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건(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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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설명
최수정의 경호원이자 HNH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4대 크루를 만든 장본인이자 관리인이다.[2] 또한 과거에는 야쿠자의 관계자였으며, 한국계 일본인인지 순수 일본인인지는 모르나 확실한 것은 일본에서 건너온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후술할 격투 스타일 또한 일본의 무술인 극진공수도와 아이키도를 사용하며 가끔씩 일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전형적인 능력지상주의자[3] 이면서 원칙주의자이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말투 또한 평범한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에 가까운 말투를 사용하며[4] 말투 또한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쁘렉딱을 제외하면 심지어 상관인 회장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경어를 쓰지 않는다.
뛰어난 실력에 냉철한 성격, 확실한 결단력과 재빠른 행동력을 갖춘 인물로서 실제로 4대 크루를 포함해 HNH의 지하수금용 크루를 대한민국 전국에 설치한건 대부분 종건이 해낸 일이다.[5] 스승으로서의 재능도 발군으로, 상대의 재능과 능력을 알아보는 눈썰미가 뛰어나 상대의 기량을 정확하게 측정해낼 수 있으며 무술을 가르치고 몸을 단련시키는 능력도 뛰어나 왕오춘의 경우 그의 밑에서 독하게 구르고 수련을 받은 결과 헤드급에 걸맞은 강자로 성장했다.[6] 자기가 인정한 인물들에 대해서는 나름 후한 면이 있어서 성요한, 장현, 박형석, 이은태등은 적으로 만났으면서 직간접적으로 가르침을 준다던가 특히 박형석은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고 극찬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4. 전투력
'''미리 말하는데 나 잡으려면 종건이라도 데려와.'''
'''김준구의 평.'''
'''현 세계관 최강자 라인'''으로 평가받는 캐릭터.[7] 그 중에서도 최초로 나온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이자 300화이후까지 연재된 상태에서도 여전히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 중 하나로 꼽힐 정도의 강자. 육체면 육체 기술이면 기술 경험이면 경험, 말그대로 모든 분야에서 완벽한 올라운더. 작중 강자급 대부분이 각자 특정한 문제 한두 개 이상은 가지고 있다는 걸 고려할 때 종건은 딱히 그런 악조건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8]'''뭐 그놈들도 대가리가 커서. 어쩌면 나보다 강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도규의 평.'''
기본적으로는 별다른 도구나 무기 없이 극진공수도와 아이키도를 사용하며 극진공수도를 익혔다보니 톤파또한 능숙하게 사용한다.[9] 박형석, 성요한의 카피같은 사기적인 재능은 없지만 반대로 극진공수도와 아이키도 단 2개의 무술만으로 최강급중 하나로 군림할 정도로 격이 다르다.
단순 무술 실력뿐만이 아니라 완력과 맷집, 민첩성 같은 하드웨어 또한 최강자 반열에 들어간다. 힘 하나는 작중에서 꿇리지 않는 채원석의 펀치를 정통으로 얻어맞고 장현의 니킥에 이어 전력으로 휘두른 단소를 안면에 연속 7번을 구타당했음에도 무력화되기는커녕 오히려 가볍게 호스텔 원년 멤버들을 제압해버렸고, 박형석에게 몇 번이고 공격을 당했음에도 전혀 데미지를 받은 묘사가 없었으며 무의식 상태에 들어간 박형석에게 미친듯이 공격을 당하는데도 여전히 기본적인 여유는 잃지 않고 있었다. 또한 하드웨어 하나만은 작중 최상위권 반열에 들어가는 3명인 채원석, 이은태, 박형석을 단 한 번의 공격만으로 다운시켜버릴 정도의[10] 완력과 작중 최상위권의 스피드를 지닌 성요한과 이진성의 공격을 모두 회피하거나 가드하고 반격까지 가하는 민첩성을 지녔다. 전투 경험 또한 단순한 관찰 몇 번만으로 그 인물의 전투력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무의식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알고 있는등 경험 또한 숙달되어 있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준구와 비슷하게 근력, 민첩성, 테크닉, 내구력, 체력, 무술의 이해도 모두 최상위 수준으로 갖춘 작중 인물들이 도달할 수 있는 전투력의 최고 상한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 '호스텔' 편까지 김준구와 함께 투톱의 세계관 최강자라는 위상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종건을 상대로 호각 이상의 전투력을 보여준 무형석의 등장과[11] 무형석과의 전투에서 종건 자신이 언급한 싸움의 천재이자 종건과 준구의 스승격인 이도규까지 등장하고[12] 샤오룽까지 등장해서[13] 투톱의 최강자는 더는 아니게 되었지만, 아직 그를 초월하는 수준의 전투력은 나오지 않았기에 최강자 라인은 유지하고 있다.[14]
4.1. 전적
김준구, 김부장,이도규와 함께 작중 한 번도 싸움에서 패배한 전적이 없다.[20]
5. 인간관계
- 장현 - 첫 번째 제자.
- 왕오춘 - 두 번째 제자.
- 최수정 - 세 번째 제자이자 경호대상.
- 박형석 - 후임.
- 최동수 - 상관.
- 이도규 - 스승.
- 김준구 - 동료, 대립 관계
6. 명대사
'''이 학교 진짜 재미있네.'''
26화.
'''나는 약한 놈은 기억하지 않는다.'''
90화.
107화.
'''돈은 곧 힘이고'''
'''힘은 곧 돈이야'''
211화
'''난 죽은 사람 부탁밖에 안 들어준다.'''
283화.
'''세상은 결과다.'''
종건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
7. 기타
- 외형 컨셉은 James Edward Quaintance III을 베이스로 하고 있고 캐릭터의 이름은 네이버 웹툰 직원 박종건 대리에서[21]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마찬가지로 동료인 준구 또한 네이버 웹툰 김준구 이사에서 따왔다.[22] 다만 등장한 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성이 불분명했지만 293화에서 김준구가 지나가는 식으로 박종건이라고 언급함으로써 풀네임이 드러났다.[23]
- 최상단에 프로필에도 쓰여있듯 이제 스물이지만 작중에서나 독자들 사이에서나 아저씨 취급이다. 자기를 알아보며 존칭하며 존경심 보내는 일진들에게 자기도 19살이고 검정고시 볼 거라고 하자 놀라고 주연들도 아저씨라고 칭한다. 심지어 3년 전인 17살 때도 채원석한테 아저씨 소리 듣는다. 유일하게 형 소리 듣는 건 왕오춘과 말할 때 정도. 일부 독자들도 종건이 이제 20살이라면서 아저씨 아니라고 하는 게 베댓에 가기도 하는데 동갑인 준구는 한 번도 그런 적 없다.[24]
- 최상단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마족눈 속성이다.
- 골초 중의 골초이다. 실제로 주연급 등장인물 중에서는 장진혁 서성은과 함께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매우 많이 나온다.[25] 특히 싸움의 결착이 난 후에는 거의 100% 가까이 피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성요한과의 전투, 호스텔 멤버와의 전투는 물론 심지어 무형석과의 전투에서는 계속해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인다.
- 271화에서 종건이 극진공수도를 수련하는 장면 뒤에 적혀있는 한자는 일대종사(一代宗師)이다.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전설적인 무술 스승을 뜻하는 것을 보았을 때 일대종사에게 극진공수도를 수련받았거나 종건이 일대종사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26][27]
- 자타공인 작중 최강자지만 여태 대부분의 전투를 보면 상대가 전력일 때 싸움을 건 게 아닌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었거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싸움을 시작했다. 김기명 때의 경우 한번 이은태와 한 판 해서 상처는 안 입었지만, 김기명 스스로 이은태가 재능있다고 호평했을 정도로 체력이 소진된 상황에 난입해 김기명의 이를 뽑아서 갔고 성요한은 아예 연장으로 뒤통수 까지 맞고 혼자 자기 크루 전체랑 맞설 때 나타나 밟아놓고 갔다. 장현도 아직 왕오춘과의 싸움에서 완벽히 회복되기 전 딸인 예나를 인질로 삼은 상태에서 잡아 족쳐버렸다. 물론 처음 준구랑 붙었을 때나 박형석, 이은태, 이진성을 한꺼번에 상대했어도 우위를 점했고 중학생 시절 장현과 싸웠을 때처럼 전력 VS 전력도 많지만 대체로 준구보다 이미 끝난 게임 확인사살 용도인 마무리 투수와 같은 느낌이 강하다. 다만 '박형석 VS 종건' 편에서 멀쩡한 상태의 박형석과 맞붙게 되어 이런 기믹은 어느 정도 깨졌다.[28]
- '박형석 VS 종건' 편 이후 외갤에서는 종건 게이설이 나도는 중이다. 무의식이 풀린 박형석의 옷이 벗겨져 있고 박형석이 종건 위에 올라타 있는 데다 그 이후 종건의 대사,[29] 종건이 봉투를 끼워주는 위치 등. 박형석도 "내가 기절한 사이에 즐겁게 해준 건가? 왜 기분 나쁘지?"라며 확인사살. 또한 종건이 이렇게 재밌는 건 준구 이후로 처음이라며 볼에 홍조까지 띠면서 옷통 까는 장면은 필수 합성요소로 자리 잡았다. 심지어 '장현' 편에서 동성애자 캐릭터인 홍두표에게 직접 마사지를 받는 장면까지 있어서 더욱.
하지만 293화에서 준구가 종건은 "한 번 반하면 남자든 여자든."이라고 말하는 것과 위처럼 본인 말마따나 여러 여자를 안았다는 어투의 말로 보아 그나마 양성애자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홍재열과 같이 범성애자로 추측된다.
- 사실 겉으로 보이는 것만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 평상시에는 준구보다 적에게 더 자비가 없고 잔혹한 인물이다. 준구는 한번 상대가 쓰러진다면 그냥 깔끔하게 끝내고 물러나는 것에 비해[30] 종건은 상대가 쓰러지면 확인사살이라는 명목으로 상대에게 회복 불가능의 중상을 입히거나 입히려고 시도한다. 심지어 '박형석 VS 종건' 편에서는 박형석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데 이것은 작중 발언도 그렇고 정황상 진짜로 목을 졸라 죽이려고 한 것에 가깝다. 제때 무형석이 튀어나와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박형석은 실제로 그 자리에서 숨이 끊어질 상황이었다.
-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무른 면모도 보인다. 장현과 싸웠을 때 혜은의 일에 대한 것을 알고 그냥 보내 준 것과 빅딜을 폐기하려고 했을 때, 권지태와 싸워서 자기도 큰 상처를 입었지만 그래도 자기 뜻대로 할 수 있었음에도 그들의 뜻에 따라 준 것, 무시할 수도 있었으나 죽은 왕오춘의 부탁을 들어준 것에서 엿볼 수 있다.
- 동료인 김준구와는 여러 곳에서 많이 대비되는 인물이다. 종건은 문신, 흉터, 흡연 등 전형적인 조폭을 연상케 하는 외형을 갖추는데 준구는 몸에 문신, 흉터도 없이 깨끗한 데다 흡연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인 적 없다. 말투에서도 준구는 평범한 구어체를 사용하는데 종건은 문어체를 비롯한 상당히 고급스러운 말투를 구사하며 직접적으로 욕을 하는 장면이 거의 없다. 분위기 또한 종건은 평소에도 상당히 무게감이 있고 진지한 태도와 분위기를 보이지만 준구는 평소에는 굉장히 촐랑거리며 무게감 따위 전혀 없다.[31]
- 의외로 얼굴 개그의 달인이기도 하다. 무의식 박형석과 싸우기전 옷을 찢을때의 표정, 똥씹는 표정, 열받는 표정 등 표정들이 은근히 웃길 때가 많다. 게다가 종건은 시종일관 진지한 성격이기 때문에 타 캐릭터들에 비해 얼굴 개그가 묘하게 더 웃기다.
- 아키네이터에서 박종건을 찾으려고 하면 이름이 박종건이 아니라 이종건으로 나온다.
[1] '하얀 도깨비', 또는 '하얀 귀신'라는 뜻이다. 다만 본인은 이런 별명을 안 좋아하는 듯. 한번은 준구가 이 별명으로 부르자 정색하며 부르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2] 크루 헤드가 범법행위를 저지르는 등 자격 미달 상태가 되면 종건이 직접 행차해 자격 박탈을 알리고 때려눕힌다. 사실 때려눕힌다는 것도 김기명, 성요한처럼 인정하지 않고 덤빌 때 그렇지 홍두표처럼 순순히 인정하면 애초부터 때려눕힐 생각은 없다.[3] 다만 단지 똑똑하거나 강하다는 것만이 아니라 '그 역할에 걸맞는 인물인가?'라는 기준에서 상당히 복합적으로 따진다. 대표적으로 서성은은 전투력도 뛰어나며 머리도 좋았지만 그놈의 악랄한 성격과 집착탓에 분명 일을 그르칠 것이라며 오랫동안 경계했을 정도.[4] 단 첫 등장 때는 지금보다 더 평범한 말투를 사용했다.[5] 4대 크루 후보 선별 자체는 준구도 거의 대부분 같이 다녔지만 작중 묘사상 4대 크루의 책임자는 종건 혼자 맡은 게 맞고 준구는 보조 또는 그냥 자기가 심심해서 따라다녔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 둘은 종종 식사도 같이 만들어서 먹는 등 둘이 사적으로도 자주 어울려 다니는 묘사가 있다.[6] 다만 너무 스파르타식으로 혹독하게 훈련을 시키기 때문에 훈련을 소화하면 엄청나게 강해지지만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 장현조차도 그의 수련을 버티기 힘들어했을 정도. 왕오춘은 무통, 공포심이 없다는 점 덕분에 장현이 힘들어한 수련도 3년 내내 여유롭게 받았으나 자신은 더 할 수 있다는 걸 종건이 무통 때문에 우려하여 시간에 제한을 둘 정도.[7] 박종건, 김준구, 이도규,무형석 4인이 작중 묘사나 전적상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보인다. 알렉산더 소피아는 작중 묘사상 이들과 동급 이상의 실력자인듯이 묘사되었으나 직접적인 전투가 나오지 않아 불명. 박형석은 무형석 한정으로는 종건보다 우위이나 그걸 본인이 마음대로 조절하지 못한다는 게 단점.[8] 상술한 최강자 4인중 다른 3인만 봐도 무형석은 상술한대로 자기 마음대로 다룰 수 없는 상태고 김준구는 무기를 들어야 본 실력을 발휘하며 이도규는 나이 문제로 인해 불가피하게 과거보다는 신체스펙이 약해지고 있다.[9] 다만 스스로 뭘 잡고 싸우는 것은 익숙하지 않아서 오히려 무기를 들면 맨손일때보단 실력이 낮아진다고 언급한다. 처음으로 통파를 들었던 vs흑곰파때는 적들이 날붙이를 들고 덤벼드는 상황에서 자신들을 평가하는 서성은에게 최대한 높은 점수 받아보겠다며 안전하게 싸우려고 든 것. 애초에 톤파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톤파는 그 특성상 무기로만 쓰이기보다는 수갑으로서의 역할로도 어느정도 쓰이고 종건또한 날붙이를 막을 때 피하기보다는 톤파로 막았다.[10] 채원석과 박형석은 각각 종건의 펀치와 킥 한 방 만에 무력화되었으며 이은태는 당장 버틴것 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이미 한계를 맞이한 상황에서 악바리로 겨우 서있었으며 종건이 떠나자마자 바로 무릎끓고 쓰러졌을 정도.[11] 박형석이 정신차렸을땐 종건의 부상이 박형석쪽보다 심각했고 마운트 상태에서 붙잡히기까지한 모습인 걸로 보아 무형석보다는 아래로 추정된다. 박형석쪽 또한 갈비뼈가 부서진 묘사와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데미지가 있었지만 전투 이후 종건은 깁스를 하는 등 후유증이 남았음에도 박형석은 전혀 후유증이 없었던 것을 보아 확실히 무형석 쪽이 우세한 것이 맞다.[12] 이도규는 종건과 준구의 스승격인 인물 이지만 이도규는 한창 육체적 전성기를 구가하는 두명과 달리 자신은 오히려 육체가 노화로 약간씩이나마 약해지고 있다며 지금이라면 밀릴수도 있다고 평했다.[13] 전투력이 종건 급이라고 노안이 언급했다.[14] 논외이기는 하지만 쁘랙딱과 알렉산더 소피아가 있기 때문에 최강자 라인에 들 정도인지는 의문이다.[15] 최수정이 중재가 아니었으면 100% 확률로 종건이 승리였다.[16] 종건과 싸운 인물 3명은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었지만 종건은 아니었다. 만약에 정말 독하게 맘먹고 싸웠으면 밑에 '장현' 편처럼 이겼을 가능성도 있다.[17] 조응구와 강탱구는 최상의 컨디션이었지만 채원석과 장현은 각각 권지태와 성요한과 한바탕한 뒤라 어느 정도 지쳐있었다. 하지만 4명 모두 최상의 컨디션이라 가정했어도 종건의 승리였을 것이다.[18] 중간까지는 막상막하였다가 종건이 마운트를 당하던 시점에서 무의식이 해제되며 중단. 말이 무승부이지 사실상 종건의 판정패에 가까웠다.[1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0] 무형석을 상대로는 밀리긴 했지만 박형석 본인이 결판이 나기전에 무의식이 풀려버리는 바람에 결국 흐지부지하게 끝났다. [21] 2013년도 마음의소리 793화에서 박종건 대리가 나온다.[22] 다만 외형은 다른 인물을 베이스로 한 종건과는 달리 준구는 외형까지 실존 인물에서 따왔다.[23] 종건이 25화에서 제대로 처음 등장했으니 자그마치 268화만에 이름이 완전히 드러난 셈이다.[24] 그런데 저 나이 때는 원래 한두 살 차이가 커 보이긴 하며 일진들은 더욱더 심하다. 1학년은 애송이, 2학년은 실무진에 3학년은 하늘 취급이지만 성인 입장에서는 17~19살은 다 어린 학생으로 보이는 것처럼 이제 17~18살 학생 입장에서 성인의 벽을 넘은 종건이 아저씨처럼 보여도 이상한 건 아니다. 게다가 종건은 사실상 기업형 조폭 중견의 일을 하니 학생들에겐 더더욱 어른처럼 보일 것.[25] 사실 장진혁은 전투 장면이 많이 없고 평소에만 피우기에 전투를 속행하는 중임에도 계속해서 담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종건이 더 부각된다.최근화 에선 서성은이 종건 만큼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많다.[26] 이소룡은 엽문이라는 실존하는 일대종사에게 가르침을 받았다.[27] 박종건이 가르친 장현과 왕오춘의 성장폭을 보면 종건이 스승으로서는 장현을 가르친 이도규나 홍재열을 가르친 알렉산더 소피아보다 더 뛰어날 수도 있다.[28] 근데 하필이면,이 박형석이 무의식 상태로 각성하는 바람에 이게 종건에게는 거의 첫 번째 패배에 가까운 승부가 되었다.[29] "그 어떤 여자를 안을 때보다도 좋았다. 나를 즐겁게 해준 그 몸. 값은 제대로 지불해줘야지."라는 대사를 하는데 종건이 박형석의 코앞까지 얼굴을 들이밀고 묘한 분위기까지 잡아서 더 부각된다.[30] 대표적인 것이 성요한. 종건은 성요한을 쓰러트린 뒤 김기명처럼 어디 한군데를 부러트리겠다며 불구로 만들려 했으나 준구는 성요한이 완전히 제압됐음을 확인하자 깔끔히 물러났다. 그러나 준구도 과거 한신우와 싸웠을 땐 자신을 상당히 때려서 짜증이 났는지 이미 기절한 상대에게 직접 갈아서 날카로워진 젓가락을 머리에 박으려고 하는 사실상 살인을 하려는 잔혹함을 보였다. 다행히 중간에 방해로 막혔다.[31] 다만 준구는 오히려 싸울 때의 광기가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