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오 가이

 


'''獅子王凱'''[1]
'''이름'''
시시오 가이
가이
[image] Guy Shishioh
'''소속'''
GGG 기동 부대 대장
GGG 그린 장관 및 기동부대 대장 겸임(패계왕 3부)
'''나이'''
20세→22세(FINAL)→32세(패계왕(1부))→33세(2부 이후)[2]
'''혈액형'''
A형
'''별자리'''
사자자리
'''부모'''
시시오 레오
시시오 키즈나
'''성우'''
'''히야마 노부유키'''
'''강수진'''(KBS), 최재호(애니박스)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상세 스펙 ▼
'''사이보그 가이
Cyborg GUY'''

'''분류'''
인간
'''형식'''
사이보그
'''키'''
201cm
'''몸무게'''
125kg
'''GS 라이드 클래스'''
기밀
'''구조'''
알루미늄-리튬 합금 프레임
'''엔진'''
머신 하트
'''최대 출력'''
500kW
'''동력 공급'''
고밀도 튜블러 배터리
'''관절 구동'''
유체 자기압 장치
'''이큅'''
반응
2.004sec
파워 업
30% 업
긴급 파워
이큅+15% 업
'''최고 주행 속력'''
61.5km/h
'''무기 체계'''
"윌 나이프"(가변적인 예리함)
'''하이퍼 모드'''
'''형식'''
고출력 리미터를 해제한 사이보그 가이
'''소속'''
Gutsy Galaxy Guard
'''계급'''
기동대장
'''부록'''
가오가이가 시스템 수석 조종사
'''최대 출력'''
750kW
'''하이퍼 모드 제한 시간'''
180sec
'''동력 공급 부록'''
차세대 GS 제네레이터 보조
'''최고 주행 속력'''
92.0km/h
'''특수 장비'''
미코토에게 받은 특별한 펜던트
<-3> {{{-3 ※용자왕 가오가이가 2화 및 40화의 아이캐치에서 발췌

}}}}}}


1. 상세


우주 개발 공단의 천재 파일럿 시시오 가이는 테스트 비행 중 Extra Intelligence 인정 넘버 1호, 즉, EI-01과 접근 조우.

수수께끼의 메카 라이온에게 구조된 그는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그의 아버지 시시오 레오 박사가 이끄는 과학팀에 의해 사이보그 가이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TV판 2화 도입부의 내레이션

용자왕 가오가이가주인공. 카토리 유우타로의 뒤를 있는 열혈 훈남 포지션이다.
사실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주인공은 마모루이지만 메인 기체 갈레온의 파일럿은 가이인 탓에, 대다수 팬덤이나 일반 시청자들은 가이를 주인공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한국판은 성우가 강수진이기까지 하다... 절충해서 공동주인공으로 놓는 사람들도 있지만 공식 설정상 주인공인 마모루는 이러나 저러나 사이드킥 신세라... OVA인 파이널에서는 캐릭터 해석이 바뀌어서 더욱 가이가 주인공같아 보인다.[3]
시시오 레오 박사의 아들로, 인류 최초의 목성유인탐사선 대원으로 목성으로 날아가버린 모친 시시오 키즈나를 찾기 위해 우주비행사를 지망. 2003년 고교 3학년의 나이로 사상 최연소 우주비행사가 된다. 이후 기념비적인 첫 우주행에서 돌연 나타난 정체불명의 비행체에 의해 셔틀이 박살나 버리고, 죽기 직전에 간신히 우주 메카라이온 갈레온에게 구조된다.[4]
이후 갈레온이 가지고 온 오버 테크놀러지와 G스톤에 의해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다. 인간을 가볍게 초월한 신체능력을 얻게 되었지만[5], 다 죽어가던 몸을 살리기 위해 전신이 사이보그로 개조되고 말았다. 또한 사이보그의 신체는 G스톤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만일의 경우 언제 붕괴될지 모른다는 결함이 있다. 그러나 가이 자신은 이를 타인을 지킬 수 있는 힘이자 이 준 선물로 생각하고 있다.
이후 지구에 떨어진 괴 비행체에 대항하여 설립된 GGG에서 2년간 훈련하여 작중 배경 시점인 2005년에 GGG 기동부대의 대장이자 가오가이가로 퓨전하는 용자가 되었고, 곧바로 존다들과 싸워나가게 된다.
냉철하고 대담한 판단력은 대장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다. 전투 센스 역시 탁월하며 자존심 강한 삼중련 태양계 최강의 전사인 솔다토 J-002조차도 라이벌로 인정하고 있다. 다만 가뜩이나 모래성과 같은 사이보그 육체 상태에서 자신을 돌보지 않으며 너무 과격한 전투를 벌이게 된 나머지, 정작 존다들과의 전투에서 고전하거나 패퇴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가오가이가의 파워와 본인의 사이보그 보디의 트러블 앞에서 자멸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츠기 미코토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사귀어 오고 있다. 항상 미코토의 사진이 담긴 펜던트를 가슴 장갑 안쪽에 수납해 놓는다.[6]
장비로는 왼팔의 가오 브레스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에 내장된 G스톤을 통해 전신에 에너지를 전달해준다. 또한 가오 브레스의 안쪽에는 경도 설정이 자유로운 단검인 윌 나이프가 수납되어서 전투시에 사용한다. 윌 나이프에서는 발신기도 내장되어 있다.[7]
미각 기능은 온전해서 식사를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에너지는 섭취할 필요가 없으며 단지 씹고 맛보고 먹는 즐거움을 위해서 먹는 것 뿐이다. 음식물은 몸 속에서 타서 없어진다. 또한 가이는 초생강을 얹은 규동은 좋아하지만 곤약을 매우 싫어한다. 어릴 때 곤약 먹다 목에 걸려 질식사할 뻔한 적이 있기 때문(...)[8]
사이보그이지만 의외로 우주에서의 활동에 제한이 있다. 생존에 호흡을 필요로 하기 때문. 기계최강7원종의 오비트 베이스를 습격할 당시 완원종의 공격을 받고 우주공간으로 튕겨나가서 산소 부족으로 위급한 상황에 빠지기도 하였다. 라이벌인 솔다토 J-002가 우주에서도 별 문제 없이 활동하는 것에 비하면 약한 모습. 이후 에볼류더가 된 이후에는 우주에서도 무리없이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가이의 전투 모드는 이큅(Equip)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이루어지며, 이때 가이의 신체능력은 30% 정도가 상승한다.[9]
이큅시 머리카락 일부가 묶여 에너지 아큐메이터[10]가 되며, 이는 하이퍼 모드의 스위치이기도 하다. 또한 눈 부분에 스카우터와 같은 스크린을 전개하는 것이 가능하며, 라이브러리로 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다.
또한 머리 양쪽의 에너지 아큐메이터를 잡아당기면 헤드뱅잉(...)을 하며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하이퍼 모드시에는 이큅 시보다 신체능력이 15%가 더 상승하여, G파워의 영향으로 전신이 (머리카락 포함) 황금빛으로 빛나는 데 이는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머리카락을 연상시키는 아큐메이터를 모티브로 하였다. 다만, 이 상태는 3분이 한계이며 에너지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퓨전 시나 파이널 퓨전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당연히 가오가이가 전체가 영향을 받으며, 그랜드 노바에서 탈출할 때 한 번 써먹었다.
2기에서 동료들이 전부 전멸한 줄 알고 잠시 절망에 빠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싸움에 임할 만큼 강인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 청년으로 밝고 강인한 용기 그 자체를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소설판에서는 "(주변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약한 소리를 내면 안되고 자신은 용자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마모루에게 털어놓는 부분이 있다. 즉 현재의 성격은 다소 의식적인 것이며, 사이보그화 이전엔 이 정도까지 용자 그 자체라 할 수 있을만한 성격이 아니었던 모양.
마지막에 기계신종전에서 G스톤의 기적에 의해서 유기체와 사이보그의 몸이 융합된 생기융합체 에볼류더로 진화하게 된다.[11]

마모루: 우왓하! '''아저씨''' 멋있어!

가이: 야, 야. 아저씨는 아니잖아. 이래 봬도 아직 스무살이라고.

마모루: 고마워요, '''아저씨'''!

가이: 아저씨라 하지마. 난 이래 봬도 아직 스무살…

이상 용자왕 가오가이가 1화

마모루: 일어나도 괜찮아, '''아저씨'''?

가이: 아저씨라 하지마. 난 이래 봬도 아직 스무살이야.

용자왕 가오가이가 3화


덤으로 '''아저씨'''란 말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브레이브 사가2에서는 카토리가 마모루가 부르던 대로 아저씨라고 부르자 스트레스 과잉으로 인해 G스톤의 출력이 내려가서 죽을 뻔 하는 이상한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게다가 어느 다그온 빠돌이 꼬마가 멋대로(...)침입해서 싸인해달라 할 때, 나중에 해주긴 했는데, '''아저씨란 말에 화가 나서 가쿠를 끌고 나가려 했다'''(...)
이후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야마 영감이 '''아직 이래 봬도 마흔도 안 됐다고'''라는 반응을 보이자 마모루에게 같은 말을 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미안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 후 바이오네트의 본거지에 납치된 알루에트를 구조했을 때, 알루에트가 반대로 꼬맹이 취급 해서 마찬가지로 '''이래 봬도 스물이라고'''라고 '''가이와 아주 똑같이 반응했다.''' 19화에서 가이와 재회한 뒤에도 가이에게 '''난 이제 스무살이라고'''라고 대답하려다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잠시 조용히 있던 것도 고려해보면 가오가이가의 주인공들은 스무살이라는 단어와 묘한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진 연희무쌍화타는 가이를 패러디하고 있다.
이 시절 사복 차림은 혼고 타케시와 비슷한 의상이다. 참고로 가이의 사이보그 보디의 일부는 얼티밋 아머라 불리는 갑옷이라서 비전투시에는 분리 가능하고 사복을 입는다. 또, 분리해둔 아머는 볼포그가 슈트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한다. 파이널도 마찬가지지만 아머 자체가 경량화된 ID아머로 바뀌었다.

2. 행적



2.1. 용자왕 가오가이가


TV판에서는 당연히 사이보그.
초반부에는 파이널 퓨전의 부하, 헬 앤드 헤븐의 부하가 잠깐씩만 언급되고 크게 고생하는 장면은 잘 나오지 않지만 EI-15 가오 존더와의 싸움에서 전기 충격을 당한 이후로 사이보그 몸에 걸리는 부하가 부각되기 시작. 해당 화에서는 핵 적출 후에 그대로 의식을 잃어버리고, 이후로도 계속 아슬아슬한 상태로 싸워간다. 디바이딩 드라이버사용시의 충격에도 힘들어하고, 아예 디바이딩 드라이버 도킹 자체를 실패하기도 할 정도로. 이런 고생은 해머 헬 앤드 헤븐 완성 전까지 쭉 이어진다.
TV판의 가이는 GGG기동부대 대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준다. EI-09(구름 존다)전에서 탈출 및 민간인 구출 방법을 기획한 것도 가이이며, EI-16(열차포 존다)전에서 디바이딩 드라이버의 공간만곡 에너지를 이용해 포탄을 상쇄하는 판단도 가이가 즉석에서 내린 것. 즉, 이 시기의 가이는 단순히 가오가이가를 조종하는 전투원 뿐 아니라 현장 지휘관의 역할도 겸하고 있었다.
그리고 더불어 EI-07(유조선 존다)전에서 핵을 적출하면 엄청난 대폭발이 일어날 것을 알면서도 몸으로 버티며 핵이라도 구출하려고 헬 앤드 헤븐을 사용하거나 메인테넌스가 제대로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출격하고 헬 앤드 헤븐을 사용하는 등 책임감이 부각된다. 그 때문에 몸을 엄청나게 축내게 되고, 마모루의 G스톤 활성화 능력이 없었다면 몇 번이나 죽을 뻔 했지만...
원종전부터는 킹 제이더의 등장, 울텍 엔진의 추가와 용자 로봇들의 강화, 더 파워등의 요소로 몸을 깎아내며 고생하는 장면은 거의 사라진다. 척추원종전에서도 40개나 되는 존다핵을 격룡신이 간단하게 적출하기도 했고.
기계신종전 이후 G스톤의 기적으로 에볼류더로 진화한다.

2.2.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image]
[image]
에볼류더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의 결함을 용기로 억지로 보충하는 모습은 줄어들고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기계와 생체가 융합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맨몸으로 기계 케이블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해킹도 하는 대단한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후에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퓨전 시 몸에 기계 라인이 드러나는 점도 이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
(설정상 시간이 흘렀다고는 해도)무언가 TV판과는 말투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TV판만 봤더라면 이해가 잘 되지 않을 것이다. 사실 파이널의 가이는 성격적으로 TV판, 패계왕과 상당한 괴리가 있다.
드라마CD에선 파피용 느와르에게 신체검사를 가장한 극한테스트 겸 능욕을 당한다. 마지막의 설사약 크리는 그야말로 안습.
TV판에서 자신을 고문한 카인을 솔 11 유성주측에서 발견하고 절망에 빠져서 팔파레파에게 패배하게 된다.[12][13] 이후 팔파레파에 의해서 케미컬 볼트를 삽입당해서 적의 꼭두각시가 되지만[14], 미코토, 마모루와의 대화를 통해 다시 부활하여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퓨전하는 데 성공한다.
강대한 제네식의 능력으로도 유성주와의 전투에서 고전하지만, 마지막에 등장한 최후의 하이퍼 툴 골디언 크러셔[15] 유성주의 본체인 피사 솔을 소멸시킴으로서 유성주들도 함께 소멸되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전장이었던 삼중련 태양계도 소멸했고 제이 아크에 있던 ES미사일도 2발만 남기고 전부 제네식 가오가이가에게 피사 솔의 본체로 향하는 길을 터 주는 데 거의 소모한 탓에 지구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평소 얼굴은 꽤 느끼하게 생긴 미청년이지만 전투에만 들어가면 용기와 열정의 힘으로 얼굴이 매우 흉악하게 변질된다. 파이널 2화에서 초룡신을 두 동강낸 레프리진 마모루에게 "잊었느냐 마모루? 승리하는 자는"까지의 정상 얼굴이 "용기있는 자다!!!" 할때 동료를 잃은 슬픔과 어쩔 수 없이 또 다른 동료를 상대해야한다는 현실에 눈물을 흘리며 흉악한 얼굴로 바뀌는 모습이 감상 포인트. 사실 파이널은 용기와 열혈보다는 거의 투지와 광기에 가까운 상태로 싸운 터라 파이널에서는 얼굴이 험악해지기 일쑤였다.[16] 그 절정이 케미컬 볼트에 세뇌당한 상태.[17]

2.3.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1부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1화와 18~19화에서 등장.
FINAL에서 마모루와 카이도를 지구로 귀환시킨 뒤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갸레오리아 로드를 통해 ES게이트를 열어 150억년 전의 삼중련 태양계의 우주에서 트리플 제로의 근원지이자 삼중련 태양계 시절의 우주와 현생 우주의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오렌지사이트에 도착. 시시오 레오 & 키즈나 부부의 조력을 통한 트리플 제로의 일단에 의해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GGG 일행들, 그리고 킹 제이더와 마찬가지로 신체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이후 부모인 레오와 키즈나의 트리플 제로로 인한 전 우주의 위협을 경고받고서 GGG 일행들과 함께 트리플 제로의 현생 우주로의 분출을 온 몸으로 막아내다가 결국 귀환을 포기하고 갸레오리아 로드로 차원의 틈새를 닫아버리지만 이후 GGG 일행, 용자로보, 킹 제이더 모두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어버리고 본인과 제네식 가오가이가 역시 침식되기 직전 갈레온에 의해 퓨전아웃되어 침식을 피한다.
닫힌 차원의 틈을 다시 서서히 벌려가는 제네식, 아니 패계왕의 모습에 절망하지만 부모님의 조언에 따라 언젠가 있을 동료들의 도움을 기다린다. 이윽고 현생우주에게 마모루와 후세대 GGG 부대원들이 패계왕에 의해 압축되어 블랙홀이 되어가던 목성으로 림피트 채널을 통해 전해져온 정보에 따라 프로토타입 팬텀가오를 쏘아내자 기다렸다며 그대로 탑승, 웜홀을 빠져나오면서 팬들이 그토록 염원해왔던 용자왕의 귀환이 성사되었다. 19화에서 가오파이가가 되어 가오가이고와 함께 패계왕 제네식을 쓰러뜨리고 블랙홀에 전개된 웜홀을 닫는데 성공한다. 이후 미귀환한 제네식 가오가이가GGG, 제이아크는 '''새벽의 영기(暁の霊気)'''에 휘말려서 모두 적이 되었다고 밝혔다.
시공간이 왜곡됨에 따라 현생우주에선 FINAL 시점에서 9년이나 지났지만 가이 시점에선 고작해야 며칠 정도가 지나면서 초등생이었던 마모루, 카이도 등이 동갑내기 뻘이 되었다.
이후 마모루의 신생 GGG인 Gutsy Global Guard의 기동대장 자리를 역임해달라는 부탁을 거절했는 데 이유인즉슨 자신이 갈레온에게 용자로 선택받고 싸워온 것은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한 일이었던 데다 지구의 시간으로는 마모루가 인비지블 버스트가 지구를 점령한 이래로 싸워왔던 9년의 시간이 본인이 존더리안, 기계31원종, 솔 11 유성주와 싸웠던 시간보다 더욱 길었기 때문.[18] 어쨌든 가이는 정말 마모루 밑에서 평범하게 기동대원으로 지내려고 했지만 지구로 귀환하자 로제 아프로바르 전 사무총장이 찾아와서 구 GGG가 서류상으로나마 존속되고 있었음을 밝히며 유일한 구 GGG 대원으로서 기동부대장 겸 장관 대리를 맡아달라고 제의하자 받아들인다.
24화에서 라미아가 그간 거론해왔던 원흉 된 자가 다름 아닌 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베터맨과 본능적인 대척관계인 듯. 솔 11 유성주 전에서 라미아의 림피드채널을 수신하면서도 언젠가 싸우게 될 상대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했다고 하며 오스트레일리아에 감지된 Z0 시밀러(Similar)를 조사하러 떠난 가이가 탑승한 팬텀 가오를 라미아가 기류조작으로 끌어당겨 전투를 개시했다.[스포일러]
27화에서는 '''스스로 파이널 퓨전을''' 승인함으로서 GGG 그린 장관 대리로서의 임무를 행했다.[19]
이후, 패계의 권속화된 GGG 멤버들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며, 만일 그들의 패계의 권속으로서의 행적이 비난의 대상이 된다면 맨 앞에서 모든 것을 받아낼 각오까지 했지만, 사람들은 과거 추방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포용적인 자세를 보여주었다.[20] 다만, 미코토를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픈 모양. 사이보그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미코토의 사진이 든 로켓을 어느 순간 잃어버렸다고 한다. [21]
44화에서 마침내 패계장 탈환 작전이 개시되고 상공에서 케이타, 히노키와 함께 업그레이드 된 파이널 퓨전으로 초고속 합체를 발동했다. 환룡신과 강룡신이 방해하려고 했지만 빅 볼포그와 빅 포르코트, 마이크의 대회전마탄&대회전마륜&디스크P 콤보로 저지되면서 무사히 합체에 성공, 그 후 패계장과의 전투를 개시한 휘룡신&신룡신을 대신해 가오가이고와 함께 주변의 제로로봇들을 저지하고 있다. 그런데 하필 그 때 하늘에서 패계왕 제이아크가 등장하면서 전황이 어느 쪽으로 기울게 될 지 알 수가 없게 되었다. 일단 가이는 전부터 이 때쯤 나타날 거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뾰족한 대안이 있는지는 미지수.
47화에서 승리를 거둔 뒤 48화에서 정식으로 GGG 그린의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22] 48화에, 드디어 되찾은 미코토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며 '''프로포즈를 한다.'''[23]
49화에서 에보류더의 성질이 유전된다는 사실에 자신의 아이가 특정 병균에 취약하거나 미래에 후손들이 현생인류보다 우월한 능력으로 인해 인류와 갈등을 만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후손을 만들기를 거부하고[24], 연인인 미코토외에는 아이를 만들고 싶지 않지만 미코토가 G의 사이보그가 아니라 존더의 세미 에보류더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역시 아이를 가지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대신 미코토와 함께 아이를 여럿 입양하기로 결심한다.
53화에서 카이도 이쿠미가 탑승한 가오파이가로 있다가 J, 르네 등을 정해하기 위해 접근한다.
54화에서 둘을 드디어 정해시키고, J와 어느 정도 회포를 푼다. 그리고 르네에게 요청해 타케하야의 26개의 제로핵을 확인하다가 의무실에서 '''27번째 제로핵'''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 제로핵이 누군지 가이는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다고 하며 정해 능력자가 1명밖에 없는 이상 확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직후에 굉음이 나자 우주 공간에 뛰쳐나가 패계 킹제이더가 움직이는 걸 확인한다. 또한 베터맨들이 카타프락트 형태로 소키우스의 길과는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 걸 목격하며, 갈레온과도 다시 만났다!!!
55화에서 자신이 만나 퓨전한 갈레온이 제네식 갈레온이 아닌 걸 알아차린다. 패계 킹 제이더를 상대하기 위해 솜니움들과 일단 협력해 몽장 가오가이가가 되며 결국 주얼 제너레이터와 토모로 0117을 적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라미아와 림피드 채널로 잠깐 의지를 주고받는다. 라이를 통해서는 갈레온이 2005년에서 잠깐 데려온 존재이며 당시 자신의 기억에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후에 돌려받았다는 것과, '''모든 것이 끝난 후'''에 곧 돌려보내야 한다는 라이의 발언에 의해,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직감했다.
57화에 따르면, TVA 마지막화에 사이보그가 된 육체가 에볼류더가 되어 생체조직으로 돌아올 때, 18세의 육체를 베이스로 재생되었기 때문에 실제 육체의 나이는 가이의 주관 나이보다 3살 어리다는게 확인되었다. 그래서 패계왕 2부 이후 시점으로 육체 나이만 따지면 마모루와 동갑이라고.
마모루랑 같이 술대작을 하기로 해서 진짜 별이유 없이[25] 위스키 글라스로 주문했다가 너무 독해서[26] 잘먹는 척하면서 머리를 굴려서 잘 넘어가는 약한 술로 자연스럽게 갈아탈 고민을 했다[27]. 결국 첫 잔은 어찌어찌 넘긴 뒤 두번째 잔 부터는 약한 칵테일로 바꾸는 데 성공하기는 했다. 그렇게 옛날의 추억이나 결혼 이야기 등 훈훈한 이야기를 나눴지만, 1시간 뒤에는 둘 다 만취 상태로 폭탄 발언(단어 하나(합동)를 빼먹는 바람에 말의 의미가 '''엄청나게''' 바뀌었다.)을 하는 바람에 강제로 술에서 깨고 해명 끝에 금주령이 내려졌다. 자세한 전말은 아마미 마모루 항목에 기술되어 있다.
65화에서 베터맨들이 데려온 갈레온을 마모루와 함께 배웅하고 미코토와 결혼식 준비 및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우주 비행사로서 다시 우주에 나가고 싶어한다. 또한 그가 잃어버린 펜던트를 미코토가 가지고 있었고 형태가 트리플 제로에 의해 원래 기억대로 복원된 걸 알게 된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똑같이 사이보그라는 이유에서인지 강철 지그시바 히로시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리고 가이가 에볼류더가 된 뒤, 히로시는 "축하해라 가이. 이제부터 내가 지구 최고의 사이보그다."라고 한다. 이때 가이의 표정은 참...(...)
2차알파에서 이루이에게 피니시 대사(간에덴이여! 빛이 되어라!!!)가 인상적이다. 여담으로 쿠스하 즙의 피해자중 하나다.(...) 사실 이 즙이 히이로 유이만 간신히 버틴 거 빼면 나머지는(...)
슈퍼로봇대전 W에선 같은 스페이스맨 출신인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의 주인공 D-BOY와 우정을 나눈다. 두 작품이 스토리상 비중이 높고, 능력치도 강하고 두 작품은 자주 같은 루트에 들어간다. 블레이드가 폭주하는 10화에서 맨몸으로 폭주하는 블레이드를 막아내고, 11화 테카맨 루트에선 D보이를 구출하러 갔고, 테카맨 레이피어가 존다에게 흡수되었을 땐 골디온 햄머를 사용해서 구해주기도 했다. 또한 기계원종 7인이 합체해서 동료들을 고전시킬 때 블레이드가 가져온 테카맨 엑스의 크리스탈을 응용해 공격이 통하게 만들었다. 2부에서 가이가 팔파레파에게 세뇌당해 적으로 나올 땐 블레이드는 오건, 아키토, 소스케와 함께 가이를 막아내서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엔딩에선 GGG대원들은 스페이스 나이츠팀과 함께 목성으로 건너간다.
그후 가오가이가의 차기 슈로대 참전소식이 없다가, 슈퍼로봇대전 BX에서 가오가이가가 약 8년만에 참전하게 되어 다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1차 PV에서는 W때 보다 사뭇다른 헬 엔드 헤븐 연출을 보여주었으며 1.5차 PV에서는 디바이딩 드라이버로 참전작 연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2차 PV에서는 브로큰 팬텀으로 존다를 격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가 TV판 후반 위주로 진행돼서 프롤로그에서 대갈 아이콘만 나온 파스다와 결판을 내며, 전투대사를 전부 신규녹음했는지라 크로스오버 음성이 많은 반면 당시랑 2차알파에 비해 호불호가 좀 있다. 성능 면에서는 브로큰 매그넘이 탄수제가 되고 프로텍트 셰이드가 사격만 막게 변했으며 디바이딩 드라이버와 개틀링 드라이버가 특수커맨드가 되어서 사정거리랑 지속전투력 잡몹전에서는 하향되었는지라 아예 작정하고 드라이버 셔틀로서 굴리다보면 공격할 틈이 안나서 육성에 애를 먹는게 소소한 단점. 연속행동을 달고 잡몹 하나 잡은 다음 드라이버 쓰면 될 일이긴 하지만 본인은 혜택이 안 오니... 아예 드라이버 셔틀로 굴리다 보스전에서 남은 정신기를 퍼부어서 보스딜이나 킬로 먹튀하는 전법도 생각해볼 수 있긴 하다.
스토리 중반에 루나베이스에서 열린 화평회담을 가장한 베이건과 목련의 함정에 걸렸을때 하이퍼 모드를 이용해 현장을 벗어나 총격맞은 츠쿠모를 구하는데 일조했고, 후반에 기계신종전을 마치면 에보류더로 다시 태어나지만 TV판 설정 그대로를 준수하기 위해서인지 이후 몇 화 남은 전투에서는 맨몸에다 예비 아머를 장착하여 싸운다는 어떤 의미로 오리지널 설정을 도입함으로 컷인 및 얼굴 그래픽의 변화는 없다. 다만 W때의 12종류 만큼은 아니더라도 할당된 얼굴 바리에이션 수가 9종류[28]로 본작내의 캐릭터들 중에서는 최고의 수를 가진다. 그 외에도 같은 성우가 맡은 마징카이저 SKL의 키바를 상대로 한 전용 피니시 대사(아이언카이저여! 빛이 되어라)!도 있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도 참전결정되어 이번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과 함께 더블 용자가 실현되었다.

4. 성우 관련


특유의 열혈 캐릭터와 고함 때문에 한국과 일본의 성우를 모두 골때리게 한 캐릭터로 유명하다.
일본 원판의 성우 히야마 노부유키의 경우 실제로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광역계 성우지만, 너무 용자왕만 인식되다 보니 연기폭이 좁아보이게 되어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29] 그래서인지 최근엔 기존 배역을 다시 맡는 경우가 아닌 한 열혈쪽 캐릭터를 맡는건 최대한 피하고 있다는 후문이 있다.
KBS의 강수진은 절륜한 연기를 보였지만[30], 너무 질러대다 보니 탈진해서 '그만둘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해줬다 한다. 녹음하면서 이해가 안되는 게 '왜 용자들은 저렇게 하나같이 고함을 질러댈까?'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고 한다.
애니박스에서 파이널을 방영했을 당시 최재호는 1화에선 그런대로 들어줄만한 열혈 연기를 보여줬지만 너무 무리를 해서 성대에 무리가 와버려 이후에는 가끔 고음불가 비슷한 톤이 되어 버렸다. KBS판 성우인 강수진이 워낙 '''열혈''' 연기가 뛰어나서, 어지간히 잘해도 까일 처지였다. 그런데 2화부터 맥 빠지는 연기 때문에 매우 쓴소리를 들었다.[31] 아예 엄태국강열은 명함도 못 내민다. 일단 최소한 강열은 활발한 고등학생으로써는 괜찮아 일상파트에서는 그런대로 잘 어울렸다.
최재호 스스로도 블로그에 강수진의 가이 영상과 자기 영상을 비교하며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적었을 정도. 이후에도 뉴타입 인터뷰 등에서 이 일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때 엄청난 비난을 '목격'했거나 스스로 '벽'을 느낀 듯... [32] 최재호 성우가 목소리가 쿨하고 지적인데에 어울리는 지라 차라리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인 빙룡, 풍룡, 볼포그, 스탤리온 화이트 중 한명을 맡았다면 적어도 가이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최재호도 연습을 거듭하여 토리코토미로드에서 전보다 훨씬 좋아진 발성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최재호는 시원한 고음이 매우 잘 어울리는 전형적인 열혈 미청년 캐릭터를 맡는 일이 사실상 없다시피 한 걸 보면 결국 소리를 잘 지르고 못 지르고를 떠나 음색 자체의 문제도 있는 것 같다. 하트 캐치 프리큐어!에서의 연기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의 치바 마모루 연기가 혹평을 들어서 진지한 미청년 연기에 안 맞다는 인식이 강했던 후배 성우 디도기사룡전대 류소우저에서의 멜토 연기가 우려와 달리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배역 이후로도 진지한 미청년 연기를 많이 맡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TVA 2화에서 가오가이가의 퓨전 아웃 시퀀스는 GGG 스태프들까지 개개별로 성우를 들이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인지 한일 양국 모두 기존 주/조연 성우들이 중복 캐스팅으로 이름 없는 스태프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유독 사이보그의 생명 유지를 우선시하며 언성을 높이는 스태프가 한 명 있는데, 재미있게도 이 사람의 목소리는 주인공 시시오 가이 역인 히야마 노부유키가 연기했다. 한국판의 경우 가이 역 강수진과 마이크 사운더스 13세 역 남기원이 나눠맡았다.
영어 더빙판의 경우 마이클 신터니클라스가 담당했는데, 고함을 외칠 때의 목소리가 원판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의 목소리와 매우 유사하며, 그에 버금가는 열연을 보였다.
이후 우연이게도 강수진과 최재호는 훗날 둘이 대립하게 되는 캐들을 자주 맡게 된다.[33]

5. 완구화


[image]
여담으로 타카라와 손오공에선 가이를 DX 완구화하여 판매하기도 했다. 극중에서의 머리색은 주황색인데 반해 완구는 빨간색으로 구현했다.

6. 기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브레이브 시리즈 디자인 워크스'''라는 화보집에서 용자 시리즈의 초기 디자인안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가이의 컨셉 초기안은 '''완전 사이보그'''로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캐릭성이 붙어있지 않은 단순한 로봇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국내 방영당시 캐릭터 운동화 광고에 출연하였다. 갈레온파이널 퓨전시 허리가 180도 회전하는데, 이 광고에서는 '''가이의 허리가 360도 회전한다...'''

[1] 성인 시시오를 한국식으로 음독하면 '''사자왕'''이 된다. 국내판 제목을 여기서 따온 듯.[2] 단, 신체 나이는 22세→23세이며, 육체나이는 20→21세다. 자세한건 후술.[3] 사실 용자 시리즈는 대대로 주인공 소년과 주인공 로봇의 더블 주인공 체제였던 만큼, 주인공 로봇의 위치를 가이가 차지했다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납득이 된다.[4] 이때 입은 부상이 어찌나 심했던지 뇌 정도를 제외하면 유기체 몸 대부분이 죄다 기계로 대체되어 '''고자'''가 되었다. 다행히 에볼류더가 되면서 생식능력을 포함한 신체능력 대부분이 회복되었다는듯.[5] TVA 2화에서 사이보그 당시 신체 테스트 보면 펀치력이 가볍게 500t을 기록한다.[6] 보통 생각하는 연인 정자세 사진 같은건 아니고 무려 토끼 인형 주변에서 v두개 하고 있다. [7] 이 발신기능 때문에 파스다와 싸울 때 쉽게 핵을 찾아낼 수 있었다. 파스다의 내부에서 핏짜와 싸울 때 부러졌던 윌 나이프의 조각이 파스다의 핵 근처에 박혀있었던 것.[8] 한때 웹상에서 돌던 루머 중에는 사이보그 육체이다 보니 먹은 걸 연소시켜서 뒤처리를 하는데, 곤약은 그게 안돼서 몸이 망가진다는 이야기도 있었다.[9] KBS 더빙판에선 '''사이보그 가이!''' 라고 외친다.[10] 개발자는 백부인 시시오 라이가. 이 아큐메이터를 개발한 인연으로 디멘젼 플라이어의 개조를 맡게 되었다.[11] 일본에서 나온 FINAL 소설판에 의하면 에볼류더란 전신의 모든 세포에 G스톤이 융합한 상태라고 하며, 처음에 가이는 자신의 몸이 존다와 비슷하다고 느껴서 고민했다고 한다.[12] 물론 가짜였지만 당시에 가이는 눈치채지 못했다. 애초에 복제 카인인 것으로 밝혀진 것도 마모루에게 패배하여 소멸된 이후.[13] 카인이 등장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팔파레파의 전투력, 특히 파츠 재생 능력은 이후 등장한 유성주들의 천적인 제네식 가오가이가라 해도 애를 먹을 정도로 대단하며 애초에 각각의 멤버들이 꽤나 강력한 힘을 지닌 솔 11 유성주들이 둘러싸고 있었으니 가오파이가의 승산 자체는 제로에 가까웠다, 또 파피용이 미코토에게 가이가 죽었음을 알려주는 씬에서 '''몸에 구멍이 나고 뼈가 드러날 정도로 처참하게 털리고 쓰러진 가이의 모습이 나온다.'''[14] 이때 표정이 동일인물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괴상하게 일그러진다. [15] 원래 가오파이가 전용으로 개발된 툴인지라 커넥터의 규격이 제네식과는 맞지 않았지만, 커넥터에 억지로 손을 때려넣어 동력부를 직접 움켜쥐고 에볼류더 능력으로 접속한 듯하다.[16] 이 탓에 가오가이가가 용기 드립이 너무 많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17] 사실 위에서 언급한 두 장면의 인상이 강렬해서 그렇지, 그 둘을 제외하면 딱히 흉악하게 일그러진다고까지 보이는 장면은 없다.[18] 가오가이가 TV판과 FINAL은 작중 설정이 2005년과 2007년 사이로 2년 정도의 싸움을 한 셈이 된다.[스포일러] 그런데 오스트레일리아에는 누군가가...[19] 물론 프로그램 드라이브는 가오파이가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알루에트 포미에가 도맡았다.[20] 여기에는 GGG 블루가 트리플 제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 세계에 공개한 덕도 있다.[21] 파이널에서 세뇌 당했을 때 너덜너덜해진 상황에서 잃어버린 듯 했으며, 65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당시 미코토가 가오파이가가 박살난 곳에서 주운 로켓이 해당 로켓. 다만 사이보그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로켓은 '''조누다의 물질승화 당시''' 같이 물질승화당해서 소멸했고, 정확히는 동일한 로켓을 미코토가 새로 구해다 준, 일명 '''2대째 로켓'''인데, 트리플 제로의 유일한 장점인 '''원래 있어야 할 모습으로 되돌린다'''라는 특성 덕분에 1대 로켓 당시로 수복되었다. 그 증거로 2대 로켓에는 GGG 대원의 미코토의 사진이 들어가 있었으나, 초대 로켓처럼 학창시절의 미코토의 사진이 들어가 있게 수복되었다.[22] 타이가 코타로는 특무장관으로 임명되어 GGG 그린과 GGG 블루 모두를 통솔하게 된다.[23] '말로는 할 수 없는 애정을 교환했다'는 묘사로 보아 '''꽁냥꽁냥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24] 또한 베터맨 라미아가 자신을 원흉 되는 자라고 부르기에 식량인 인간들의 유전형질에 변화를 줄수 있는 존재라서 그런거 아닌가 추측한다[25] 술먹기로 한곳이 오비트 베이스 내부 매점(酒保)의 바 스페이스 라는 이유였다[26] 가이는 18세에 사이보그가 된 데다가, 에볼류더가 된 21세 이후로도 바이오네트의 준동에 대처하느라 느긋하게 술을 마실 시간이 없어서 술에 약했다 라고 하는데, 에볼류더의 능력을 사용하면 숙취에는 문제는 없지만, 본인이 인간답게 즐기기 위해서 일부러 사용하지 않았다.[27] 참고로 그냥 같은걸로 라며 주문한 마모루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마모루 역시 기동부대 대장으로서 느긋하게 술을 마실 시간이 없던데다가, 아버지인 아마미 이사무의 입맛에 영향을 받아 술을 잘 못하고 달달한걸 좋아하는(甘党) 입맛이 되어 있어서 술이 약하다고.[28] 통상 2종류, 탄환 X, 더 파워, 골디언 해머, 이큅 비활성 2종류, 기계승화, 맨몸[29] 실제로 히야마는 유유백서의 히에이,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카시와기 스구루 같은 꽃미남 캐릭터를 다수 맡은 경력이 있다. 또한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무르타 아즈라엘 같은 찌질남 역할이나 포켓몬스터 썬&문할라, 울트라맨 지드울트라맨 킹 같은 현명한 노인 연기도 보여주었다.[30] 팬들로부터 '''한국의 용자왕''' 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다.[31] 본인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너무 심각했다는 것을 인정해서 사과글을 올릴 정도였다.[32] 사실 시시오 가이가 주인공이라 가장 부각되어서 그렇지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애니박스 방영판 대부분의 캐릭터가 어딘가 캐스팅이 영 빗나간듯한 느낌을 줬다. 예외가 있다면 배정미르네 카디프 시시오송준석솔다토 J-002, 김정애장한별 등의 극소수. 성우 본인보다는 PD 캐스팅 실책이 가장 큰 문제다.[33] 개구리 중사 케로로도로로조루루는 각각 강수진 최재호가 맡았고 근육 만타로케빈마스크또한 같은 두 성우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