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부대

 



1. 개요
2. 행적
3. 멤버
4. 기타


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들.
해군 본부의 장교들로, 이름 그대로 거인들로 이뤄진 부대.

2. 행적


첫 등장은 56권으로, 사형수 포트거스 D. 에이스와 해군원수 센고쿠가 오른 처형대 주위를 지키고 있었다. 센고쿠의 연설이 끝나자마자 이들도 다른 해병들과 함께 주먹을 들어올리며 결의를 보인다. 불사조 마르코가 출몰하자 하늘에도 주의하라는 볼사리노의 명령을 듣고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 이와 동시에 조즈가 던진 거대한 얼음덩어리에 깔릴 뻔했지만 사카즈키가 마그마로 녹여준 덕분에 깔리지는 않는다. 곧 전쟁이 시작되면서 하나 둘 별 활약도 없이 싱겁게 쓰러지는 모습만 보였다.[1] 정상결전이 끝날 때 녹초가 된 모습으로 서로 부축하며 그래도 살아있다는 걸 보였다.
2부에 와서는 별 등장은 없지만 필름 Z에서 중장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생존 신고, 제파를 진압하러 왔을 때도 출동한다.[2]

3. 멤버



4. 기타


  • 이들 중 관등성명이 드러난 건 라크루아와 론즈 말고는 없는데,[3] 나머지 멤버들도 장교 코트를 걸쳤다는 점을 봐서 중장으로 보인다.
  • 원피스 12기 오프닝에서도 짧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원작에서는 필름 Z 개봉을 앞두고 해군들의 신입 시절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공개되었을 때도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거인 장교들의 모습도 실려 있었다.
  • 존 자이언트는 정상결전 때 거인 부대와 따로 행동한 것을 보면 소속 멤버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1] 론즈는 흰수염을 기습하려다가, 라크루아는 날뛰는 오즈에게, 이름 모를 거인 장교는 루피에게 맞고 쓰러진다.[2] 이 와중에 정상결전 당시 루피에게 쓰러진 거인 장교는 제파에게도 한컷에 쓰러진다.[3] 한때 나무위키를 보면 나머지 멤버들도 이름이 있고 누구누구가 부부 관계라는 기록이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