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신사
1. 개요
니시모리 히로유키의 연재작 중 하나로 전 9권으로 완결로 국내에도 전권 정식 발매됐다.
금수저 중에 금수저였던 주인공의 집안이 하루아침에 폭삭 망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매우 무겁고 우울하게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니시모리 히로유키 특유의 개그와 스토리텔링으로 인해 가볍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개그물에 가깝다.
2. 줄거리
누구나 부러워하는 재벌가의 도련님인 고교생 오마에자키 사네미치!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던 인생추락을 맛보게 된다. 오마에자키 그룹의 줄도산으로 인해 가지고 있던 재산을 모두 빼앗기고 집에서마저도 내쫓기게 되자 정부의 지원을 받는 생활을 할 각오를 했지만 따르는 사람들의 만류에 걸음을 멈춘 사네미치. 그의 처량하고 재미난 역경라이프가 시작된다!
3. 등장인물
3.1. 오마에자키 가문 관련
- 오마에자키 사네미치
본작의 주인공. 금수저of금수저 주인공으로로 부모님이 운영하는 "오마에자키 그룹" 은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만 50개에 자산은 수조원에 해당하는 대기업에 해당하고 사네미치는 외동아들이었기 때문에 그 모든것을 물려받을 예정이었다. 재력이 없었다고 해도 잘생긴 외모에 운동과 공부까지 톱클래스에 해당하면서 성격까지 좋은 엄친아에 해당하는 그야말로 모든것을 가진 캐릭터였지만 단 1화만에 오마에자키 그룹이 폭삭 망하는 것을 시작으로 짠내나는 삶을 시작하게 된다.
보통 이런상황에 놓인 작품의 주인공이라면 자신의 집안을 망하게한 대상을 찾아서 복수하는것을 목표라 삼거나 다시 집안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게되면서 복수귀or성공밖에 모르는 냉혈한으로 각성하여서 작품의 분위기도 그에따라 시리어스하거나 무겁게 진행이 될텐데 사네미치는 일찌감치 상황을 인정하였고 복수나 성공에 관심을 두기보단[1] 현상황에서 가장 최선을 찾는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오히려 상황을 즐기는자[2] 에 가까운 모습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보단 밝은 분위기가 유지되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개그로 작품을 이끌어 간다.
애초에 사네미치가 중요하게 하는것은 돈이 아니다. 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사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지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금수저에서 흙수저로 뒤바뀐 상황속에서도 좌절없이 살 수 있는것이다.[3] 사네미치의 개그도 대부분은 이 신사로서 품위를 지키려는 모습과 신사로서의 보여여야 할 이상과 현실의 갭 차이에서 주로 나온다.
성격적인 면에서는 미츠하시 타카시의 순한맛 버전 +지력을 만렙까지 올렸다고 보면 된다. 자신은 언제나 당하는 입장이 아닌 당하게 만드는 입장에 있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상대에게 당했다 싶을때는 반드시 갚아주는데 미츠하시의 순한 맛 버전이기 때문에 폭력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갚아주고[4] 뿐만 아니라 자신은 신사이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을 상대가 모르게 하기 때문에 정작 상대입장에선 무언가 뒷통수는 아픈데 자신이 시네마치에게 당한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또한 이 모든것을 자신이 계획한대로 모두 실행해내는 머리가 사네미치 최고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5] 그 외에도 자신은 말하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말을 주변사람들로 부터 알게하는 능력이 있는데 대부분이 팩트폭력과 같이 멘탈을 긁는 소리들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데미지를 입는 캐릭들도 꽤 나온다.
엄친아주인공 답게 작중 사네미치가 만나게 되는 여성 캐릭터 대부분이 사네미치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종적으론 아사스즈와 이어지게 되는데 작품의 결말이후 다시 처음부터 본다면 드러내지 않았을뿐 일직선 방향으로 쭈욱 아사스즈에 호감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장면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6]
보통 이런상황에 놓인 작품의 주인공이라면 자신의 집안을 망하게한 대상을 찾아서 복수하는것을 목표라 삼거나 다시 집안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게되면서 복수귀or성공밖에 모르는 냉혈한으로 각성하여서 작품의 분위기도 그에따라 시리어스하거나 무겁게 진행이 될텐데 사네미치는 일찌감치 상황을 인정하였고 복수나 성공에 관심을 두기보단[1] 현상황에서 가장 최선을 찾는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오히려 상황을 즐기는자[2] 에 가까운 모습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보단 밝은 분위기가 유지되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개그로 작품을 이끌어 간다.
애초에 사네미치가 중요하게 하는것은 돈이 아니다. 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사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지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금수저에서 흙수저로 뒤바뀐 상황속에서도 좌절없이 살 수 있는것이다.[3] 사네미치의 개그도 대부분은 이 신사로서 품위를 지키려는 모습과 신사로서의 보여여야 할 이상과 현실의 갭 차이에서 주로 나온다.
성격적인 면에서는 미츠하시 타카시의 순한맛 버전 +지력을 만렙까지 올렸다고 보면 된다. 자신은 언제나 당하는 입장이 아닌 당하게 만드는 입장에 있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상대에게 당했다 싶을때는 반드시 갚아주는데 미츠하시의 순한 맛 버전이기 때문에 폭력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갚아주고[4] 뿐만 아니라 자신은 신사이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을 상대가 모르게 하기 때문에 정작 상대입장에선 무언가 뒷통수는 아픈데 자신이 시네마치에게 당한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또한 이 모든것을 자신이 계획한대로 모두 실행해내는 머리가 사네미치 최고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5] 그 외에도 자신은 말하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말을 주변사람들로 부터 알게하는 능력이 있는데 대부분이 팩트폭력과 같이 멘탈을 긁는 소리들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데미지를 입는 캐릭들도 꽤 나온다.
엄친아주인공 답게 작중 사네미치가 만나게 되는 여성 캐릭터 대부분이 사네미치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종적으론 아사스즈와 이어지게 되는데 작품의 결말이후 다시 처음부터 본다면 드러내지 않았을뿐 일직선 방향으로 쭈욱 아사스즈에 호감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장면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6]
- 카가 나츠노
사네미치와는 동갑내기로 사네미치와의 관계는 작중시점에서 8년전이었던 초등학생때 주인집 아들과 주인집 경호원의 아들로 시작되었지만 사네미치는 처음부터 친구로 대하였고 카가의 부모님도 경호원역할보단 도련님의 친구역할로 붙여주었기 때문에 친구관계에 가깝게 되었다고 볼 수있다. 다만 아무래도 신분상의 차이가 있다보니[7] 나츠노쪽에서 사네미치에게 열폭하는 감정이나 사네미치를 "도련님" 이라고 하며 아니꼽게 보는 부분이 있다보니 엄청 친밀한 모습을 보이기보단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에 가깝다. 사네미치가 생각보다 좋은녀석이라는것도 알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는 있는데 감정적으로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데서 나오는 개그가 주요 개그패턴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막상 사네미치로부터 인정을 받는순간이 오면 엄청나게 좋아한다(..) 경호원 역할을 위해 어러셔부터 아버지께 수련을 받은덕분에 호신술도 할줄 알고 싸움실력도 매우 강한 편이다 사네미치보다도 강하다고 한다.[8] 아사스즈와의 관계는 평소에 엄청난 애정표현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시스콘에 해당한다.[9]
- 카가 아사스즈
카가 나츠노의 누나로 사네미치와 나츠노보다는 1살 연상이다. 나츠노와 함께 아사스즈도 사네미치의 경호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여캐치고는 강한편이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나츠노와 다르게 사네미치와 함께 하지 못할때가 많다. 사네미치와 의 관계는 아사스즈도 비실비실한 도련님 정도로 사네미치를 안좋게 생각했었기 때문에 나츠노를 이용해 대결하게 만들고 지지 말라고 하거나 사네미치가 편하게 대하라고 하면 주인,도련님이라고 하며 거리를 두었으나 나츠노에게 패배한 이후 밤새 혼자 수련하는 모습이나 소원으로 친구를 갖고 싶다고 적어놓은 사네미치의 조릿대를 보게되고 나서 부터 마음의 문을열고 친구로 대하게 됐다. 어렸을때부터 쭉 봐왔기 때문에 사네미치를 또다른 자신의 남동생 정도로 여긴다고 하였으나 실제론 마음이 있었고 신분상의 차이를 비롯하여 자신은 사네미치에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10] 거리를 뒀으나 최종화에서 란코와의 내기를 계기로 결국 사네미치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양아치나 깡패와 같은 불량배들을 매우 싫어하기 자신이 양아치로 불리우자 매우 심하게 충격을 받고 멘붕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할아범
오마에자키 집에서 일했던 직원중 한명으로 집사정도에 해당하는 역할이었던듯 하다. 오마에자키 그룹이 망했음에도 사네미치를 여전히 도련님으로 모시면서 돕고 있다 . 성격은 매우 능글능글한 편으로 주로 말장난으로 놀리거나 장난치는 장면이 많고 사네미치의 부모보다도 더 사네미치를 잘 이해해주는 듯하다.
- 카가남매의 아버지
이름은 특별히 언급된 적이 없다. 오마에자키 그룹이 망했지만 자신은 신하로서 주인을 버릴 수 없고 끝까지 모시기 위해 사네미치의 부모님이 야반도주할때 함께 따라갔다고 한다. 덕분에 오마에자키 그룹이 망했다고 신나게 사네미치를 놀려댔던 나츠노는 자신도 부모에게 버림 받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멘붕하는 모습이 나온다.
- 사네미치의 부모님
사네미치의 부모님도 특별히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오마에자키 그룹이 망하자 사네미치에게는 몇년후에나 보자며 그때까지 잘 지내라는 편지 한통 달랑 남겨놓고 야반도주 했다. 작중시점에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한번도 등장이 없다가 과거회상 편에서만 잠깐 얼굴을 내비추는데 사네미치의 외모나 성격은 엄마쪽에서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3.2. 심부름센터 관련
'우리동네 심부름꾼 성질사'에서 사네미치가 인수 이후에 'Everything OK'로 상호명이 변경된다.
- 토코로자와
전 사장이 있었을때부터 일했던 심부름센터 직원이며 악덕사장이었던 전 사장이 원래부터 맘에 안들었기 때문에 사네미치가 회사를 인수할 때 그만 두려고 하였으나 사네미치와 대화 이후 같이 일해보기로 결정했고 이후에는 마음에 들었는지 작품끝날 때까지 함께 일하고 있다. 다만 출연비중은 매우 적다.
- 우치카와
토코로자와 처럼 전 사장이 있었을때부터 일했던 심부름센터 직원으로 악덕사장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일도 매우 대충하고 일을하더라도 편법에 가까운 방법을 사용하는등 매우 뒤가구린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나츠노가 부당하게 이익을 챙기려는 전 사장에게 대들었던 사건을 계기로 사네미치와 나츠노에게 감화되어 정신을 차리고 매우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으로 바뀐다. 다만 일을 열심히 하게 된 이후부터는 말 그대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외에는 출연이 없는 안습한 비중이 된다
3.3. 나미우메 고등학교
오마에자키 그룹이 망한이후 자퇴를 하였으나 다시 학교생활을 하기위해 사네미치와 카가남매가 다니게 된 학교. 학기중간에 받아주는 학교기도 하고 장학금도 지원해주는 등 일류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토쿠마츠에 지원하였으나 나츠노가 입학시험에서 떨어지는바람에 (..) 어쩔수 없이 가게된 학교로 평균성적은 중하위권에 해당하는 학교라고 한다. 더불어 바로 옆에 토쿠마츠가 붙어있어 비교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더 떨어지는 학교로 보이는듯.
- 루코
루코 또는 루 라고도 불리우며 나미우메 학원에 다니는 여고생으로 나카무라 사나에와는 친구사이. 사네미치의 소문[11] 을 듣고 불쌍하게 여겨 잘해주려고 하다 도리어 자신이 사네미치에게 도움을 받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공주님 안기를 당하게 되는 바람에 사네미치에게 제대로 반하게 된다. 이후 운명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좋아하고는 있지만 워낙에 주변에 강력한 라이벌들[12] 이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아예 처음부터 자신은 사네미치에게 차이고 싶다는둥 본인도 가능성을 높게 보지는 않는것 같다. 나중에는 아예 그냥 옆에만 있어도 좋다고 하는데 곰인형정도라도 괜찮다고 한다 사네미치에게 시나가와와 함께 부하로 삼아달라고 하지만 사네미치는 부하가 아닌 친구로 삼아준다고 하면서 자신의 회사에 취직을 시키는 바람에[13] 이후에는 심부름센터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사네미치에게 두번이나 공주님안기를 당했기 때문인인지 아사스즈는 루코보고 "공주" 라고 부른다.
- 나카무라 사나에
루코와는 친구사이로 루코보다는 현실감각이 뛰어난 여고생으로 루코가 자신만에 생각에 빠져 헛소리를 할때 태클거는 역할을 한다. 루코와 다르게 사네미치를 처음 봤을 때는 불쌍하다 인식정도는 있지만 그냥 흔한 고등학생정도로 생각해 별 관심도 없었지만 후에 토쿠마츠와의 플래티나 공원문제를 해결하는 모습과 그 과정속에서 퇴학댕했던 카즈키 나루세의 명예까지 회복시켜주는 모습을 보면서 루한테 사네미치가 멋있다고 하는등 인정하게 된다.[14] 루코와 마찬가지로 작품 후반부에는 심부름센터 일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 시나가와
닭벼슬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남고생으로 로쿠와는 친구사이. 중학생 때까지는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이러한 평범함을 벗어나기 위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고 한다. 사네미치를 보고 같이 함께 다니다보면 자신이 바라는 평범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될거 같다는 생각에 루코와 함께 부하로 삼아달라고 하지만 사네미치는 부하가 아닌 친구로 삼아준다고 하면서 자신의 회사에 취직을 시키는 바람에 역시나 심부름센터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싸움도 머리쓰는것도 부족하다보니 주로 사네미치가 등장하기 전에 먼저 에피소드에 등장했다가 깨지는 역할로 주로 나온다. (..)
- 로쿠
시나가와는 친구사이로 역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단독으로 나오는일 없이 주로 시나가와와 함께 나오는데 시나가도 조연이 아닌 조연급에 해당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나오는 비중은 더 적은 캐릭터.
- 카즈키 나루세
등장인물들보다 1년선배에 해당하는 캐릭터로 사나에와 친분이 있었고 검도부원이었다고 한다. 플래티나 공원 사용문제로 토쿠마츠 학생들에게 대항했던 거의 유일한 존재였으나 카미야마 타이가의 계획[15] 에 속아 넘어가 결국 퇴학까지 당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작중시점 1년전에 발생했었던 사건이었다고 한다. 다시 발생한 플래티나 공원문제 해결을 위해 사네미치가 찾아왔을때 자신이 알고 있는것을 알려주긴 했으나 사네미치 특유의 태도와 말투때문에 재수없는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네미치의 계획에는 협력하여 타이가를 역관광 시키는데 일조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명예도 회복되어 학교 복학에도 성공한다 더불어 1년전 사건때 폐부되었던 검도부도 부활했다. 다만 학교복학이후 얼마뒤 다시 자퇴했는데 사네미치 회사의 일손도 부족해보이고 학교생활보다 사네미치를 돕는게 더 재미있을것 같아서 라고 한다
3.4. 토쿠마츠 시로가네 고등학교
사네미치와 카가남매가 원래 가고 싶어했었던 학교로 학교자체도 명문에 해당하고 돈도 나미우메보다 많기 때문에 토쿠마츠에 다니는 학생들은 나미우메 학생들을 깔보는 성향이 있다고 한다. 나미우메와 토쿠마츠 사이에 플래티나라는 공원이 있는데 공원의 청소나 관리같은것도 토쿠마츠에서 하고있고 공원의 위치도 나미우메보다 토쿠마츠에 가깝게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토쿠마츠 학생들이 자기들의 사적 공간처럼 쓰고 있다고 한다. 이 플래티나 공원 사용문제로 발생하는 사건들이 작품의 중반부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 타나시[16]
카미야마 타이가가 부리는 양아치들로 주로 타이가가 직접 나서지 못하는 지저분한 일이나 폭력적인들을 대신 처리해주고 그 댓가로 물질적 후원을 받는 불량배인데 사네미치와 나츠노에게 싸움에서 탈탈털리고 난뒤 분한마음에 도장을 찾아가서 수련을 하다가 정신까지 수양하게 되면서 복수에 대한것도 잊고 훌륭한 사람이 되엇다고 한다 (..) 여담으로 두 사람이 다니러 간 도장의 사범의 모습이 묘하게 아카사카 리코의 아버지와 닮앗다.
- 키마야마 타이가
토쿠마츠에 다니는 남고생으로 그야말로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전형적인 하라구로스러운 인물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착하고 순한 모습이지만 실제론 상대를 속이기위한 모습게 가깝고 타나시같은 양아치들도 굴리고 타이가 본인도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사네미치를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 스스로를 자해할[17] 정도의 독한 면모도 있다. 인기가 좋았을 때는 상큼하다는 의미로 여학생들에게 주로 "샐러드 보이" 라고 불렸으나 타이가의 실체가 드러난 뒤에는 국내판에선 "장아찌"보이로 불린다. (..) 플래티나 공원문제로 사네미치와 한판 붙게되었으나 결과적으론 사네미치의 계획에 완벽히 당했고 이후 화해한뒤에 심부름센터에 사건의뢰 한개 던져주고 퇴장한다.
3.5. 오토기리 가문 관련
오마에자키 그룹이 망하기전 사네미치와 약혼을 맺었던 가문으로 오마에자키 그룹 못지않은 재력과 권력이 있는 집안이라고 한다. 작중내에서 오토기리 라는 한 지역 전체를 뜻하기도 하며 해당지역을 지배했던 가문이었다고 한다. 해당 지역에 있는 전해내려오는 전설 때문에 대대로 오토기리가문 종주의 장녀는 무녀가 되어 평생을 자신이 지내는 사당을 벗어나지 않고 공양을 지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한다.
- 사치로
오토기리 가문의 경비대장으로 란코가 있던 사원의 경비를 주로 맡았다. 다른 경비원들은 친절하게 대해도 마치 가면을 쓴것같았는데 사치로는 그런느낌이 들지 않았기때문에 오토기리 란코가 의외로 믿고 의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사치로도 오토기리전설의 진실을 알고 있었고 그 외에도 자신들이 하는 임무들이 하는짓이 좋지 못한일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에 란코에게 거리를 두었고 란코가 다시 무녀의 일을 감당하러 돌아왔을때도 다시 돌아가라고 하였다. 결과적으론 란코, 사네미치에게 감화되어 사네미치 일행에게 협력하였다.
- 로쿠로
오토기리 가문의 경비역할로 원래 사치로가 경비대장이었으나 란코의 탈주사건 이후 사치로가 책임으로 경비대장에서 물러나고 후임 경비대장이 되었다고 한다. 란코에게 오토기리 전설의 진실에 대해서 말해주었으며, 란코를 구타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마지막엔 사치로와 같이 회심하여 사네미치일행에게 협력하였다.
- 오토기리 레이코
오토기리 란코가 사당을 떠난 이후 란코의 후임으로 들어온 소녀로 오토기리 쿠니마사의 장녀이다. 즉 란코와는 사촌관계 란코가 사네미치 일행을 만나기전의 모습을 그대로 빼다박은 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인 쿠니마사를 진심으로 훌륭하고 좋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란코와는 다르게 끝까지 무녀자리를 지키려 했고 자신을 데리고 가려는 란코에게 총을 겨누기도 했다 사네미치 덕분에 레이코는 끝까지 쿠니마사가 나쁜놈인줄 모른체로 오토기리 관련 사건은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사당에서 나온 이후에는 란코네 집에서 지내는듯 하다.
- 오토기리 란코
오토기리 종주의 딸로 사네미치와 카가남매를 만나기 전까지는 무녀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었다. 다만 평생 사당을 벗어나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18] 자신을 돌봐주던 어른들을 제외하곤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고 그래서 자신외에 다른 사람의 존재는 전부 도깨비라고 생각하거나 사고방식이나 사고관들도 전부 일본의 옛 고전시대 정도에 고정되어 있는 등 현실감각이 매우 떨어지는 모습이 많았다. 그러나 오토기리 지역으로 놀러왔던 사네미치와 카가남매가 란코가 있는 사당을 발견하게 되어 란코와 만나게 된다. 처음으로 자신이외에 어른이 아닌 존재를 만나게 된 란코는 사네미치 일행도 당연히 도깨비라 생각하였으나 이후 오해가 풀리고 난 뒤에는 어린이로서 함께 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란코가 갇혀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네미치는 오토기리 지역의 전설에 대해서도 듣게되고 란코를 사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로 마음먹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날고뛰어도 어린이들이 어른을 이길 수는 없었기에 경비대장이었던 사치로에게 털리고 난뒤[19]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간뒤. 사네미치와 카가 남매는 좀더 실력을 쌓은뒤 다시 돌아와서 란코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도주생활을 하면서 란코에게 여러가지 세상경험을 하게 해주는 한편 어린아이 행방불명 사건이 되게 만들어 매스컴에 주목을 받게 만들었고 매스컴이 보는앞에서 오토기리의 당주로부터 란코를 평범한생활(학교에 보내줄것)을 약속하게 되는데[20] 이때 사네미치와 의 약혼까지 이루이 지게 된다. 그러나 이후 오마에자키 가문이 망하게 되면서 약혼은 자연스레 깨지게 되었는데 약혼과는 별개로 란코는 여전히 사네미치에게 호감이 있었고 심부름 센터로 사네미치를 찾아오게 된다. 사네미치와 카가남매와 짧은 만남뒤에 자신을 대신해서 무녀 역할을 맡고있는 대상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다시 사당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 과정속에서 오토기리가문의 전설과 인신공양의 진짜 의미를 알게되고[21] 쿠니사다 일행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된다. 그래도 사치로를 감화시키는데 성공하고 결국엔 사네미치의 도움으로 오토기리 관련 모든 문제들도 말끔히 해결하게 된다. 이후 최후 에피소드 에서 내기를 통해 아사스즈와 사네미치를 이어주는데.. 자신은 세컨드라도 괜찮다며 매일 사네미치를 꼬시러 오고 있다고 한다 (..)
그러나 아무리 날고뛰어도 어린이들이 어른을 이길 수는 없었기에 경비대장이었던 사치로에게 털리고 난뒤[19]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간뒤. 사네미치와 카가 남매는 좀더 실력을 쌓은뒤 다시 돌아와서 란코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도주생활을 하면서 란코에게 여러가지 세상경험을 하게 해주는 한편 어린아이 행방불명 사건이 되게 만들어 매스컴에 주목을 받게 만들었고 매스컴이 보는앞에서 오토기리의 당주로부터 란코를 평범한생활(학교에 보내줄것)을 약속하게 되는데[20] 이때 사네미치와 의 약혼까지 이루이 지게 된다. 그러나 이후 오마에자키 가문이 망하게 되면서 약혼은 자연스레 깨지게 되었는데 약혼과는 별개로 란코는 여전히 사네미치에게 호감이 있었고 심부름 센터로 사네미치를 찾아오게 된다. 사네미치와 카가남매와 짧은 만남뒤에 자신을 대신해서 무녀 역할을 맡고있는 대상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다시 사당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 과정속에서 오토기리가문의 전설과 인신공양의 진짜 의미를 알게되고[21] 쿠니사다 일행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된다. 그래도 사치로를 감화시키는데 성공하고 결국엔 사네미치의 도움으로 오토기리 관련 모든 문제들도 말끔히 해결하게 된다. 이후 최후 에피소드 에서 내기를 통해 아사스즈와 사네미치를 이어주는데.. 자신은 세컨드라도 괜찮다며 매일 사네미치를 꼬시러 오고 있다고 한다 (..)
- 오토기리 란코의 아버지[22]
전대 오토기리의 종주로 오토기리 지역의 전설을 진심으로 믿고 란코를 사당의 무녀로 키우고 있었지만 사네미치 일당의 활약속에 결국 오토기리의가문 종주자리를 포기함과 동시에 란코를 무녀로서의 삶으로부터 해방시켜주고 란코와 사네미치와의 약혼까지 치루게 된다. 오토기리가문의 종주자리를 그만둔다는 것은 단순히 종주자리를 내려오는것 뿐만 아니라 오토기리 가문이 가지고 있던 모든 권력까지도 다 내려놓는다는 의미였기 때문에 동생인 쿠니사다에게 종주로서의 권한까지 모두 넘겨준다. 이후 등장하는 작중시점에선 종주로서의 위엄도 읽고 건강도 악화되어가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건강의 악화는 동생인 쿠니사다가 몰래 조금씩 독을 먹였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고 그래서 인지 작품 후반부에는 건강이 조금 호전된 모습으로 나온다.
- 오토기리 쿠니마사
오토기리 란코의 뒤를 있는 오토기리 가문의 종주이자. 나쁜놈 오토기리전설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권력을 위해 딸인 레이코를 무녀로 살게 하였고[23] 권력견제를 위해 전오토기리 종주였던 친형을 독살하려고 했고 오마에자키 그룹을 망하게 했던것도 알고보니 이사람이었다는등 그야말로 해당작품의 최종보스 같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까지도 자신이 오마에자키 그룹을 망하게 만들었다는것을 인정하면서 돈으로 사네미치와 협상을 통해 위기를 넘어가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론 사네미치의 계획에 속아 넘어가 그동안 지었던 범죄에 대해 처벌받게 됐다.[24][25]
[1] 물론 매달 나가는 지출이나 자신을 따라와준 나츠노나 아사스즈를 책임져야 하는것 정도는 생각하고 있다.[2] 돈을 벌기 위해 처음 찾아간 곳이 심부름 센터로 잡초 뽑는 일을 하게 됐는데 힘들어하는 게 아니라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것에 즐거워하는 모습이 더 많다[3] 돈이 많든 적든 신사는 신사이니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4] 완전히 끝장을 내기보단 주로 마지막에 용서해주는 척하며 회유해서 좀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도록 한다.[5] 싸움실력도 수준급이긴 하지만 주먹으로 해결할때는 자신의 계획실행을 위한 부수적인 용도나 차선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6] 아사스즈가 아르바이트 하는 가게에 자신도 따라취업해서 사장으로부터 아사스즈를 지키기위해 골탕먹이거나 신사도를 지키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나츠노와는 확실하게 대우에 차별이 있다(..)[7] 사네미치의 집안이 망하기 전까지는 공식적으론 도련님-하인의 관계였다 망한이후에는 확실히 친구관계에 가깝게 됐고[8] 실전에선 그때그때 다르지만 대련에서는 한번도 사네미치에게 져본적이 없다고 한다.[9] 아사스즈가 첫 알바를 나갈때 따라갈까 걱정하기도 하고 프랑스로 유학간다고 했을때 절대 안 된다고 반대하면서 가지말라고 껴안는등(..) 시스콘스러운 모습이 종종 튀어나온다.[10] 언제나 겁없고 용감하고 뛰어난 사네미치에 비해 자신은 겁많고 약하고 평범한사람이기 때문에.[11] 부잣집 도련님에서 하루아침에 폭상망해 거지가 됐다는[12] 얼굴도 자기보다 예쁜데 성격까지도 자기보다 좋아보이는[13] 사네미치는 고등학생이 시급이 싸기때문에 고용하면 이득이라고 (..)[14] 다만 이후 특별한 표현은 없는걸 보면 애정같은 감정은 아닌듯 하다[15] 서로 치고받고 하는 싸움을 하였으나 가지고 있던 재력과 인맥을 사용해 타이가는 병원진단서와 함께 일방적으로 얻어맞은 입장이 됐고 매스컴까지 동원해서 사회적으로 나루세를 말살시켜 버린다[16] 원래 2인조인데 타나시외에 다른 한 명은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17] 사네미치와 대결을 하였는데 자신이 일방적으로 사네미치를 두들겨 팬것까진 좋았는데 자신이 나루세한때 썻던 피해자 코스프레를 사네미치가 할것 으로 예상되자 자신이 더 다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계단에서 스스로 굴러 떨어진다. ㄷㄷ[18] 사당을 벗어나려고 하면 란코를 속이기 위한 경병들이 도깨비 가면을 쓰고 변장한 상태로 나타나서 란코가 탈출하지 못하도록 막았다[19] 이미 오토기리의 종주까지 나서서 몇번이나 경고를 했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벌을 줬다고 하는데 어린이라서 때릴수는 없기에 엉덩이를 매로 때렸는데 아파서 앉지 못할정도로 때렸다[20] 이 모든 게 사네미치의 계획대로 였다 ㅎㄷㄷ[21] 오토기리 가문에대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민들이 복수하기 위해 만들었던 전설이었고 복수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충성을 다했던 이유는 무녀 역할을 하고 있는 소녀가 14살이 되게 되면 자신들의 성노예로 삼아 마음대로 가지고 놀며 복수 할 수 있었기 때문 이라고 한다.[22] 사네미치나 카가의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23] 나중에 어떻게 딸에게 그럴수 있냐고 비판하자 14살이 되기전에 레이코를 찾아올 생각이었다고는 하는데 그 전에 딸이야 한명 더 낳으면 그만 이라고 말했던 걸 보면 그냥 면피성 발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24] 자신의 입으로 직접 해왔던 행위들을 말했는데 그걸 사네미치 일행이 전부 녹음하고 있었고 들은 사람들도 한둘이 아닌데 모두 무사히 빠져나오기까지 성공했다.[25] 덧붙여 미지막에 상대를 회유하던 사네미치가 쿠니마사에게 만큼은 회사도 돈도 필요없으니 죗값을 치루라고 했던걸 보면 처벌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