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읍
- 동명을 예명(별명)으로 사용하는 만화가 : 오늘의 창작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읍.
동쪽으로는 북이면과 내수읍, 서쪽으로는 흥덕구 옥산면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남쪽으로는 강서2동, 북쪽으로는 진천군 문백면과 천안시 동면에 접해 있다.
읍면동 중에는 청주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사는 행정구역이다. 성안로(청주)와 충북대학교 대학로 다음으로 최고 번화가라고 보면 된다. 다만 청주 본시가지와 연담화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읍면들과 마찬가지로 아직 청주시민들 사이에서는 청주 본시가지와는 별개의 동네라는 인식이 남아 있다.
2. 역사
1914년 북강외일상면, 북강외일하면, 서강외이상면 지역을 통합하여 청주군 오창면으로 개편 후, 1946년 청주군이 청원군으로 개칭하면서 청원군에 이속되었다. 이후 오창과학산업단지 개발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2006년 12월에 오창읍으로 승격되었다.[2] 2014년 7월 1일 청주시, 청원군 통합이 되면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이 되었다.
증평군에 인접한 여천리는 조선시대 청안군 서면에 속했던 곳이다.
3. 지명 유래
오근장동(梧根場洞)과 유래를 같이 한다. 본래 오근창(梧根倉)이라고 하던 것이 오창으로 줄어들었다. 남부에는 오근진(津)이 있었다고 한다. # 오근장은 미호천 건너 남쪽에 있으니 이 나루 너머에서 재래시장이 열렸던 걸로 상상해볼 수 있다.
4. 인구 증가와 개편 논의
1995년 정부의 지방 과학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조성되었으며, 2001년 처음으로 공장이 준공하였다. 이후, 옛 청원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신도시로 발전하였다.
사실 말이 읍이지 청주에서 잘 나가는 동네 중 하나로, 청주 본시가지에서 갈라져 나온 신도시 포지션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조치원읍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때는 오창시 승격, 혹은 청원군의 청원시 승격, 시청, 중심 시가지 오창이란 떡밥이 있었으나 청주 청원 통합으로 없던 일이 되었다. 사실 시 승격 기준상 도농복합시 이전이었다면 진작에 오창시가 되고도 남았을 인구이다.[3] 현재 인구 7만명 돌파가 눈 앞에 다가온 상황이지만 통합청주시 이후로 턱없이 부족한 행정서비스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행정구역 개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image]
충북도내 읍면동에서 오창읍이 인구수가 가장 많다.[4] 청주시 내를 떠나서 읍/목록에서 보면 2019년 12월 기준 전국에서 11위에 들 정도로 인구가 많은 읍이다. 본래 청주의 본시가지 였던 서원구와 흥덕구의 인구는 줄고, 신도시인 복대동과 청원구, 그중에서 오창읍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오창읍 소속의 각리 1개의 인구가 청주시의 모든 읍면 각각보다 인구가 많을 정도. 2020년~2021년 내 인구 7만명 돌파로 예상돼 동으로 개편되지 않는다면 대읍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개발 이후 그동안 꾸준히 증가하여 7만명에 인접한 인구는 2019년 8월에 감소세로 바뀌어 계속 감소하다 증가하여 1년만에 다시 회복하였다. 부실하지 않은 인프라 덕분에 인구 감소량은 그리 크지 않다.
방사광가속기의 유치 성공 이후 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방사광가속기의 부가 고용 효과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동으로 개편되어야하는 상황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데 농어촌 혜택 등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읍으로 잔류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아 대읍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 마침내 대읍을 추진한다고 한다.
2020년 12월 인구 7만명을 돌파해 대읍 승격이 확정 되어 5월부터 충청북도 최초로 대읍으로 승격이 된다. 대읍으로 승격이 되면 기초단체 구청장급인 4급(서기관) 읍장을 포함한 직원 9명이 증원되고, 본청과 구청 업무 일부를 담당한다.
5. 관할 리(34리)
전국 읍면 중에 법정리가 가장 많다.
5.1. 서부 7리 (서→동)
- 두릉리
오창읍의 최서단으로 이 이서부터는 천안시 병천면 송정리이다. 근래의 제3산단이 이 지역으로 결정되어 개발중이다. 땅 자체는 성재리도 포함되어있으나 입구는 두릉리에만 있다.
이 리에서 동쪽 끝 유리까지 통하는 길이 두릉유리로(696번 지방도)로, 오창읍의 최북단 길이며 읍의 북쪽 상한선이다.
이 리에서 동쪽 끝 유리까지 통하는 길이 두릉유리로(696번 지방도)로, 오창읍의 최북단 길이며 읍의 북쪽 상한선이다.
- 가좌리
- 용두리
두릉유리로의 이전 선형이 남아 용두길을 형성하고 있다.
- 화(花)산리
표기에서도 알 수 있듯 오창읍에 화산리가 두 개 있기 때문에 이 곳에서는 "꽃화산길"과 같은 도로명을 사용한다. 동쪽 리는 "빛화산길".
- 성재리
오창읍의 최서단인 성재3리는 다른 곳으로 나가려면 옥산면 땅을 잠깐 지나야 해서 실질월경지이다. 그리고 성재3리를 거쳐야만 다른 곳으로 나갈 수 있는 옥산면 사정1리도 옥산면의 실질월경지가 된다.
- 백현리
- 후기리
원래 소각장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방사광가속기 유치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소각장 건설은 무산될 가능성이 있음[5] 과 동시에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5.2. 북부 3리
- 복현리
- 성산리
오창대로가 여기서 남쪽으로 뻗어나가 신시가지로 이어진다.
근래에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이 지어졌다. 여기서 이름을 딴 미래지로도 있다. 북부에 오창저수지가 있다. 오창저수지에 있었던 성산2리 일대는 2012년에 수몰되었다.
오창대로와 합류하는 성산삼거리에서 동쪽으로 더 나아간 두릉유리로 680번 구간에서는 일신방직(주) 청원공장이 있었다. 1991년 4월 건설된 이 공장은 2005년 9월 큰 화재가 난 뒤 버려졌다.SBS 뉴스: 일산방직 화재, 이틀째 진화 작업 회사 자체는 지금도 있으나 현재는 광주광역시 제2공장을 새로 지어 운영중인 듯하다. 2014년에는 청원생명축제 주차장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이후 청주시에서는 이 부지를 어떻게든 다시 활용해볼 궁리를 해보고 있는 듯.뉴시스: 10년 방치 청주 일신방직 터 산업·유통용지 변경 버스 정류장 이름에는 "일산방직"이라는 이름이 아직 남아있다.
근래에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이 지어졌다. 여기서 이름을 딴 미래지로도 있다. 북부에 오창저수지가 있다. 오창저수지에 있었던 성산2리 일대는 2012년에 수몰되었다.
오창대로와 합류하는 성산삼거리에서 동쪽으로 더 나아간 두릉유리로 680번 구간에서는 일신방직(주) 청원공장이 있었다. 1991년 4월 건설된 이 공장은 2005년 9월 큰 화재가 난 뒤 버려졌다.SBS 뉴스: 일산방직 화재, 이틀째 진화 작업 회사 자체는 지금도 있으나 현재는 광주광역시 제2공장을 새로 지어 운영중인 듯하다. 2014년에는 청원생명축제 주차장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이후 청주시에서는 이 부지를 어떻게든 다시 활용해볼 궁리를 해보고 있는 듯.뉴시스: 10년 방치 청주 일신방직 터 산업·유통용지 변경 버스 정류장 이름에는 "일산방직"이라는 이름이 아직 남아있다.
- 양지리
제2산단 북쪽의 리. 제2산단이 약간 걸쳐있다. 한참 남쪽 현도면에도 양지리가 있기 때문에 "오창양지길"이라는 도로명을 사용한다.
5.3. 구시가지 3리
- 도암리
대부분이 논과 하천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민가도 별로 없어서 오창읍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리이다.
- 장대리
읍사무소와 오창전통시장이 있다.
- 창리
오창2지구 일부가 걸쳐있다.
5.4. 제1산단 3리
이곳 리는 "각리초등학교", "구룡택지로", "양청중학교" 등 리의 이름을 지역에 자주 드러내는 편이다. 이 지역에 인구가 몰리다 보니 리 이름을 활용해서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다.
동부가 양청리, 서북부가 구룡리, 서남부가 각리로 나누어져있다. 오창중앙로(각리)-오창공원로(양청리)-구룡택지1로(구룡리)가 공원을 끼고 세 리를 순환하고 있다.
각리는 대부분 아파트 단지이고, 구룡리, 양청리에는 원룸, 투룸촌이 크게 형성되어 있다. 일반 가정집도 있지만 업체 기숙사나 숙소로 쓰이는 집이 대부분이다.
- 각리
2018년 시점에서 충청북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리이다. 2020년 10월 기준 29,255명으로 오창읍 인구의 1/3이 이 곳에 산다. 청주시의 그 어떤 읍/면보다도 각리의 인구가 더 많으며, 중부로 이남에 드문드문 들어선 민가들(이곳도 사실 현대에 조성된 주거지로 보인다)로 이루어진 각1리와 각2리를 제외하고 각3리부터 각44리까지 아파트 단지로만 이루어져있다.
현재 충청북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오창 한신더휴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다.
청원군 북부 보건소가 2014년 1월에 문을 열었으며, 2014년 7월 1일 통합 이후 청원구보건소로 개칭하였다.
2018년에 삼성 디스플레이 명의로 청정실(클린 룸)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의외로 비봉초등학교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남쪽으로 산업단지는 이어져있지만 행정구역이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로 나뉜다. 경계는 과학산업4로이다. 여담이지만 이곳에 있는 정류장 중에 각리2리 정류장은 명칭이 오타난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각2리가 맞다.
현재 충청북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오창 한신더휴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다.
청원군 북부 보건소가 2014년 1월에 문을 열었으며, 2014년 7월 1일 통합 이후 청원구보건소로 개칭하였다.
2018년에 삼성 디스플레이 명의로 청정실(클린 룸)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의외로 비봉초등학교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남쪽으로 산업단지는 이어져있지만 행정구역이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로 나뉜다. 경계는 과학산업4로이다. 여담이지만 이곳에 있는 정류장 중에 각리2리 정류장은 명칭이 오타난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각2리가 맞다.
- 양청리
오창의 인프라가 몰려있는 곳이며 각리 바로옆에 붙어있다. 2020년 10월 기준 14,907명. 요즘 들어서 아파트도 많이 지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캐슬더하이스트아파트.
- 구룡리
청원고등학교가 유명하다. 과거에 골든벨 울린 적도 있고, 공부 잘하는 학교로 소문났다. 그래서 그런지 타지에서 온 학생들도(이를테면 서울 경기권 등) 이곳에 입학하는데, 기숙사 외 원룸자취방 까지 잡고 학교 생활에 임하고 있다.[6]
5.5. 제2산단 2리
- 송대리
- 주성리: 오창2산단 중에 인구가 많은 곳이다. 2020년 10월 기준 10,546명.
5.6. 성암천 동부 7리
- 화(華)산리
위 서부 화산리와 대비해서 "빛화산길"이라는 도로명을 쓴다. 서부는 "꽃화산길".
- 모정리
- 원리
- 여천리
- 유리
- 일신리
- 학소리
5.7. 남부 미호천변 9리 (북→남)
- 가곡리
- 괴정리
- 기암리
- 농소리
- 신평리
'지게바위'라는 비범한 이름의 마을이 있다. 마을 야산에 지게처럼 생긴 바위가 있었다고 해서 지게바위라고 이름이 붙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지게바위를 파괴해서 그걸로 미호천 강둑을 쌓았다고 한다(...).
- 상평리
- 석우리
- 중신리
- 탑리
6. 교통
6.1. 도로
중부고속도로 오창나들목과 증평나들목이 위치하며 서울과는 고속도로로 1시간 반, 대전과는 40분 거리이다.
중부고속도로가 오창읍 북쪽에서 남쪽으로 지나간다. 북쪽에는 증평 나들목이 있으며, 북오창 나들목으로 변경하려는 시도가 있다. 기사 오창과학산업단지 중간을 관통하는 540번 지방도와 만나는 지점에 오창 나들목이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아산청주고속도로를 잇는 오창분기점이 있으며 아산청주고속도로 서오창IC가 오창산업단지 북서쪽에 있어[7] 경부고속도로[8] 로도 쉽게 갈 수 있다.
17번 국도는 과거 오창읍 중심지였던 장대리, 창리 지역에서 청원구 오근장동 지역을 통해 청주시청, 충북도청 방향으로 연결된다. 2017년에 '''LG로'''라는 도로가 개통해 테크노폴리스에서 LG화학-LG에너지솔루션까지 5~7분 주파가 가능해졌다.
6.2. 철도
철도는 차로 10분 거리에 오근장역, 20분 거리에 오송역(KTX, SRT)이 있다.
현재 중부권동서횡단철도가 지하역으로 청주북부터미널과 연계하여 건설을 추진중이다. 오창프라자 정류장 부근에 역이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6.3. 공항
주소[9] 에서 알 수 있듯이 청주국제공항과 거리가 매우 가깝다. 오창프라자 정류장에서 B3번 버스를 타면 바로 청주국제공항이다. 최근들어 lcc 항공들의 일본 노선 신설 등 다양한 국제노선이 확장되어 인천국제공항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다.
6.4. 시내버스
인구밀집지역 치고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 구오창에는 배차간격 상위권인 711번이 있고, 700번대 농촌 노선들 중 일부가 지나가며 대부분의 노선이 성안길 쪽으로 이어진다. 오창과학단지는 노선이 다양하게 있긴 있으나 가장 자주 다니는 노선이 20분짜리 713번이고, 옥산을 거쳐 시가지 서부의 가경터미널, 사창사거리를 잇던 717번은 원래 40분이 넘는 배차간격으로 다녔으나 증편돼서 지금은 20~40분 간격으로 다닌다. 2019년 11월에 구오창과 오창과학단지를 거쳐 LG로를 통하여 가경터미널과 충북대 교내를 경유하는 710번이 신설되어 그나마 나아졌다. 오창2지구가 매우 교통이 안 좋은 편인데, 농촌노선이나 마찬가지인 712번과 배차간격 50분 이상인 713-1번이 지나갈 뿐이고 710번도 전체를 훑는 게 아니라 남쪽 일부분만 지나간다.
6.4.1. 진천행 노선
6.4.2. 제1산업단지 경유
6.4.3. 제2산업단지 경유
6.4.4. 제3산업단지 경유
6.4.5. 기타 자연촌락
- 청주 버스 720, 720-1[11] (중부고속도로 남측 방면)
- 청주 버스 918-1[12] (동부 방면)
6.4.6. 공영버스
6.4.7. 농어촌버스
6.5. 시외버스
오창시외버스정류장이 오창프라자 건물 1층에 위치해있다. 오창정류소를 대신할 청주북부터미널 복합시설이 오창호수공원 앞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2020년 5월에 완공되어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맞춰 터미널과 함께 들어올 예정이었던 고층 오피스텔이 착공에 들어갔고 현재 입주를 시작했다.
7. 주거
- 진양건설 진양아파트 - 1990년 1월 입주
- 태암주택 수정아파트 - 1991년 2월 입주
- 경희주택 경희아파트 - 1992년 5월 입주
- 재원주택건설 재원아파트 - 1992년 11월 입주
- (주)대성 대성진달래 - 1995년 6월 입주
- (주)금정산업개발 금정 - 1995년 8월 입주
- (주)금정산업개발 금정 2차 - 1997년 9월 입주
- 덕성건설 덕성그린 - 1998년 8월 입주
- 대우산업개발 대우 이안 - 2006년 2월 입주[14][15]
- 우림건설 우림필유 1차 - 2006년 5월 입주
- 쌍용건설 쌍용스윗닷홈 예가 - 2006년 5월 입주[16]
- 한라 오창한라비발디 - 2006년 5월 입주
- 중앙건설 중앙하이츠빌 - 2006년 5월 입주
- 한국토지주택공사 / 원건설 코아루 - 2006년 6월 입주
- 대원 대원칸타빌 - 2006년 7월 입주[17][18]
- 우림건설 우림필유 2차 - 2006년 12월 입주[19]
- 동곡건설 비전프라자 오피스텔 - 2007년 6월 입주
- 금광기업 리치아노 오피스텔 - 2013년 8월 입주
- 대성건설 대성베르힐 - 2015년 7월 입주
- 부영그룹 부영사랑으로 - 2015년 10월 입주
- 미래도건설 모아미래도와이드시티 - 2016년 1월 입주
- 미래도건설 모아미래도와이드파크 - 2016년 1월 입주
- 대원 2지구대원칸타빌 - 2017년 2월 입주
- 한신공영 오창 한신더휴 센트럴파크[20] - 2018년 3월 입주
- 롯데건설 오창 롯데캐슬 더 하이스트 - 2018년 9월 입주
- 서청주 엘파크 오피스텔 - 2019년 2월 입주
-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 오피스텔 - 2019년 7월 입주
- 각리 반도유보라[21] - 분양예정
8. 학교
8.1. 초등학교
세대수의 급증가로 인해 2006년 비봉초등학교 개교 이후 2013년 청원초등학교 개교, 2015년 창리초등학교 개교, 2019년 양청초등학교 개교, 2020년 생명초등학교 개교로 초등학교 수 또한 급증가 하였다. 덕분에 오창과학단지 내 초등학교가 부족했던 각리초, 비봉초 2개 학교 시절과는 달리 초등학교 사각지대가 없어졌다.
8.2. 중학교
8.3. 고등학교
8.4. 대학교
-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9. 생활환경
오창은 읍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번화하다. 특히 주변 읍/면 지역과 비교했을 때 꽤 발전된 동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생활환경과 수준이 웬만한 중소도시보다 좋다. 오창의 생활환경은 크게 오창 1단지와 2단지로 나눌 수 있는데 1단지의 정식 명칭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이며 2005년경 개발이 완료되었다. 2015년 부터 오창 제2산업단지를 개발하였다. 오창 제 2산업단지는 흔히 주민들이 2산단이라고 부르며, 이 곳 옆으로 구오창이라고 불리우는 읍사무소 소재지가 붙어있다.
9.1. 젊음의 도시
산업단지가 위치해 젊은 노동자들이 많아 평균연령이 34.4세[30] 로 충북도내에서 굉장히 낮은편이고,[31] 전국에서도 순위권에 손 꼽힌다. 특히 구오창이라 불리는 지역을 제외하면 평균연령이 20대까지 내려간다. 대부분의 연령층은 30~40대 직장인 부모들과 자녀세대 0~20대 연령층들이고, 아이들과 부모세대를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실제로 오창읍, 특히 과학단지 거리를 돌아다니며 주위를 둘러보면 60세 이상의 노년층들을 찾기가 꽤 어렵다. 하지만 구오창(2산단 옆)이라 불리우는 구도심 쪽은 노년층이 몰려있다.
9.2. 관공서
'오창읍사무소'는 장대리에 위치해있고 1단지 각리[32] 에는 '오창읍사무소 산단관리과[33] '와 '오창읍사무소 과학단지분소'가 위치해 있다.
소방서는 용두리에 '오창의용소방대'와 양청리에 '청주동부소방서오창119안전센터'가 위치해 있다.
지구대는 주성리에 '충북청주청원경찰서 오창지구대'와 기암리에 '고속도로순찰대 제10지구대'가 위치해 있다.
우체국은 창리에 '오창우체국'과 양청리에 '오창과학단지우체국'가 위치해 있다.
9.3. 상업시설
상업시설은 양청리 오창호수공원 쪽에 중심적으로 모여있다. 오창호수공원의 주차장 입구 쪽에는 '카페거리'라고 불리는 거리가 있으며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스타벅스[34] , 파스쿠찌, BBQ프리미엄카페[35] , 설빙, 공차(버블티)등의 다양한 카페들이 모여있다. 그리고 오창호수공원의 입구 쪽에는 대형할인마트인 홈플러스를 기준으로 중심상업거리가 형성되어 버거킹, 롯데리아, 맘스터치, KFC 등의 패스트푸드점과 하이마트, 다이소[36] , 삼성디지털프라자, LG전자베스트샵, 쏘카, 그린카, 올리브영, 스타벅스[37] 등을 포함하여 여러 음식점과 편의시설 같은 웬만한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다 들어와 있다고 보면 된다. 또한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이곳에 위치해있다.
9.4. 도서관
도서관은 한신더휴센트럴파크 아파트 옆에 위치한 오창호수도서관[38] 과 장대리 오창읍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오창도서관이 있다. 오창호수도서관은 도서관 구성과 운영이 별로 좋지 않은 청주시 도서관들 중에서 그나마 운영이 가장 잘 되고 있는 도서관이다. 사이트에서 건물 구성과 운영정책을 살펴보고 청주시에 있는 다른 도서관과 비교해보면 수긍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오창도서관, 청원도서관, 상당도서관 등의 주변 도서관은 오창호수도서관 아래의 분관도서관이다. 본관과 분관을 1:1로 비교하는것은 무리가 있다. 시립도서관, 오송도서관 같은 동급의 본관 도서관과 비교해는게 옳다.
9.5. 체육 및 공원시설
제대로 된 체육시설의 부재는 오창읍의 단점 중 하나이다. 실외체육시설로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양청공원 등에 풋살, 배드민턴, 테니스 등과 같은 다양한 체육시설들이 설치 되어 있지만 실내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수영장 또한 제대로 된 시설이 없어 그나마 로하스파로 위안을 삼아야 되는 상황이다. 다행히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생활체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주시가 주성리(오창지구대 옆)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250억원을 투자해 실내수영장과 1500석 규모의 체육관 등이 있는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는 2021년에 착공, 2022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
9.6. 시외버스정류장
시외버스정류장은 위에서 언급 했듯이 오창프라자 1층에 오창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해있지만, 이용자 수에 비해 시설이 너무 좁고 불편하였다.. 2020년 9월부로 청주 북부터미널이 오창에 개소하였다. (기존 청주 북부터미널은 북부정류소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된다.)
9.7. 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과 거리가 매우 가까워 오창 어디에서 출발하든 차로 10분~20분 내에 갈 수 있다. 또한 청주 버스 B3로 금방 갈 수 있다.
9.8. 철도
오송역과의 거리가 15km 정도 되어 KTX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청주국제공항과 마찬가지로 청주 버스 757을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통해서도 갈 수 있다.
9.9. 그 외
현재 야구장으로 쓰고 있는 오창과학단지우체국 옆 KT부지에 '오창 지식산업복합센터'가 지하 3층 지상 33층 2개동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2월 준공 예정이다.관련기사
청주의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밀집되어 있는 대농지구가 LG로 개통 이후 차로 약 5분 거리가 되어 입지가 매우 좋아졌다. 향후 스타필드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오창에서 접근성이 좋은 테크노폴리스에[39] 생긴다고 한다.[40]
방사광가속기 유치 후보로 최종 선정되어 후기리에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10. 기타
- 오창 맨홀 변사사건이 이곳에서 일어났다.
- 오창읍이 급변함에 따라 각종 상업 사업주가 유입되어 과도하게 팽창해서 곳곳에 상가 임대 플랜카드를 자주 볼 수 있다.
- 비슷한 시기 입주를 시작한 두 주상복합간의 상가 입주 격차가 심하다. 중심 상업 시설과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는 롯데캐슬은 상가 입주가 많이 된 편이나 중심 상업 시설과의 위치가 애매한 센트럴파크는 상가 입주가 처참한 편.
- 2019년 2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에 소각장이 들어선다는 사실이 퍼지자 오창읍 주민들이 이에 반발하여 환경 문제 등을 우려하여 소각장 반대와 환경영향평가 범위를 늘려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인구 7만명 읍인데다가 바로 옆에 산업단지가 있어 공기질도 서울과 비슷비슷한데 여기에 소각장까지 들어서는 실태니 반발할 수 밖에. 환경영향평가 범위 확대에 대한 청원도 있다.# 2019년 4월 시점에서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갈등만 심화되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정치인들도 나서고 있는 상황# 다만 이 문제는 방사광가속기 유치 확정으로 소각장 건설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에대한 결과가 명확하지 않아, 2년이 지난 2021년 2월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간간히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하지만 승격 후 1~2년 동안은 기존의 '오창면' 명칭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3] 단일 읍/면 인구가 5만 명 이상인 경우 군 전체 인구와 무관하게 시로 승격할 수 있다. 두 개 이상의 읍면 인구를 합쳐야 하는 경우 15만 명. 시(행정구역)/대한민국 문서 참조.[4] 2020년 12월 기준[5] 2021년 2월에 청주시가 소각장을 건설하지 않겠다는 입장발표를 하였다.[6] 모 원룸에서는, 자기 세입자의 학생이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교에 합격하면, 학교에서는 물론이고 원룸 건물주도 자기 건물에 현수막을 달아주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7] 중부고속도로 오창IC와는 약 4.5km 떨어져있다.[8] 병천교-318.8km 지점에서 오창읍 남서측 지역을 잠깐 지나간다. 단, 나들목은 없다.[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오창대로 980[10] 2019년 11월 9일에 LG로를 통해 산남동에서 오창과학단지로 연결. 교통 불편 해소 및 충북대학교 내 통학 편의를 위해 개통되었다.[11] 가곡리, 상평리, 탑리, 농소리, 신평리 경유[12] 모정리, 일신리, 유리, (빛)화산리, 여천리, 여암교 경유[13] 오창읍 성재리 일부 경유[14] 2006년 2월 18일, 오창 1산단 아파트 단지들 중에서 제일 먼저 입주가 시작되었다. 나머지 아파트 단지들은 아직 마무리 공사 중이었고, 그나마도 우림필유 2차는 그때까지도 골조공사가 진행되던 중이었다.[15] 입주 초기에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이 입주를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유인즉슨 그 당시 오창에 학교도 각리초등학교 단 한 곳밖에 없었고(비봉초등학교와 각리중학교, 청원고등학교는 아직 학교 건물을 짓고 있던 중이었으며, 양청중과 양청고는 아예 없었기에 초등학생이면 몰라도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들은 학교에 가려면 아주 멀리 돌고 돌아서 청주에 있는 학교까지 가야 했기에 통학이 매우 불편했다.), 마트나 문화시설같은 곳도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이다.(지금은 고층 상가가 즐비하게 들어차있는 양청리의 중심상업로 쪽도 그 당시엔 대부분 잡초만 무성하게 자란 공터였거나 고만고만한 단층 슬라브 건물들 몇 채만이 있을 뿐이었다.)[16] 특이하게도 이 아파트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다. 전부 다 지하 주차장이다.[17] 오창 1산단 아파트단지들 중 세대 수가 가장 적고, 규모도 가장 작은 아파트 단지이다.[18] 오창 대원칸타빌도 원래 다른 아파트 단지들처럼 2006년 5월에 입주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입주가 두 달 정도 미뤄졌다.[19] 오창 1산단 아파트단지들 중 입주가 제일 늦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오창 1산단 아파트단지 중에서 세대 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이기도 하다.[20] 현재 충청북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21] 도로명주소 중부로 699. 과거 이 부지는 스포츠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도중에 건설업체의 부도로 2007년 겨울부터 한동안 폐건물로 남아있었다가 2014년에 철거되었다.[22] 오창과학단지에서 중앙에 위치하며, 바로 맞은 편에 각리중학교가 있다.[23] 오창과학단지에서 서쪽에 위치한다.[24] 오창과학단지에서 동쪽에 위치해있으며 오창 롯데캐슬 더 하이스트아파트 입주로 인한 오창읍 세대수 증가와 인근 학교 부재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신설이 확정되어 2020년 9월에 개교하였다. 병설유치원을 포함하여 초중등 통합운영학교이다. 학교 명칭은 해마다 오창 미래지공원에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는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다.[25] 오창과학단지에서 북쪽에 위치해있으며 양청중학교와 맞닿아 있다.[26] 구오창이라 불리는 읍 소재지에 위치한 유일한 학교이다.[27] 생명초등학교 개교 이전에는 오창과학단지에서 동쪽에 위치한 학교였다.[28] 오창2산단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이다.[29] 오창 롯데캐슬 더 하이스트 단지 옆 2020년 9월 개교한 생명초등학교와 초중등 통합학교이다.[30] 2019년 8월 기준[31] 충북혁신도시 평균연령이 31세로 더 낮음[32] 오창 우림필유 1차 아파트와 청원초등학교 바로 근처[33] 주민센터 역할 관공서[34] 오창과학단지점[35] 본점[36] 오창점, 오창하모니점, 오창홈플러스점 총 3개[37] 오창호수공원점[38] 충북도내 최대규모의 도서관이다.[39] 승용차로 오창과학단지에서 약 5분거리[40] 2019년 4월 현재 스타필드 입점은 불확실하나 트레이더스는 거의 확정된듯하다.[41] 인체의 신비전이 개최되었던 곳은 현재 산부인과가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