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1. 소개
대한민국의 배우.
80년대 데뷔 후, 90년대부터 다양한 역할의 조연으로 활약한 뛰어난 연기파 배우 중 한명으로, 연기 스타일이 악역부터 능글맞은 역할에, 뭐든 다 보듬어주는 선역에 이르기까지 연기로써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편이다. 50대를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미혼'''이다. 2017년 11월, MBC 라디오 스타에 같은 노총각들인 김병세, 김승수와 출연했다.[1]
2. 주요 출연작
2.1. 드라마
- 꼭지 - 김지석
- 미녀 공심이 - 석대황
- 장사의 신 - 객주 2015 - 맹구범
- 킬미, 힐미 - 차영표
- 가족끼리 왜 이래 - 권기찬
- 못난이 주의보 - 신태일
- 아이리스 2 - 강철환
- 내사랑 나비부인 - 이성룡
- 닥터 진 - 유홍필
- 푸른 안개 - 노경호
- 패션왕 - 정만호
- 샐러리맨 초한지 - 장량
- 무사 백동수 - 김한구
- 내사랑 내곁에 - 고진택
- 호박꽃 순정 - 오금복
- 대물 - 오재봉
- 살맛납니다 - 나봉구
- 달콤한 인생 - 신중호
- 강남엄마 따라잡기 - 도상식
- Over The Rainbow - 최남기
- 신입사원 - 송재희 이사
- 발리에서 생긴 일 - 정일민
- 엄마의 딸 - 정다운
- 바람은 불어도 - 안수창
- 복수혈전 - 찰리 김
- 사과꽃향기 - 현석
- 코리아게이트 - 신형식
코리아게이트에서 신형식이 나올 때의 배경이 1979년이다. 당시 신형식은 50대 중반인데, 30대 초반의 김일우가 해당 배역을 연기했고, 또한 실존 인물과 달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서 고증 미비라는 비판이 있었다.
2.2. 예능
2.3. 영화
3. 시상식
- 2020년 12월 24일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
4. 여담
양희은, 양희경 자매와는 의남매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매우 친하다. 이들과 유럽으로 여행을 간 적도 있는데 양희은이 이 시기에 대해 회고하기를, 김일우가 자신의 짐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린 바람에 당장 입을 옷조차 없자, 자신의 속옷을 빌려줬다고 한다. 그때 그가 양희은의 속옷을 입어보고 했던 말이 참 걸작인데, '''"누나, 팬티가 너무 커."'''(...)라고 했다고[2] .
본인과 같은 연기 쪽에 이 나무위키에는 아직 문서가 없는 10살 연상의 동명이인 선배 배우가 있었는데, 그 선배 배우는 2004년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