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빈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친구에서 장동건이 연기한 '동수'의 부하인 '은기' 역할로 나왔다.[1] 훗날 2013년 속편인 친구2에서도 역시 같은 배역으로 나왔고 비중이 대폭 늘었다.
선덕여왕(드라마)의 문노 역, 몽땅 내 사랑의 김 집사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2]
2015년에는 영화 강남1970에서 건달 양기택 역할로 나왔고 곽경택 감독의 극비수사에서도 냉철한 수사관 역할로 나오기도 했다.
시청자들에게는 주로 경호실장,국정원 간부급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편이다.
배우 개그로 배우 엄효섭씨와 극중에서 악연이 세차례나 있다. MBC 드라마 히트에서 정호빈씨가 엄효섭씨에게 살해당하는 연기를 했었고, 선덕여왕(드라마)에서도 정호빈씨가 연기한 문노가 엄효섭씨가 연기한 염종에게 살해당하는 연기를 한데 이어 세번째로 R2B: 리턴 투 베이스에서도 북한군 쿠데타군 사령관을 맡은 정호빈씨가 국군 공군 작전사령관 역을 맡은 엄효섭씨의 지휘 하에 국군의 폭격으로 죽임을 당하는 연기를 하는 악연 아닌 악연이 생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