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연(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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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桐蓮.
1942년 1월 3일 ~ 2004년 1월 7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
전라남도 나주시 출신. 광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병역은 학군사관 3기로 마쳤다. 최종 계급은 육군 소위.
전역 이후 주일 삿포로 총영사관 영사, 주사우디아라비아 공사관 영사, 국가안전기획부 차장 수석보좌관 등을 지냈다.
김대중의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당시 합류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신한국당 서상목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통합민주당 홍성우 후보와는 근소한 차이로 3위에 머물렀다.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사무부총장을, 2000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지냈다.
3. 선거 이력
4. 이야깃거리
-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어서 그런지 네이버에 강동연을 검색하면 두산 베어스 야구선수 강동연이 먼저 나온다.
- 공익광고협의회 구형 로고가 강동연 사장 임기 중에 다른 형태로 쓰인 적이 있다. 이전에 쓰인 구형 로고의 색상은 군청색에 가까웠는데, 이 시기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제작한 공익광고 중에는 검은 바탕에 백색 로고를 채용한 작품들, 혹은 백색 로고만 사용된 작품들이 방영되곤 하였다. 2002년 이후에는 로고 색깔이 하늘색으로 정착되었다가 정순균 사장 임기 중인 2007년에 현행 로고로 바뀐다.
- “내가 버린 생활하수, 내 아이가 마십니다.”, “마약은 스스로 파는 무덤입니다.”, “산불, 우리의 손끝에서 시작됩니다.” 등 공익광고협의회/작품/2000년대 항목에 위키러들이 “소름 주의” 등의 표기로 손꼽아놓은 여러 광고들이 강동연 사장 임기 연간 (2000 ~ 2003)에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