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석

 




[image]
'''이름'''
'''채원석'''
Warren Chae
'''통칭'''
'''강동무적'''
Gangdong's Mighty
'''나이'''
18세
'''소속'''
용천중학교 (이전)
호스텔 (큰형) (이전)
호스텔B (큰삼촌→삼촌→큰삼촌) (이전)
호스텔 (큰삼촌)
'''직업'''
건설 노동자[1]
'''격투
스타일'''
'''절권도[2]'''
'''특성'''
'''기합'''
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3.1. 가출팸 (219화~231화)
3.2. 장현 (232화~248화)
3.3. 호스텔 (266화~283화)
3.4. 일해회 (4계열사) (287화~299화)
3.5. 일해회 (3계열사) (330화~)
4. 전투력
4.1. 전적
5. 명대사
6. 인간관계
7. 기타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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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설명


강동 지역의 4대 크루 호스텔B의 삼촌. 통칭 "강동무적" 이라고 불리며 분열된 크루인 호스텔B를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 혼자서 지탱하고 있었을 정도의 강자이다. 동시에 원년 호스텔의 멤버이기도 하며[3] 그 때문에 어린 시절 아버지가 어머니를 패죽인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동시에 조응구, 강탱구 콤비와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해온 최고의 친구.
특징은 말을 완성하지 않고 중간중간을 빼먹어 오해하기 딱 좋은 말투. 이 때문에 본인은 정상적인 말만 하는데 무개념 발언으로 자주 오해받게 생긴 말투다. 중학생 땐 그래도 뭔 소린진 알아먹을 정도는 됐지만 왕오춘의 집을 털다 왕오춘의 아버지의 목검에 머리를 맞고 그 뒤로 생략이 더 심해졌다. 말해야 할 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고 생략하는데 이게 심하면 아예 전부 생략해서 입만 벌리는 정도 밖에 안 된다. 어쨌든 만화라서 다 알아듣지만. 그래도 화가 났을 때는 생략이 없어지는 편. 빅딜의 권지태와 비슷한 성격의 소유자로, 우직한 면이 있지만 그만큼 정의감도 투철하며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성격이다. 그래서 권지태 또한 그를 인정하고 있으며 사실상 라이벌로 여겨지는 모양.

3. 작중 행적



3.1. 가출팸 (219화~231화)


이은태가 구해줬던 막이래와 개웃겨를 받아주기로 한 사람으로 가출 소녀 둘의 얼굴과 나이를 보고 받아준다. 수상한 말을 하니 위험한 상황이라고 직감한 이은태와 힘겨루기를 시작했지만 박세림의 중재로 그만 싸운다. 채원석은 이은태가 너무 수상한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여자 애들을 납치라도 하려던 줄 알고 싸운 것. 이후 이은태와 오해를 풀고 서로 화해한다. 사실 오해할 만한 말들도 '''떡볶이 장사'''였고 '''호객 행위'''를 시킬 거라 얼굴이 반반하면 좋다는 뜻이었다. 이후 장진혁의 말을 전하러 온 박소망, 박희망을 이은태와 함께 제압하는데 갓독 OB였던 박소망을 한쪽 팔로 목을 누르는 것만으로 제압한다. 이때 드러난 바로는 별명은 강동무적이며 호스텔B의 유일한 전력이라고 한다. 이후 박소망한테 장현을 찾았다는 말을 듣자 정색하며 말까지 또박또박 말한다.
다만 이은태도 장현을 알고 있다고 하여, 박희망과 박소망은 정보만 날린 채 빈손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은태의 말을 토대로 박세림과 함께 재원고를 찾아간다. 결국 등굣길에서 장현을 찾고 보자마자 '''죽빵을 날린다!'''[4][5]

3.2. 장현 (232화~248화)


박세림에게 첫눈에 반해 통성명도 하지 않고 고백 공격을 한다. 박세림은 이때까지만 해도 어디 모자란 애인가 싶어 무시하고 친구들에게 보육원 출신임을 듣고 무서운 게 아니라 불쌍하다며 동정한다. 같은 보육원 출신 친구인 응구와 탱구가 똑같이 무시당하고 폭행당하자 욕 한 놈을 지켜주던 '''빽도어''' 소속 일진 고딩들을 모두 관광 보내며 욕 한 놈의 이빨을 부러트린다.
하지만 그걸 알게 된 선생에게 빠따로 맞지만, 전혀 개의치 않으며 옥상에서 팬티만 입고 누워서 엉덩이를 식히는데 응구와 탱구가 이 일로 미안해하자 오히려 가족은 감싸주는 게 당연하다며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응구와 탱구가 학교 옥상에 자주 오는 이유를 묻자 박세림이 잘 보여서 자주 올라가는 듯하다. 하지만 이미 금수저 건물주라고 소문난 박세림으로 응구와 탱구가 우리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으로 안 된다고 하지만 좋아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며 받아친다.
다음 날 장현이 중학교가 궁금해서 세림의 중학교에 찾아오자 박세림에게 해코지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장현과 시비가 붙는데 장현에게 코를 '''깨물린다!''' 세림이 중재하지만, 코를 깨물린 것에 대한 응징으로 주먹을 안면에 정통으로 꽂는데 자신의 주먹을 맞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 장현에게 놀라며 그에게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6] 그날 밤 응구, 탱구와 함께 보육원을 가출하고 박세림의 건물까지 찾아와 눌러앉아 살게 된다.
박세림, 장현, 응구, 탱구와 모여 과거를 얘기하는데 10살에 보육원에 입소하고 응구와 탱구와는 5년 동안 지켜주고 있다며 말한다. 마지막으로 장현에게 소개를 부탁하며 장현이 '''아빠를 죽였다'''고 운을 떼며 새엄마에게 상습적인 학대를 당한 과거를 밝히자 즐거웠던 기억은 없냐고 묻는다. 친엄마가 가르쳐준 숨바꼭질이 재밌었다고 하자 박세림이 친구들과 함께하면 재밌을 거라며 장현을 막무가내로 술래로 정하고 시작한다. 채원석은 유치하다며 너희끼리 하라며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장현이 박세림을 때리려던 찰나에 나타나 대신 맞아주며 뭐 하는 거냐며 분노한다. 장현은 '''"내가 술래니까."'''라며 답하고 세림은 장현이 '''친엄마에게도 학대'''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원석은 장현을 사이코패스라고 부르며 왜 어제 안 싸웠냐고 묻고 장현은 싸워봤자 얻을 게 없다며 답한다. 그러자 자신을 이기면 달라는 거 다 준다는 조건을 걸고 결투를 신청하자 장현은 '''"그럼 싸워야지."'''라며 응수하고 '''"난 내가 갖고 싶은 거 다 가져."'''라며 자세를 취한다.
장현의 몸을 보자마자 총상에 흉터 등 도저히 15살의 신체라고 볼 수 없는 몸으로 긴장하며 응구와 탱구에게 도와달라며 도움을 청한다. '''안 그러면 내가 이 싸이코 진짜로 죽여버릴 것 같다며''' 압도적으로 밀어붙이지만 장현은 아픈 기색도 없이 급소를 잡으며 카운터를 날린다. 그 후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는 듯싶지만, 변칙적으로 주먹을 핀 장현이 손가락으로 눈을 찌르고 채원석의 옷을 벗겨 수갑으로 이용해 킥을 날리는 등 서로의 결투에 대한 이해가 다른 싸움을 보고 이런 싸움은 본 적도 없다고 독백한다.
눈을 뜨자 입간판을 들고 내려찍으려던 장현을 보고 기겁을 하나 응구와 탱구가 간신히 팔을 붙잡으며 박세림의 나가라는 호통에 싸움은 끝난다. 박세림은 자신을 두고 서로 다투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장현이 가지고 싶었던 것은 교복이라 밝힌다. 이후 응구와 탱구가 왜 엄마와 하는 숨바꼭질이 좋았냐고 묻자 친엄마가 숨바꼭질할 때만큼은 자신을 찾아줘서 좋았다고 밝히며 채원석은 자신도 엄마 없다면서 교복을 장현에게 던져준다.
자신이 빽도어 조직원들을 팬 일 때문에 억류된 박세림과 혜은, 왕오춘을 장현이 대신 구해준 뒤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군식구가 2명 더 늘자 할머니가 보내주는 생활비만으로 7명의 식비를 감당하지 못하자 박세림이 굶는 것을 눈치채고 어떻게든 일자리를 구해보려고 하지만 장현이 차량털이 기술로 돈을 조달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원석은 장현이 성실하게 돈을 모은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장현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왕오춘이 돈 많이 버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꼬드기고 그 일이 빈집털이인 것을 알자 왕오춘에게 분노한다.
채원석은 도둑질하는 것도 싫지만 박세림이 굶는 것을 지켜볼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된다. 그러나 빈집털이를 하는 와중에도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고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고뇌하지만 결국 왕오춘의 아빠에게 걸려 목검으로 사정없이 맞게 된다.
왕오춘아버지를 때려 쓰러트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탈출한다. 채원석은 왕오춘에게 아빠를 때리고 자기 집을 터는 게 사람이냐며 격분하고 그를 구타한다. 장현이 진정시키고 왕오춘보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타이른다.
이후 빽도어가 박세림의 건물 앞까지 쳐들어오자 응구와 탱구에게 여자들을 건물 안으로 대피시키고 빽도어와 전면전을 준비한다.
응구 탱구와 같이 싸운 후 치료받는 도중 가족같이 느껴진다면서 피가 섞인 것이 뭐가 중요하냐며 우리끼리라도 가족 하자며 제안을 하고 장현이 이를 받아들이고 호스텔이 탄생한다.
호스텔 창설 이후 박세림이 다른 가족 없는 아이들도 모아서 받아주자고 제안하자 돈 문제를 이유로 거절한다. 이때 밝혀진 바로 왕오춘의 아버지에게 목검으로 머리 맞은 다음부터 말을 더 심하게 생략하게 되었다고 한다. 장현은 이에 점조직 시스템을 제안했는데 혜은에게 범죄는 안된다며 제지당하고 둘은 좋은 분위기를 풍긴다. 이를 보고 질투하는 박세림의 얼굴을 보고 조용히 집 밖으로 나가 이것을 기회라고 생각하는 자신에게 혐오를 느낀다. 그런데 이런 채원석 앞에 '''성요한종건이 나타난다.''' 채원석은 성요한과 종건이 빽도어 잔당인 줄 알고 둘 다 덤벼도 된다며 종건까지 지명한다. 하지만 성요한은 나랑 싸우는 게 널 위해서 좋을 거라며 자기 혼자 싸우려고 한다. 채원석은 그것을 보고 싸울 상대 골라도 되는 거냐며 멸치들은 재미없을 것 같고 뒤에 있는 대장이나 나오라며 시비를 건다.
권지태 또한 채원석처럼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인지라 서로 피 튀기는 혈전이 이어지지만 싸움 도중 자신이 싸우면 박세림이 슬퍼할 것이라는 순정남적인 이유로 싸움 도중 주먹에 일부러 힘을 빼서 사실상 패배한다.[7]
종건 일당을 빽도어 잔당으로 인식한 채원석은 본인이 일부러 패배함으로써 본인보다 강할 수도 있는 자들이 '''가족'''을 건드리지 않게끔 그들의 복수에 맞춰주는 듯이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애초에 이들의 목적은 장현을 보는 것이었던 만큼 더 공격 받을 위험에 처하지만 권지태의 추가타를 성요한이 카운터치고 이후 성요한이 장현을 치겠다고 하자 '''성요한이 종건에게 그랬던 것처럼''' 신발까지 물어뜯으며 저항하며 훗날 성요한도 이렇게까지 하는 날이 올 거라며 말하고, 성요한은 이를 부정하며 채원석을 공격하려 하지만 때맞춰 달려드는 장현이 이를 막아준다.[8]
이후 종건과의 전투에서 해치웠나를 했다가 종건한테 얻어맞는다. 그러나 종건이 권지태급 전투원이라며 인정하며 탐내기도 한다.
그 뒤로 어찌어찌해서 자신들의 호스텔을 간신히 지키고 자신들의 아지트를 함께 꾸미고는 가족 같은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뒤에 신고를 받고 찾아온 혜은이의 엄마랑 경찰들에 의해 아지트는 난장판이 되고 자신은 경찰들한테 저지당한 채 끌려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엔 학교로 다시 끌려가서 응구, 탱구랑 같이 선생님께 맞으면서 "가족이 없으면 사고라도 치지 말아야지."라며 혼내는 선생님에게 우리들도 가족 있고 단지 잠시 못 만나고 있을 뿐이라며 반박한다.
그 뒤엔 혜은이가 죽었다는 걸 알고는 함께 장례식장에 찾아가서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혜은이의 엄마로부터 장현이 혜은이가 임신한 걸 알고도 지우라고 했다는 소리를 듣고는 오해를 하게 되어 장현을 때려눕히고는 우린 이제 다시 전처럼 대할 수 없을 거라며 장현을 버리고 간다. 그리고 자신들의 아지트에 다시 나타난 장현한테 돌아가라며 네 자리는 없다고 하고는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며 매몰차게 돌아서지만, 장현이 아무렇지 않게 해맑게 웃으면서 "얘들아, 우리 숨바꼭질할래?"라는 소리를 듣고는 무슨 개소리냐며 따지려 했지만, 장현은 입고 있던 자신의 교복을 벗어놓은 채 자신들한테 한 마지막 인사였음을 뒤늦게 알아차리게 된다. 그 뒤로 다시 현재로 돌아와선 박세림이 이태성 때문에 넘어지고는 오히려 이태성한테 욕을 먹자 고개를 숙인 채 이태성과 부딪히고는 그녀를 지켜주려는 모습과 동시에 똑같이 미안하다고 하고는 욕을 해 이태성한테 한 방 먹인다. 문제는 이태성이 그 특유의 말을 빼먹는 채원석의 말투로 인해 시비를 건 거라 오해해 싸움이 일어나려 한다.
그러나 이태성은 과거 호스텔A의 가출팸 아빠들을 패면서 박하늘을 지키려 한 자신의 모습을 겹쳐 보아 그냥 놓아준다. 이후 이진성과 통성명을 한 후 재원고를 떠나고 다시 호스텔B의 큰아빠로 복귀한 장현과 모든 오해를 푼다.

3.3. 호스텔 (266화~283화)


3년 만에 다시 만난 장현과 예나를 박세림과 같이 맞이하면서 나온다.[9] 그리고 박세림과 같이 왕오춘을 막아달라며 장현한테 다시 호스텔B로 와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장현은 처음엔 거절한다. 하지만 장현이 도중에 마음을 바꾸고 다시 돌아오자 장현을 맞이하면서 장현과 같이 호스텔A와 전면전을 하기 위해 왕오춘에게 간다.
그리고 도중에 만난 호스텔A의 수많은 아빠를 장현과 같이 때려눕힌다. 그리고 도중에 홍두표가 등장하지만 장현이 3년 전과는 다르게 손쉽게 아이키도, 무기술로 순식간에 홍두표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내가 과연 장현과 다시 싸우면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장현한테 놀라기도 한다.
그 뒤로 호스텔A의 아빠 한 명을 날리면서 장현과 같이 재원고 멤버들과 호스텔A의 아빠들이 난투를 벌이던 호스텔A의 본진에 도착. 그리고 그 뒤로 빅딜의 권지태와 3년 만에 대치한다. 그리고 둘 다 서로 3년 동안 전투력이 상승한 만큼 3년 전과는 달리 서로의 주먹을 가드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채원석은 한 손을 빼면서 3년 전처럼 가드 없이 서로 맞치기를 하자고 제안하고 권지태 역시 이를 받아들여 서로 3년 만에 싸우는 듯싶었지만, 도중에 장진혁의 난입으로 인해 권지태가 물러나는 바람에 아쉽게도 리매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장진혁은 채원석한테 얘기할 게 있다는 식으로 접근하지만 이를 들을 리 없었던 채원석은 산통 깼다면서 단번에 장진혁을 한 방에 때려 눕히는 괴력을 보이고는 삼촌 왔다면서 호스텔A의 아빠들과 다시 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호스텔A의 아빠들을 때려눕히던 도중 왕오춘을 3년 만에 다시 만난다.
그리고 패 죽이기 위해 장현만큼 보고 싶었다면서 왕오춘과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왕오춘의 무통으로 인해 잠시 당황하는 사이 왕오춘에게 벽에 박히거나 아이키도 기술을 당하지만 강동무적이라는 별명 답게 아무렇지 않은 맷집과 기합 한 번으로 놀라운 회복력까지 보여준다. 그리고 다시 싸우려고 하나 왕오춘이 자신의 사업의 주력 상품이라면서 수많은 고아를 장현들이라면서 보여주자 장현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분노한다.
그 뒤로 계속 왕오춘과 싸우면서 관자놀이, 명치, 발등 등 급소를 정확히 맞추지만 왕오춘은 쓰러지지 않고 박치기를 하면서 오히려 "왜 눈치 없게 안 쓰러지냐."는 등의 타박만 듣자 '왕오춘이 왜 쓰러지지 않는 거지?'라며 의문을 품는다. 하지만 그러면서 본인이 눈치가 없었다면서 남들한테는 없는 걸 가졌다면서 기절하다 깨어난 이은태의 근성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그리고 번너클이 등장하지만 그런데도 오히려 곽팽 듀오한테 전부 다 털리는 바람에 장현과 채원석 선으로도 호스텔A와의 전면전이 정리가 안 되자 박세림이 3년 만에 불러서 곽팽 듀오를 가볍게 관광시킨 응구, 탱구 듀오와 간만에 만나 3년 전처럼 장현과 응구, 탱구 듀오와 같이 똑같은 구도로 왕오춘과 대치한다.
하지만 왕오춘이 이미 세뇌한 아이들로 인해 가로막혔고 차마 아이들을 때릴 순 없었길래 이대로 당하는가 싶었지만, 이태성이 아이들을 귀찮다면서 뻥뻥 차버리는 바람에 아이들이 도망가고 그런 이태성을 보면서 경악하지만, 어찌 됐든 결국 왕오춘이 직접 나서게 되었다. 그러면서 응구, 탱구 듀오가 왕오춘을 제압하는 듯 싶었지만 왕오춘이 무통인 걸 몰랐는지 방심한 사이 오히려 왕오춘이 역으로 응구, 탱구 듀오를 관광시키자 본인이 왕오춘을 기습하지만, 오히려 역으로 왕오춘에게 각목으로 두들겨 맞는다. 채원석은 이걸 맞고도 버티지만 결국 장현이 나서게 되고 둘이 싸우는가 싶더니만 갑작스럽게 버스를 몰고 온 공영훈이 버스로 왕오춘을 치자 당황한다.
그러는 사이 장진혁의 계획을 듣다가 열이 받쳐서 체력이 바닥난 상태인 번너클 대신에 본인이 직접 나서서 장진혁과 케이하우스를 박살을 내려다가 장진혁의 "호스텔은 호스텔의 이야기나 끝내."라는 말을 듣자 왕오춘과 장현이 사라진 걸 알고 그 둘이 있는 박세림의 건물로 다급히 뛰어간다.
그 뒤로 채원석은 왕오춘이 그토록 그렇게 달려온 이유가 오직 장현하고 단둘이 만날 순간을 위해서였고 장진혁한테 자신의 모든 걸 가져가도 좋으니 장현과 단둘만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 걸 알게 되자 왕오춘의 심정이 이해되었는지 장현을 기습해 큰 아빠에게 보상을 받으려던 호스텔A 아빠들을 상대로 둘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진 아무도 건물 안으로 못 지나간다며 가로막는다.
응구, 탱구, 박세림과 함께 옛 호스텔 본거지로 향해 왕오춘과 대치한 장현을 도우려고 했지만 왕오춘의 아이키도 기술에 의해 제압당하고 만다. 감정을 알고 나서는 미련 없이 투신하려는 왕오춘을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막지 못하였다.
호스텔 전 이후 왕오춘의 장례에 참석한 뒤 혜은의 무덤에 가 추모한다. 그리고 모든 것이 시작된 호스텔 건물에서 장현이 호스텔에 완전히 재합류하기로 하자 기뻐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종건이 장현의 딸 예나를 안고 그곳에 등장한다.[11]

3.4. 일해회 (4계열사) (287화~299화)


장현을 비롯한 호스텔B 멤버들과함께 원MCN 본사건물앞에서 나왔다. 그리고 289화에서는 치킨을 사들고 오면서 박세림에게 막이래,개웃겨가 어디갔는지 물었고 290화에서는 결국 둘이서 돌아오지 않자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공사장을 뛰쳐나간다.
이후 패션과 창문을 기어올라 박형석에게 가고,[12] 화장실 칸에서 박형석과 대화한다. 그러면서 박형석에게서 그와 호스텔이 찾아갔던 원MCN이 일해회라는 설명을 듣고 격분. 그러면서 계속 말을 생략해 박형석이 의사소통을 어려워하는 것은 덤. 우직한 성격의 채원석답게 직접 원MCN에 쳐들어가겠다고 하지만 박형석은 지금 들어가서 당하는 건 우리라며 채원석을 말린다. 그러나 이미 흥분한 채원석은 그럼 손가락 빨며 기다리냐며 화를 내고, 3초 안에 방법 못 찾으면 혼자 가겠다며 그를 압박한다.
그러자 박형석은 채원석을 코우지에게로 데리고 가 도움을 청하고, 코우지의 건방진 태도에 채원석은 한번만 더 반말하면 엉덩이 맞는다며 짜증을 내고 코우지가 이를 무시하자 진짜로 바지를 벗겨 엉덩이를 때린다. 후에 코우지가 뱃지 시스템을 설명해주고 박형석은 이미 종건과의 전투 후 종건이 준 블랙 뱃지[13]를 가지고 있었기에 박형석, 이현도와 함께 변장을 하고 원MCN에게로 간다.
박형석 덕분에 원MCN으로 손쉽게 들어가는데 성공한뒤 일행을 찢어서 혼자 막이래랑 개웃겨를 찾으러 돌아다닌다. 다만 워낙 거대한 건물인 데다 층수 역시 30층이나 되었기에 각층마다 근성으로 뒤지고 다녔음에도 단서가 전혀 안 나오자 근성으로도 안 되는 게 있나면서 막이래랑 개웃겨를 떠올리면서 좌절한다. 그러다가 문득 건물은 분명 30층이었는데 정작 계단은 29층밖에 없다는 걸 눈치채 중간층은 엘리베이터로만 갈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14]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거기서 보안팀의 김부장을 만나 조카들 데려오라고 요구하지만 김부장은 역시 모르쇠. 그러자 1층 버튼을 누르고 1층까지 내려가는 1분 동안에도 말 안하는지 보자며 데스매치 형식으로 싸움을 준비한다.
전투 중 김부장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돈 때문에 자기 딸뻘 되는 아이들을 가둬두는 거냐고 분개한다. 그러자 김부장은 안에서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려면 밖에서 부끄러운 아빠가 되어도 상관없는 법이라며, 그저 회사일일 뿐이니 죄책감 따위 없다고 받아친다. 그러자 채원석은 본격적으로 절권도를 사용하며 김부장을 몰아붙이고, 자신 또한 남의 가족 따위 상관없으니 죄책감 따위 없다며, 김부장이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준 뒤 조카들을 데려오라고 요구한다. 그렇게 엎치락뒤치락 싸우던 와중 김부장은 절권도는 어디서 배웠냐며, 급소 치는 게 일품이라고 하자 자신은 그딴거 배운적 없다며[15] 공격을 이어가나 김부장은 자신 젊었을 때 보는것 같아 반갑다며 똑같이 절권도로 대응하기 시작한다.[16]
이후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며 싸우던 도중 황제원과 그 측근들, 이현도가 도착하고, 김부장은 채원석과 이현도의 정체를 폭로한다. 그러자 황제원은 분노해 두 명의 보안팀 대리 2명을 더 들여보내고,[17] 채원석은 3:1로 홀로 대치하게 된다. 그러자 채원석은 이현도에게 지금 전력으로 뛰어 박형석을 찾으라며, 박형석에게 '''예진이와 은비를 꼭 찾아달라며''' 엘리베이터 문을 닫는다.
다음 화, 역시 3:1은 무리였는지 초반부터 황제원의 사무실로 잡혀와 쓰러진 채로 등장한다. 그런데 갑자기 눈을 뜨고 박형석의 작전[18]을 생각한다. 정황상 일부러 잡힌 것으로 추측되고 역시 미남 박형석이 오자 보안팀 2명을 순식간에 제압하며 일어난다. 이후 수많은 보안팀들과 박형석-채원석 콤비로 싸울 태세를 갖춘다.
이후 박형석과 함께 보안팀을 쓰러뜨리고 최상호와 1대 1로 맞붙어 승리한다. 허나 진심으로 나선 김부장의 기습을 맞고 날아가지만 가드했고, 그의 머리채를 잡아 니킥을 날리며 잠깐의 응전을 펼친 뒤 가능한 한 빨리 개웃겨와 막이래를 구하기 위해 박형석과 합을 맞추기로 한다.
하지만 이도규가 보안팀에게 연락하여 4계열사에서 보안팀을 철수시킴으로서 전투는 흐지부지되었고, 별로 맘에 들어하는 기색은 아니었지만 결국 받아들인다. 그러던 도중 박형석이 호스텔 편에서처럼 육체가 가열되자 왜 그러냐고 묻고, 요즘 감기 무섭다며 능청스럽게 대하고는 황제원과 서성은에게로 다가온다.
다음 화, 서성은과 박형석의 전투가 벌어질 동안 잠시 분량이 없어졌다가, 차 문을 뜯어 박형석을 공격하려는 서성은을 펀치로 날려 저지한다. 비겁하게 무기를 드냐고 매도하지만 서성은은 자신의 너클을 뺏어간 사람이 누군데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 받아친다. 이후 박형석은 씩 미소지으며 여긴 이제 금방 끝날테니 채원석은 애들 구하러 가라며 싸움을 계속 즐기려고 하지만, 채원석은 즐길 시간도 없는데 헛소리 하지 말라며 딱 잘라버린 뒤 우리 둘이서 최대한 빨리 끝낸다며 서성은과 2:1로 대치한다. 그때 황제원이 차를 타고 난입하여 박형석과 함께 차에 치이는 줄 알았으나... 이도규가 등장해 뒷바퀴를 들어올려 저지하고 셋 사이에 난입하자 당황한 듯한 모습으로 아는 사람이냐며 묻는다.
4계열사에 등장한 이도규에게 기습 공격을 하지만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여서 당황한다.[19][20] 그리고 곧바로 한 손에 제압당하고 '''한쪽 눈을 물어뜯긴다.'''[21] 그러나 기합과 동시에 다시 스텝을 밟으며 일어나지만 곧바로 제압당하고, 그대로 막이래와 개웃겨를 구하지 못한 채 리타이어한다. 그렇게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22] 집으로 돌아와 무슨 일이냐며 당황하는 박세림에게 안기고, 망연자실한 채로 애들을 구하지 못했다고 말하는데, 박세림은 '''애들이 아까 들어왔는데''' 무슨 소리냐며 멀쩡히 집 안에 있는 막이래와 개웃겨를 보여준다.
사실 김부장이 휘하 두 대리의 묵인 하에 막이래와 개웃겨를 집으로 태워 보내준 것이었다. 누가 삼촌 이렇게 만들었냐며, 우리 애들 부르냐며 분개하는 세 명을 보며 "아무 일도 없었다. 그리고 우리 앞으로도 아무 일 없자." 라며 멤버들과 포옹한다. 그러던 중 막이래가 한 카드를 그에게 건네주며, 김부장 아저씨가 앞으로 무슨 일이 있으면 독학하지 말고 자신에게 배워보라고 말했다는 것을 듣는다.

3.5. 일해회 (3계열사) (330화~)


김기명이 박형석의 휴대폰으로 이진성과 바스코에게 전화 후, 바스코가 전화를 걸 때 그것을 받으며 등장. 하지만 자신은 예나를 돌보고 있기에 자신 대신 장현이 대신 나간다.

4. 전투력


어쩌면 '''진성이 보다 훨씬 강할지도..'''

'''박형석의 평.'''[23]

채원석, '''권지태 수준의 전투력!'''

'''박종건의 평.'''

격투 스타일은 초인적인 피지컬과 절권도로, 1,000번이 넘는 싸움 끝에 완성된 절권도를 구사하게 되었으며[24] 이은태, 박형석, 권지태와 맞먹는 작중 최강 수준에 달하는 괴력과 맷집을 갖춘 최강급 하드웨어를 소유하고 있다. 종건 또한 채원석을 권지태 수준의 전투력이라고 평가하며 둘을 동급 수준으로 놓았으며, 일해회 편에서 박형석은 채원석이 호스텔 편의 이진성보다 '''훨씬''' 강할지도 모른다고 평해 재원고 네임드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4대 크루 헤드급의 전투력을 가졌음이 확정되었다.'''
하드웨어의 수준은 이은태와의 힘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고, 체급 차이가 명확하게 보이는 데다[25] 힘 하나만은 종건에게까지 인정받은 권지태와도 대등하게 맞서 싸웠으며 왕오춘에게 벽에 처박히거나 각목으로 수도 없이 연타당하고 아이키도 기술에 다운당하기까지 했는데도 타 호스텔B 멤버들과는 다르게 끝끝내 쓰러지지 않았고,[26][27]기합 한 번만에 다시 일어나 회복하는 괴물 같은 회복력까지 가졌다. 또한 이도규에게 눈을 물어뜯기고 벽이 부서질 정도로 처박혀버렸는데도 다시 일어났고, 끝내 쓰러지고 말았다지만 이도규가 "귀찮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버텼다. 당시 채원석이 체력이 거의 다 소진된 상태였다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맷집을 가졌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하드웨어를 갖춘 데다 절권도를 이용해 관자놀이, 인중, 명치, 늑골, 비골 등 인체의 수많은 급소만을 타격하는 치명적인 공격 스타일을 구사한다. 첫 상대가 무통의 왕오춘이라 부각이 되지 않았을 뿐,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최강급 괴력으로 인체의 급소만을 타격하여 쓰러트리는 채원석의 공격이 얼마나 치명적이고 흉악한 전투법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또한 절권도를 구사하게 되면서 1,000번이 넘는 전투 경험으로 인해 수많은 인물들과 싸워왔으며, 그렇기에 전투적인 감각 또한 매우 뛰어나 일해회 보안팀 최상호와의 전투에서도 1204전 중에서 너 같은 건달도 있었다며 그를 맞치기 2번으로 가볍게 제압해버렸다.[28]
전투력의 위상 또한 대단하다. '''"강동무적"'''이라는 이명과 함께 호스텔B의 유일한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었으며[29] 장진혁 또한 강동무적 채원석의 힘을 알아 OB 2명을 보냈다고 언급했을 정도의 위상을 자랑했다.[30] 거기다가 호스텔B의 세력이 A는 물론 다른 일반 크루들보다도 약소해 보이는 것을 보면 단 혼자서 왕오춘의 호스텔A와 적대하며 호스텔B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며, 동시에 빅딜 NO.2이자 김기명의 칼인 권지태의 라이벌이자 호적수로도 평가받는 것을 보면 4대 크루 헤드 급의 실력자는 확실해 보인다.
여기에 김부장의 전언으로 김부장이 채원석에게 전문적인 절권도를 가르쳐줄 것이 암시되며 기술적인 부분에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지금까지 채원석은 급소를 쳐 가장 효율적으로 적을 제압한다는 절권도의 싸움방식만을 취했을 뿐, 전문적인 절권도의 기술은 배우지 않았지만 만약 김부장에게 배운다면 촌경이나 드래곤 킥 같은 절권도 기술을 구사하게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종합하자면 채원석은 권지태와 동등한 최강급 근력은 물론 뛰어난 맷집과 근성, 그리고 상대의 급소를 공략하는 치명적인 공격 스타일을 가진 명실공히 4대 크루 헤드 급의 전투원이다.
다만 4대 크루 헤드들 중 장현과의 우열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독백으로 자신이 "장현을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기에 장현과 비슷한 정도로 추정된다. 3년전 종건에게 수련받은 장현은 채원석보다 훨씬 강했지만 3년 동안 크루에 손을 떼고 살아서 공백기가 생겼고, 채원석은 3년 동안 호스텔B를 지키면서 성장해 현재의 장현과 비슷하게 된 것 같다. 왕오춘과 싸울 때만 봐도 장현은 접전을 벌이다 밀렸지만 채원석은 왕오춘 상대로 밀리긴 했으나 끝끝내 쓰러지지 않고 잘 버텼다.[31]
또한 김부장에게 명함을 받았기에 전 국가정보요원인 김부장의 교육을 받으며 지금도 4대 크루 헤드급인데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생겼다. 사실 독학으로 4대 크루 헤드급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도 놀라운 일.[32]

4.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227
이은태

박세림 중재
229
박소망


232
빽도어 패거리


233~234
장현

박세림 중재
236
장현


239
빽도어 패거리

강탱구, 조응구와 함께 함
241
권지태
판정패
채원석 기권
242
강탱구, 조응구

과거 회상
242~243
박종건

장현, 강탱구, 조응구와 함께 함
270
호스텔A 아빠들

장현과 함께 함
275~276
권지태

장진혁 중재
277~278
왕오춘
판정패

281
호스텔A


282
왕오춘


293
김부장


294
김부장, 최상호, 박충주


294
일해회 제 4계열사 보안팀


295
일해회 제 4계열사 보안팀

박형석과 함께 함
295
최상호


295~296
김부장

박형석과 함께함
298
이도규


'''21전 8승 7패 6무 승률 53%[33]'''
'''1083전 1079승 4패 승률 99%[34]'''

5. 명대사


'''박세림 눈 감아.'''

233화, 282화.

'''아저씨, 우리는 당신들 같은 깡패가 아니야. 있잖아 장현, 얕보인 거 같은데? 우리 호스텔. 이제 어떡할 거지? 아저씨.'''

242화.

'''있어요. 가족. 단지 지금 아주 잠시 동안 만나지 못하고 있을 뿐이에요.'''

245화.

'''가라. 너희들이 언제든 돌아올 수 있게 난 여기 지키고 있을 테니까.'''

248화.

'''걱정 마라. 남자는 기합 한 번이면 백 번 살아나니까.'''

277화.

'''(이현도)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 너는 지금부터 전력으로 뛰어 박형석을 찾는다. 박형석한테 전해. 막이래, 개웃겨 아니 예진이 은비 꼭 좀 찾아달라고.'''

293화.

'''없었다. 아무 일도 없었어. 그리고 우리 앞으로도 아무 일 없자.'''

299화.


6. 인간관계


  • 장현 : 동료. 현재는 라이벌[35]이자 절친. 중학생 당시에 첫 만남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곧 친해져서 함께 호스텔을 결성했다. 그러나 혜은에 관한 오해로 호스텔이 해체되자, 장현에게 죄책감을 가졌고 이후 박세림과 함께 호스텔에 남아 장현을 찾아다니다 마침내 재원고에서 만나게 된다. 만나자마자 눈물을 머금고 주먹을 날리기도 한 걸 보면 당시에 오해와 장현의 이탈에 자책감이 컸던 모양. 그 후 왕오춘 사건으로 인해 호스텔이 재건되면서 다시 동료가 되어 호스텔을 지탱한다.
  • 박세림 : 짝사랑 대상. 첫눈에 반해 쫓아다니면서 호스텔을 만들고, 함께 지탱해왔다. 워낙 번외적 스토리라 딱히 진도가 나가지는 않는다.
  • 조응구&강탱구 : 소꿉친구. 중학생 때부터 유명한 싸움꾼이었던 채원석이지만, 응구탱구 듀오 상대로는 압도적으로 패배했다고 한다. 둘이 원석을 대장이라고 부르지만 타 크루원들처럼 상하관계가 명백한 사이는 아니다.
  • 왕오춘 : 전 동료. 현재 적. 과거 함께 호스텔을 결성했지만, 초기 호스텔에서 어느정도 겉도는 감이 있어서 이에 다급해진 오춘의 계략으로 호스텔이 한번 해체당했다. 이 때문에 친구 혜은을 비롯해 장현, 응구탱구마저 한동안 호스텔에 속하지 않았으니 철천지 원수. 재회했을 때도 앞장서서 덤벼들었느나 무통과 아이키도에 숙련된 고수라서 당해내지 못한다. 그러나 만신창이로도 오춘을 상대로 세림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춘이 각성하는 것에 공헌했다.
  • 권지태 : 라이벌. 과거 중학생 시절 맞붙어 비등한 수준의 완력을 보여주며 싸웠지만 애매한 끝을 봤다. 그 후에도 인연이 있었는지 다시 만났을 때 둘 다 놀라는 얼굴이 아니었다. 그 때 당시에는 둘 다 순수한 주먹질로만 싸우는 타입이었지만 수년이 흐르면서 둘 다 스타일 변화를 겪었다.[36] 서로 대면했을 때 보면 서로를 인정하고 경계하는 모양.
  • 이은태 - 친구. 원래는 오해가 생겨 싸울 뻔 했으나 오해를 풀고, 동맹관계가 된다. 그러다가 330화에서 전화를 받는 걸 보면 현재는 친구 사이인 듯 하다.

7. 기타


  • 호스텔 상징 문신은 목에 있다.
  • 캐릭터성에 대해선 호평이 많다. 바스코의 상위호환. 만화에서 납득 가능한 바보수준, 상남자스러움등으로 호평이다. 지금의 바스코는 설정변경으로 완전히 정의감 하나만 있는 바보가 되버렸지만 외모지상주의 초반의 바스코는 지금의 채원석처럼 적당히 바보였고 정의감은 투철한, 전형적인 호평인 캐릭터였다. 그래서 채원석은 당시 바스코의 모습이 떠오른다는 평이 많다.
  • 분명 헤드급의 강함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네임드와 붙어서 이긴적이 없다. 대표적으로 과거에는 응탱과 장현에게 패했고 그후 종건에게 호스텔 전원이 덤볐는데 발렸다. 그리고 이은태와는 힘겨루기만 하고 권지태와는 서로 간만 보다가 장진혁 난입, 왕오춘과는 무승부[37]이나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그리고 최근 일해회에서도 작전 때문이지만 김부장에게 지는 등[38] 이상하게 네임드들과의 전투에서만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래서 붙여진 별명이 강동무승. 사실 이건 헤드급 전원이 비슷하지만 채원석은 "강동무적"이라는 이명을 가진 데다 전적까지 계산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기에 더 부각된다.[39]
  • 쌍커풀이 있다.
  • 채원석을 좋아하는 사람을 ‘채퀴’ 라고 부르기도 한다. [40]

8. 둘러보기







[1] 286화에서 장현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 이전에는 오직 ''''''으로만 싸우는 스타일이였지만 싸우는 걸 박세림이 보면 싫어한다는 이유로 급소를 타격하여 빨리 끝내버리기 위한 격투 스타일을 가지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절권도를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쓰면서도 본인이 절권도임을 자각하지 못한다. 277화 참고.[3] 호스텔(HOSTEL)의 O가 원석을 상징하는 알파벳이다. 다만 장현이 원래는 W인 원석을 O로 착각한 것이지만 다들 그냥 눈감아준 관계로 그대로 O가 되었다.[4] 이때 장현의 머리카락에 숨겨진 호스텔B의 H 문신이 드러난다.[5] 자세히 보면 눈물까지 흘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오랜 기간 동안 장현을 찾았던 만큼 한이 맺혔던 듯 싶다.[6] 채원석은 강동무적이라 불리는 강자이며 아직 그에게 맞고 일어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한다.[7] 이후 채원석이 전력을 다하지 않은 점과 다시 싸우면 권지태를 이긴다는 발언으로 보아 일부로 패배했을 가능성이 크며 권지태와의 우위는 사실상 알 수 없다.[8] 이 와중에 장현은 채원석을 지켜주며 내 가족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그동안 장현이 혼자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자기 자신을 위해 싸웠지만, 처음으로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신적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9] 그 와중에 또 특유의 말을 빼먹는 말투로 인해 예나에게 자신이 더럽다면서 만지지 말라고 하려는 것을 마치 예나를 더럽다면서 만지지 말라는 식으로 말해 박세림에게 핀잔을 듣기도 한다.[10] 그러면서 이은태는 비장의 무기인 황금 몽콘을 꺼내면서 왕오춘을 상대하는 듯싶었지만, 일전에 진호빈과의 싸움으로 인해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라 이승한의 상대도 되지 않았고 결국 번너클의 등장으로 본인은 물러난다.[11] 다만 종건은 생전에 왕오춘의 부탁으로 인해 장현을 제압하기만 할뿐 호스텔 멤버들한테 딱히 위해를 가하지는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전하고 떠난다.[12] 이렇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찾아온 이유는 장현이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며, 장현이 이 사실을 알면 당장 달려갈 것이기 때문.[13] 일해회의 VVIP를 상징하는 뱃지로, 정체가 철저히 드러나지 않은 5명에게만 있다고 한다.[14] 중간의 하나의 층 사이만 계단이 매우 많았다는 걸 깨닫고 중간의 한 층은 계단으론 갈 수 없음을 깨닫는다.[15] 호스텔 편에서 나왔듯이 채원석은 자신이 절권도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모른다.[16] 중간에 절권도의 대명사인 촌경을 날린다. 채원석은 이걸 맞고 휘청이긴 했으나 큰 대미지는 받지 않았다.[17] 그나마 이들은 대리이기 때문에 부장인 김부장 보다는 전투력이 낮을 것으로 보이고, 서로 간의 싸움으로 인한 데미지를 입은 상황이긴 하지만.[18] 어차피 자신들은 얼굴이 많이 팔린 상태이니 금방 잡힐 것이고 예측했고, 채원석이 감금장소에 대한 실마리를 찾으면 소란을 피워서 감금장소에 있는 보안팀을 끌어낸 뒤 갇혀있는 본체 박형석이 스트리머들을 데리고 탈출하는 작전. 이 계획은 애초부터 금선생이라는 5황 스트리머로 변장하고 있던 황제원에 의해 실패하지만, 그 사이 미남 박형석이 불공정계약서들을 찾아냄으로서 다시 형세를 역전시킨다.[19] 심지어 아예 충격을 받은 게 아니냐고 묻는다.[20] 왕오춘 조차도 무통으로 고통을 씹어먹었을 뿐 데미지 자체를 안 받은 건 아니었다.[21] 박치기인줄 알고 버티려다 페이크였고 한쪽 눈을 물어뜯긴다.[22] 이도규에게 물린 왼쪽 눈은 다행히 무사했다.[23] '호스텔' 편 시점의 이진성 기준이다. 이진성과 싸워본 박형석이 직접 내린 평인만큼 신빙성이 매우 높다.[24] 하지만 본인은 이것이 절권도라는 것을 알지도 못하며, 자신이 무술을 사용한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사실 절권도는 '이러이러한 무술이 절권도다'라고 딱 단정 지을 수 있는 무술이 아니며 특정한 품새가 있는게 아니라 강하고 실용적인 동작으로 효율적인 타격을 날리는 기술들이 주를 이룬다. 채원석처럼 간결하게 상대의 급소를 강타하는 무술방식은 절권도의 그것과 완전히 같다.[25] 채원석도 체구가 상당히 큰 편이지만 권지태의 덩치가 압도적이라 체급 차이가 있다. 참고로 채원석의 체구는 처음 만났을 때 장현을 한참 내려다볼 정도로 컸으며 재원고 일행과 풀샷으로 잡혔을 때는 180이상인 박형석보다 뚜렷하게 컸다. (180대 후반인 이태성과 비교의 경우 구부정하게 서 있어서 불명.) 180 후반대 정도로 추정.[26] 실제로 같은 호스텔B 멤버들인 응구와 탱구, 장현은 왕오춘에게 한 번 이상 쓰러졌었다.[27] 물론 채원석이 왕오춘보다 강하다는 뜻은 아니다. 쓰러지지만 않았을 뿐 결국 왕오춘을 유의미하게 몰아넣지 못했으니. 하지만 왕오춘은 무통이라는 특이체질을 기반으로 한 괴물이라는 사실도 감안해야 한다.[28] 다만 독학으로 익힌 절권도라 그런지 김부장이 사용하는 촌경 등의 테크니컬한 기술은 아직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물론 김부장에게 직접 맞아본 것을 응용해 이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 [29] 다른 호스텔B의 멤버였던 응구와 탱구는 장현이 잠적한 이후에 탈퇴하고 독립했으며 장현은 최근 들어서야 재합류했기에 그동안은 채원석이 혼자서 호스텔B를 지탱해왔다는 것이다.[30] 하지만 4대 크루 헤드급인 걸 감안하면 OB 4명이 합쳐도 채원석을 이기진 못했을 것이다.[31] 왕오춘이 장현하고 싸울 때보다 채원석하고 싸울 때 대충 싸웠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때 왕오춘은 채원석에게 빨리 쓰러지라고 호통까지 치며 빨리 장현과 싸우고 싶어서 안달난 상태였기 때문에 봐주거나 대충 싸워줄 이유가 전혀 없다. 그냥 왕오춘이 여유로웠기 때문에 봐준 것처럼 보인 것일 뿐이다.[32] 4대 크루 헤드들은 대부분 타인의 훈련을 받아 현재의 전투력을 얻은 경우다. 왕오춘, 장현은 종건에게 무술을 배웠으며 김기명도 MMA 선수에게 종합격투기를 배웠다고 한다. 그나마 성요한이 독학이긴 했지만 카피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있으므로 논외.[33]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4]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5] 물론 둘은 서로 라이벌이라고 생각 안한다.[36] 채원석 본인은 다대일 전투를 자주 겪으면서 속전속결을 위해 급소를 치는 절권도를, 권지태는 자신보다 강한 소수 실력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복싱을 익혔다.[37] 서로 치고받고 하긴 했으나 왕오춘은 무통빨로 대미지가 안 먹히고 채원석은 기합으로 극복한다 해도 확실히 대미지가 쌓였다. 그리고 막판 단체전에서도 채원석이 왕오춘을 상대로 유일하게 제압당하지 않았지만 아이키도 기술 한 방에 날아간 걸로 보아 계속 싸웠다면 내구도 차이로 패배했을 것이다.[38] 김부장은 사실 전직 국가비밀요원이라는 설정으로 4대 크루 헤드급 이상일 가능성도 있어서 좀 애매하다.[39] 4대 크루 헤드와 권지태, 채원석 사이에서 확실하게 우열이 나온 경우는 왕오춘>장현밖에 없다. 나머지는 모두 작중 묘사를 통한 간접 비교다.[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