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온
[clearfix]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로봇. 스스로 의지가 있어 혼자서 행동할 수 있지만, 평상시에는 GGG가 부리는 대로 잠자코 명령에 따른다. 내부에 다양한 오버 테크놀러지가 기록된 블랙 박스를 탑재하고 있으며 G파워를 가진 사람과 접촉하면 정보를 나타낸다.
시시오 가이가 가오 브레스에서 프로젝션 빔을 비추면 날아오며, 가이와 퓨전하여 가이가가 된다. 가이는 오리지널 G스톤을 가지고 있어서 퓨전이 가능하며 파이널에서는 아마미 마모루도 퓨전했다. AI에는 카인의 의지가 담겨 있기 때문에 마모루가 위기에 처하면 멋대로 구하러 간다. TVA 3화에서 GGG 요원들에게 붙잡힌 마모루가 비명을 지르자 반응해서 날아오는데 그 이유가 바로 마모루의 진짜 아버지인 카인의 의지 때문이다. 가끔씩 가오가이가 상태에서도 갈레온의 의지가 전면으로 나와서 가오가이가를 통제하기도 한다. 함정에 걸려 그랜드노바에 갇혔을 때, 시시오 가이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갈레온이 프로텍트 셰이드를 전신에 전개하여 보호했던 사례 등이 있다. 하지만 파스다와의 결전에서 카인의 복제된 AI는 파손되어 버린다. GGG가 보유한 모든 기술의 원천으로, G스톤을 비롯해 용자로봇과 툴에 사용된 모든 기술은 갈레온으로부터 얻어낸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들이다.
내레이션은 수수께끼의 메카 라이온, 홋카이도에서 만난 아마미 부부는 북극 라이온, 파스다는 카인의 유산이라 부른다.
2. 가이가
국내 방영 명칭은 가이거. 별다른 무장이 없기에 오로지 팔에 달린 가이가 클로만으로 싸워야 한다. 대신에 가오 머신들과 파이널 퓨전이 가능하여 다양한 형태로 운용 가능하다.'''사이보그 가이는 갈레온과의 퓨전에 의하여 메카노이드 가이가로 변형하는 것이다.'''
TV판 1화에서 퓨전 뒤의 내레이션
자유자재로 비행이 가능한 갈레온 형태와 달리, 이 형태에서는 단시간의 호버링 정도만 가능할 뿐 비행능력은 가지지 않는다.
스텔스 가오 및 드릴 가오를 장착 가능하다. 둘 모두 동시에 장착하면 기동력은 22.1% 떨어지고 방어력은 46.3% 올라간다[1] . 스텔스 가오 장착시에는 상실되는 비행능력을 보조할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TV판 12화의 전투 시뮬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