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다

 


'''パスダー
Pasder'''

'''이름'''
파스다
데블마스터
'''성우'''
오가타 켄이치
김익태[1]
1. 소개
2. 작중 행적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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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心弱き者達よ。
마음 약한 자들이여.'''

용자왕 가오가이가최종 보스.
존더리안의 수령이며 지구에 나타난 최초의 외계 지성체(Extra Intelligence)로 인정 넘버 EI-01. 기계승화 계획을 실현하여 지구와 온 우주를 기계화시키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2] 기계사천왕을 휘하로 두고 있으며 평소에는 거대한 스크린 안에서 얼굴만 나타나 지령을 내린다. 이름의 유래는 파스타인 것 같다.

2. 작중 행적


2003년 지구의 위성 궤도에 갑자기 나타났다. 시시오 가이가 탑승하고 있던 우주왕복선 스피릿호와 위성 궤도 상에서 충돌한 뒤 갈레온의 요격을 받고 도쿄에 낙하했다. 부근 일대의 기계를 흡수하여 잠적해 버렸으며 이것이 GGG 창설의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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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흐흐...이 날이 오는 걸 기다리고 있었다."

'''"마음이 약한 자들이여...나의 을 받아봐라!!!!!"'''

초반에는 본부에만 있었다가 29화에서 기계사천왕 전원이 패배하자 30화에서 최종안이었던 우주로의 탈출을 실행하기 위해서 마침내 본 모습을 드러낸다. 그 직후 공간조차 마음대로 다루는 압도적인 힘, 다각도로 반사되는 레이저[3]와 넘치는 에너지를 이용한 G파워의 대소멸로 GGG 기동부대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마이크 사운더스가 시간을 끄는 동안 탄환X의 힘으로 파워업한 용자들에게 공격당하는 와중에 골디언 해머를 맞는데, 이때만 해도 되려 골디언 해머와 가오가이가 쪽에 금이 가며 부숴지기 시작할 정도로 아직은 여력이 있었다. 하지만 다른 용자들이 근성있게 하체를 집중공격해 도쿄 지하로 이어진 에너지 공급을 끊어버려 빈틈이 생기고 점차 밀리며, 결국 가오가이가의 골디언 해머에 소멸하고 만다. 이때 파스다가 지구 침입 당시 가이가 타고 있던 목성 탐사선과 사고를 일으킨 회상부터 지금까지 존다와 싸워온 사투의 장면들이 전부 오버랩되며 "El-01! 빛이 되어라!!"라는 가이의 외침과 함께 그 기나긴 악연에 종지부를 찍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 정체 #==


하지만 파스다는 기계31원종이 지구로 보낸 '''선발대'''에 불과했다.[4]
죽은 줄 알았지만 31화에서 완전히 사망한 것은 아니었음이 밝혀졌고 핵은 도주하여 우주공간을 돌파하던 도중 그 곳에 대기하고 있었던 누군가에게 흡수, 이제까지의 데이터를 넘겨 선발대로서의 임무를 완수한다.
비록 페이크 최종 보스 내지 중간보스였지만 웬만한 로봇 애니의 최종 보스다운 포스를 뿜는다. 탄환X를 이용해 죽음을 각오한 용자 로봇 군단의 최종 전투는, 사실상 그 분량이 얼마 되지 않음에도 작중에서 가장 장렬한 명장면이었다.
1부 보스인데도 최종 모습은 2부에 등장하는 기계최강7원종보다도 강력해보이는데 7원종들이 원자융합으로 합체하자 파스다 이상이라고 언급 된다.[5]

3. 둘러보기




[1] 둘 다 시시오 레오시시오 라이가중복 캐스팅[2] 열혈최강 고자우라기계화제국을 오마주한 것 같다.[3] 유리파편에 알루미늄을 씌워서 레이저 반사판으로 사용하고, 레이저 반사 각도 및 반사판 위치 선정 등 복잡한 연산과정은 도쿄에 있던 각종 전자제품들을 이용한 그리드 컴퓨팅을 이용해 해결했다. 이런 복잡한 공격 방식은 리플렉터 비트의 오마주로 보이는데, 이 공격방식은 나중에 천룡신이 사용하는 '빛과 어둠의 춤' 에 응용하게 된다.[4]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의 오마주인 것 같다.[5] 파스다전 이 후 용자 로봇들에게 울텍 엔진이 본격적으로 탑재되었는데 덕분에 용자 로봇들의 출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체 원종은 용자로봇들을 압도했으며 가이의 기지로 솔리타리 웨이브+중력렌즈로 보호막을 뚫어내지 못했다면 GGG는 전멸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