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1. 개요
2015년 3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MBC에서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 주말 드라마이다. 박성은 PD가 기획하고 박현주 작가[1]가 집필한다.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공식 홈페이지상의 드라마 소개는 다음과 같다.
작가가 이 작품의 전에 집필한 애정만만세처럼 초반의 자극적인 모습으로 인하여 점차 막장 드라마의 전개가 시작된다. 1회부터 주인공이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이 나오고 과거로 타임워프하여 이야기가 전개되었다.[2] 1회는 17.1%의 높은 시청률로 시작해 3회에 18.2%를 기록했지만 쓸데없이 웅장한 BGM은 극에 자연스레 녹아들지 못하며 가끔 좀 심하다 싶은 올드한 상황과 대사, 앞이 예상되는 뻔한 전개로 23회는 11.3%까지 추락, 이 시간 대 전작들에 비해 시청률은 거의 반 토막 수준. 하지만 12% 정도의 고정층을 확보한 듯 싶다. 사실 그 시청률도 전작이 다져 놓은 이 시간대 고정층이다. 그리고 저조한 시청률도 아니다. 7월, 30화 정도를 기점으로 박현주 작가 특유의 뒷심으로 시청률이 다시 올라 마지막회는 22.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주연들의 연기력 부진이 논란이 되었는데 배우 김미숙 하드캐리로 극의 중심이 마희라에게 옮겨지고,[3] 여자들의 싸움이 고조되고 출생의 비밀이 터지며 재밌어진다. 끊고 싶어도 못 끊는 일명 '''담배 드라마'''.
2. 등장인물
2.1. 주요인물
2.2. 민준, 재준 가족
- 마희라(김미숙)
- 박태수(장용) : 민준과 재준의 아버지. TNC 회장. 공사장 잡부에서 회장 자리까지 오른 자수성가형 인물. 못 말리는 애처가로, 첫 부인과 사별 후 20살이나 어린 아름다운 마희라에게 반해 재혼한다. 자신의 후계자 자리를 민준에게 물려주려고 한다. 이 때문에 아내인 희라에게 불만을 사고 있다. 방송출연에서 우승한 레나가 선배 쉐프에게 우승을 양보한 레나를 보고 격분하여 못마땅하게 여겼으나 레나 정이 실검에 오른 사실을 알고 레나를 신임하게 된다. 민준이 레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 지지해준다. 마지막화에서 재준이 친아들이 아닌걸 알고 엄청난 충격에 빠졌고 그 영향인지 4년 후 에필로그에서는 이미 죽은 사람으로 나온다.
- 방은아(선우용여) : 희라, 창수의 어머니이자 태수의 장모. 딸에 죽고 못 사는 딸바보이며, 허영심이 많고, 전형적인 된장녀. 집안에서 민폐만 끼치며, 가족들이 후계자 자리를 놓고 대립할 때마다 집안의 분란을 일으키는 등 어그로를 끈다. 재준의 약혼자 유라를 탐탁치 않게 여긴다. 처음에는 민준이 레나와 결혼한다고 하자 반대하였으나 레나가 방송을 통해서 민준을 본부장으로 복직시키자 이후에 레나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며 레나를 응원해 준다. 이후 희라의 계략으로 이혼할 위기에 놓이자 레나를 걱정한다. 희라가 쫓겨난 후 호텔에서 일하지만 태수가 죽자 다시 돌아온다.
- 마창수(오대환) : 희라의 남동생.
2.3. 서유라 가족
- [image]
최혜진(장영남) : 이 작품의 최종 보스이며 선배 바보. 인철의 아내이자 유라의 어머니. 산부인과 의사로 냉혈한에 거만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다. 마희라와는 대학 선후배 사이로 자신의 딸을 재준과 결혼시키려고 한다. 수틀리면 자신의 딸이라고 해도 학대와 폭언을 서슴치 않으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 유라를 소유물로 여기는 작중 최강, 최고, 최악, 최흉의 또라이.[4]
클럽에서 춤을 추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진 사실을 희라가 알고 병원으로 찾아와서 따지지만 자신은 뻔뻔하게도 종이 문서를 빌미로 희라를 협박한다. 그러자 희라는 종이문서를 찢고 혜진에게 던져버리고 나가버린다. 이후에 희라와 대립관계를 형성 중. 이후 태수와 희라와 중식집에서 약속을 잡고 재준의 유전자 검사를 빌미로 희라를 협박하여 굴복시켜서 다시 동맹을 맺고 자신의 딸을 재준과 결혼시키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재준과 이솔이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이솔을 폭행하여 돈을 던지고 독설을 날린다. 그리고 희라와 짜서 이솔의 집을 팔아넘기려 했고, 레나를 비밀을 캐내고 민준의 후계자가 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러던 중 인철과 양순의 관계를 의심하며 수상하게 여기자 양순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듣고 인철이 이솔의 생부였다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어 분노하며, 인철을 갈군다. 또한 인철과 함께 양순의 집을 찾아와서 재산상속권 각서에 도장을 찍으라며 횡포를 부린다. 그리고 희라가 레나의 비밀을 캐내는 것을 포기하고 이솔과 재준의 결혼을 허락하자 재준의 출생의 비밀을 빌미로 희라를 협박하고 이솔과 재준의 결혼을 무효시키지 않으면 이솔에게 생모를 밝힌다고 레나를 협박하는 비열한 짓을 한다. 김도진을 시켜서 레나의 과거를 알아내도록 한다. 그리고, 겨우 개심하려 하는 희라를 다시 꼬드겨서 레나의 과거 행적을 알아내려고 한다. 김도진이 뒤늦게 모든 사실을 알고, 병원에 찾아와서 깽판을 부리고 협박하지만 무시한다. 그리고 마사지샵에서 희라와 청도병원을 세울 계획을 세우고 희라가 이솔을 레나의 딸이라는 것을 레나가 듣고 김도신과 동맹을 맺자 예고편에서 희라와 함께 몰락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묘하게 드라마 내에서 개그캐를 맡고 있다. 남편과 딸은 처음부터 대놓고 개그캐였는데 초창기 흑막 포스를 뿜는 것과 달리 가족과 함께 나오면 망가지는 모습을 은근히 보여준다. 대놓고 개그캐였던 걸로 보였으나 사실은 강이솔의 친부로 추정되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서인철과 캐릭터 속성이 대척점에 서있다. 극이 진행될수록 야망을 드러내며 최종 보스로 각성한다. 마희라와는 선후배 이상의 끈끈한 관계를 맺으며 미저리급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세무서와 빛쟁이때문에 병원은 망하고 서인철이 강이솔의 친부라는걸 알게된 마희라에게 뒤통수를 맞으며 혼자서는 망할 수 밖에 없다며 재준이 박회장의 친아들이 아니란걸 밝히고 망해버린다. 4년 후 중국에 숨어서 산부인과 관련 불법시술을 하며 연명하고 있다. 사실상 여기의 악역 중에서 유일하게 심판다운 심판을 받았다. [5]
클럽에서 춤을 추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진 사실을 희라가 알고 병원으로 찾아와서 따지지만 자신은 뻔뻔하게도 종이 문서를 빌미로 희라를 협박한다. 그러자 희라는 종이문서를 찢고 혜진에게 던져버리고 나가버린다. 이후에 희라와 대립관계를 형성 중. 이후 태수와 희라와 중식집에서 약속을 잡고 재준의 유전자 검사를 빌미로 희라를 협박하여 굴복시켜서 다시 동맹을 맺고 자신의 딸을 재준과 결혼시키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재준과 이솔이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이솔을 폭행하여 돈을 던지고 독설을 날린다. 그리고 희라와 짜서 이솔의 집을 팔아넘기려 했고, 레나를 비밀을 캐내고 민준의 후계자가 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러던 중 인철과 양순의 관계를 의심하며 수상하게 여기자 양순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듣고 인철이 이솔의 생부였다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어 분노하며, 인철을 갈군다. 또한 인철과 함께 양순의 집을 찾아와서 재산상속권 각서에 도장을 찍으라며 횡포를 부린다. 그리고 희라가 레나의 비밀을 캐내는 것을 포기하고 이솔과 재준의 결혼을 허락하자 재준의 출생의 비밀을 빌미로 희라를 협박하고 이솔과 재준의 결혼을 무효시키지 않으면 이솔에게 생모를 밝힌다고 레나를 협박하는 비열한 짓을 한다. 김도진을 시켜서 레나의 과거를 알아내도록 한다. 그리고, 겨우 개심하려 하는 희라를 다시 꼬드겨서 레나의 과거 행적을 알아내려고 한다. 김도진이 뒤늦게 모든 사실을 알고, 병원에 찾아와서 깽판을 부리고 협박하지만 무시한다. 그리고 마사지샵에서 희라와 청도병원을 세울 계획을 세우고 희라가 이솔을 레나의 딸이라는 것을 레나가 듣고 김도신과 동맹을 맺자 예고편에서 희라와 함께 몰락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묘하게 드라마 내에서 개그캐를 맡고 있다. 남편과 딸은 처음부터 대놓고 개그캐였는데 초창기 흑막 포스를 뿜는 것과 달리 가족과 함께 나오면 망가지는 모습을 은근히 보여준다. 대놓고 개그캐였던 걸로 보였으나 사실은 강이솔의 친부로 추정되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서인철과 캐릭터 속성이 대척점에 서있다. 극이 진행될수록 야망을 드러내며 최종 보스로 각성한다. 마희라와는 선후배 이상의 끈끈한 관계를 맺으며 미저리급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세무서와 빛쟁이때문에 병원은 망하고 서인철이 강이솔의 친부라는걸 알게된 마희라에게 뒤통수를 맞으며 혼자서는 망할 수 밖에 없다며 재준이 박회장의 친아들이 아니란걸 밝히고 망해버린다. 4년 후 중국에 숨어서 산부인과 관련 불법시술을 하며 연명하고 있다. 사실상 여기의 악역 중에서 유일하게 심판다운 심판을 받았다. [5]
- 서인철(이형철) : 사실상 이 모든 막장의 원흉. 물론 알고 그런 건 아니고 아무 생각없이 살다 보니까 저렇게 된 것. 혜진의 남편이자 유라의 아버지로 이솔의 숨겨진 생부이다. 레지던트 시절 영양사로 일하던 레나와 눈이 맞아 이솔을 임신시켰으나, 결혼 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레나에게 아이를 지우라고 상처를 주었다. 이를 알고 반대한 인철 모는 이솔을 양순에게 입양시켰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혜진과 결혼하여 유라를 낳았으며, 아내의 등쌀에 못 이겨서 휘둘리고 다닌다. 심지어는 자신의 딸 유라가 아내에게 심한 학대와 폭행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지하지 못하는 찌질이. 이후 이솔이 재준과 헤어지고 자신도 부자집 딸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절망하자 양순은 인철을 찾아가서 이솔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솔을 교육시켜서 좋은 남자를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하자 화를 내며 돌아가라고 문전박대한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와서 생각에 잠긴 인철은 마음에 걸려 혼란해하여, 레나 탓이라며 만나면 가만 안 둔다고 이를 갈며, 방송국에서 레나를 만나자 비아냥거림리, 박민준과 어떤 사이냐며 물어보며, 결혼하면 레나의 과거를 다 밝힌다고 레나를 협박한다. 레나와 이솔이 방송 옷을 고르자 번번히 시비를 트지만 오히려 무시당하고 자신의 과거가 알려질까 봐 두려운 나머지 고기집에서 일하는 양순을 찾아가 끌고가 떠나라고 협박한다. 그 과정에서 숨어서 듣고 있던 유라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며 반발을 사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양순을 찾아가서 돈을 대주는 조건으로 떠나라고 협박하자 혜진이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갈굼을 당한다. 이후에도 이솔을 불러 끌고가서 이솔을 모욕하여 막장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유라가 인수한 고기집에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며, 유라와 동구 사이를 의심하고, 유라에게 돌아오라며 유라가 인수한 고기집을 팔아넘기라고 재촉하여 유라가 실망하여 울며 동구에게 기대자 주차장에서 목격하여 동구에게 폭력을 휘두르나 역관광을 당한다. 결국 세무서와 빚쟁이의 콤보를 맞고 중국으로 도망간다. 중국에서는 술독에 빠져 사는데 불법 신분이라 의사면서도 사실상 백수 신세. 다만 아내가 불법 시술을 몰래 하는 걸 보면 마지막에 보인 이미지와 별도로 그도 따로 하는 일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말 100% 완벽한 백수였으면 아내 최혜진이 끝까지 데리고 있지도 않았을테고 말한다.
- 서유라(고우리) : 인철과 혜진의 외동딸이자 이솔의 숨겨진 이복여동생. 이 드라마 조연중 최고의 개념캐릭터. 클럽을 휩쓸고 다니는 여왕이라 불리며, 거만하고 이기적이며 단순한 성격의 전형적인 왈가닥. 여기까지만 보면 그 엄마에 그 딸로 여겨질 법 하지만 작중에서 친모에게 학대와 폭언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 나름 불쌍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재준의 약혼자로써 재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재준을 유혹하나 번번히 실패했고 설상가상으로 클럽에서 춤을 추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는 바람에 망했어요. 결혼이 무효가 될뻔한 것을 혜진이 간신히 수습해주지만 희라가 자신을 구박하고, 혜진과 희라가 단순히 병원을 목적으로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시키려고 하자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재준이 이솔을 만나는 것을 도와주지만 결국 혜진과 희라의 방해로 수포로 돌아간다.
이후 결국 이솔에 대한 마음을 접은 재준의 고백으로 그와 정식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지만 재준은 이솔을 잊지 못했던터라 불안불안하게 흘러가던 관계를 견디다못한 그녀가 먼저 "강이솔 잡아라" 라며 재준을 놓아주고 재준과 이솔의 관계를 묵묵히 응원해주는 의리녀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뒤론 이솔을 좋아했던 허동구와 썸씽이 생기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러던 중 인철이 고기집에 찾아와서 양순을 주차장으로 끌고 가서 떠나라고 협박하자 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유라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어 인철에게 분노하며, 인철이 양순에게 떠나라는 조건으로 돈을 내밀고 계속 협박해오자 유라는 양순에게 사과하며, 자신이 인철을 막아보겠다고 설득하며, 떠나지 말라고 설득한다. 그리고 양순에게 협박한 사실을 안 이솔이 인철을 만나러 병원에 오자 이솔이 자신의 친언니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친언니임을 알게 되었고, 인철에게 잘 말해보겠다며 찾아오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동구에게 떠나지 말라고 부탁한다.인철과 혜진이 이솔네 식구들을 찾아가서 괴롭히자 적극적으로 저지하며 인철에게 아빠노릇을 제대로 하라며 충고해주는 제법 개념인다운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이솔 가족이 일하는 고기집을 인수해 사장이 되었고, 돈을 벌어 자립하게 되며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4년 후에 동구와 결혼해서 딸 쌍둥이를 낳았다.
그러던 중 인철이 고기집에 찾아와서 양순을 주차장으로 끌고 가서 떠나라고 협박하자 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유라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어 인철에게 분노하며, 인철이 양순에게 떠나라는 조건으로 돈을 내밀고 계속 협박해오자 유라는 양순에게 사과하며, 자신이 인철을 막아보겠다고 설득하며, 떠나지 말라고 설득한다. 그리고 양순에게 협박한 사실을 안 이솔이 인철을 만나러 병원에 오자 이솔이 자신의 친언니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친언니임을 알게 되었고, 인철에게 잘 말해보겠다며 찾아오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동구에게 떠나지 말라고 부탁한다.인철과 혜진이 이솔네 식구들을 찾아가서 괴롭히자 적극적으로 저지하며 인철에게 아빠노릇을 제대로 하라며 충고해주는 제법 개념인다운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이솔 가족이 일하는 고기집을 인수해 사장이 되었고, 돈을 벌어 자립하게 되며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4년 후에 동구와 결혼해서 딸 쌍둥이를 낳았다.
2.4. 강이솔 가족
- 구양순(송옥숙) : 강이솔의 양모이자 강은솔의 친모.
- 강은솔(이혜인) : 강이솔의 여동생. 이 작품의 개그 캐릭터.
2.5. 허동구 가족
- 허동구(강태오) : 귀여운 외모, 덤벙대는 성격으로 천방지축 좌충우돌 사고를 쳐 이솔의 잔소리를 달고 살지만 이솔의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순정남. 오래전부터 이솔을 짝사랑해왔지만, 우정마저 깨질까 고백도 못하고 그저 이솔이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와준다. 이솔이 마희라와 최혜진의 악행(...)으로 재준과 헤어진 후 그녀에게 마음을 고백해 연인관계가 되지만 그녀가 재준을 잊지 못한 것을 알고 결국 그녀를 놓아준다. 그 뒤론 서유라와 썸씽이 생기고 있는 듯. 결국 마지막회에서 서유라와 이어지고 에필로그에서 쌍둥이 아빠가 됐다.
- 허삼식(조형기) : 허동구와 허영구의 아버지. 두 아들을 키우며 자신이 엄마 역할까지 하게 되었고, 그 때문인지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린다며 구양순을 '언니'라고 부른다.[6]
- 혀영구(최로운) : 허삼식의 둘째 아들이자 허동구의 남동생.
2.6. 기타
- 나 쉐프(최은경) : 씨엘씨 의 쉐프. 민준을 짝사랑하며, 레나를 시기하고 업신여긴다. 레나의 레시피로 자신이 방송출연을 하려고 했으나 방송출연이 앞당겨지고 자리를 비운 사이 레나가 통화기록을 지워버리자 레나가 방송출연을 하게 된다. 자신이 만든 불닭피자를 레나가 맛보자 쓰레기라며 독설을 날리고 쓰레기통에 버리자 레나에게 쓰레기 세례를 한다. 그리고 레나를 몰아내기 위해 마희라와 몰래 만나 무지개피자 레시피를 몰래 빼돌린다. 희라와는 동맹 관계지만 희라의 진짜 목적을 모르고 사실상 이용당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레나와 마주치자 레나를 비아냥거리며, 비웃지만 오히려 민준에게 발각되어 그 동안 자신이 출시했던 메뉴가 실패했다며, 해고당하고 만다.
- 정희연(양정아) : TV 프로그램 '정희연의 힐링레시피' 진행자. 레나 정을 견제한다. 이 사람이 레나의 옷을 찢는 장면이 넷상에 짤방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 이후 마희라와 동맹을 맺는다.
- 백수현(김지숙) : 정희연의 힐링레시피가 방송되는 방송국인 NBC 예능 국장이며 마희라의 친구이다.
- 신지수(김채연) : 박민준의 첫사랑. 10년 전, 민준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졌다가 민준과 레나 정이 신혼여행을 와 머문 호텔 내의 카페에서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민준은 그녀에게 "10년 전엔 왜 그랬느냐" 라고 물었고 그녀는 "결혼식 전날 사고가 있었다" 고 답했다. 이후 레나 정 보란듯이 박민준을 유혹하지만 레나 정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 사실 자작극이였다는 걸 들키게 된다. 사실 마희라가 박민준을 무너트리기 위해 꽃뱀을 고용한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되려 마희라를 협박해 대가를 받아내는 대신 레나 정의 과거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레나의 계획으로 저지된다. 그리고 미국으로 도주한 이후에 출연없음(...)
- 김도신(조한철) : 등장 자체는 1회부터였지만 이후 과거이야기가 쭉 전개됐기 때문에 실질적인 첫등장은 32회. PC방에서 불법도박(...)을 하며 깽판을 부리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가, 마희라와 최혜진한테서 청탁을 받게 된다. 레나 정의 과거와 연관이 있어서인데...옛날 모종의 일로 인해 레나 정에게 원한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후 레나 정을 오랜만에 만나 죽이려 했으나 오히려 레나 정에 의해 옥상에서 추락했다.[7] 레나 정과 최혜진 등은 여기서 김도신이 죽었다고 생각했으나...알고보니 기억 상실증이 걸린 채로 살아있었다. 그러나 몸에 영구적인 장애가 생긴 듯. 49회에선 모든 걸 알고 최혜진 앞에 등장해 온갖 협박을 하지만 무시받고 쫓겨난 이후 레나 정 앞에 나타나 동맹을 제의한다. 4년후 에필로그에서는 콧빼기도 안보이지만 이 인간 성격상 잘 살고 있을듯(...)
3. 사건
3.1. 촬영차량 번호판 도용 사건
한 보배드림 유저가 기억도 없는 곳에서 엉뚱한 차량에 대한 주정차위반 딱지가 날아오자, 번호판을 도용당한 것 같아서 게시판에 질문을 했다. 알고보니 본 드라마 촬영차량과 차번호가 같아 생긴 일이었다. # 주말드라마 촬영소품용 차량이 주정차위반을 범했는데 차번호가 같은 보배드림 유저에게 잘못 날아간 것. 제작진측은 사죄의 뜻을 밝힌 상태이다.
3.2. 편집 담당 영상기사 사망 사건
이 드라마의 편집을 담당하던 영상기사가 급성 뇌경색으로 사망한 사건이다. #
4. 관련 CF
이 드라마로 대상 청정원 카레여왕의 CF를 제작하였다. 정확히 말하면 드라마 일부분의 클립으로 제작했다. 김성령과 이종혁이 등장. 아무래도 여왕이라는 단어라던가 레나정의 직업이 셰프인점을 고려해서 제작한 모양이다. 그래서 SBS나 KBS에서도 이 광고가 나오니 "내가 지금 MBC를 틀었나"하고 오해할 수도 있다.
5. OST
6. 시청률 추이
[1] 애정만만세, 원더풀 마마 등의 드라마들을 집필했다.[2] 이후 45회 부근을 기점으로 다시 1회의 시점이 된다.[3] 호청자들에게는 갓미숙으로 불린다는 썰..[4] 유라가 자신의 맞선에 이솔을 대신 내보낸걸 알고 분노해서 샤워기로 물벼락을 내리며 너 대신 재준이 마음 사로잡은 물건 누구냐라고 추궁하질 않나, 자신을 정략 결혼시키는 것에 불만을 품고 대드는 딸의 따귀를 내려치는 것도 모자라서 "니 이쁜게 얼마나 갈 것 같니? 여잔 크리스마스 케잌이야. 25살부턴 값떨어져. 최대한 예쁜 때 비싼 값으로 널 팔려고 하는 거임ㅋ" "내 말이 잔인함? 모든 인간관계는 기브앤테이크다. 누구 덕에 너님이 호의호식하며 살았냐. 내 덕이지 않나. 그게 싫으면 나가서 돈 벌어서 살든가"라고 하질 않나, 최근 방송분에서 딸이 클럽에서 춤추는 동영상이 퍼지게 되자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가위 가져와라. 별수 없다. 미친 들개새끼 정신 빠져서 돌아다니는데 집안에 가둬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했다.(...) 티져 영상에서부터 여러모로 후덜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5] 사실 희라는 중반에 아들의 행복을 위해모든 걸 내려놓으면서 개과천선하는 모습이라도 보인 반면, 혜진은 유라의 행복은 생각하지 않고 돈과 명예를 목적으로 수단과 방법 안 가리고 유라를 소유물로 여기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악행을 그만두고 개과천선하려고 했던 희라를 꼬드겨서 이용하고 레나 정의 비밀을 캐내는 악행을 자초했으니 당연한 결과이다.[6] 참고로, 이 드라마에서 조형기가 오랜만에 운전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조형기가 과거에 무슨 사고가(...) 있었던지를 알고 있다면...[7] 이 장면은 1회에서 나온 그 장면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