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1. 보물 제754호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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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三十七. 고려 말인 14세기 경에 한국에서 만들어진 불경.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호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754호로 지정되어 있다.
1.2. 내용
가로 15.2㎝, 세로 30.5㎝.
고려 말기인 1300년대에 만들어진 대방광불화엄경으로, 검푸른 종이에 금가루와 은가루를 이용해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병풍 형태로 접었다 펼 수 있는 절첩(折帖)형 불경이다.
안에는 금가루를 개어 변상도를 그렸고, 금·은색의 화려한 꽃무늬로 3개의 보상화무늬(寶相華紋)도 그렸다. 불교 경문(經文)은 금색 테두리 안에 은색 글씨로 적혀 있다.
고려 말기의 불교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1.3. 바깥고리
1.4. 보물 제754호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7(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三十七)은 당의 실차난타가 번역한『화엄경』주본 80권을 옮겨 적은 것인데, 그 가운데 권37의 일부분이 전해지고 있다. 검푸른 빛이 도는 종이에 금·은가루를 이용하여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화려하게 장식한 것이다.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고,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0.5㎝, 가로 15.2㎝이다.
금·은색의 화려한 꽃무늬가 그려진 표지에는 금색 글씨로 제목이 적혀있는데, 제목 끝에 ‘주(周)’자가 있어서 화엄경 주본을 옮겨 적었음을 알 수 있다. 책의 첫머리에는 불경의 내용을 요약하여 그린 변상도(變相圖)가 있고, 이어서 불경의 내용이 금색 테두리 안에 은색 글씨로 적혀있다.
당시의 기록이 없어서 만들어진 연대와 만든 사람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 불경의 격식과 기법을 잘 갖추고 있어서 14세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2. 보물 제755호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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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五~六. 고려 말인 14세기 경에 한국에서 만들어진 불경.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호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755호로 지정되어 있다.
2.2. 내용
가로 10.5㎝, 세로 31.1㎝.
고려 말기인 1300년대에 만들어진 대방광불화엄경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보물 제754호와 동일하다.
보물 제754호와 함께 고려 말기의 불교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1984년 5월 30일에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2.3. 바깥고리
2.4. 보물 제755호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5~6(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五~六)책은 당의 실차난타가 번역한『화엄경』주본 80권 가운데 권5와 권6의 내용을 옮겨 적은 것으로, 검푸른 빛이 도는 종이에 은가루를 이용해 글씨를 썼다.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이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1.1㎝, 가로 10.5㎝이다.
표지에는 화려한 꽃무늬와 제목이 금색으로 처리되었고, 권5의 첫머리에는 불경의 내용을 요약하여 묘사한 변상도(變相圖)가 금색의 가는 선으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 본문은 금색 테두리 안에 은색 글씨로 정성들여 쓰여져 있다.
불경을 만든 경위를 적은 글이 없으나 표지, 변상도, 본문의 글씨 등이『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37(보물 제754호)과 비슷한 것으로 보아 14세기 무렵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3. 보물 제1559호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항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