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영
1. 소개
대한민국의 양궁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
초등학교 시절 양궁을 호기심으로 접한 후로부터 양궁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으며 초등학교 2학년부터 활 잡는 기초 및 자세를 두 달 동안 연습했다고 한다. 경희대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대한민국 양궁 국가 대표팀에 합류해 각종 세계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신궁'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이른 나이부터 대표팀에 승선했기 때문인지 강채영은 대표팀 내에서도 가장 어린 선수였는데, 본인 말로는 주장인 장혜진에게 많은 도움과 조언을 받는다고 한다.
2.2. 2016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긴 했으나, 예선에서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에 밀려 탈락해 꿈에 그리던 첫 올림픽 무대는 밟아보진 못했다.
2.3. 2017년
다행스럽게도 슬럼프를 극복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였다. 10월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여자 단체전과 리커브 혼성 단체전[1]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4. 2018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선정되어 개인전에 장혜진과 출전했고 8강까지 갔으나 장혜진은 8강에서 탈락, 본인은 4강까지 진출했으나 중국에게 패해 결승 진출을 놓쳤다. 그렇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우승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늦 금메달을 획득했다.
2.5. 2019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2019 세계선수권 개인전 결승전에서 대만 선수에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우석과 짝을 이루어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6. 2020년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1위로 통과하며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거의 확보했었다.[2] 그런데 올림픽이 1년 연기되고, 대한양궁협회는 2021년 국가대표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주는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다시 선발전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 2차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올림픽을 노려 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