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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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2의 등장인물. 배우는 데이비드 맥기니스.[1][2]
'''냉혹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전형적인 악당.'''
아이리스 소속 주요인물 암살 및 테러를 전담하는 정예 테러리스트로 그 실력은 전작에 등장한 빅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빅이 단독행동을 주로 한 것에 비해 이쪽은 팀원들과 움직이는 걸로 보아 빅과는 전공이 다른 듯.
NSS의 정예 요원이자 시즌1의 주인공이었던 김현준을 암살한 진범도 바로 이 친구이다.
아이리스의 실전 대장인 수수께끼의 인물, 미스터 블랙의 명령으로 NSS에 격리되어 비밀 감옥에 수감된 백산(아이리스)을 빼돌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백산은 오히려 구출한 일원을 죽이고 탈출한다. 이유는 백산 본인 항목 참고.
이후에도 백산을 빼돌리기 위해 또 다시 안가를 습격하여 NSS 호위병 다수와 팀장 정유건의 동료인 박준한 팀장을 살해하는 공적을 올렸음에도 백산 탈환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남한과 북한의 비밀 회담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원들을 이끌고 또다시 테러를 획책했으며, 3화에선 조명호 전 대통령의 등짝을 권총으로 쏘고 지수연에게 총상을 입힐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4화에서 정유건이 지수연을 옆으로 쓰러뜨려줘서 미스. 대신에 정유건을 오피러스로 뺑소니 치려다가 역관광당할 뻔했으며, 뺑소니 이전엔 정유건을 돌봐주던 하재용을 암살해버렸다.
5화에는 정유건과 최민의 백산을 미끼로 이용한 낚시극에 당해 정유건에게 총을 맞았지만, 대신 저격수를 배치해 정유건을 헤드샷시키고 납치해버렸다. 그런데 바로 호송하면서 사용한 비행기가 '''C-130계열'''이었다.
6화부터는 기억을 잃은 정유건과 함께 일본에서 활동 중. 슬쩍 아이리스의 성향에 대해 말하는데, 바벨탑 이야기를 말하면서 자신들은 신의 십자군이란 말을 한다.
기억을 잃은 정유건에겐 그럭저럭 챙겨주는 편이다. 물론 이는 다 이용하기 위한 행동. 처음에는 기억 혼선에 대해서 레이는 '너는 정유건이라는 이름으로 NSS에 잠입해 있었고, 정체가 발각나서 구해주려고 했다가 걔네들 저격수에게 머리에 총 맞고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 거다'라고 뭔가 급조된 거짓말로 납득시켜준 뒤에, 정유건에게 목표는 권영춘이라고 알려준다.[3] 그리고 권영춘을 숙소에서 빼돌리는데 성공하고 돌아온 정유건에게 그의 머리를 쏴서 이런 꼴로 만든 것이 지수연이라는 거짓말을 해준다.
지수연으로 인하여 기억이 돌아온 정유건을 그대로 두면 위험하다고 생각, 그를 돌봐온 사토 에리코로 그를 죽이려했지만 리에는 정유건을 사랑했기에 오히려 그를 보내주었다. 그러자 레이는 가차없이 리에를 정유건이 보는 앞에서 죽여버렸다. 앞에서도 서술했지만 동료도 배신때리면 죽이는 것도 서슴치않는 냉혹함을 보여주었다.
김연화와는 보통 이상의 동료관계. 원래 아이리스라는 조직은 임무 실패하고 적에게 붙잡힌 조직원이 조직의 실체를 실토할까봐 두려운 나머지 척살하거나 자살하지만,[4] 유독 김연화만큼은 신경 써주는 모습이 나온다. 박철영이 김연화는 어떻게되었냐며 질문하자, 상관없다고 겉으로 대답했을뿐, 김연화를 되찾은 후에 그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고, 앞으로도 김연화와 함께 행동할것으로 예상되었었다.
윗선의 지시로 백산과 정유건을 교환하는 작전지시를 받고 행동에 착수하지만, 자신의 복수를 지원하지 않으려는 아이리스와 레이에게 실망한 김연화가 레이를 미인계와 수면제를 탄 와인으로 제압 후 목에 졸려서 죽을 뻔하는 캐관광을 당하고 말았다. 뭔 일이 있어도 김연화를 찾으라는 걸로 보아 여러모로 감정은 있었던 듯. 어찌되었든 살아남았으므로 교환작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백산과 NSS간의 연계작전 때문에 백산이 바다로 도주 중 교전을 벌이다 수적으로도, 배치적으로도 불리한 탓에 팀원 모두를 잃어버리고, 정유건에게 단발로 정확히 맞아가면서 총에 맞아 제압당해 NSS 측 병원에 포로로 잡히는 신세가 되었다.
의식이 돌아온 후에는 NSS로 압송되어 취조중이다. 취조하는 최민에게 거침없이 까불다가 이래저래 괴롭힘을 받지만, 강철환을 만나 탈출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미스터 블랙을 잡으려면 자신을 탈출시키라는 제안을 한다. NSS는 이를 바탕으로 작전을 수립하고, 이수진과 함께 탈출계획의 장소로 이동 중이다. 문제는 해당 지역이 지수연의 오빠가 있는 교회라는것. 그리고 오빠를 비롯한 성당 신도들이 인질로 잡히는 상황이 벌어진다. 작정하고 통수를 친 듯.
결국 교회에서 유중원의 작전대로 교환받는데는 성공하지만, 유중원이 일부러 놔두고 간 데다가, 정유건이 이수진을 인간 방패로 삼아 난입하면서 이수진을 대놓고 쏴죽인 뒤 지수연의 오빠를 사살하고 타이어 공장으로 도주했다가, 정유건과 간지나는 격투신을 찍고 나서 정유건의 쌍수 권총 둔기격투를 선보이며 레이를 제압했고, 갖고 있던 글록 여분탄창 전부를 맞고 정유건에게 사살당했다. 일단 사인은 헤드샷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에서 악당 기믹이 가장 강한 캐릭터로 미스터 블랙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대충 그가 속한 위치는 전작의 백산보다는 못해도 빅보다는 뛰어나며 스핀오프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손혁과 포지션이 비슷하다. 실제로 빅 못지 않은 스나이핑 실력에 손혁 못지 않게 부하들을 지휘하는 실력과 냉혹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
그가 마지막으로 나온 14화에서 제대로 광기를 발산하였다. 죽으면서 까지도 전작의 빅 못지않게 싸이코패스를 인증했다.[5]
여기에 정유건이 전두엽에 입은 총상으로 시한부 인생인 것을 직감하고 핵과 함께 산화하는 비극적 결말을 초래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윤시혁과 함께 안 좋은 취급을 받았다.
실제 배우가 외국계 배우로 한국에서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편. 하지만 SK텔레콤의 UTO 브랜드로 CF를 찍은 적이 있다고 한다면, 아 그 배우였구나 하고 놀라는 반응도 있을 것.
아이리스 1에서도 출연한 바가 있는데 1인 2역이다. 첫 등장은 백산과 진사우가 타고 있던 호송차량을 공격해 빼내는 장면에 첫 등장했고 델타포스 출신이며 아프간에서 활동하다가 이번 임무를 위해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설정이다. 아이리스에서 운영중인 PMC의 일원으로 나온다.[6]
1. 개요
아이리스 2의 등장인물. 배우는 데이비드 맥기니스.[1][2]
'''냉혹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전형적인 악당.'''
2. 작중 행적
아이리스 소속 주요인물 암살 및 테러를 전담하는 정예 테러리스트로 그 실력은 전작에 등장한 빅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빅이 단독행동을 주로 한 것에 비해 이쪽은 팀원들과 움직이는 걸로 보아 빅과는 전공이 다른 듯.
NSS의 정예 요원이자 시즌1의 주인공이었던 김현준을 암살한 진범도 바로 이 친구이다.
아이리스의 실전 대장인 수수께끼의 인물, 미스터 블랙의 명령으로 NSS에 격리되어 비밀 감옥에 수감된 백산(아이리스)을 빼돌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백산은 오히려 구출한 일원을 죽이고 탈출한다. 이유는 백산 본인 항목 참고.
이후에도 백산을 빼돌리기 위해 또 다시 안가를 습격하여 NSS 호위병 다수와 팀장 정유건의 동료인 박준한 팀장을 살해하는 공적을 올렸음에도 백산 탈환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남한과 북한의 비밀 회담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원들을 이끌고 또다시 테러를 획책했으며, 3화에선 조명호 전 대통령의 등짝을 권총으로 쏘고 지수연에게 총상을 입힐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4화에서 정유건이 지수연을 옆으로 쓰러뜨려줘서 미스. 대신에 정유건을 오피러스로 뺑소니 치려다가 역관광당할 뻔했으며, 뺑소니 이전엔 정유건을 돌봐주던 하재용을 암살해버렸다.
5화에는 정유건과 최민의 백산을 미끼로 이용한 낚시극에 당해 정유건에게 총을 맞았지만, 대신 저격수를 배치해 정유건을 헤드샷시키고 납치해버렸다. 그런데 바로 호송하면서 사용한 비행기가 '''C-130계열'''이었다.
6화부터는 기억을 잃은 정유건과 함께 일본에서 활동 중. 슬쩍 아이리스의 성향에 대해 말하는데, 바벨탑 이야기를 말하면서 자신들은 신의 십자군이란 말을 한다.
기억을 잃은 정유건에겐 그럭저럭 챙겨주는 편이다. 물론 이는 다 이용하기 위한 행동. 처음에는 기억 혼선에 대해서 레이는 '너는 정유건이라는 이름으로 NSS에 잠입해 있었고, 정체가 발각나서 구해주려고 했다가 걔네들 저격수에게 머리에 총 맞고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 거다'라고 뭔가 급조된 거짓말로 납득시켜준 뒤에, 정유건에게 목표는 권영춘이라고 알려준다.[3] 그리고 권영춘을 숙소에서 빼돌리는데 성공하고 돌아온 정유건에게 그의 머리를 쏴서 이런 꼴로 만든 것이 지수연이라는 거짓말을 해준다.
지수연으로 인하여 기억이 돌아온 정유건을 그대로 두면 위험하다고 생각, 그를 돌봐온 사토 에리코로 그를 죽이려했지만 리에는 정유건을 사랑했기에 오히려 그를 보내주었다. 그러자 레이는 가차없이 리에를 정유건이 보는 앞에서 죽여버렸다. 앞에서도 서술했지만 동료도 배신때리면 죽이는 것도 서슴치않는 냉혹함을 보여주었다.
김연화와는 보통 이상의 동료관계. 원래 아이리스라는 조직은 임무 실패하고 적에게 붙잡힌 조직원이 조직의 실체를 실토할까봐 두려운 나머지 척살하거나 자살하지만,[4] 유독 김연화만큼은 신경 써주는 모습이 나온다. 박철영이 김연화는 어떻게되었냐며 질문하자, 상관없다고 겉으로 대답했을뿐, 김연화를 되찾은 후에 그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고, 앞으로도 김연화와 함께 행동할것으로 예상되었었다.
윗선의 지시로 백산과 정유건을 교환하는 작전지시를 받고 행동에 착수하지만, 자신의 복수를 지원하지 않으려는 아이리스와 레이에게 실망한 김연화가 레이를 미인계와 수면제를 탄 와인으로 제압 후 목에 졸려서 죽을 뻔하는 캐관광을 당하고 말았다. 뭔 일이 있어도 김연화를 찾으라는 걸로 보아 여러모로 감정은 있었던 듯. 어찌되었든 살아남았으므로 교환작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백산과 NSS간의 연계작전 때문에 백산이 바다로 도주 중 교전을 벌이다 수적으로도, 배치적으로도 불리한 탓에 팀원 모두를 잃어버리고, 정유건에게 단발로 정확히 맞아가면서 총에 맞아 제압당해 NSS 측 병원에 포로로 잡히는 신세가 되었다.
의식이 돌아온 후에는 NSS로 압송되어 취조중이다. 취조하는 최민에게 거침없이 까불다가 이래저래 괴롭힘을 받지만, 강철환을 만나 탈출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미스터 블랙을 잡으려면 자신을 탈출시키라는 제안을 한다. NSS는 이를 바탕으로 작전을 수립하고, 이수진과 함께 탈출계획의 장소로 이동 중이다. 문제는 해당 지역이 지수연의 오빠가 있는 교회라는것. 그리고 오빠를 비롯한 성당 신도들이 인질로 잡히는 상황이 벌어진다. 작정하고 통수를 친 듯.
결국 교회에서 유중원의 작전대로 교환받는데는 성공하지만, 유중원이 일부러 놔두고 간 데다가, 정유건이 이수진을 인간 방패로 삼아 난입하면서 이수진을 대놓고 쏴죽인 뒤 지수연의 오빠를 사살하고 타이어 공장으로 도주했다가, 정유건과 간지나는 격투신을 찍고 나서 정유건의 쌍수 권총 둔기격투를 선보이며 레이를 제압했고, 갖고 있던 글록 여분탄창 전부를 맞고 정유건에게 사살당했다. 일단 사인은 헤드샷으로 보인다.
3. 기타
이번 작품에서 악당 기믹이 가장 강한 캐릭터로 미스터 블랙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대충 그가 속한 위치는 전작의 백산보다는 못해도 빅보다는 뛰어나며 스핀오프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손혁과 포지션이 비슷하다. 실제로 빅 못지 않은 스나이핑 실력에 손혁 못지 않게 부하들을 지휘하는 실력과 냉혹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
그가 마지막으로 나온 14화에서 제대로 광기를 발산하였다. 죽으면서 까지도 전작의 빅 못지않게 싸이코패스를 인증했다.[5]
여기에 정유건이 전두엽에 입은 총상으로 시한부 인생인 것을 직감하고 핵과 함께 산화하는 비극적 결말을 초래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윤시혁과 함께 안 좋은 취급을 받았다.
실제 배우가 외국계 배우로 한국에서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편. 하지만 SK텔레콤의 UTO 브랜드로 CF를 찍은 적이 있다고 한다면, 아 그 배우였구나 하고 놀라는 반응도 있을 것.
아이리스 1에서도 출연한 바가 있는데 1인 2역이다. 첫 등장은 백산과 진사우가 타고 있던 호송차량을 공격해 빼내는 장면에 첫 등장했고 델타포스 출신이며 아프간에서 활동하다가 이번 임무를 위해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설정이다. 아이리스에서 운영중인 PMC의 일원으로 나온다.[6]
[1] 구가의 서에 나오는 카게시마 역을 맡았던 배우이다.[2] 2017년 이후로는 태양의 후예의 악역 아구스 역으로도 훨씬 알려지게 되었다.[3] 서술 트릭. 목표라고는 말했지만 그게 암살 목표라고는 말하지 않았다.[4] 실제로 북한 측 아이리스 간부였던 연기훈이 광화문 핵 테러 계획 실패로 빅에게 암살당했다. 시즌 2 8화에서 등장하는 졸개조차 잡히자 독약을 먹고 자살했다.[5] 죽기 전에 유중원의 위치를 묻는 정유건에게 모른다고 말하다가 뭘 망설이며 어서 쏘라며 소리치다가 총탄 여러 발을 맞고 마지막으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다.[6] 마지막화에서 기자단으로 위장 후 작전이 시작되자 숨어있다가김선화에게 총을 쏴고 맞췄으나 그 직후 박철영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