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솔
1. 개요
여왕의 꽃의 등장인물. 이성경이 연기한다. 레나 정과 서인철 사이에서 낳은 딸이자 버려진 사생아이며, 서유라의 이복언니이다.
2. 작중 행적
레나 정과 서인철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인철은 병원장 딸인 집안 좋은 여자에게 장가를 갈 예정이였으며 인철의 어머니가 레나에게 능력도 없으면서 무슨 애를 키우냐, 아빠없는 자식으로 만들고 싶냐고 말을 하며 돈을 주며 대리고 갔으나, 인철과 인철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인철 어머니 밑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구양순에게 입양되어 자랐다. 이후 가족들을 대신하여 가장이 되어 도시락 배달업, 마사지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가족들을 먹여 살렸다.
그러던 중 서유라가 맞선 자리에 대신 나가달라고 부탁하자 그 부탁을 받아들이고, 그 후 마사지샵에서 박재준의 발을 씻어주고 희라와 대면하였으나 혜진의 의해 발각되어 수모를 당한다.
가족들과 대만에서 살다 온 경험이 있어서 한식, 중식 자격증도 취득하고 있으며, 식당에 셰프로 취직하려고 하였으나 쉽지 않았고, 중식집에 면접을 보러 갔으나 면접을 핑계로 자신을 조롱하자 참다 못한 이솔은 한번 갑이 영원한 갑은 아니라며,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밝히고 당차게 나왔으나 막막한 취업현실에 서러움을 토했다.
이후 동구와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재준과 재회하며, 재준이 클럽에서 멘붕으로 술에 취해 병원으로 실려가자 재준의 곁을 돌봐준다. 재준이 깨어나서 돈을 주자 거절한다. 재준이 포춘쿠키를 선물하여 재준의 도움으로 TNC에 취업을 하자 고마워하며 서로 가까워지며,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으나 희라와 혜진의 방해로 헤어졌다.
그리고 TNC를 그만두고 레나의 밑으로 들어가서 방송국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재준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지만 재준과 끝났다라며 무시하고 가버리지만 유라의 도움으로 재준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러나 병원에 소개받으러 가던 중 혜진과 마주쳐 위기에 처하지만 유라의 도움으로 모면한다.
재준의 병원에 들어갔다가 인철과 혜진과 마주쳐 혜진에게 폭행을 당하지만 재준과 유라의 저지로 재준과 함께 병원을 나온다. 이후에도 가족들의 반대에 부딫치지만 레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태수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하였고, 희라가 도중에 악행을 그만두고 결국 재준과 이솔의 결혼을 허락하여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다가 혜진이 자신을 불러 혜진의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나 레나와 혜진의 얘기를 듣고 자신이 레나의 친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인철이 자신을 끌고 가서 레나와 자신을 모욕하자 자신은 인철의 추악함을 세상에 다 밝히겠다고 되받아치고 나온다. 재준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파혼을 선언한다. 그리고 레나로부터 떠나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러다가 방송국에 찾아온 희라는 레나와 이솔이 모녀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