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
[image]
방송 시간
토요일 오후 10:30~11:20
방송 기간
2017년 2월 4일 ~ 2월 25일 (파일럿)
2017년 6월 24일 ~ 9월 16일 (시즌 1)
채널

출연자
이정진
1. 개요
2. 기획의도
3. 상세
4. 여담
5. 방영목록
5.1. 파일럿
5.2. 2017년


1. 개요


KBS 1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송되었던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언론과 경찰청이 함께 장기 미제 사건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실마리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2. 기획의도


'''전국의 미제 사건 약 4만 1천여 건'''
한때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이제는 잊혀져 버린 수많은 미제 사건들.
그러나 모두가 잊어도 그 사건을 잊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상처가 가시지 않았을 피해자 가족들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든 일선 형사들이 그들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언젠가는 잡는다'''
이 프로그램은 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잊혀졌던 그 사건들을 전국의 장기미제전담팀들과 다시 조명하고,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진화한 법과학의 눈으로 사건을 재해석해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하는
최초의 본격 미제 사건 프로그램입니다.
'정의’의 의미, 정당한 처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과 제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익적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3. 상세


2017년 2월 4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라는 프로그램 명으로 4회에 걸쳐 파일럿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당시에는 MC 이정진을 중심으로 사건수사에 참여했던 형사들과 범죄학자들이 출연해서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2017년 6월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현재의 프로그램명으로 정규 편성이 되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와 다르게 성우가 나레이션을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2017년 9월 16일 방송된 13회까지의 정규편성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된다.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지만 담당 PD는 2개월 즈음 후 시즌 2로 재정비해 방영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KBS 총파업으로 인해 시즌 2의 방영은 무기한 연기된 상태이고 시즌 1이 종영된지 2년이 넘도록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인 상황.

4. 여담


  • 정규편성 첫 사건부터 사건이 해결되는 소식이 들려왔다. 방송이 시작되기 직전에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을 검거하였고, 이후 또 다른 공범을 역시 검거할 수 있었다. 15년 간 미제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범인 둘 다 잡았다 담당 PD의 인터뷰에 의하면 방송을 통해서 당시 용의선상에 올랐던 인물들을 다시 살펴보면서 유력 제보를 받게 되었고 이를 통해 범인 검거가 가능했다고 한다.[1]
  • 본 프로그램 타입의 포맷을 KBS가 장기간 취급해 왔음에도 불구 이유는 제작진들만 알겠지만 방영된 회자 전체가 전반에서 제작경험이나 내공부족으로 표한할만한 함량미달을 역력하게 발산한다. 더욱이 본 프로의 소재는 미제 사건, 이 의미는 추적 60분, 궁금한 이야기 Y, PD수첩, 그것이 알고싶다와 같은 다수의 기성채널에서 수십번 방송했던 내용들로, 열거된 프로들에서 이미 수회차 다룬 사건들을 복습함에도 이 프로는 심히 선배들과 대비되는 조악한 완성도를 과시했다.

5. 방영목록



5.1. 파일럿


회차
방영일
사건
2017년
2월 4일
편지속에 숨은 진실 서천 카센터 방화 살인사건
2월 11일
CCTV 속 용의자, 청주 검은 비닐봉지 살인사건
2월 18일
잔혹한 마지막 손님, 대전 택시기사 살인사건
2월 25일
그녀의 마지막 24시간, 서울 노들길 살인 사건

5.2. 2017년


회차
방영일
부제
2017년
6월 24일
두 번의 살인, 사라진 용의자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7월 1일
그녀의 마지막 5시간 - 목포 예비간호사 살인 사건
7월 8일
잔혹했던 30분, 울산 단란주점 살인 사건
7월 15일
김남선 벽돌 피살 사건
7월 22일
얼굴 없는 시신의 비밀, 인제 광치령 토막 살인 사건
7월 29일
광주 대인동 식당주인 살인 사건
8월 5일
천안 쓰레기봉투 살인 사건
8월 12일
이용준 형사 의문사 사건
8월 19일
상주로 가는 마지막 손님,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
8월 26일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
9월 2일
사라진 두 아이, 양산 여학생 실종 사건
9월 9일
KBS 총파업으로 인해 서천 카센터 방화 살인사건, 대전 택시기사 살인사건, 울산 단란주점 살인사건을 다시 방영했다.
9월 16일
KBS 총파업으로 인해 목포 예비간호사 살인사건, 서울 노들길 살인사건을 다시 방영했다.

[1] 다만, 정규편성 첫 방송에도 나왔지만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은 같은 해에 두 번이나 일어난 사건이다. 그 중 한 사건은 이번 계기를 통해 해결했지만 남은 한 사건은 이번 범인들과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2017년 8월 5일 방송분에서 남은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