 대체역사물 소설이다. 2016년 01월 현재 총 10권 완결까지 나왔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3부가 독점 연재되고 있다.
2. 줄거리
2024년, 통일한국은 뉴라이트 조직에 의해서 경제위기로 몰락하고 경제위기를 명분으로 한일군사동맹을 체결한 뉴라이트(!) 출신들이 대한민국을 장악해버린다. 극적으로 2024년 북한 붕괴로 한국군이 북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남진을 하며 발생한 한중전쟁으로 통일한국은 중국에게 밀리고. 미국, 중국, 일본, 뉴라이트의 3국협약으로 북한은 중국이 차지하고 남한은 일본이 차지한다. 한일 군사 협정으로 빌미로 상륙한 미일연합군은 남한을 일본에 합병당하게 만든다. 남북한에서 그들에게 저항하는 마지막 군인들과 과학자들이 천부인을 통하여 120년 전인 1905년의 간도로 타임슬립하여 대한제국을 구하고 간도에서 활약한다.
3. 비판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딴소설을 썼어요?'''
전형적인 신제국주의적 성격의 소설의 전개이다. 사실상 동해의 새벽이라는 대체역사물과 거의 똑같은 수준이다. 특정조직을 거론하여 대한민국 장악이나 현실성없는 경제붕괴 군내 사조직문제는 한마디로 막장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너무 말이 안되는 전제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경제위기인데 그걸 명분으로 군사협정 이야기가 나온다는건 상식밖의 문제이다. 경제분야가 어려운데 군사동맹이야기가 왜 나오는가? 게다가 중국이 '''북한 먹겠음 ㅋㅋ 대신 남한은 너희가 가지셈''' 제안하자 그걸 냅다 물어버리는 미국과 일본의 문제는 뻔한 클리셰일수 밖에 없다. 당장 중국이 북한 먹으면 미국이나 일본으로서는 중국의 동해진출뿐만 아니라 알레스카지역등의 해양확대등을 노리는 형태가 될수 밖에 없기에 중국의 북한개입에 대해서 매우 민감한 이유중 하나인데 그걸 아예 생략하고 무시했다.그리고 아닌말로 한반도에서 알짜배기가 휴전선 이남의 한국인데 중국이 껍데기뿐이고 돈을 무진장 투자해야하는 북한을 먹고 노른자지역을 일본에게 줄수 있을까 싶다. 아무리 경제가 소설에서 막장이더라도..[1]
게다가 한국은 대한민국을 장악한 조직이 친일파라서 일본에게 먹힌다라는 전형적인 반일주의적 전개는 식상스러운 전개일수 밖에 없다. 우파는 무조건 악이라는 설정의 전제도 식상스러운 작가의 극단적인 정치편향을 보여주기도 한다.[2]
게다가 전투씬 묘사도 그냥 간단한 생략 스킵형식이다.(묘사도 간단한 서바이벌 정도이다.) 기본적으로 밀리터리 소설들을보면 최대한 현실감 있는 전투씬 묘사가 나오지만 이 소설은 어느 소속도 없는 특전사 아무개 10군단 아무개로 나와서 그냥 싸운다. 게다가 밀리터리 고증도 엉망진창.. K-9 자주포가 항공기용 클러스탄을 쏜다고 나온다.[3] K-21/K-2 흑표는 갑자기 일개 저항조직이 엔진을 바꿔서 물로 가는 하이브리드 엔진이 되어간다. 게다가 물자도 얼마 없고 외부지원도 거의 없이 싸우는 판국에 갑자기 타임슬립한다고 금괴를 모으는등 도무지 상식밖의 지원을 받는 집단이다.[4] 게다가 다 망했어야 정상인 북한군 10군단이 나와서 엄청난 지하기지와 물자를 확보하고 있어서 남북한 연합군을 만든다는 설정은 더더욱 현실성이 없긴 마찬가지이다.게다가 한국군에서의 주인공들이 저항을 위해서 왜 북으로 가야하는지 이유도 없다. 단지 외국군과 싸우기 위해서 북한군이 적이 아니라는식의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일뿐이다. 군수분야로 가면 더 황당할 지경이 되는데 북한군 지하기지에서 한국군의 무기에 그대로 탄약호환이 되는게 몇개나 되는지 본다면 물자지원없이 싸우는 남북한 연합군의 현실은 가히 실소를 자아낸다. 게다가 그렇게 저항군이 생기면 미국의 막대한 항공력등은 어디로 갔는지 항공력이 동원되지도 않고 북한을 점령했다는 중국군이 제대로 공격도 안한다.(중국이 점령한 북한지역에서 소탕을 미일연합군이 하는 위엄.) 전체적인 밀리터리 전투씬 묘사는 몇가지 들은 용어사용정도로 하는 수준밖에 안되어보인다.
역사문제도 마찬가지이다. 홍범도만해도 의병을 재개한건 1907년 군대해산 이후부터다.[5] 그런데 1905년에 의병활동을 하고 있다. 게다가 행정권도 일본군이 장악하고 있다고 하지만 대한제국의 행정권을 일본의 통감부가 완전히 이행하여 넘겨받은건 1907년부터이다. 한마디로 소설의 반일주의 문제때문에 역사왜곡을 심각하게 해놨다. 더욱이 간도지역은 1907년부터 일본군의 본격적으로 활동시작을 했던터라 배경이 되는 1905년에 일본군과 조우를 했네 어쨌네 하는건 역사왜곡이다.(러일전쟁을 생각한 모양인데 러일전쟁의 지상전은 평안북도와 랴오닝성 지역이다.)
게다가 대한제국 관리들은 뭘 하는데 정체불명의 무장세력을 그대로 두고 있거나 보고도 안하고 있다. 대한제국시절에도 행정력이 미치는 지역에서의 관리들이 정체불명의 조직의 행동을 묵과할리가 없다. 그런데 각종 난리를 치는데 지역에 파견된 행정관들이 아무런 보고도 안하고 심지어 함경도 지역의 진위대도 출동이나 출처를 파악도 안하고 있다. 그러다가 고종의 직속 익위사를 통해서 알게된다는건 상식밖의 문제이다. 게다가 러시아군의 남하 이야기가 있는데 러일전쟁이 끝난 시점에서 러시아군은 아예 동북아에서의 활동이 사실상 차단되어버려있는 상태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부분의 대체역사 소설물들의 전형적인 신제국주의 요소가 담긴 대체역사소설, 아니 불쏘시개이다.[6]
문피아에서는 이거 재밌다며 감상란에 올라왔다.# 적어놓은 거 보면 그냥 답이 없다.(...) 댓글로 버러지 드립치는 놈들도 답이 없다. 댓글에 교과서보다 환단고기를 믿는 사람이 많다는 데서 대한민국 역사교육의 문제점이 보인다.
[1] 또한, 일본이 계속된 지진과 자연재해로 인해 새로운 땅을 찾아 한국을 합병한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일본침몰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일본이 침몰하면 한반도는 물론 대만, 필리핀, 중국 등 동남북아시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은 물론 아메리카나 오세아니아까지 영향력이 가며, 일본 인구 1억 5천만을 한꺼번에 한국으로 이주시킨다는것도 불가능하다. 기존 한국 인구 5천만을 몽땅 침몰하는 열도로 몰아낼 수도 없고, 모두 받아드린다 해도 일본 극우파들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한국인들을 극렬히 차별할게 뻔한데 이러면 일본령 남한에서 내전이 발발할지도 모른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것이다.[2] 상식적으로 한국인이 한국군을 '''남쪽군대''' 북한군을 '''북쪽군대''' 하는게 말이 되겠는가? 이런 식으로 발언하는 놈들은 과거 한총련소속의 운동권이나 NL종북 뿐이다. 작가라고 호칭하기 아까운 글쟁이의 과거와 사상이 심히 궁금해진다.[3] 물론 DPICM등을 이야기했다면 다르지만 소설에서 엄연히 클러스터탄이라고 나온다!!![4] 아무리 정규군이고 기반시설이 있다고 가정해도 물자지원이 그렇게 쉬우면 최근까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보여준 게릴라집단이 군수문제로 고생할 리가 없다. 도대체 산업기반 확보와 경제력의 생산성을 무엇으로 아는걸까?[5] 홍범도가 평안도 사투리 안쓰고 어색한 함경도 사투리 쓴다는건 덤[6] 애초에 타임슬립 시점부터 천부인, 환국, 배달민족 운운하는등 처음부터 답이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