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씨)

 


1. 개요
2. 역사
3. 국내 인구
4. 가상 인물


1. 개요


한국의 성씨 중 하나.

2. 역사


개씨(介氏)는 중국 태평에서 계출된 성씨로 주나라 양왕(襄王) 때 진나라 땅의 사람인 개자추(介子推)의 후손으로 전해진다. 한마디로 한족계 성씨인 셈.
조선시대에 울산에 거주하는 개보(介福, 1587년생)가 1637년(인조 15) 무과에 급제하였는데 본관이 울산(蔚山)이며, 그의 아버지 개녹산(介祿山)은 조선시대에 북방 국경지대에 두었던 군대인 정로위(定虜衛) 출신으로 무과방목에 기록되어 있다. 그밖에 본관을 알 수 없는 개천년(介千年, 합격년도 미상)이라는 사람이 교수(敎授) 관직으로 있으면서 율과(잡과)에 합격했던 것으로 율과방목에 기록되어 있다.
여주(驪州) 단본으로, 1930년 조사 때 함경북도 종성에서 처음 나타났다.

3. 국내 인구


1930년 국세조사 당시 함경북도 종성군 행영면 행영리에 사는 개영순(介永順)과 수동(壽洞)에 사는 개관오(介官伍), 개영준(介永俊) 등 3가구가 살았다. 그들에 따르면 본래 그의 조상들은 경기도 여주에서 살다가 9대조 때 함경도로 이주했다고 한다.
현재 인구는 약 100여 명으로, 남한 내에서는 본향인 경기도 여주시에 가장 많다.[1]

4. 가상 인물



[1] 2000년 인구조사 당시 경기도에 12가구 40명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중 7가구 29명이 여주시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