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태

 




[image]
'''이름'''
'''권지태'''
Jerry Kwon
'''통칭'''
'''김기명의 칼'''
Jake Kim's Blade
'''나이'''
18세
'''소속'''
초롱중학교 (이전)
빅딜 (No.2)
'''격투
스타일'''
'''권투 (인파이터)'''[1]
'''특성'''
'''죽을 각오'''
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3.1. 갓독 (199화~213화)
3.2. 가출팸 (219화~231화)
3.3. 장현 (232화~248화)
3.4. 호스텔 [프롤로그] (249화)
3.5. 호스텔 (266화~283화)
3.6. VS 성요한 (300화~301화)
3.7. 김기명 (302화~318화)
3.8. 클럽 (325화~329화)
3.9. 일해회 (3계열사) (330화~)
4. 전투력
4.1. 전적
5. 명대사
6. 인간관계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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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설명


강서 지역의 4대 크루인 빅딜의 No.2로 헤드인 김기명의 오른팔이다. 도저히 미성년자로 보이지 않는 얼굴와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2] 그 외모에 걸맞게 우직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돈벌이와 사업 수완 같은 경우는 부족한데다 그 특유의 우직함으로 인해 헤드인 김기명은 그가 리더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김기명의 칼"'''이라는 별칭대로, 김기명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며 거의 광적인 충성심을 갖췄다. 장진혁이 단지 김기명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다고 바로 무력행사에 들어가거나 김기명이 흑곰파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광분하고, 빅딜 내전에서 김기명이 위기에 처하자 바로 분노해 달려드는 등 김기명과 관련된 일이라면 자신의 몸을 날려 그를 따른다. 항상 싸울 때 가드를 하지 않는 고집불통이었음에도 김기명이 종건에게 깨지자 분하게 눈물을 흘리며 그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이를 벗어던지고 권투를 배웠을 정도. 어째서 권지태가 김기명에게 이런 충성심을 보이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추후 이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3]
성격은 우직하지만 그와 별개로 순수하고 선량한 본성을 가졌다. 중학교 때는 급우들과 친하게 잘 어울리고 동물을 좋아하는 순수한 면에다 성요한을 구해주기도 했으며, 서성은이 빅딜 거리의 언니들을 폭행하려 하자 바로 막아선 뒤 대신 자신이 무자비하게 구타당함에도 전혀 물러섬이 없는 등, 자신이 섬기는 김기명과 같이 선한 마음씨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그런 성격이 잘 드러나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굉장히 우직하고 냉혹한 행동대장 같은 면만이 부각되고 있는데, 박종건에게 김기명이 무참히 쓰러지고 자신 또한 참패하며 김기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상실감과 분함이 권지태를 조금 바꿔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채원석과 대결을 벌일 때를 보면 그런 일을 겪고도 특유의 "낭만" 만은 확실히 잃지 않은 듯 하다.

3. 작중 행적



3.1. 갓독 (199화~213화)


소년교도소에 수감된 김기명 면회 중 도게자를 한 채로 있자 김기명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며 일어나라 해도 어찌 겸상을 할 수 있겠냐며 꿋꿋이 도게자를 한다. 첫 등장부터 박희망과 장진혁을 동시에 제압하며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뽐냈다. 김기명도 NO.2인 권지태를 신뢰하지만, 너무 우직해서 탈이라 후계로 세우기는 망설이는 중.

3.2. 가출팸 (219화~231화)


과거에 김기명이 곽청호팽진양을 직접 테스트한 적 있는데 자신을 몰아붙인 2명을 높이 평가해줬다. 하지만 김기명은 저 둘이 너무 더럽게 싸운다며 빅딜과는 맞지 않아서 거절하고 저 둘에게 맞는 곳이 있을 거라며 두고 간다.
왕오춘, 성요한에게 온 장진혁에게 요한이 분노해 공격하려 하자 요한을 저지하며 등장한다. 오춘이 갓독의 장진혁이라 부른 걸 빅딜의 장진혁이라고 정정하고 그동안 건방진 네놈들을 가만 놔둔 건 기명 형님이 명령했기 때문이지만 오늘 장진혁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너희 버러지들을 패 죽여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며 겉옷을 벗고 태세를 갖춘다.
하지만 이후의 충돌은 없이 왕오춘이 성요한에게 밥을 사 먹여 진정시키자 둘은 장진혁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김기명 뒤나 빨고 다니는 놈이라고 칭하는 오춘에게 기명 형님의 항문이라며 높임이 과한 모습도 보인다. 장진혁이 계속해서 짬뽕 국물을 얻어맞으며 이야기가 진행되질 않자 김기명의 말과 같이 경청하라며 따지려 하지만 장진혁이 제지하곤 바로 본론인 장현을 찾았다는 것을 알린다.
이후에도 김기명의 명령으로 계속해서 장진혁을 감시하고 있다.

3.3. 장현 (232화~248화)


종건, 성요한과 함께 등장. 싸울 상대를 고르는 채원석에게 지목당한다. 이 당시엔 15세며 얼굴에 흉터가 없다. 원래는 중학교도 안 나오려 했던 모양이지만 김기명이 중학교는 나와야 하지 않겠냐 하여 학교에 다니는 중이다.
김기명을 대신해 강동을 접수하러 온 것이 드러나고 채원석과 일전을 벌이나 채원석은 박세림 때문에 전력을 다하지 않고 일부러 패배한다. 최후의 일격을 날리던 찰나 성요한이 난입하자 물러난다.
얼굴 흉터의 범인은 바로 장현의 고양이 라이언으로 드러났다. 강동을 두고 성요한과 대치했을 때 내 얼굴에 상처라도 내면 자리를 비켜준다고 하자 바로 성요한이 라이언의 발톱으로 얼굴을 긁어버린다. 이후 성요한이 장현에게 패배하자 강동은 빅딜과 갓독이 나눠 관리한다는 종건의 명을 듣고 목덜미를 맞고 기절한 성요한을 업고 물러난다.
이후 빅딜로 복귀하지만 일해회에 투항하려 한 당시 헤드가 김기명을 숙청하려 했고 작중 내내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왔던 권지태가 이에 '''작중 처음으로 극대노'''해 옷까지 찢어버리고 달려든다. 이후 김기명에게 날아드는 공격을 모조리 몸으로 막아내고 권지태에게 자신은 괜찮다며 물러나라고 하는 김기명에게 '''"김기명의 칼이 칼집 아니면 어디로 가겠습니까."'''라고 말한다.
이후 노안은 YB팀을 부르지만, YB팀 또한 헤드의 결정에 불만이 있던 터라 불복하여 김기명의 쿠데타에 합류하고 궁지에 몰린 노안 세력과 대치하며 김기명의 길을 터준다.
그 후 학교에서 수행평가 준비를 하던 중 빅딜 신입인 라인만이 수금을 못 한 반에 직접 찾아가고 권지태를 발견해 권지태에게 시비를 건다. 권지태는 김기명이 사준 단소로 김기명에게 정선아리랑을 불러주기 위해 계속 단소를 챙기지만. 라인만이 단소를 부러뜨려 버리자 오열한다.[4]
그리고 작중 두 번째로 극대노해 마치 지옥에서 갓 기어나온듯한 악마를 연상시키는 얼굴로 고개를 든다.

3.4. 호스텔 [프롤로그] (249화)


하지만 그런 표정은 한순간뿐이었고 김기명의 말대로 학교생활 할지 아니면 단소의 복수를 할지 곰곰이 생각한다. 그 와중에 라인만과 그 똘마니들에게 다구리 당하지만, 꿈쩍도 안 한다. 그렇게 곰곰이 생각한 끝에 단소의 복수를 포기하고 얌전히 학교생활을 하겠다 결정한다.
그 후 라인만의 의자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빅딜 간부인 윤경헌, 이건우가 찾아와 라인만에게 권지태가 어디 있는지 묻고 라인만은 초롱중학교 권지태라면 지금 의자로 쓰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두 사람을 놀랜다. 윤경현과 이건우는 당연히 놀라고 라인만은 좆됐다며 소리 없는 절규를 외친다. 그러다가 김기명이 직접 권지태의 도시락을 가지고 학교로 찾아오기까지 한다. 권지태는 당연히 놀라서 너희 둘이 가져오면 되는 것을 왜 형님이 가지고 오냐며 묻고 두 사람은 우리도 말렸는데 형님이 다니는 학교에 오고 싶다며 그랬다 해명한다. 이걸 지켜보는 라인만은 당연히 그동안 한 구라가 다 들통날까 봐 전전긍긍하는데 부하들의 다 떠벌려 버려 멘붕한다. 하지만 김기명은 동생이 생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여 의형제 따위가 아니라 가족이라며 라인만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 모습에 감동한 라인만은 김기명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자신의 크루였던 몬스타를 해체하고 권지태를 따라 착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빅딜처럼 합법적으로 돈을 벌려 한다.
권지태 덕분에 몬스타 크루가 해체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교생 김예진은 권지태를 다시 보게 되며 권지태에게 안녕하살법을 날리고 권지태는 조용히 받아 쳐주는 것으로 끝난다. 이때 사진으로 자는 모습이 나오는데. '''장현이 기르던 고양이인 라이언과 같이 있다!'''
잠시 왕오춘이 라이언을 죽이려던 때로 돌아와서 라이언을 죽이려는 왕오춘을 제지한 게 권지태라는 것이 드러난다. 권지태 입장에선 그저 왕오춘이 길냥이를 괴롭히는 것으로 봤다. 그대로 라이언을 데려가는데 낯이 익다 하는 틈에 라이언은 얼굴을 세로로 할퀴어 또 흉터가 생긴다.

3.5. 호스텔 (266화~283화)


출소한 빅딜의 누군가와 차를 마시며 호스텔과 동맹을 맺은 이상 이진성과 박형석은 우리들이 상대해야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는다.
박형석과 이진성의 싸움에 난입해 이진성을 기습하려 하나 대신 맞은 박형석을 기절시킨다. 그러면서 본인이 박형석의 각성에 위협을 느껴 기습한 것을 의아해하면서도 이진성과 싸울 준비를 한다. 그러나 때마침 전투본능만으로 무의식인 상태로 박형석이 일어나며 다시 그와 대치한다.
박형석의 정보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무의식 박형석은 이미 정보와는 한참 다른 괴물이었고 그의 온갖 무술에 당해 패배 직전에 놓이며 자신도 자신이 패배할 것임을 실감한다. 하지만 권지태는 김기명이 종건에게 무참히 패하고 본인이 그를 지키지 못한 날 다시는 지지 않을 것이라는 맹세를 했으며 이번엔 지지 않기 위해 그동안 익힌 복싱을 사용한다. 그런데 때마침 박형석의 의식이 돌아와 이진성과 함께 자리를 뜨려 하자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새로운 전략인지 의심하고 그 둘을 가로막는다.[5]
결국 박형석과 이진성을 제압하고 호스텔의 본거지로 둘을 끌고 온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난입한 채원석과 다시 맞붙게 되는데 채원석이 이제 가드까지 하냐며 묻자 그건 너 역시 마찬가지 아니냐며 응수한 뒤 채원석과 대치한다.
이후 채원석이 우리 사이에 가드가 필요하냐며 사정이 있었던 그때와는 다를 거라고 하자 호스텔 채원석이 아닌 빅딜 채원석이 더 어울릴 텐데 아쉽다며 서로 정면승부를 시작하려 하나 장진혁이 김기명의 칼은 여기까지 대여하겠다며 중재한다. 이에 의문을 품자 장진혁은 설마 자신의 말이 김기명의 말인데 그에 의문을 품는 거냐며 역린을 건드리고 그 말을 듣자 바로 발걸음을 돌린다.[6]
왕오춘이 결국 투신자살로 사망하자 장례식에 다녀온 듯 검은 셔츠를 입고 있었다. 김기명의 면회를 가 그의 이름으로 꽃이라도 보낼까 묻지만, 김기명은 우리 사이에 무슨 꽃이냐며 말하곤 꽃 대신 담배 한 대를 땅에 꽂고 왕오춘을 추모한다.

3.6. VS 성요한 (300화~301화)


김기명의 출소를 축하하며 옷을 들고 무릎을 꿇는다. 이에 강서로 돌아가자는 김기명의 명에 따라 강서로 돌아간다.

3.7. 김기명 (302화~318화)


서성은이 패거리를 끌고 김기명 일행을 포위할 때 원군으로 등장. 한창 싸우는 모습을 본 이건우에게 김기명의 '''아버지''' 취급을 당한다. 작중 패거리들을 힘껏 내려치는 모습이 압권.[7] 그리고 두 사람에게 인사하며 동갑이라고 소개하지만 믿지 않는다. 이후 흑곰파가 난입하여 김기명과 서성은의 싸움을 저지하려 하자 기명 형님 대화 중이시다고 했다가 칼로 위협을 당한다.
이후 흑곰파와 싸움이 일어나기 직전 김기명과 무언가 짜놓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장엄하게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그냥 도망치는 것이었다. 도망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그곳은 흑곰파의 거리였고 실내 낚시터로 끌려가 불법 장례식 차에 들어갈 상황에 놓이게 된다. 김기명이 자신을 희생하려고 하자 분노하면서 김기명을 구하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이 다시 물에 잠긴다.
이후 한신우의 등장으로 구출되고 한신우의 차에 타지 못하고 자전거를 타면서 쫓아간다.[8] 한신우가 빅딜의 거리에서 김기명 일행에게 짜장면을 사주는데, 황제원이 서성은을 조폭의 아들이라고 띄워주자 자신도 김기명의 아버지도 건달이라고 띄워준다.[9] 한신우에게 실망한 김기명과 함께 거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고 빅딜 YB팀의 No.1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10] 비 오는 날 파라솔을 쓰고 거리를 걷다가 애댄과 성요한을 발견하게 된다.[11]
하지만 성요한을 데리고 온 권지태는 서성은한테 면박당하기 시작한다.[12] 그래서 분위기가 험악해질 때쯤에 성요한이 나서서 그만 싸워달라고 애원하게 돼서 싸움은 무산된다.
그리고 김기명이랑 서성은이 바닷가에서 있을 때 황제원과 같이 파도타기를 번갈아 가며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러다가 빅딜이 4대 크루로 1차 합격하게 되고 그로부터 1달 후 종건과 준구가 찾아올 때 김기명, 윤경헌, 이건우와 같이 싸울 준비를 하려 했지만 서성은이 1억을 보여주며 종건과 준구가 흑곰파와 대치하는 바람에 무산된다.
그렇게 흑곰파가 망한 후 서성은이 실세가 된 빅딜에서 떠나겠다고 한 김기명이나 윤경헌과는 다르게 김기명이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답한다. 그러다가 서성은이 김기명의 이름을 꺼낸 언니를 쳐버리려는 순간에 막아서며 서성은의 폭행에도 묵묵히 맞겠다는 생각으로 버틴다. 그러는 순간 김기명이 와서 서성은과의 리매치를 보게 된다. 경헌과 건우가 김기명이 김갑룡의 아들인 걸 알았냐고 묻자 물론이라고 대답한다.
시간이 흐르고 종건, 성요한과 함께 강동의 호스텔을 찾아간다. 성요한과 말을 붙이려고 하지만 계속 거절당한다.[13] 한신우가 종건과 통화하다가 권지태를 찾자 김기명의 전화인 줄 알고 종건의 팔을 꺾어서 전화를 받는다. 김기명이 강동을 정리할 때까지 절대로 돌아오지 말라고 했다는 말에[14] "거짓말 마십시오. 기명 형님은 제게 학교 갈 준비하라고 하실 분입니다."라며 의심하다가 코를 막고 성대모사를 하는 한신우에게 속아서 이후 종건이 돌아가라고 할 때까지 호스텔과 대치한다.

3.8. 클럽 (325화~329화)


호텔 비비에 갇힌 사람들을 구해달라는 김기명의 연락을 받고 라인만과 함께 호텔 비비로 간다. 학교에서 공부하다 연락 받는 묘사가 있는 것을 보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듯하다.

3.9. 일해회 (3계열사) (330화~)


사람들한테 들키면 안 돼서 라인만과 함께 변장하여 김기명과 함께 호텔에 잡입한다. 이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노안과 대치하고 그를 잡아 김기명이 모든 것을 캐물어 사람들이 꼭대기층에 갇혀있다는 걸 알았고, 노안이 꼭대기 층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간부들이 가지고 있는 금색배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 알게 된다. 후에 일해회 3계열사 간부 하후성과 맞붙을것 같은 조짐을 보인다. 김기명이 흩어지자고 해, 흩어져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다가 라인만과 하후성의 싸움에 개입한다.[15] 후에 라인만은 쓰러지고, 하후성과 싸운다. 그런데 그가 하후성에게 밀리는데, 그건 뒤에서 김기명이 보고 있어서 그런것이었고, 김기명이 나서려고 하자, 본인이 처리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김기명이 돌아가자, 하후성을 한방에 쓰러트린다.김기명에게 다시 돌아가보라는 명령을 받고 온 라인만이 권지태가 하후성을 이긴것을 보고 놀라지만 권지태는 이를 김기명에게 보고하지 말라고 한다.

4. 전투력


나도 지친 상태였다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새로운 상처를 낼 줄이야. 충성심이 이렇게까지 강해질 수 있는 건가. 가드만 할 줄 알았다면 더 재밌었을 텐데. 죽일 각오는 봤어도 죽을 각오라니.'''

'''박종건의 평.'''

'''설마 지태형님.. 기명형님보다 더..'''

'''라인만의 평.'''

빅딜의 NO.2지만 엄연히 NO.1을 뛰어넘는 전투력을 가졌다.전투력이 부족하여 2인자인게 아니라, 본인이 김기명을 존경하고 있고, 전투력 만으로 따지면 4대 크루 헤드급의 강자다. 권지태의 진가는 최강급의 하드웨어로 채원석, 이은태의 괴력, 박희망, 대웅과 비슷한 키와 체급을 갖고 있다.
'호스텔' 편에서 종건의 몸에 또 다른 흉터를 낸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가 섬기는 김기명 조차 입가에 피를 좀 내는 정도에 그쳤다. 그러나 조금 지친 상태였다고는 하나 종건의 몸에 스크래치를 낼 정도의 전투력을 보였다는 것은 그가 곧 김기명과 정말로 대등 혹은 그 이상의 전투력의 소유자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또한 지금의 권지태는 복싱과 가드를 익혀서 종건에게 상처를 낸 시절보다 '''더 강해진 상태'''로 권지태의 전투력은 확실히 '''4대 크루 헤드급 수준 이라고 볼수 있다.'''
심지어 하후성과의 전투 직후 라인만과의 대화 내용에서 라인만이 "기명 형님 보다"라고 하자, 말을 끊고 비밀로 해야 한다는 대화를 통해, 지금의 권지태는 최소한 불법또또 편 당시의 김기명보다 우위일 것으로 판단된다.[16][17]

4.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213
장진혁, 박희망

김기명 중재
228
성요한

싸움 중단
241
채원석

채원석 기권
244
빅딜 패거리

YB팀과 함께 함
273~274
박형석

박형석 무의식[18]
274~275
박형석, 이진성


274
박종건

과거 회상[19]
275~276
채원석

장진혁 중재
304
강서연합

과거 회상
윤경헌, 이건우와 함께함
흑곰파 난입
321
노안

과거 회상
332~333
하후성


'''11전 5승 1패 5무 승률 68%[20]'''

5. 명대사


'''형님께 말을 올릴 때는 예의부터 갖춰라.'''

213화.

'''저는 따를 뿐.'''

213화.

'''가르쳐주시지 않았습니까. 사람이 사람 버리는 거 아니라고. 김기명의 칼칼집 아니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244화.

'''저는 당신의 칼일 뿐.'''

244화.

'''제게 있어 형님은 기명 형님 한 분뿐이니까요.'''

307화.

'''고생했다 라인만, 누가 뭐래도 내가 말해주마.'''

'''충분히 빅딜이었다.'''

332화.

'''잘 봤다, 의 낭만.'''

332화.

'''감당 할 수 있겠나.'''

333화.

'''나는 그분보다 빛나 보이면 안되기 때문이다.'''

333화


6. 인간관계


  • 김기명 - 자신이 가장 충성하고 있는 대상.
  • 윤경헌, 이건우, 라인만 - 크루 간부들이자 김기명 측근 부하들이긴 하나 같이 동고동락한 동료들이기도 하다.
  • 채원석 - 라이벌. 대립관계이긴 하나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관계로 각자 자신들이 지켜주고 싶은 대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7. 기타


  • 전투력과 관계없이 적 대부분을 버러지로 칭한다. 성요한과 왕오춘 같은 4대 크루 헤드 급에도 주저 없이 버러지라며 멸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과 대등하게 싸우며 자신처럼 누군가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채원석에게는 버러지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그저 채원석으로 부른다. 권지태 나름대로 채원석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 장진혁과 크게 대비되는 인물이다. 권지태는 훌륭한 리더를 따르는 현재 조직의 NO.2이며 싸움에 강하지만 돈 버는 것에 약하고 성격이 너무 우직해서 김기명조차 후계 리더로 임명하는 것에 고민할 정도로 리더에 적합한 인물은 아니다. 장진혁은 형편없는 리더를 따르던 이전 조직의 NO.2였으며 싸움에 약하지만 돈 버는 것에 강하고 약삭빠른 행동과 마음가짐 덕분에 오히려 장진혁 쪽이 리더에 가깝다. 실제로도 장진혁은 성요한이 나타나기 전엔 한 조직의 리더였고 성요한리더였을 때도 조직의 실세는 장진혁이나 다름없었으며 심지어 빅딜에 흡수된 이후에도 장진혁 덕분에 상납금을 채우는 모습을 보인다. 빅딜의 헤드는 감옥에 있고 NO.2는 제구실을 못 해서 상납금이 미달 나는 바람에 붕괴 직전이었지만 장진혁이 이를 커버함으로써 빅딜의 실세 역시 장진혁이 되어버렸다. 이를 빅딜 측에서도 알고 있는지 장진혁을 감시만 할 뿐 쉽사리 건드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 탈모 속성을 가지고 있다. 상당히 과묵하고 말이 짧은데 유독 머리카락 관련 언급에는 말이 길어진다. 특히 중학생 시절부터 머리를 빡빡 밀어버리고는 결코 탈모가 아니라 싸움 중에 머리채를 잡히는 것을 염려해 밀어버린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변명하는 것을 보아 어릴 때부터 조기 탈모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 탈모와 더불어서 험상궂은 외모 때문인지 아직 성인도 채 안 되었음에도 아저씨 취급을 받는 거 같다. 실제로 권지태가 중학생이었던 시절에 그를 처음 만났던 채원석에게 교복 입으면 모를 줄 알았냐며 애들 싸움에 아저씨를 데리고 오냐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28살의 교생에게도 지태씨라고 존칭을 듣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종건 역시 아저씨 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래도 작화상으론 그렇게 늙어 보이진 않지만 권지태는 작화마저 딱 봐도 아저씨로 보일만 한 작화라서 그런지 이에 그럴만한 반응도 있는 편. '김기명' 편에서는 김기명의 아버지로 착각 당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호스텔' 편에서 권지태를 본 이진성이 '저 아저씨는 누구야? 호스텔에서 데려온 외국 용병인가?'라는 독백을 하며 그냥 노안에서 아예 외국인 아저씨로 결정타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본인은 외모에 자신이 있는지 자신을 성요한과 같은 부류의 미소년으로 평가하고 있다.
  • 처음에는 굉장히 험상궂은 얼굴에다 박희망과 장진혁을 힘으로 제압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 매우 진지한 캐릭터인듯싶었지만 어째 과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귀여운 모습도 종종 보이고 본인 역시 깨알 같은 삭발 드립을 치며 어떻게든 자신이 탈모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등의 콩트 쇼를 펼쳐서 점차 이미지가 개그 캐릭터로 변해가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친구들과도 원만하게 지내는 등의[21] 인간미를 보인 적도 있는 등 성격은 정이 생각보다 많은듯하다.[22] 동물도 좋아하는 걸 보면 마음만은 순수하다.김기명이 착한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였다면 권지태 역시 올바른 심성을 가지고 착하게 행동했을 듯.
  • '박지호' 편에서 자신의 우상이자 늘 부하들을 챙기며 아꼈던 김기명이 소년교도소에서 박지호에 의해 죽을 뻔했던 윤경헌에게 위로 한 마디조차 해주지 않고 박지호에게 패배했다며 쌀쌀맞게 대한 태도와 더불어 정정당당은 버리고 이젠 이기기만 하는 빅딜을 만들고 싶다는 발언을 하여 종건에게 쓰라린 패배를 겪은 이후 종건을 향한 복수심 때문에 리더십이며 부하들이며 신경 쓰지 않고 종건에게 복수하겠다는 강한 집념에 사로잡혀 흑화해 버린 김기명과 권지태의 사이에 큰 마찰을 빚을 가능성이 생겼다. 김기명이 빅딜의 헤드가 되기 전인 NO.3였던 시절 빅딜을 일해회에 팔아넘기려 했던 빅딜의 전 헤드를 내쫓고 헤드 자리를 차지했던 것처럼 권지태 역시 변해버린 김기명을 막기 위해 김기명의 앞길을 가로막을 일이 생길 수도 있던 셈.[23]
  • 큰 덩치와 무서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이은태처럼 동물을 매우 좋아하는 듯하다. '장현' 편에서도 버려진 라이언을 거둬가고 '김기명' 편에서 성요한의 애완견인 애댄을 보고 귀엽다고 하는 등 갭모에를 보여주고 있다.
  • 큰 덩치에 걸맞게 먹성도 장난 아니다. '호스텔' 편에서도 그렇고 '김기명' 편에서도 자세히 살펴보면 수많은 그릇을 쌓아놓고도 먹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중학생 시절 도시락도 3단 도시락으로 먹는다.

[1] 원래는 오직 ''''''으로만 싸우는 노빠꾸 스타일이였으나 종건에게 패한 이후부터는 가드와 '''권투'''를 익히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그것을 주력으로 사용한다.[2] 225화를 보면 알겠지만, 김기명의 키가 살짝 숙이고 있는 권지태의 이마까지 오는데 김기명의 키가 190대인 것을 고려하면 권지태의 키는 '''2m'''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비슷한 덩치를 가진 인물은 대웅과 홍두표, 박희망 정도다. 다만 이도규보다는 확실히 작다. 큰 키 덕분에 김기명, 윤경헌, 이건우 등 다른 인물들과 같이 등장할 때 얼굴 윗부분이 잘려 안 나오는 묘사가 많다.[3] 관련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작중 김기명이 김갑룡의 아들인 것을 가장 빨리 알고있었던 인물이다.[4] 단소가 "난 여기 두고 가."라고 하는 게 백미.[5] 이때 의식이 돌아온 박형석에게 '저 아저씨는 누구지? 춘추가 상당해 보이시는데.'라거나 이진성에게 '저 아저씨는 누구야? 호스텔에서 데려온 외국 용병인가? 왜 대머리지? 탈모? 약은 복용 중인가?'라는 안습한 평가를 받았다.[6] 그 와중에 장진혁은 채원석에게 무언가 제안하려 하자 산통을 깼다며 빡친 채원석에게 얻어맞아 뻗는다.[7] 이걸 본 윤경헌과 이건우가 진짜로 권지태를 김기명 아버지 취급을 하며 김기명은 사춘기가 없겠다고 한다.[8] 김기명을 부르며 창문을 치는데 무시당한다.[9] 김기명의 아버지는 사람도 죽이고 어린 아이 동전도 뺏고 할머니가 나물 판 돈도 훔친다는 등. 이에 김기명은 "지태야! ㅅ발놈아!"라며 말리려고 한다. 물론 패드립을 의도로 한 말이 아니라 그저 빅딜이 김기명에게 관심을 주길 원해서 한 말이다...[10] 윤경헌과 이건우는 이때부터 지태를 형님이라고 부르게 된다.[11] 이때 옷가게 언니들에게 파라솔 괴물이라고 불린다. 또한 성요한을 보고 자신과 동류인 미소년이라고 하거나 애댄을 귀엽다고 쓰다듬는 등 개그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준다.[12] 이때 서성은이 왜 자기한테는 형님이라 하지 않냐고 따지자 자신한테 있어서 형님은 김기명밖에 없다고 일갈한다.[13] 이에 구해준 은인에게 싸가지 없다는 반응이 많다. 이때 성요한은 서성은의 충고로 마음가짐을 바꿔먹은 뒤라서 한창 성격이 더러웠던 시절이다.[14] 이는 한신우가 자신의 계획에 우직한 성격의 권지태가 걸림돌이 될 것을 염려하여 한 말이다.[15] 클럽앞에서 떡볶이를 먹은 게 배탈났다고 한다... [16] 다만 라인만은 김기명이 출소한 후 아직 전력을 본 적이 없는 걸 감안하면 현재 김기명과의 우위는 불명이다.[17] 권지태는 하후성과 대립구도가 잡혔고, 그 하후성보다 강할 것으로 추측되는 샤오룽과 대립구도가 잡힌 김기명이 더 강할것이라 예측되지만, 권지태는 하후성을 이겼고, 김기명과 샤오룽의 전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둘의 격차는 불명.[18] 본인이 직접 언급했듯이 형석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싸움이 계속됐다면 패배했을 것이다.[19] 김기명이 '불법 또또' 편에서 종건에게 리타이어 된 그대로 쓰러져 있었으니 시간상 이은태와 박범재가 떠나고 바로 직후로 보인다. 패배하긴 했지만, 종건의 몸에 상처를 낸 데다 종건이 싸움 끝을 선언하기 전까지 쓰러지지 않고 굳건히 서 있었다.[20]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1] 작중 권지태에 대한 다른 등장인물들의 인식은 권지태를 생긴 그대로 험악한 조폭 정도로 보고 있었지만, 학교 친구들은 권지태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으며 친근하게 굴며 지태 역시 그 친구들과 말도 잘 섞는다.[22] 작중에서 대놓고 교생의 언급으로 '지태는 착한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나왔다.[23] 심지어 종건의 입으로 권지태는 죽을 각오로 싸운다고 했는데 이건 주인공 박형석의 마음가짐과 같다. 오히려 권지태의 상관인 김기명과 그 부하 박지호는 죽일 각오라는 부정한 마음으로 실력을 키우고 있기에 권지태와 김기명이 결국 대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