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2동

 


'''강서2동'''
江西二洞 / Gangseo 2(i)-dong
'''광역자치단체'''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
청주시
'''기초자치단체'''
흥덕구
'''행정표준코드'''

'''인구'''
13,394명[1]
'''면적'''
16.6㎢
'''인구 밀도'''
633.19명/㎢
'''하위 법정동'''
12동
'''주민센터'''
내곡동
강서2동 주민센터

1. 개요
3. 통
4. 소속 법정동


1. 개요


청주시 흥덕구의 행정동. 강서1·2동의 유래가 된 옛 강서면 지역의 동북쪽 일대이다. 옛 청주시 무심천 서안 일대의 최북단으로, 이 이북으로 미호천을 건너면 옥산면/오창읍이다.
오창 ~ 테크노폴리스 ~ 청주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엘지로가 생겼는데 오창산단 ~ 원평교차로 구간이 토지보상 지연과 공사업체 부도로 인해 2016년 1월 25일[2]3순환로 청주역교차로 ~ 문암교차로 구간과 함께 우선 개통되고, 나머지 엘지로 ~ 대신로 구간은 동년 9월 8일에 개통되어 오창과 청주 사이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졌다.

2. 미약한 존재감


테크노폴리스 개발 이전에는 정말 존재감이 없던 지역이었다. 그나마 인지도 있는 건물이래봤자 남쪽 끝 하이닉스 공장 정도가 끝이었을 정도. 인구도 적어서 끽해야 3~4천명 정도가 전부였고 서쪽의 내곡동이 그나마 행정, 교육 등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다. 거주인구가 제일 많았던 동은 하이닉스 기숙사가 있는 향정동이었으나 공장이 소재한 지역 특성상 여기에 주민센터나 학교를 세우기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다가 테크노폴리스 주거지구가 송절동 일대에 개발되며 중심지가 그 쪽으로 바뀌었는데, 행정동은 변경없이 강서2동을 유지하였기 때문에 행정동명과 실제 생활권 사이에 미묘한 괴리감이 생겼다. 강서1·2동에서도 보듯 청주 시민들은 강서동이라고 하면 법정동 강서동 일대를 떠올리기 때문에, 강서2동이라는 이름만 보고 여기를 가리켜 강서라고 한다면 '거기가 왜 강서냐?'와 같은 반응을 보게 될 것이다. 여기서 가장 가까운 동네는 강서동이나 비하동, 가경동, 복대동 등지가 아니라 '''봉명동, 신봉동, 사천동'''이다.
오히려 가경 쪽은 상당히 먼 편이다. 테크노폴리스에서 강서1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거리는 직선거리로만 5km인데 이는 대략 오창 혹은 충북도청과 비슷한 거리이다. 행정복지센터 기준으로 테크노폴리스에서 가장 가까운 동네는 봉명2송정동이다. 사실 개발 전에도 무심천변을 따라 연결되는 문암동, 신대동, 송절동 일대는 생활권이 '강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상당히 달랐는데, 이쪽을 경유하는 버스들이 죄다 신봉동을 거쳐 우암동 북부시장 방향으로 다닌다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이전 시대의 지형도에 따르면 아예 70년대까지는 석남천 너머 강서면 일대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도 제대로 없어 실질월경지 신세였다. 강서면을 편입하면서 인구도 적은데 분동을 한 것 또한 이런 생활권 괴리를 시 당국에서 일찍이 파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학교 학구 또한 가경동, 복대동과 같이 3학교군에 속하는 강서1동과 달리 봉명동, 운천신봉동, 청원구 동 지역이 속한 2학교군이다. 한편 서쪽 하이닉스 근처에 있는 신성동, 내곡동 등지는 가경동, 복대동 일대와 더 가까운 편이다.
그렇게 청주에 편입되고서 40년간 교외에 머물러있다가 오창읍과 청주 시가지 사이, 충북선 남쪽 일대에 테크노폴리스 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말이 많다가 2015년 3월 실질적인 착공에 들어가며 2020년대에 도시가 구축될 예정. 이에 따라 내곡동에 있던 주민센터 및 동의 유일한 초등학교였던 내곡초등학교가 모두 테크노폴리스 지역으로 옮겼다.


3. 통


통 설정은 다음과 같다. 테크노폴리스 아파트단지가 조성된 송절동이 후반대에 많은 통이 있고, 이외 동은 1개나 2개 통으로 구성되어있다. 신대동, 원평동, 송절동, 향정동만이 2개 통 이상이다.
1통
2통
3~4통
5통
6통
7통
8~9통
10통
11~12통
13통
신성동
평동
신대동
남촌동
내곡동
상신동
원평동
문암동
송절동
화계동
14통
15~16통
17~23통

외북동
향정동
송절동

4. 소속 법정동


중부고속도로 서쪽에 붙어있는 세 동 중 하나이다. 마을은 하나만 포함하고 있으며, 3순환로 너머 논을 약간 부자연스럽게 포함하고 있다. 마을은 하나만 있다.
테크노폴리스가 개발되기 전 강서2동의 중심지. 주민센터와 초등학교가 있었다. 마을은 남북으로 2개가 있는데 통이 나뉘지는 않았다. 남쪽 마을에 서청주농협 내곡지점이 있다.
송절동 북쪽에 있다. 마을은 강서2동에서 나름 간선도로인 문암로를 따라 연속돼 있다. 버스정류장이 세군데 있다.(문암마을회관, 중반, 문암입구) 동쪽에는 문암생태공원이 있으며, 생태공원으로 조성되기 이전에는 문암쓰레기매립장이 었었다. 이미지는 없고 네이버지식인에서 찾은 예전 시내버스 노선번호만 찾았다. #
북청주역이 이 일대에 생길 예정이다.
LG로를 따라 있는 동으로 남쪽 끝은 문암로와 접한다. LG로에서 바로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있으므로 주위 동들에 비해 도로 사정이 좋다. 마을은 하나만 있다. 버스정류장은 상신, 상신농협이 있다.
송절중학교와 함께 같은 이름의 버스 종점이 있어서 강서2동 관할 법정동 중에서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곳. 테크노폴리스 주거지구가 개발되었다. 사실 구 강서면이 약간 ㄱ을 좌우반전한 형태인데 그 중에서 맨 동쪽 끝이다 보니 강서1•2동의 다른 지역과는 밀접하지 않고 운천신봉동과 더 밀접한 사이이나, 행정동 강서2동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강서2동주민센터가 곧 이곳으로 옮겨온다. 자연마을은 서쪽 끝의 원송절이 11통, 동쪽 끝의 마을이 12통으로 되어있다. 동쪽 끝의 마을은 입구에 비석이 있는데 그냥 '송절2구 어서오십시오'라고만 써있어서 마을 이름을 알 수가 없다(...). 옛날 지형도에는 '서당골'이라고 기록되어있긴 있다.문암과 원평사이에 송절동 버스정류장이 있다.(송절입구라 해야한다.)
문암생태공원부터 신대동일부를 '까치내' 라고도 불리며 신대동뿐 아니라 강서2동에서 미호천에 연한 곳을 아울러 부르는 지명으로 보인다. 서쪽(하신대)이 3통, 동쪽(상신대)이 4통이다. 강서2동의 다른 마을들과도 사이에 논을 두고 멀찍이 떨어져있어 강서2동 중에서도 변두리이다. 서쪽 끝에는 하수를 처리하는 환경사업소가 있다. 과거에 신봉동 대성중학교옆에 있던곳이 옮겨온 것이다.
  • 신성동
서청주IC 서쪽에 있는 동으로 구 충북선이 지나갔었다. 마을은 동쪽에 하나가 크게 있고 서쪽에 집이 약간씩 모여있다.
내곡동과 문암동 사이에 있는 동. 남쪽이(원평1구) 8통, 북쪽이(원평2구) 9통이다.
SK하이닉스가 공장을 증설하면서 동의 대부분이 공장이 되어, 내곡동과 인접한 북쪽에만 마을이 남아있다. 옛 마을의 위치는 하이닉스 M15공장과 겹치며, 자동차 정비소 앞에 있는 '외북동'이라는 버스 정류장만이 마을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918번의 종점이다. 마을은 2개의 괴촌 사이에 길을 따라 집들이 연속돼있는 형상이다. 농촌 소득원 개발을 위한 떡 제조 사업에 선정되어 평동전통떡마을이라는 떡 제조장이 만들어졌으며, 한때 흐지부지되기도 했었다가 여러 체험활동을 열며 사업이 그럭저럭 잘 되는 듯하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민가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하이닉스 기숙사에 주민등록을 해둔 사람이 많은지 하이닉스 기숙사를 관할로 2개 통이 설정돼있다. 옛날 지형도를 보면 옛 마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정통으로 하이닉스 1공장이랑 겹친다.
외북동, 향정동과 마찬가지로 상당 부분이 공장이며, 마을은 2순환로 북쪽에만 남아있으나 주변으로 테크노폴리스 공사가 진행 중이라 어수선하다. 남아있는 마을 말고도 '왕암'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주차장으로 변했으며 '왕암'이라는 이름의 버스 정류장만이 마을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현재 청주 최대의 공판장인 다농L마트가 신건물이 위치한 화계동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2020년 9월에 입점한다. 바로 앞 LG로 정류장엔 710번 버스가 20~40분 간격으로 다닌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원래 2015년 12월 13일 혹은 28일이었으나 원평교차로에서 공사 차질로 연기되었다. 2016년 1월 18일에 준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