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
1. 개요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과 중앙동 일대 지역으로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사이에 조성된 근대 문화유적지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곳이다. 인천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당일 코스로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이며 일부 공간에서는 사진 촬영하기 좋은 포토스팟이 있기도 하다.
2. 대표적 건축물
- 홍예문
- 자유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
- 제물포 구락부
- 인천 개항박물관 (구 일본제1은행 인천지점)
-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구 일본제18은행 인천지점)
- 구 일본제58은행 인천지점: 현재는 요식업중앙회 중구지부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 구 일본우선 주식회사 인천지점: 등록문화재 제248호
- 인천아트플랫폼
- 차이나타운
- 대불호텔 전시관(+중구생활사전시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서양 호텔로 오랜 고증을 통해 최근에 복원됐다.
- 중구청: 1985년까지 인천시청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 답동성당
- 내리교회
- 대한성공회 내동성당
- 짜장면박물관(구 공화춘)
3. 교통
-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인천역 인천역: 동인천역에서 접근한다면 내리교회, 홍예문-자유공원이 가깝고 인천역에서 접근한다면 차이나타운이 가깝다.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신포역: 답동성당, 인천아트플랫폼 등이 가깝다.
4. 기타
매년 6월/9월 즈음(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 연기되다 11월에 한번)에 두번씩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5종박물관도 무료개방하고, 다양한 행사와 동시에 낭만적인 개항장거리의 밤의 즐길 수 있으므로 관심있는 위키러들이라면 꼭 가보자. 가히 수도권 최고의 야간문화재 행사라 할 만할 정도로 괜찮은 편. <-그 중에 인천이 가장 괜찮은 편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