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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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게임의 등장 인물. 이름의 유래는 무감정. 마른 체격의 장신에 가린 비대칭머리, 치켜올라간 눈꼬리와 송곳니가 특징적.
최종 예선 5위로 싸움 구경을 좋아한다. 8화까지는 이름을 포함한 대부분의 정보가 불분명했으나, 9화의 거의 마지막에서 본명이 '감정무'로 공개되었다. 신상정보 및 관심사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1] 상위권으로 예선을 통과한데다 자신을 악마라고 칭하며, 생김새도 범상치 않은 걸 보면 꽤나 신경이 쓰일 만한 인물이다. 이간질에 매우 뛰어난데, 이건 순수하게 싸움 그 자체가 보고 싶어서 한다. 그래서 자신의 팀원끼리 싸워도 좋아라 한다(...). 악플을 받으면 심장이 두근거리며 신난다고 한다.
본선 32강 제1경기에서는 장기인 이간질으로 강마초를 채팅금지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마녀인 남아연을 일시적으로 패닉에 빠뜨렸으며, 안상규를 자신의 팀으로 끌어들이기도 했다. 그러나 민유린의 힐링과 강마초의 분당 천오백타 기술 때문에 마녀의 포기 보너스 점수를 얻는데 실패하고, 자신의 팀이 실더가 되는 후반전은 시작되자마자 남아연이 포기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저득점을 얻은 채 경기가 종료되는 굴욕(?)을 겪는다.[2]
32강전 제3경기 '정치대립'에서 활약했다고 하며, 이후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나 20화에서 16강에 진출했음이 드러난다.
20화에서는 조만휘 때문에 악플게임을 당분간 연기한다는 전화를 받자 그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21화에서는 16강전에 참가. 강경한이 민유린 대신 참가한다고 하자 어차피 자기들이야 상대가 누가 되든 상관없으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이후 경기 '이미지 게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원래 이미지 나쁜 사람에게 불리한 경기라며 반감을 표현했다.[3] 그러나 이미지가 안 좋다는 건 역으로 말하면 '''더 이상 까일 이미지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16강전의 실력자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불평하지만 8강에 진출하는 사람의 TV전속계약 출연료가 1인당 '''3000만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입이 찢어졌다.(...) 이걸 봤을 때 싸움을 좋아하긴 하지만 의외로 미친놈은 아니고 대체로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사람인것 같다.
2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16강 진출자들이 사건에 휘말리며 몰락해가자 매우 즐거워하며 강마초와 여시현쪽은 더 재밌다고 하며 한쪽에선 강마초 팬인척 하며 여시현을 까고 다른 한쪽에선 여시현 팬인척하며 강마초를 깐다.(...)다. 게다가 이후 이것때문에 사람들이 더 싸우자 눈물까지 흘리며 좋아한다.(...) 그리고는 자신에게는 애초부터 까일 이미지가 없으니 걱정할게 없다며 그 증거로 자신에겐 아무도 공격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후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웃으며 좋아하다가 '''자기 말에 자기가 상처받아''' 눈물,콧물까지 흘리며 슬퍼한다.(...) 그래도 이후 아무렴 어떠냐며 이대로면 자기가 8강에 진출할테니 괜찮다고 마음을 잡는다. 그리고는 악플 땜에 뒤지는 것들 이해가 안된다며 자신은 오히려 악플을 받으면 신나고 남에게 욕을 들으면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한다. 이후 그러니 자신이야말로 최강이라고 선언하더니 '''"그러니까 악플이라도 좀 달아달라고... 한달째 무플... 무플방지위원회 어디갔니..."'''라며 또다시 눈물, 콧물 흘리며 슬퍼한다.(...)[4] 이후 어떻게 다시 마음을 잡고 어차피 이미지 선호도는 얻을 수 없을테니 노이즈 마케팅으로 대중 인지도를 올릴 궁리를 하는 도중, 자택으로 찾아온 한방만에게 협력 제안을 받는다.
27화에서는 한방만팀과 손을 잡고 한방만이 미끼 냄새 피워달라고 요청하자 기꺼이 민유린과 수늘품이 사귀었다는 대박 증거를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31화에서는 자기만 안 다치면 남이 싸우고 헐뜯는 것 지켜보는 게 재미있다면서 강경한에게 전화를 걸어 한방만 일행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어 모든 사실을 밀고한다.
결국 8강 진출에 성공. 손진오, 천사랑처럼 대왕그룹의 보호를 받고 있는지는 불명이나 경기장에 둘과 함께 있었다. 강경한이 악플게임의 진짜 목적을 밝히자, 이젠 무슨 짓을 해도 빽이 생긴다니 멋지다면서 즐거워한다.
8강 1라운드 경기가 시작되고, 신문희와 강마초가 의견 대립으로 다투자 그런 그들을 말리며 강마초를 옹호하는 한방만을 보더니 세 사람을 비웃으며 진작에 여기 붙길 잘했다고 한다.
35화에서 손진오가 모범진에게 져서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멘토 없이 재경기를 하자고 하자 실력도 없는 것들이 그따위 푸념을 한다느니 누가 봐도 명백한 당신의 패배라느니 까댄다. 또 모범진의 매수로 손진오의 불륜에 대한 정보를 캔 사람을 소개시켜줬다는 게 밝혀졌다.
38화에서 한방만과 마지막 3차전을 겨룰 상대가 된다. 대결주제는 차상위 의원의 지지율을 하락시키는 것. 강경한의 멘토링을 받았으나 나익명과 한방만의 작전에 완패한다.
41화 결승전에서는 관객으로 등장. 한방만이 어태커로 나와 이제까지 악플게임에서 경기를 치르며 알게 된 것에 대해 언급하자 예민혜, 천사랑과 같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43화에서는 관객석에 있는 게임 참가자들의 증언을 들어보겠다고 할 때 안상규와 여시현이 나타나 한방만의 증언이 모두 사실이라고 편들자 그들을 16강 탈락한 떨거지들이라고 부르며 굽신거릴땐 언제고 이제와서 증언이냐며 비아냥거린다. 자신들도 목격자가 많으니 얼마든지 반박해주겠다며 자신만만해하면서 꼭 실력도 없는 것들이 무식하게 우겨댄다고 하지만 자신이 말할 때마다 점점 앞으로 오던 천사랑과 모범진에게 끼이고(...), 그들이 배신을 한 것에 당황하면서도 그렇다고 내가 쫄 것 같냐고 소리를 지르고 썩소를 지으며 악랄함을 과시한다. 그러나 기자들이 인터뷰하러 몰려오자 바로 황회장 진짜 천벌 받을 놈이라고 입장을 바꾼다(...).
게임 진행 도중, 작중 인물 중에서 가장 피해를 입지 않았다. 16강 진출자 대부분이 공격당할 때 본인은 더 이상 까일 이미지가 없어서 무사했으며, 진출자들이 인터넷에서 공격당하는 상황을 더 시끄럽게 만들었다. 또 남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기 위해 한방만 일행을 배신하기도 하고 모범진에게 정보 잘 캐는 사람을 소개해주면서 복수를 거들기도 했으나, 지금까지의 행동에 대해 응보를 받지 않았다. 덤으로 제일 갱생하지 않은 듯.
1. 개요
악플게임의 등장 인물. 이름의 유래는 무감정. 마른 체격의 장신에 가린 비대칭머리, 치켜올라간 눈꼬리와 송곳니가 특징적.
최종 예선 5위로 싸움 구경을 좋아한다. 8화까지는 이름을 포함한 대부분의 정보가 불분명했으나, 9화의 거의 마지막에서 본명이 '감정무'로 공개되었다. 신상정보 및 관심사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1] 상위권으로 예선을 통과한데다 자신을 악마라고 칭하며, 생김새도 범상치 않은 걸 보면 꽤나 신경이 쓰일 만한 인물이다. 이간질에 매우 뛰어난데, 이건 순수하게 싸움 그 자체가 보고 싶어서 한다. 그래서 자신의 팀원끼리 싸워도 좋아라 한다(...). 악플을 받으면 심장이 두근거리며 신난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본선 32강 제1경기에서는 장기인 이간질으로 강마초를 채팅금지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마녀인 남아연을 일시적으로 패닉에 빠뜨렸으며, 안상규를 자신의 팀으로 끌어들이기도 했다. 그러나 민유린의 힐링과 강마초의 분당 천오백타 기술 때문에 마녀의 포기 보너스 점수를 얻는데 실패하고, 자신의 팀이 실더가 되는 후반전은 시작되자마자 남아연이 포기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저득점을 얻은 채 경기가 종료되는 굴욕(?)을 겪는다.[2]
32강전 제3경기 '정치대립'에서 활약했다고 하며, 이후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나 20화에서 16강에 진출했음이 드러난다.
20화에서는 조만휘 때문에 악플게임을 당분간 연기한다는 전화를 받자 그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21화에서는 16강전에 참가. 강경한이 민유린 대신 참가한다고 하자 어차피 자기들이야 상대가 누가 되든 상관없으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이후 경기 '이미지 게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원래 이미지 나쁜 사람에게 불리한 경기라며 반감을 표현했다.[3] 그러나 이미지가 안 좋다는 건 역으로 말하면 '''더 이상 까일 이미지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16강전의 실력자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불평하지만 8강에 진출하는 사람의 TV전속계약 출연료가 1인당 '''3000만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입이 찢어졌다.(...) 이걸 봤을 때 싸움을 좋아하긴 하지만 의외로 미친놈은 아니고 대체로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사람인것 같다.
2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16강 진출자들이 사건에 휘말리며 몰락해가자 매우 즐거워하며 강마초와 여시현쪽은 더 재밌다고 하며 한쪽에선 강마초 팬인척 하며 여시현을 까고 다른 한쪽에선 여시현 팬인척하며 강마초를 깐다.(...)다. 게다가 이후 이것때문에 사람들이 더 싸우자 눈물까지 흘리며 좋아한다.(...) 그리고는 자신에게는 애초부터 까일 이미지가 없으니 걱정할게 없다며 그 증거로 자신에겐 아무도 공격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후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웃으며 좋아하다가 '''자기 말에 자기가 상처받아''' 눈물,콧물까지 흘리며 슬퍼한다.(...) 그래도 이후 아무렴 어떠냐며 이대로면 자기가 8강에 진출할테니 괜찮다고 마음을 잡는다. 그리고는 악플 땜에 뒤지는 것들 이해가 안된다며 자신은 오히려 악플을 받으면 신나고 남에게 욕을 들으면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한다. 이후 그러니 자신이야말로 최강이라고 선언하더니 '''"그러니까 악플이라도 좀 달아달라고... 한달째 무플... 무플방지위원회 어디갔니..."'''라며 또다시 눈물, 콧물 흘리며 슬퍼한다.(...)[4] 이후 어떻게 다시 마음을 잡고 어차피 이미지 선호도는 얻을 수 없을테니 노이즈 마케팅으로 대중 인지도를 올릴 궁리를 하는 도중, 자택으로 찾아온 한방만에게 협력 제안을 받는다.
27화에서는 한방만팀과 손을 잡고 한방만이 미끼 냄새 피워달라고 요청하자 기꺼이 민유린과 수늘품이 사귀었다는 대박 증거를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31화에서는 자기만 안 다치면 남이 싸우고 헐뜯는 것 지켜보는 게 재미있다면서 강경한에게 전화를 걸어 한방만 일행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어 모든 사실을 밀고한다.
결국 8강 진출에 성공. 손진오, 천사랑처럼 대왕그룹의 보호를 받고 있는지는 불명이나 경기장에 둘과 함께 있었다. 강경한이 악플게임의 진짜 목적을 밝히자, 이젠 무슨 짓을 해도 빽이 생긴다니 멋지다면서 즐거워한다.
8강 1라운드 경기가 시작되고, 신문희와 강마초가 의견 대립으로 다투자 그런 그들을 말리며 강마초를 옹호하는 한방만을 보더니 세 사람을 비웃으며 진작에 여기 붙길 잘했다고 한다.
35화에서 손진오가 모범진에게 져서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멘토 없이 재경기를 하자고 하자 실력도 없는 것들이 그따위 푸념을 한다느니 누가 봐도 명백한 당신의 패배라느니 까댄다. 또 모범진의 매수로 손진오의 불륜에 대한 정보를 캔 사람을 소개시켜줬다는 게 밝혀졌다.
38화에서 한방만과 마지막 3차전을 겨룰 상대가 된다. 대결주제는 차상위 의원의 지지율을 하락시키는 것. 강경한의 멘토링을 받았으나 나익명과 한방만의 작전에 완패한다.
41화 결승전에서는 관객으로 등장. 한방만이 어태커로 나와 이제까지 악플게임에서 경기를 치르며 알게 된 것에 대해 언급하자 예민혜, 천사랑과 같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43화에서는 관객석에 있는 게임 참가자들의 증언을 들어보겠다고 할 때 안상규와 여시현이 나타나 한방만의 증언이 모두 사실이라고 편들자 그들을 16강 탈락한 떨거지들이라고 부르며 굽신거릴땐 언제고 이제와서 증언이냐며 비아냥거린다. 자신들도 목격자가 많으니 얼마든지 반박해주겠다며 자신만만해하면서 꼭 실력도 없는 것들이 무식하게 우겨댄다고 하지만 자신이 말할 때마다 점점 앞으로 오던 천사랑과 모범진에게 끼이고(...), 그들이 배신을 한 것에 당황하면서도 그렇다고 내가 쫄 것 같냐고 소리를 지르고 썩소를 지으며 악랄함을 과시한다. 그러나 기자들이 인터뷰하러 몰려오자 바로 황회장 진짜 천벌 받을 놈이라고 입장을 바꾼다(...).
게임 진행 도중, 작중 인물 중에서 가장 피해를 입지 않았다. 16강 진출자 대부분이 공격당할 때 본인은 더 이상 까일 이미지가 없어서 무사했으며, 진출자들이 인터넷에서 공격당하는 상황을 더 시끄럽게 만들었다. 또 남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기 위해 한방만 일행을 배신하기도 하고 모범진에게 정보 잘 캐는 사람을 소개해주면서 복수를 거들기도 했으나, 지금까지의 행동에 대해 응보를 받지 않았다. 덤으로 제일 갱생하지 않은 듯.
[1] 그러나 32강전에서 활약한 경기의 주제어와 16강전에서 노이즈 마케팅을 일으킬 소재를 생각해내는 모습으로 보아 주요 관심사는 정치, 사회로 추정된다.[2] 이는 전반전 경기의 영향도 있지만 그를 포함한 팀원들이 전반전 종료 후 '악플러 뽑는 게임에서 선플달기 싫다'느니 '연예인은 욕먹으라고 있는 것'이라느니 연예인 까는 발언을 해 남아연의 반감을 산 탓도 있었다. 그래도 감정무 본인의 '악플 점수'만큼은 높았다.[3] 제작진이 참고용으로 보여준 16강 진출자 이미지 그래프를 보면 실제로 그는 대중 인지도는 그럭저럭 있는 반면, 이미지 선호도와 광고주 설문조사는 참가자들중에서도 아주 최악으로 바닥을 기었다.(...)[4] 실제로도 이런 관심병 유형의 악플러는 무시가 효과적이다. 병먹금이라고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