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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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장현 (232화~247화)
과거 중학교 시절 채원석과 같이 나오는 것으로 처음으로 나오게 된다. 채원석이 박세림에게 고백을 할 때 옆에 있었으며 조응구는 채원석에게 상남자라고 하는 강탱구를 보고 미친놈이라고 말하면서 당황하는 표정을 보여준다. 그 후 빽도어 패거리와 채원석과 같이 싸운 것으로 보이지만 사고 일으키지 않으려고 맞고만 있었고 빽도어 패거리 중 하나인 단원의 이빨을 뽑으려고 하는 채원석을 말리려고 했나 못 말린다.
그걸 알게 된 선생에게 채원석이 빠따로 맞게 된다. 옥상에서 팬티만 입고 누워서 엉덩이를 식히는데 이 일로 미안해하자 채원석은 오히려 가족은 감싸주는 게 당연하다며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학교 옥상에 자주 오는 이유를 채원석에게 묻게 되고 박세림이 잘 보여서 자주 올라가는 듯하다. 하지만 이미 금수저 건물주라고 소문난 박세림으로 우리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으로 안 된다고 하지만 채원석은 좋아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며 받아친다.
장현에게 코를 물려서 아파하는 채원석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그래서 채원석이 죽빵을 한 대 때려줬지만 아프다면서 일어나는 장현을 보고 그냥 죽여버리라고 채원석한테 말한다. 그 이후 어찌어찌해서 채원석과 장현의 싸움이 끝났지만, 그날 밤 채원석과 함께 보육원을 가출하고 박세림의 건물까지 찾아와 눌러앉아 살게 된다. 박세림의 집에서 살겠다고 징징거리는 채원석을 보고 박세림과 장현 보고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기도 한다.
박세림, 장현, 채원석, 응구와 모여 과거를 얘기하는데 의류 수거함에서 발견되어 보육원에 들어가서 응구와 15년 동안 붙어 다닌다고 한다. 채원석은 10살에 만났다고 언급됐다.
그리고 장현의 과거를 듣게 되고 숨바꼭질하게 되어서 숨었지만 발견한 장현에게 맞고 그 모습을 보게 된 응구가 달려들었지만 둘 다 장현에게 머리채가 잡히며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결국, 채원석이 발견할 때도 응구와 같이 쓰러져 있었지만, 채원석과 장현이 싸울 무렵 때 다시 일어나게 되고 "우리가 도와줄까?"라고 말하자 채원석이 "그래 좀 도와줘라. 안 도와주면 진짜 죽여버릴 거 같거든."이라고 말한다.
채원석과 장현이 싸우는 장면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고 장현이 채원석의 급소를 공격한 걸 보고 매우 놀라게 된다. 그래서 장현이 일방적으로 채원석을 옷으로 비겁하게 속박을 한 채 진짜로 죽이려고 하는 눈빛으로 간판을 들고 죽이려고 들지만, 응구와 함께 장현을 제압한다.
장현에게 그만하라고 진짜 죽일 셈이냐고 말하면서 응구와 같이 가로막았다. 박세림이 결국 화나서 전부 혼나게 되고 그래도 나중에는 다시 장현과 화해하며 목욕탕에서 물놀이를 하며 놀게 된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혜은과 왕오춘이 찾아오게 되었으며 왕오춘이 돈을 쉽게 버는 방법이 있다길래 다른 애들과 같이 왕오춘을 따라간다. 알고 보니 빈집털이를 하는 거였고 돈도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채원석과 같이 강제로 빈집털이를 하게 되었다. 채원석보고 진짜 이래도 되냐고 하면서 걱정을 했는데 결국 들키게 되어 채원석이 머리를 맞게 되고 집주인에게 울면서 애원을 한다.
빈집털이를 한곳이 알고 보니 왕오춘 자신의 집을 빈집털이를 한 거였고 왕오춘이 아버지의 얼굴을 쥐어박아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었다. 이후 빽도어 패거리가 채원석을 찾아오게 되고 채원석에게 혜은과 박세림을 데려가라고 지시하여 눈을 가리고 건물 안으로 데려가게 된다. 그리고 채원석과 응구와 함께 빽도어 패거리를 상대하게 되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 그러면서 "역시 우리 없으면 안 되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시간이 지나고 응구와 얼굴에 다친 상처 부분을 서로 소독해주면서 "우린 왜 싸움을 끝냈는데 눈물이 안 멈추냐."라고 말하면서 울고 있다. 그리고 가족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채원석이 가족같이 느껴진다면서 피가 섞인 것이 뭐가 중요하냐며 우리끼리라도 가족 하자며 제안을 하고 호스텔이 탄생한다.
빽도어 패거리를 부순 호스텔을 종건, 권지태, 성요한이 찾아오게 되고 채원석과 권지태가 싸우게 된 후 성요한이 자신의 신발을 물어뜯는 채원석을 밟으려고 하다가 장현, 응구와 같이 나오면서 채원석을 부축해준다.
성요한이 장현을 일방적으로 패고 결국에는 권지태와 장현에게 머리를 가격당해서 쓰러진 성요한을 보내고 종건이 직접 응구와 탱구를 붙잡으면서 전투원은 고작 장현, 채원석뿐이라고 말하면서 호스텔을 폐기 처분하려고 하지만 상상도 못 한 실력으로 종건을 조금이나마 압도한다.
장현, 채원석과 같이 협공해 싸워서 처음엔 종건의 움직임을 전부 제압해버리고 선글라스는 물론 얼굴을 피떡으로 만들며 머리를 헝클일 정도로 넷 다 매우 좋은 콤비를 보였다.
다만 종건은 조금 피해만 보았을 뿐 여전히 건재했고 매서운 표정을 지으면서 내 머리를 헝클인 놈은 없었는데 하면서 전력으로 전투를 벌인다. 종건은 전투를 벌이면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겉으론 약하다고 말하면서 속으론 응구와 탱구를 '''성요한의 전투력'''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에 매우 들어 했다.
다행히도 종건이 떠난 후에 다시 박세림의 건물에서 평화로운 생활을 지내게 되었다. 버려진 다른 물건들을 여러 개 가져와서 방을 리모델링하고 다시 편하게 지낸다. 그러나 왕오춘에 의해 혜은의 엄마가 찾아오게 되고 물건들은 다 부서지고 경찰들에게 끌려 나오게 되어 혜은 엄마에게 울면서 빌게 된다.
그 뒤엔 혜은이가 죽었다는 걸 알고는 함께 장례식장에 찾아가서 매우 크게 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혜은이의 엄마로부터 장현이 혜은이가 임신한 걸 알고도 지우라고 했다는 소리를[1] 듣고는 오해를 하게 되어 채원석이 장현을 때려눕힌다. 탱구와 박세림은 매우 슬퍼하는 표정을 지었고 응구는 결심했다는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었으며 채원석도 역시 우린 이제 다시 전처럼 대할 수 없을 거라며 말한 후 장현을 버리고 간다. 그리고 자신들의 아지트에 다시 나타난 장현한테 매몰차고 기운이 없듯이 돌아서지만, 장현이 아무렇지 않게 해맑게 웃으면서 "얘들아, 우리 숨바꼭질할래?"라는 소리를 듣고는 뒤돌아봤지만, 장현은 입고 있었던 자신의 교복을 벗어놓고 자신들한테 한 마지막 인사였음을 뒤늦게 알아차리게 된다. 그 후에는 호스텔B에 채원석과 같이 간부 또는 숨은 전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줄 알았으나 오래전에 독립을 한 거로 밝혀졌으며 가기 전에 채원석이 "가라. 너희들이 언제든 돌아올 수 있게 난 여기 지키고 있을 테니까."라고 말한 후 통보 인사를 건네고 떠나게 된다.
2.2. 호스텔 (266화~283화)
나이트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박세림이 불러서 지원을 온 것이라 하며 같이 온 응구와 함께 곽팽 듀오를 박살 내버리고 왕오춘과 대치한다.
응구와 함께 가장 먼저 왕오춘을 상대해 유효타를 먹이고 그의 관절을 조여 구속한다. 하지만 왕오춘이 자신의 어깨를 직접 뽑아가며 상대했고 결국 응구와 함께 패한다. 하지만 완전히 리타이어하지는 않고 이후 장현과 왕오춘이 싸우는 건물로 가서 둘의 싸움에 난입하려다 왕오춘에게 다시 공격당한다. 그리고 결국 왕오춘이 자신의 죄책감을 깨닫고 투신하자 말리려 하지만 결국 왕오춘은 사망하고 만다.
호스텔 전이 끝난 후 왕오춘의 장례에 참석한 뒤 혜은이 묻힌 곳에 가서 추모한다. 그리고 장현이 다시 호스텔B로 돌아올 것을 말하자 기뻐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종건이 장현의 딸 예나를 안고 나타나게 된다.
3. 전투력
개개인의 능력은 0.5지만 '''둘이 있을 땐 10 그 이상.'''
난 다시 싸우면 장현도 이겨, 대머리도 이겨. 하지만 도저히 못 이기는 1패가 있다. '''130전 128승 1무 「1패 : 응구탱구」.'''
'''채원석의 평.'''
처음 등장했을 당시 충분히 빽도어 패거리를 간단히 제압을 할 수 있으면서도 일을 일으키지 않고 싶어서 맞기만 했던 것도 그렇고 "역시 우리 없으면 안 되지?"와"아무리 대장이 약하다 해도."라고 말한 대사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채원석과 빽도어 패거리랑 싸우는 것도 도와준 적이 있고 처음엔 빽도어 패거리에게 그냥 맞아주기만 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걸 봐선 채원석보다 강하다는 걸 알려주는 거다. 추측한 대로 130전 128승 1무 1패라는데 이 1패의 출처가 '''응구, 탱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채원석은 장현과 권지태는 다시 싸우면 이기지만 응구·탱구 듀오는 다시 싸워도 '''도저히''' 못 이긴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본인의 별명이 강동무적인 것도 응구와 탱구를 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종건의 평.'''
종건이 성요한 수준의 전투력이라고 직접 인증한 바 있고 호스텔과의 난전에 끼어들려던 성요한이 "저 둘이라면 괜찮겠지."라며 탈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성요한은 응구탱구가 자신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인정한 것. '''강동의 성요한'''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헤드급인 곽팽듀오를 가볍게 리타이어 시키며''' 주가를 올렸다.
하지만 왕오춘을 상대했을 땐 압도적으로 패했고 이때 '''3년 전 성요한'''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아무래도 타 4대 크루 인물들과 다르게 3년 동안 크게 싸울 일 없이 평화롭게 살았고 성요한은 특출난 재능으로 엄청나게 성장해서 그런 듯하다.
다만 3년전의 성요한 역시 빽도어 전원을 홀로 상대하여 무리없이 이기고 4대 크루 헤드를 했던 만큼 현재도 충분한 전력임을 분명하다. 당장 크루 헤드급인 재원고 네임드들만 해도 응탱듀오를 상대로 확실히 이길수 있을지 장담을 못하기 때문,
즉, 과거에는 호스텔 멤버 중 최강이었지만 현재는 장현과 채원석이 크게 상향되어서 많이 밀린 감이 있으나 현역으로 활동하기에는 아직 손색이 없는 수준.
3.1. 전적
4. 인간관계
- 조응구 - 파트너.
- 장현 - 한 때 왕오춘의 이간질로 멀어졌었다. 그러나 장현이 오면서 호스텔은 재결합을 이루게 되어 다시 친구가 된다.
- 왕오춘 - 이전 동료이자 적대관계.
5. 둘러보기
[1] 사실 이는 왕오춘이 페이크를 쳐서 장현은 아무것도 몰랐고 아이를 지우라고 말한 건 왕오춘이 말한 거다.[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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