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 마모루

 


'''天海護'''
'''이름'''
아마미 마모루
장한별
[image] Mamoru Amami
'''소속'''
카모메 제1초등학교 3학년 1반
GGG 기동 부대 특별 대원
'''성별'''
남자
'''나이'''
8세→10세(FINAL)→20세(패계왕)
'''혈액형'''
O형
'''별자리'''
천칭자리
'''부모'''
아마미 이사무
아마미 아이
'''성우'''
이토 마이코[1]
이선(KBS)[2], 김정애(애니박스)[3]
[image] 베로니카 테일러
스포일러 주의 ▼
'''라티오
ラティオ'''
'''출신'''
삼중련 태양계 초록 별
'''친부'''
카인



1. 개요


'''우왓하-!!'''

사람은 각각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것이 있다. 그걸 지킬 수 있는 인간이 되었으면 싶다. 그렇게 바라면서 아빠는 네게 '''마모루'''라는 이름을 지어 준 거야.

아마미 이사무(용자왕 가오가이가 44화)

시시오 가이와 함께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주인공.

2. 상세


사실상 가오가이가 시리즈 스토리 전체를 아우르는 '''진 주인공'''이다. 이야기 자체가 마모루가 지구로 찾아옴으로써 시작했고, TV판이 마모루가 지구를 떠남으로써 스토리가 완결되었고 후속작인 FINAL에서는 카이도와 함께 지구로 귀환함으로서 종결된다. 하지만 로봇 파일럿은 시시오 가이인 등 사이드킥 포지션인지라 주목도가 조금 떨어진다.
비록 초등학생이지만 착하고 배려심 넘치는데다 용감하기까지 하다. 과연 용자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소년.
캐릭터의 모델은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이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바다의 트리톤의 주인공 트리톤이며 사명을 부여받는 과정이 비슷하게 묘사된다. 능력을 쓸 때 녹색머리가 되는 것도 트리톤의 오마주. 나중에 가오가이가 FINAL에서 비슷한 옷을 입기도 한다.

2.1. 용자왕 가오가이가


1997년, 갸레오리아 혜성을 타고, 태양계로 건너온 갈레온이 홋카이도에 강하. 마침 홋카이도[4]를 여행중이던, 아마미 부부에게 아기를 맡기고 사라졌다. 부부는 아기를 입양. 마모루라는 이름을 주고 친자식 못지 않은 사랑을 주며 키웠으며, 아이는 잘 자라서 개념 충만한 소년으로 성장. 아이가 없는 부부, 외계인 아기, 아기의 고향별은 멸망과 같은 설정은 슈퍼맨의 오마주인 것 같다.
덧붙여서 갈레온은 그 후 행방불명이었다가 6년 뒤인 2003년. 지구 근처에서 EI-01를 격추시킨 뒤, 부상당한 가이를 데리고 G아일랜드의 우주개발공단 인근 언덕에 있던 시시오 레오 박사 일행과 조우, GGG의 설립의 계기가 된다.
그리고 2005년 4월 11일. EI-02의 강습이 발생했고, 자신도 모르는 힘을 각성. 존다 핵을 파괴하려는 가이를 멈추고 핵을 정해해서 인간으로 되돌린다. 마모루는 갑자기 변한 자기 모습에 놀란 것인지, 그대로 도망치듯이 날아가서 사라져 버린다. 그 이후로 정해했던 일을 회상하며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GGG는 존다 핵의 숙주가 인간이며, 이 '수수께끼의 녹색 소년'만이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뒤, 끈질긴 추적으로 마모루의 신변을 확보. 결국, GGG의 특별 대원이 되어서 가이가 존다 로보를 파괴하고 핵을 적출하면 그걸 정해하여 인간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로는 볼포그가 잠복근무로서 항상 마모루의 신변을 호위하고 있다.
정해 모드일 때는 앞머리가 위로 솟구치고 이마에 G스톤과 같은 문양이 나타나며 등 뒤에 나비날개 같은 날개가 8장 생겨난다. 또한 전신이 G스톤이 내뿜는 것과 같은 녹색빛을 낸다. 정해 언령은 Curatio(쿠라티오)-Teneritas(테네리타스)-Sectio(섹티오)-Salus(살루스)-Coctura(콕투라).[5] 정해 수인은 중지와 약지를 세운 모양새다.[6] 이래뵈도 정해 모드에서 상시 뿜어내는 G파워 만으로도 어지간한 존더는 막아낼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마모루가 전력을 다할 경우 원종조차 쌍소멸로 소멸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44화에서는 방송국 존더에게 단순히 정해모드로 주문은 커녕 수인만 맺고 힘을 개방했을 뿐인데도 '''존더가 맥을 못 추리고 금이 간다'''.
하지만, 원종핵은 존다 크리스탈로 정해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회의를 느끼지만, 카이도의 조언과 G스톤 팬턴트를 매개로 갈레온 내부의 카인의 의식과 접촉함으로써 좀 더 강한 능력을 각성. 원종 핵도 정해가 가능하게 됐다.
결국 밝혀진 그의 정체는 삼중련 태양계의 녹색별의 지도자였던 카인의 아들로 본명은 라티오. 삼중련 태양계가 존다에 의해서 기계승화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녹색별의 기계승화 당시, 카인이 걀레온에 태워서 지구로 탈출시켰다.[7] G스톤과 비슷한 힘을 가진 것도 G스톤 자체가 마모루가 가진 능력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물질이기 때문이다. G스톤의 영향을 받는게 아니고, G스톤 자체가 마모루의 복제품인 셈.
목성 최종 결전에도 참전했으며 걀레온의 일부로나마 남아있던 카인의 의지에 의해 마지막 봉인이 풀리고 진정한 능력을 각성한다. 더 파워의 폭주로부터 용자 로봇들을 보호해주고(!) 결국 완성된 존다 크리스탈을 정해, 소멸[8]시키는 활약을 펼침으로써 기계승화를 중지시켰다.
최후의 조누다 로보 사건에서는 조누다에 압도당한 가오가이가를 대신해 조누다의 공격을 막으려다가 생명의 위기에 처하나[9], 가이의 정해에 의한 G스톤의 기적에 의해 회복된다.
기계신종 조누다의 소멸 이후, Z 마스터 없이도 활동 가능한 조누다와 같은 류의 신종 존다를 염려하여 갈레온과 함께 우주너머로 정찰을 떠났다. 떠나기 전 소꿉친구인 하츠노 하나와 결혼해서 유부남(!)이다.
용자들 중에서는 가이를 제외하면 볼포그와 가장 많이 엮인다. 애초에 볼포그의 주 임무가 첩보가 아닌 마모루의 호위이다.[10]

2.2.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image][11]
그런데, FINAL 1편에서 카이도 이쿠미와 함께 갑자기 지구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카이도와 싸우기 시작했고, G와 J의 공명으로 인해서 부둣가는 초토화. 당시 현장을 목격했던, 하츠노 하나는 카이도가 마모루의 공격에 의해 부상을 당한 걸 발견하고 놀라게 되는데...
카이도를 쓰러뜨린 뒤, 파스Q 머신을 회수하고 있는 것을 확인. 문제는 파츠 Q 머신을 연구중이던 시설에 침입하여 GGG와 대립하게 된다. GGG로서는 갑자기 돌아온 마모루가 어떤 이유 때문인 듯하나 자세한 이유는 알려주지 않은 채 무대포로 일을 벌이니 답답할 노릇.
특히, 가이나 볼포그는 그를 믿어야 하는 건지 막아야 하는 것인지를 두고 갈등했다. 하지만, 그가 하는 행동이 이유야 어찌되었든 정도를 넘고 있다고 판단하게 되어[12] 나중엔 거의 적대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 버린다. 결국 마지막엔 마모루가 복제된 백색 갈레온과 퓨전을 해서 '스타 가오가이가'가 되고 '가오파이가'로 퓨전한 시시오 가이와 싸우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image]

파츠 Q 머신의 힘을 이용하여, 강력한 힘을 과시하며 가오파이가를 압도. 전투 중에 가오파이가의 골디언 해머까지 개발살내는 위엄을 보여주었고, 가오파이가를 헬 앤드 헤븐으로 박살낼 기회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뚜껑 열린 가오파이가와의 헬 앤드 헤븐 대결에서 패배. 파츠 Q 머신째로 스타 가오가이가로 부터 적출되었다. 이후 다 죽어가는 상태로 가이에게 부축을 받는 순간에도 빈틈을 노려 가이를 죽이려 했으나, 갑자기 나타난 카이도의 공격에 살해당한다. 하지만, 죽으면서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데...
카이도에 의하면, 파츠 Q 머신을 회수하던 마모루는 파츠 Q 머신에 의해 복제한 레프리진 마모루였고[13], 나중에 밝혀진 거에 따르면 진짜 마모루는 G-크리스탈 내부에서 갈레온의 진정한 기능을 복구시키기 위해 숨어 있었다(...).
TV판에서 우주 너머로 떠난 이유는 신종 존다 내지는 조누다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나 FINAL에서 TV판 진행 중 갸레오리아 혜성 너머에서 무언가를 감지하고서 불려간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14]
TV판 내용에서 이어지는 내용대로라면, 갈레온을 타고 갸레오리아 혜성으로 삼중련 태양계로 워프. 마침 삼중련 태양계를 복구하려던 솔 11 유성주에게 협력을 강요받는다. 하지만, 그 복구 내용이 불완전하고, 비도덕적인 방식이기에 당근 거절하고 걀레온은 G크리스탈에 숨기고 파츠 Q 머신을 갖고 튀어서 다시 태양계로 돌아왔는데 맨몸으로 워프해버린 충격으로 목성의 고리에서 기절. 때마침, ES 윈도우로 태양계로 돌아온 제이 아크 일행과 조우. 하지만, 마모루를 쫓아온 유성주와 다시 싸우게 되고, 이 과정에서 카이도에게 파스 Q 머신을 맡겼다. 하지만, 카이도는 파스 Q 머신의 조각들과 함께 지구에 불시착. 마모루는 제이 아크와 같이 다시 삼중련 태양계로 복귀했다. 제이아크는 나포되었지만 마모루는 J의 희생으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했으며 이후 GGG가 삼중련 태양계로 워프해올때까지 계속 G-크리스탈에서 갈레온을 복구 중이었다.
그러다가 팔파레파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파피용을 처리하기 위해 나타난 피아데캠에게서 파피용을 구하면서 등장. 팔파레파에 의해 무력화 된 GGG 대원들을 대신해 가오파이가의 파이널 퓨전을 실행한다. 이후엔 미코토와 행동을 같이 했다.
유성주와의 싸움에서 친 아버지 카인의 복제인 '페이 라 카인'과의 싸움에서 열세에 몰리지만 사력을 다해 승리. 하지만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유성주와의 싸움이 끝난후 유일하게 남은 두 발의 ES 미사일에 카이도 이쿠미와 같이 태워져서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2.3.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소년 GGG 대원을 거쳐 시시오 가이의 뒤를 이어 GGG 기동부대의 대장으로 임명되고 카이도 이쿠미와 함께 각성인 가이고의 헤드다이버를 담당하고 있다.[15] 작중 나이 20살로 가오가이가 TV판 시점의 가이와 동갑내기가 되었다.[16][17]
패계왕 시점의 마모루(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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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큅 모드의 마모루와 카이도(코믹스)
[image]
34화에서 성장한 덕분에 사용할 수 있게 된 새로운 능력이 공개되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일정 거리 내부에 있는 모든 G스톤의 출력을 제어하는 능력. 과거에는 G스톤의 활성도를 높이거나, 탄환X를 사용해서 정지된 G스톤을 재기동시키는 능력이었지만, 성장하면서 출력을 감소시키는 능력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며 이 능력을 사용, 카무이에 의해 강제로 AI가 조정되어 마모루를 공격하게 되어버린 포르코트와 건머신들의 GS 라이드를 강제정지시키며 카무이를 제압하게 된다. 덧붙여서 이는 카이도 이쿠미가 아르마로서 지니고 있는 반란 방지용 J주얼 강제 정지코드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본인이 지닌 능력이고 강제 정지 뿐인 저거랑 다르게 증폭과 감소가 가능한 상위 호환인 점이 차이점.
트리플 제로로 인해 시시오 가이를 제외한 구 GGG 맴버가 적이 되어버려 이에 대해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구 GGG 맴버들도 마찬가지인지라 원래부터 사이 각별했던 빅 볼포그는 물론, 환룡신강룡신도 성휘룡신에 마모루가 있다는 말에 반응을 보였다. 특히 볼포그의 경우는 가오가이고를 공격해야 하는 시점에서도 가능하면 마모루를 지키기 위해서 움 헤드에 탑승한 마모루가 아닌 세레브 헤드에 탑승하고 있는 히노키만 죽이고 기동정지 상황으로 몰고가려고 했을 정도.
술에 약하다는 것이 초기부터 밝혀졌는데, 57화에 따르면 아버지인 아마미 이사무가 평소에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영향 때문이라고 하며[18], 덕분에 가이와 둘이서 대작하다가 취해서 추태를 부리고 만다. 구체적으로는 가이가 결혼식 이야기를 꺼내다가 마모루에게 합동으로 결혼식 하지 않겠냐고 했었는데, 문제는 이 다음에 취해서 비몽사몽인 상황에서 찾아온 하나와 미코토에게 '''하나짱, 나 가이 형과 (합동)결혼식 올릴거야'''라고 중얼거려버린 것. 심지어 설상가상으로 역시 취한 가이가[19] 이 직후에 '''그렇지, 마모루. 교회에서 할지, 신사에서 할지 정해야지…'''라고 하면서 미코토와 하나를 멘붕으로 몰고 갔다. 이 말에 제대로 쇼크를 받은 하나는 그대로 혼절해버리고 미코토가 분기탱천하여 둘을 (가이는 에볼류더 능력으로 알코올을 강제 분해, 마모루는 GGG 연구부 개발 간기능 강화제를 투여하여) 강제적으로 술을 깨게 한 다음,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나서 금주령을 내렸다.
패계왕 제네식과의 싸움이 끝난 64화에서는 하츠노 하나에게 깜짝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65화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논하는 한편, 갈레온을 가이와 함께 배웅한다.
66화에서 제네식 갈레온을 조종하게 된다.

[1] 목원종중복 캐스팅[2] 장미, 명석한과 중복 캐스팅. 원판 목소리보다는 많이 여린 목소리다.[3] 로제 아프로바르와 중복 캐스팅[4] KBS판에서는 북극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5] 이는 라틴어이며, 순서대로 치유-유연-절단-안전-분해 라는 뜻이다.[6] 중지는 '''모든 것을 초월한 존재''', 약지는 '''치유'''를 의미한다고 한다.[7] 슈퍼맨의 내용과 유사한데, 감독은 마모루의 모티브가 슈퍼맨이라고 밝혔다.[8] 아르마 31명이 대소멸해야 완전히 소멸하는 존다 크리스탈을 혼자 처리한다. 참고로 그냥 정해를 실행한 게 아니라 헬 앤드 헤븐을 시전했다. 아르마와는 달리 본인의 희생 없이 정해가 가능했던 것이 헬 앤드 헤븐의 에너지 방출형으로 인한 것인지 존다의 항체인 마모루였기에 가능했던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작 중 언급을 보면 양 쪽 다인 듯 하다.[9] 몸에 가해진 데미지나 연출의 정도로 봤을 때 사실상 이 때 한 번 사망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일단 조누다 배리어의 압력을 이기지 못해 팔과 다리가 반대방향으로 엄청나게 꺾여서 돌아갔고, 정해모드의 날개 역시 찢겨져버렸으며 끝내 맨몸으로 튕겨져 날아가버렸다. 마지막에 가이가 조누다를 정해할 때 가이의 팔의 G스톤과 공명한 것은 마모루의 목에 걸려있던 G스톤 뿐이었고 마모루 본인은 다른 때와 다르게 전혀 반응이 없었다.[10] 이 또한 원종이 침입하는 2부부턴 우주가 배경이 되어 상대적으로 옅어졌다.[11] 이 복장은 바다의 트리톤 오마주이다.[12] 마모루가 파츠Q머신을 회수하는 과정에 파피용 느와르가 말려들어서 '''죽었다.'''[13] 레프리진의 경우 정해모드시 초록색으로 변했던 마모루와는 달리 푸른색으로 변해서 구별이 가능하다. 진짜 마모루가 유성주에게서 파스 Q 머신을 빼돌릴 때 우연히 복제되었으며, 복제된 마모루는 복제된 당시에는 원래 원본과 거의 같았기에 자신이 원본인 척하면서 시간을 벌려고 했으나, 솔 11 유성주에게 잡혀 세뇌당하고 파스 Q 머신을 회수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14]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1권의 타임라인에 따르면, 2006년 3월. 조누다전 이후 바로 삼중련 태양계로 가서 3개월에 걸쳐 혼자서 유성주를 상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6월에 카이도 일행이 보이드에서 ES 드라이브로 태양계로 귀환했고, 이 무렵에 마모루가 파츠Q머신을 탈취하여 갈레온과 자기 자신을 카피한 뒤, 그 둘에게 시간을 벌게 하고 그 사이에 단독으로 갸레오리아 혜성을 돌파, 카이도 일행과 접촉하는데 성공하게 된다.[15] 가이의 귀환 이후 마모루는 가이에게 기동대장을 역임해줄 것을 부탁했지만 가이는 자신이 G스톤의 용자로 선택받게 된 것은 타의에 의한 일이었던 데다 가이가 TV판과 FINAL 시점까지 싸워온 시간은 고작해봐야 2년 정도이며 마모루가 인비지블 버스트로 인해 도래한 지구의 혼란기간 중 기동부대 대장으로서 싸워왔던 시간이 더욱 길기 때문에 본인보다 더욱 잘 해낼 것이라고 믿고서 거절했다.[16] 20살이 되긴 했지만 솔 11 유성주와의 싸움이 끝났을 당시 가이의 나이는 22살로 실질적 나이도 마모루가 아슬아슬하게 연하를 유지하였다. 그런데 이후 에볼류더가 되었을때 가이의 신체가 18살의 신체로 돌아왔다는게 밝혀지면서 파이널, 패계왕 시점에서 가이의 신체적 나이는 20살, 즉 마모루와 동갑이라고 한다(...)[17] 여담으로 아야메의 아이를 보고 초록성인인 자신과 지구인 하나 사이에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생각한다. [18] 실제로 술은 평소에 자주 마시지 않으면 잘 늘지 않는다.[19] 당연히 에볼류더의 힘으로 알코올을 분해해 버리는 건 일도 아니지만 가이는 "기왕지사의 술인데 그런 아까운 짓을 어떻게 하냐, 술에 취하는것 역시 가이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의 증명이다"라며 일부러 능력을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