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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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2009년 10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당신이 궁금한 그 이야기 - 큐브'에서 2010년 7월 2일에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거쳐 2011년 6월 24일에 '궁금한 이야기 Y'로 이름을 바꾸어 SBS에서 매주 금요일 밤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한 회당 3개 가량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이나 미네르바 사건 등 같은 주제도 많이 다뤘다. 주로 다루는 주제는 실종과 사망 미스터리이며[1] 여기서 다뤄서 화제가 된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산낙지 보험 사망 사건이 있다. 2016년 하반기에서 2017년 상반기 사이에 동물 학대에 관련한 에피소드가 늘어난 바 있고, 미투 사태 이후 젠더 이슈가 굉장히 자주 등장한다. 매주 1편씩은 방영되는 편이며, 이 여파 때문인지 이전에 비해 소재의 다양성이 줄고 수위가 조금 올라간 상태이다.
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거운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과 달리 스토리 텔러 MC라는 것을 이용, 작중 주인공의 성별을 고려하여 에피소드를 번갈아 가며 나레이터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편집도 한결 가벼워 에피소드 도입부에 항상 카메라의 시선에 따른 자막처리를 하며, 결론도 프로그램 자체에서 내린 내용으로 마무리짓는다. 말하자면 그것이 알고싶다의 소프트 버전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제목의 Y(Why)를 각인시키려는 모양인지 내레이션 내에서 "왜 그랬을까?", "왜 그런일이?"와 같이 "왜"라는 말을 시종일관 반복해서 사용한다. 이것이 거슬린다는 사람도 많은데, 특히 이야기를 그냥 진행해도 될 부분에까지 억지로 "왜 그랬느냐"는 나래이션을 집어넣고 내용과 상관없는 영상을 틀어서 맥을 끊어먹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야기가 결론이 나지 않고 중간정도에서 흐지부지 끝나거나, 본래 내용과 상관 없는 프로그램 자체의 결론으로 끝내버리는 경우도 꽤 있다.
자막 연출같은 경우 지식채널e같은 느낌도 조금 난다. 상황 재연 화면의 경우 다른 사회고발류 프로그램처럼 진지하게 꾸며진 경우가 많지만, 달천 계곡의 난처럼 재연극이 코믹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사회적 문제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다룰법한 감동 휴먼 다큐 내용도 동시에 다루며 특히 '맥도날드 할머니'나 '23kg 조로증 환자의 버킷리스트'(#) 등은 방영 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신을 믿거나 신병이 내려 무당이 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다룬다는 점에서 엑소시스트와 비슷하다. 최근에는 무속신앙-무당 및 기독교-목사 등에 관련돼서 피해보는 이들에 대한 소재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대부분 피해자들이 일부 무당·목사들에 의해 인생막장된 이야기. 또, 사이비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
간혹 과대망상이나 피해망상 등을 앓는 환자도 자주 다루는 소재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박현우 전도사의 정체를 밝히기도 했다. 2012년 6월 1일자는 희대의 다단계 사기 지명수배범 조희팔, 스님 억대 도박이라는 사회적 문제와 이슈를 다루었다. 기존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던 아이템을 진지하게 다뤘고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첫 번째 이슈를 끝내고 두 번째 이슈로 전환할 때 나오는 시그널의 BGM은 케미컬 브라더스의 Star Guitar.[2]
2. 역대 MC
전신들인 '당신이 궁금한 그 이야기 - 큐브'와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서 코너의 MC도 포함한다. 아나운서의 MC에서 휴가 또는 출장으로 인해 그 날 한정으로 진행한 임시 MC도 있다.
- 여성
2019년 12월 28일 2019 SBS 연예대상 1부에서 연예대상 후보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 Y로 김석훈, 박선영이 축하공연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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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판
맥도날드 할머니 건으로 인기를 얻어서인지 비슷 비슷한 소재를 우러먹는 경향이 짙어졌다. 대부분 노숙자의 화려한 과거 취재류인데 맥도날드 할머니 사건 이전에는 단순히 비참한 모습만 보여주었다면 그 이후는 그의 잘나가던(혹은 그렇게 믿고 있는) 과거 이야기를 강조해서 노숙자들을 일종의 구경거리로 만드는 경향이 짙다.
또한 주인공이 되는 사람들의 일방적인 이야기만을 중심으로 하고 편집기술로 인해서 주인공 미화라든가, 영웅만들기를 강요하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잉탄복 개발자의 이야기. 해당 에피소드의 경우 100% 잉탄복 개발자의 이야기만 늘어놓고 있으며 잉탄복 개발자가 비운의 주인공으로 그려지고 있다.[3]
2012년 2월 17일에서는 전직 일진이 과거의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러 다니는 에피소드를 '''연출'''하기도 했는데 과거의 화려한 전적[4] 을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싫다는 피해자들 집에 찾아가서 사과를 강요하고 안 만나주려는 피해자의 집에 피디가 찾아가서 만나주기를 강요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5] 집단괴롭힘을 하나의 학창시절의 추억으로 삼는 방송의 일면에 분노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고 한다.[6]
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에 관해서도 몇 번 다루었으나 그 중 일부는 지나치게 흥미위주로 제작되었다는 지적이 있어, 성 소수자들의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
또한 2013년 182회 방영분 자장암 관련 에피소드는 불교계의 항의를 받고 시청자 사과 자막을 내보냈다.
공릉동 살인사건의 피의자 분의 후기에 따르면, 연인이 무참히 살해당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살인마로 묘사했다. 게다가 묻지마 살인을 시도한 가해자는 여친을 죽이려던 피해자를 저지하려다 가해자의 손에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웅으로 띄워주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언중위까지 갔으나 사과하는 것조차 거부해서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렸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방송사의 높으신 분에게 연락했으나 우리는 대역을 쓴 것 뿐이라면서 다시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고.JTBC 보도 1JTBC 보도 2
2018년 5월 22일 방영된 PD수첩 배명진 교수의 의혹 중의 제주도 하사 자살사건을 들면서 이 방송이 나왔다.
3.1. 스토커 미화 논란
2019년 12월 6일 방영분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의 게스트하우스를 돌며 대전에서 내려왔다는 31세의 여성을 무작정 찾아다니는 한 60대 남성의 사연이 방영되었는데, 방송이 나간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스토커를 미화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 남성이 찾아다니는 여성은 5년 전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만나 잠시 이야기를 주고받은 것과 그 후에도 우연히 마주쳤다는 것을 빼면 딱히 특별한 사이도 아니었는데[7] , 남성 쪽에서 여성에게 호감이 있어 '''결혼할 목적으로 무작정 찾아다니고 있었다'''는 것.
특히나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고 도내의 게스트하우스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장들한테 혹시 직원중에 대전에서 내려온 31세 여성이 있거나 혹은 일하다 그만둔 사람중에 그런 사람이 있었냐고 물어보고 다녔으며, 제주도내 게스트하우스 사장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으로 통할 정도였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나온 말에 의하면 일부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방송이 나가기 전부터 이미 이상한 사람으로 유명했는데 결국 방송에 나왔다는 말도 나왔고, 이상한 사람으로 유명한 건 알았지만 왜 저러는지 방송을 보고서야 알았다는 주장도 나왔다.[8] 게다가 이 남성은 제작진에게 저출산을 언급하면서 아이를 낳겠다 운운하는 발언까지 했고, 이 여성도 자길 보면 반길 수도 있지 않겠냐는 망상까지 보였다. 심지어 게스트하우스들을 찾아다닐 때 옆집에 사는 동년배 여성의 도움을 받아 찾아다니기까지 했다. 방송 중간에 이 남성이 자신은 나쁜 목적을 가진 게 아니고 위험인물도 아니라고 했지만 제 3자의 눈에는 누가 봐도 위험해 보였고, 이를 반증하듯 한 게스트하우스 사장은 위험한 사람일 수도 있다면서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데 호감이 있어서 결혼하려고 찾는다면 더 위험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제작진도 상대방이 무섭게 느낄 수 있다고 설득해[9] 결국 남성이 여성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제주시의 지원으로 영어 강사 자리를 알선받아 타인과 정상적인 소통을 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기로 하고, 끝에 '일방적인 구애는 폭력입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내는 것으로 끝났지만, 해당 꼭지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굳이 이 남성의 개인사를 언급하면서[10] 일방적으로 한 여성의 뒤를 계속 쫓아다니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처럼 편집하는 게 말이 되느냐[11] , 가뜩이나 스토킹 범죄가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된데다 기성세대일수록 범죄라는 인식이 부족한데 방송에서 스토커 행위를 조장할 셈이냐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 외에 이 남성을 게스트하우스로 데려가 준 옆집의 동년배 여성은 그렇다 쳐도[12] , 제작진은 이게 범죄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어째서 말리긴커녕 오히려 스토킹 행위를 도와줬느냐, 스토킹 행위를 도와준 제작진은 제정신이냐, 특히 남성과 함께 게스트하우스에 갔을때 그곳 사장이 바로 남성이 찾아다니던 여성이거나 혹은 직원들 중 그 남성이 찾아다니던 여성이 있기라도 했으면 어쩔뻔 했느냐는 항의도 올라왔고, 범죄자에게 일자리까지 알선해 주는 게 말이 되느냐, 영어강사로 일을 시작한 뒤 이번엔 강사로 일하면서 안면이 생긴 또다른 여성한테 똑같은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있느냐, 더 이상 5년 전 그 여성을 찾아다니지 않겠다고 제작진과 약속했다지만 그 약속엔 강제성도 없을 뿐더러 이후에도 다시 스토킹할 수도 있다는 걸 모르냐는 등의 항의글들이 올라왔으며, 심지어 방송이 나간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회차에 관한 민원을 넣었다는 시청자도 있었다. 또한 일부 시청자 의견 중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불안해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다, 표적이 될 수도 있으니 이제 모르는 사람과는 간단한 대화도 못 하겠다, 나도 저런 일을 안 당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제주도는 가지도 못할 것 같다는 등의 의견도 올라왔고, 이 남성이 찾아다니던 신원불명인 여성이 만약 이 방송을 보고 바로 자신이 스토킹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아채기라도 하면 얼마나 불안하겠냐며 제작진을 원망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물론 그 여성이 아닌 혹시나 그 여성과 동갑이면서 대전 출신에다 최소한 5년전엔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했던 여성이 있을 경우 자긴 이 남성이 찾아다니던 여성이 아니라해도 공통점이 있는 것 때문에 혹시 날 찾는건가 싶은 생각에 불안해질 수 있지않겠냐는 주장도 올라왔다. 특히나 이 회차에서 이 남성이 찾아다니는 여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는 정신나간 멘트까지 나왔기 때문에 제작진의 정신상태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13] 당연한 얘기지만 똑같이 정신나간 경우가 아니라면 이 여성에 대해 알고있다해도 제보할 사람은 없거나 있다해도 괜히 멀쩡한 사람 불안해지게 하지말라며 항의성 제보가 들어올것이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 건 그래도 이 남성이 의외로 쉽게 설득되는 모습을 보였단 점과 자신이 스토킹하는 대상에 대해 이름도 몰랐단 점이다. 이름을 모르는 상황에서도 단지 대전 출신에다 2019년 기준으로 31세라는 점과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한다는 점, 이 3가지만 알고도 이걸 단서로 여기저기 찾아다닐정도였는데 만약 이름이라도 아는 상황이엇으면 스토킹이 좀더 쉬워졌을지 모를일에다 그로인해 큰일이 났을수도 있으니... 또 설득의 경우도 만약 이 일이 좀더 늦게 다뤄졌으면 결국 이 남성이 5년 전 대화 나눈 여성을 기어이 찾아내는 게 나왔을 수도 있고, 설득에 실패했다면 역시 제작진의 설득 시도 이후에도 계속 찾아다녀 결국 5년전의 여성을 찾아내서 큰일이 났을 수도 있다. 물론 상술했듯 제작진과의 약속이 강제성이 없는이상 방송 이후에도 찾아다니다 정말로 큰일이 날지 모를일이긴하다.
한편 시청자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으며 되려 이 회차 이후에도 방송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4. 순기능
대부분 시사고발 프로그램들이 그렇듯, Y에서 방영한 에피소드 덕분에 다시 사회에 재조명되어 재수사가 진행되거나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는 경우도 꽤 많았다. 강원도 원주 사랑의 집 사건이 대표적인 예로, 한때 "천사 아버지"라는 별명으로 불리웠던 장 모씨[14] 의 흉악한 뒷모습을 '''몇 년'''간의 취재로 세상에 알렸고, 이로 인해 장애인·인권 단체가 장씨의 처벌을 요구하는 운동이 일어나 결국 2012년 12월 구속까지 가는 데 성공하였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그리고 인천에서 길을 잃어버린 후 보육원에서 30대까지 자라온 기억상실증 여인의 가족과 기억을 되찾아 준 이야기, 매번 승객들한테 노트를 건네서 방명록 작성을 부탁하는 택시기사 이야기, 세종시의 슈퍼맨 버스기사[15] 이야기 등 훈훈한 에피소드들도 적지 않다.
5. 다룬 사건들
- 군산 정화조 백골 사건
- 맥도날드 할머니
- 박원순 폭행녀
- 박현우 전도사
- 산낙지 보험 사망 사건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원주 사랑의 집 사건
- 최진실 지옥의 소리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2011.7.29)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 남성연대 대표 한강 투신사건
- 조두형 유괴사건
-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
- 농약 사이다 사건
- 충북 제천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 사건
- 김선자 할머니
- 헬스 카레 사건
- 공릉동 살인사건 - 해당 사건은 조작 논란이 있다. 해당 문서 참조. 관련글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
-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 주범의 교도소 수감자 폭행 사건
-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
- 상주시 최솔군 실종사건(자세한 정보 들어올 시 편집 바람)
- 윤할아버지 청부 살인 사건
- 논산 영아 매수 사건
-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 인천 11세 아동 학대 사건
- 부산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
-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
-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
- 감나무 갑질 사건
- 부산 청년 사업가 의문의 교통사고(2011.11.18)
-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2012.1.13)
- 함평 독극물 비빔밥 사건(2012.1.27)
- 김천 직지사 30대 남성 실종 사건(2012.2.17)
-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2012.3.2)
- 서천 종천면 할머니 실종사건(2012.3.9)
- 연기군 자동차 화재 변사 사건(2012.4.6)
- 함평 갯바위 유골 사건(2012.5.4)
- 인형뽑기 고수 고발사건
- 인민혁명당 사건
-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
- 새희망씨앗
- 상서중학교 성추행 의혹 교사 자살 사건
-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2016년 8월 2일 부산 싼타페 급발진 사고
- 지구 평면설 (가짜뉴스에 대한 위험성)(2017.12.8)
- 전주 여중생 투신자살 사건 (2017.12.22 - 389회)
- 제주도 김하사 사건 - 기사
-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및 고유정
- 안산 소녀상 침뱉기 사건
- 오산 야산 백골시신 사건
- 필리핀 장애 아동 유기 사건
- 031-762-0280[16]
- 인천 마트 절도 사건
- 아임뚜렛 장애인 연기 사건
- 전주 노송동 성금 절도 사건
- 갑수목장 동물 학대 및 사기 논란
-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 덮죽 표절 논란
- 다정한부부 조작 의혹
-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17]
- 도용작 문학상 수상사건
6. 지역 민방 편성
7. 같이 보기
[1] 전문가의 조언은 주로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의 코멘터리로 따는데 양식이 천일야사와 비슷하다.[2] PV가 유명하다.[3] 실지로 관계회사는 바로 이 방송을 들어 자신의 물건의 유용성이 입증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청자들과 관계 전문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잉탄복 주제는 특집으로 재방영되기도 했다.[4] 급우들의 안경을 한달에 몇개씩 깨 먹었다던지, 3일동안 '''자기 집에 가두어 놓고 구타했다'''던지 하는.[5] 개별적으로 찾아와도 불편한데 제 3자가 며칠씩 찾아와서 강요하면 피해자의 심정이 어떨까? 그것도 지속적인 폭력의 피해자가.[6] 휠씬 이전에 연재된 이야기지만 이토 준지의 단편중에 이런 사과 아닌 사과로 인해서 피해를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호러물이 하나 있다. 2012년 2월 17일 방송을 보며 그 이야기를 떠올린 사람들이 무척 많을 듯. 게다가 이 날 방송 당시에는 연이은 집단괴롭힘으로 인한 자살 소식 등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사회 이슈로 대두된 상황이었다.[7] 여성의 이름조차도 몰랐으며, 알고 있는 것은 5년 전 처음 만났을 당시 여성의 나이가 26세였다는 것, 대전에서 내려왔다는 것,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한다는 것 정도뿐이었다.[8] 방송이 나가기 한참 전부터 트위터에서는 '제주할배'라는 통칭으로 알려진 이야기였고, 증언에 의하면 페이스북에서도 돌던 얘기라고 한다.[9] 처음엔 제작진이 결혼 목적이라면 차라리 비슷한 나이대의 여성을 찾는게 어떠냐고 했으나 이 남성은 5년전 우연히 말을 섞어본 여성에 대해 그 이후에도 우연히 마주친 것은 단순한 인연이 아니라며 외모를 거론하며 현모양처 운운하는 발언까지 했다.[10] 방송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제주도 토박이기는 하지만 마을 주민들과 왕래가 없었고, 평생 마음에 드는 이성도 없이 살던 중 이 여성을 정류장에서 우연히 보았다고 한다. 또한 5년이 지나서야 여성을 찾아다니기 시작한 이유는 평생 유일한 말벗이었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타인과 대화다운 대화를 나누지 못해서였다고. 게다가 제주 4.3사건때 피해를 입은 집안이라곤하는데 마치 4.3사건때 피해입은 집안이면 이런짓 해도 된다는식이냐는 항의도 나왔다.[11] 실제로 해당 꼭지의 편집이 전반적으로 이 남성을 '노신사'로 칭하면서 남성의 행위가 마치 순애보인 양 포장하는 듯한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더욱 불쾌하게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12] 이 이웃 여성은 자신도 여성이고, 동년배의 나이 지긋한 남성이 젊은 여자를 스토킹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리긴 커녕 되려 스토커를 도와줬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아야 하지만, 남성과 동년배라는 점을 감안하면 스토킹에 대해 범죄라는 인식이 부족했을 수 있고 결혼과 출산이 필수라는 인식이 강한 세대인만큼 노총각으로 늙은 이웃집 남성이 늦깍이 결혼이나마 하길 바랐던 것으로 볼 수는 있다. 그러나 제작진의 경우는 스토킹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만한 세대가 아니거나, 혹은 가령 이 남성이나 옆집 동년배 여성과 비슷한 나이대라 해도 최소한 그동안 데이트 폭행이나 스토킹등도 수차례 다뤘던만큼 스토킹이 범죄라는 인식 정도는 있을법한데도 말리지 않고 되려 도와주다시피 했으니 참작의 여지가 전혀 없다.[13] 아이러니한 것은 그동안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다루었던 사건들 중에는 데이트 폭력이나 스토킹 피해에 관한 사연들도 적지 않았다는 것.[14] 자칭 목사. 실제로는 어디에서도 안수받지 않았다.[15] 세종도시교통공사 소속 버스기사 김영우씨. 이분은 2020년 9월 지나가던 한 남성이 갑자기 쓰러진 것을 보고 곧바로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서 남성을 구한 일로 화제가 되었는데, 불과 한 달 전에도 버스 운행 도중에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는가 하면 2019년 7월에는 대전에서 백화점 손님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도둑을 킥보드로 뒤쫓아가 붙잡은 일이 있었고, 2018년에는 사고로 전복된 차량의 유리창을 소화기로 깨고 들어가 운전자를 구출한 일로 표창을 받는 등, 이미 지역 일대에서는 '어벤저스 버스기사'로 유명하다고 한다.[16] 정체 불명의 여성이 해당 번호로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건 사건. 전화로 자신을 '지영이'이라고 말하며 전혀 모르는 상대방에게 친한 척을 하며 말을 걸었다고 한다. 해당 전화번호는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의 한 아파트 내에 위치한 공중 전화의 번호였는데, CCTV의 사각지대에 있어 여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고, 제작진이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공중 전화를 관찰했으나 마치 제작진의 존재를 아는 듯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동안에는 절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제작진이 해당 전화를 받은 사람들을 조사했는데, 모두 특정 여행사의 특정 여행지를 여행했던 공통점이 있었고, 해당 여행사의 카페에 들어가 보니 전화를 받은 사람들의 연락처가 노출되어 있었다고 한다. 어쩌면 이 노출된 번호들을 보고 전화를 건 것일 지도. 이후 2020년 후속 방송에서 범인이 잡혔다는 것이 밝혀졌다.[17] 훗날 같은 방송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시 소개 되었다.[18] 2016년 5월 2일부터 시간대가 기존 수요일에서 금요일 시간대로 변경되었다.[19] 그러나 2016년 말쯤 KNN에서 다시 궁금한 이야기Y를 편성하기 시작했었으나 2019년 7월에는 골든마이크를 편성해 다시 방영하지 않았다가 다시 재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