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환(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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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리스의 등장인물, 시즌2부터 국장으로 나왔기에 시즌2 단독 출연이라고 생각하지만 본래 시즌1부터 등장했다. 배우가 다른데, 시즌1과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는 정호빈이, 시즌2는 김일우가 연기했다.
본래는 국정원 출신으로 별다른 존재감은 없었다. 아이리스의 간부라는 사실이 밝혀진 NSS의 백산 전 국장을 추궁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했을뿐.
시즌2에서는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국장 자리에 오른다.
NSS에 부정적이었으며 지금도 생각에 큰 변화는 없는 듯 하다. 국정원과 NSS를 합치자는 말을 대놓고 할 정도니. 그런데 이 사람의 비서이자 내연녀 이수진이 아이리스의 스파이. 백산을 감금하던 안가의 정보도 여기서 샌 듯 하다. 경호 실패를 이유로 정유건을 일시적으로 정직시키기도 했다. 무능한 높으신 분 역할이 될 듯. 5화부터는 그래도 부국장과 정유건밖에 모르던 작전 정보가 샌 걸 보고 진짜 스파이가 있단 걸 자각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려 했으나 이는 덮어두기를 위한 일이었고…
결국 최민에게 아이리스측 스파이와 내연관계로 정보가 새는 책임을 물기 두려워져 허수아비 국장 신세가 되어버렸다. 이번에 유중원을 남한측 안가에 넣은 것에 대해서 엄청 불편해 하며 직권 남용에 반역죄로 고발하겠다고 한다던지, 책임 추궁을 하면서 다시 최민을 견제하고 권력을 되찾으려 한다. 하지만 바로 최민이 빽을 사용해 저번 내연녀 사태를 들춰내줘서 인사부에 검증받으러 가면서 일단 퇴장하지만, 서현우를 선동해[1] 정유건을 감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허수아비 신세가 되긴 했지만 잇달아 터지는 사고들을 빌미로 최민을 압박하기도 한다. 레이의 요청으로 취조실에 들어간 후, 레이의 제안을 듣고 부국장, 지수연과 의논한 후 작전을 세운다. 하지만 레이에게 제대로 빅엿을 먹어서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황실장에게 계속 최민을 감시하라는 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
윤시혁에게 다음 아이리스 협력자로서 끌어들일 변수로 점쳐지고 있었고, 최민이 정유건을 몰래 돕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 뒤에 국가기록원에 간 정유건을 잡으려 했지만 실패 후에, 하승진 대통령에 의해 핵 상용화의 책임을 맡았다. 유중원이 납치해서 음지에서 양지를 위해 일하는 애국자가 되지 않겠냐며 협조를 요청하나[2] , 되려 음지에서 양지를 위해 일하는 애국자란 말은 맘에 들었지만, '''"나란 사람을 잘못 봤어."'''라면서 '우리가 백산에게 핵을 받았으니까 빨리 북으로나 꺼지셈'하는 식으로 말하면서 여태까지의 찌질한 행적과는 상반되는 간지폭풍을 보여주었다.
그 후에는 최민에게 정유건을 넘겨주면 눈감아주겠다고 딜을 넣었지만, 최대의 실수를 저질렀는데 앤서니 최를 핵무장을 위한 인물로 추천했는데 앤서니 최는 다름아닌 미스터 블랙이다(물론 미스터 블랙이란 건 처음부터 몰랐기에 쉴드는 가능). 그러던 중에 최민이 핵 가지고 미에게 넘겨주는 것을 지수연이 제때 보고해서 바로 핵을 다시 남한측에 두는 것에 성공한다. 원래부터 이중 국적인 최민에 대한 강한 불신감이 있다는 것을 드러냄과 동시에, 핵 무장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핵 보유를 지지한다.
따지고 보면 능력이 최민에 비해 약간 모자랄 뿐이고, 관점이 다를 뿐 어쨌든 자국의 이익을 위하는 애국자이긴 하다. 19화에서 유중원에게 살해 당할뻔 했으나, 방탄조끼의 힘으로 극적 생존. 배우를 바꾸면서 까지 1과 2의 접점을 넣었던 인물이니 쉽게 퇴장하는 것은 무리였을지도. 그런데 마지막화에서 정유건에게 '나는 자네가 돌아올 것을 알고 있었네'란 말을 해버렸다. 이래저래 인격은 영…
서현우와 마찬가지로 시즌2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야 항목이 올라왔다.
원래 인물 평판은 그렇게 좋지않으나, 배우까지 오히려 그런 캐릭터에 딱 들어맞으면서 더욱 무늬만 국장으로 취급받았다. 그래도 최후반에야 체면치레했으니 다행.
만약에 시즌1에서 같은 캐릭터를 맡았던 정호빈이 다시금 이 역을 맡고 캐릭터 설정을 조금만 더 멋지게 그려냈으면 오히려 간지폭풍이 되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1. 개요
드라마 아이리스의 등장인물, 시즌2부터 국장으로 나왔기에 시즌2 단독 출연이라고 생각하지만 본래 시즌1부터 등장했다. 배우가 다른데, 시즌1과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는 정호빈이, 시즌2는 김일우가 연기했다.
2. 작중 행적
2.1. 시즌1
본래는 국정원 출신으로 별다른 존재감은 없었다. 아이리스의 간부라는 사실이 밝혀진 NSS의 백산 전 국장을 추궁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했을뿐.
2.2. 시즌2
시즌2에서는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국장 자리에 오른다.
NSS에 부정적이었으며 지금도 생각에 큰 변화는 없는 듯 하다. 국정원과 NSS를 합치자는 말을 대놓고 할 정도니. 그런데 이 사람의 비서이자 내연녀 이수진이 아이리스의 스파이. 백산을 감금하던 안가의 정보도 여기서 샌 듯 하다. 경호 실패를 이유로 정유건을 일시적으로 정직시키기도 했다. 무능한 높으신 분 역할이 될 듯. 5화부터는 그래도 부국장과 정유건밖에 모르던 작전 정보가 샌 걸 보고 진짜 스파이가 있단 걸 자각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려 했으나 이는 덮어두기를 위한 일이었고…
결국 최민에게 아이리스측 스파이와 내연관계로 정보가 새는 책임을 물기 두려워져 허수아비 국장 신세가 되어버렸다. 이번에 유중원을 남한측 안가에 넣은 것에 대해서 엄청 불편해 하며 직권 남용에 반역죄로 고발하겠다고 한다던지, 책임 추궁을 하면서 다시 최민을 견제하고 권력을 되찾으려 한다. 하지만 바로 최민이 빽을 사용해 저번 내연녀 사태를 들춰내줘서 인사부에 검증받으러 가면서 일단 퇴장하지만, 서현우를 선동해[1] 정유건을 감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허수아비 신세가 되긴 했지만 잇달아 터지는 사고들을 빌미로 최민을 압박하기도 한다. 레이의 요청으로 취조실에 들어간 후, 레이의 제안을 듣고 부국장, 지수연과 의논한 후 작전을 세운다. 하지만 레이에게 제대로 빅엿을 먹어서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황실장에게 계속 최민을 감시하라는 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
윤시혁에게 다음 아이리스 협력자로서 끌어들일 변수로 점쳐지고 있었고, 최민이 정유건을 몰래 돕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 뒤에 국가기록원에 간 정유건을 잡으려 했지만 실패 후에, 하승진 대통령에 의해 핵 상용화의 책임을 맡았다. 유중원이 납치해서 음지에서 양지를 위해 일하는 애국자가 되지 않겠냐며 협조를 요청하나[2] , 되려 음지에서 양지를 위해 일하는 애국자란 말은 맘에 들었지만, '''"나란 사람을 잘못 봤어."'''라면서 '우리가 백산에게 핵을 받았으니까 빨리 북으로나 꺼지셈'하는 식으로 말하면서 여태까지의 찌질한 행적과는 상반되는 간지폭풍을 보여주었다.
그 후에는 최민에게 정유건을 넘겨주면 눈감아주겠다고 딜을 넣었지만, 최대의 실수를 저질렀는데 앤서니 최를 핵무장을 위한 인물로 추천했는데 앤서니 최는 다름아닌 미스터 블랙이다(물론 미스터 블랙이란 건 처음부터 몰랐기에 쉴드는 가능). 그러던 중에 최민이 핵 가지고 미에게 넘겨주는 것을 지수연이 제때 보고해서 바로 핵을 다시 남한측에 두는 것에 성공한다. 원래부터 이중 국적인 최민에 대한 강한 불신감이 있다는 것을 드러냄과 동시에, 핵 무장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핵 보유를 지지한다.
따지고 보면 능력이 최민에 비해 약간 모자랄 뿐이고, 관점이 다를 뿐 어쨌든 자국의 이익을 위하는 애국자이긴 하다. 19화에서 유중원에게 살해 당할뻔 했으나, 방탄조끼의 힘으로 극적 생존. 배우를 바꾸면서 까지 1과 2의 접점을 넣었던 인물이니 쉽게 퇴장하는 것은 무리였을지도. 그런데 마지막화에서 정유건에게 '나는 자네가 돌아올 것을 알고 있었네'란 말을 해버렸다. 이래저래 인격은 영…
3. 여담
서현우와 마찬가지로 시즌2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야 항목이 올라왔다.
원래 인물 평판은 그렇게 좋지않으나, 배우까지 오히려 그런 캐릭터에 딱 들어맞으면서 더욱 무늬만 국장으로 취급받았다. 그래도 최후반에야 체면치레했으니 다행.
만약에 시즌1에서 같은 캐릭터를 맡았던 정호빈이 다시금 이 역을 맡고 캐릭터 설정을 조금만 더 멋지게 그려냈으면 오히려 간지폭풍이 되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