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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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colbgcolor=#0000FF><colcolor=#fff> 이름
마르코(マルコ)
이명
불사조(不死鳥)
생일
10월 5일(천칭자리)[1][2]
나이
43세(1부) → 45세(2부)[A]
신장
203cm[A][3]
혈액형
X형[A]
출신지
위대한 항로[A]
현상금
미공개
좋아하는 음식
파인애플[A]
능력
동물계 새새 열매 환수종 모델 불사조(피닉스)
패기 (무장색, 견문색)
해적단
흰 수염 해적단
성우
[image] 모리타 마사카즈
[image] 김승준(KBS)[4]
최지훈(투니버스)[5][6]
이상범[7]황창영[8](대원방송)
[image] 빌 젤킨스[9]카일 필립스[10]
1. 개요
2. 상세
4. 강함
5. 명대사
6.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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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을 잡을 수야 없지."

マルコ / Marco
원피스의 등장인물. 이름의 모티브는 '엄마찾아 삼만리'의 주인공 '마르코'. 흰 수염 해적단의 1번대 대장 겸 선의. 선장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가 보내는 신뢰는 누구보다 두터우며 그의 오른팔과 같은 존재다. 보살필 줄 아는 성격이라서 동료들도 잘 따른다. 주황색의 머리가 위에만 남고 주변 머리는 아예 없는 특이한 헤어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데 이는 속칭 '파인애플'과 비슷한 모양에 가깝다.[11] 반쯤 감은 눈에 말 끝에 ~요이(よい)를 붙이는 특이한 말투를 사용한다.[12] 수염이 조금 나 있으며 복근도 상당하다. 보통 보라색 재킷에 허리 주변에는 황금이 있는 벨트를 차고 있고 흉부에는 문신이 존재한다.

2. 상세


흰 수염 해적단의 16명의 대장들은 모두 수평적이지만, 1번대 대장인 마르코는 흰 수염의 오른팔이자 사실상 부선장에 가까운 위치에 있다.[13] 원작에서는 아예 흰 수염의 회상을 통해서 창단 멤버라는 암시까지 주었다. 그만큼 작중 대접이 꽤 좋은 편. 샹크스가 자기 배에 탈 생각 없냐고 스카웃을 시도했고[14], 정상전쟁에서는 흰 수염을 바로 옆에서 보좌하면서 불사조 능력의 기동성을 살려 종횡무진 활약했다.
위치상으로 로저 해적단실버즈 레일리와 대칭적인 위치에 있고, 해군대장 키자루를 상대로 둘 다 호각으로 맞서는 등[15] 사황 2인자중에서는 가장 위상이 높은 편이다.[16] 다만, 미묘하게 레일리보다는 강함의 묘사나 위상에서 밀리는 편이다.[17][18] 그래도 마르코 역시 신세계에서 손꼽히는 최상위권 강자인건 분명하다. 카이도우 스토리까지 상당히 진행된 현시점에서도 사황을 제외하고서는 해적 중에서 마르코보다 강하다고 할만한 캐릭터[19]는 거의 없으며 해군을 포함해도 최소 해군 대장급 이상은 되어야 할 정도.
전쟁 종료 후에는 오로성이 선장을 잃은 흰 수염 해적단을 마르코가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을 정도. 실제로 2부 기준 1년 전 흰 수염 해적단의 잔당과 검은 수염 해적단의 '뒷수습 전쟁'에서 대패했으나 흰 수염 해적단의 잔당을 총 지휘한 것은 마르코였다.
넘사벽 인기를 자랑하는 흰 수염과 에이스를 제외하면 가장 네임드 인물이자, 독자들에게도 가장 인기 많은 흰 수염 해적단원이기도 하다. 정상결전에서 대장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을 정도의 무력과 에이스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 걸고 루피를 보호하는 등 독자들이 호감갈만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도 한 몫 했다. 제4회 인기투표에선 단 한표(...)만 얻어 122위에 그쳤지만 5회 인기투표에서 12위까지 치솟았다. 밀짚모자 해적단의 우솝, 프랑키, 브룩 뿐만 아니라 항상 상위권이었던 샹크스까지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제6회 인기투표에서는 프랑키와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2.1. 원피스 해적무쌍 2


메인 에피소드 1장 4화를 깨면 나오는 캐릭터. 성능은 좋은 편이라 할 수 없다. 대부분의 공격기가 적을 띄우고 날아다니는터라 손을 좀 타는 편이고 무엇보다 빨빨거리는 터라 화면이 매우 어지럽다(...).[20]
공중 돌진기와 1번 무쌍인 재생의 불꽃[21], 2번 무쌍인 전생의 창염(蒼炎)이 단연 압권. 지상에 사카즈키가 있다면 공중에는 마르코가 있다.
본게임에서는 마르코가 재생의 불꽃으로 공격을 한다. 오다 선생의 SBS에선 피해를 입힐 수 없다고 되어 있지만 게임에서는 아주 그냥 어후... 하지만 마르코의 불꽃은 태우지 못하는 거지, 타격은 가능할지 모른다. 자연계처럼 무효화가 아니라 '재생'한다고 언급된 것 역시 불꽃이 형태를 갖추고 있음을 암시하니, 이글이글 열매처럼 불꽃을 날리는게 아니더라도 신체를 불꽃으로 만들어 타격하는 것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다.
후속작에서도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나 성능은 2와 다를바 없다. 2p플레이시 분할 화면으로 인해 눈갱지옥을 맛보는 플레이도 여전...

3. 작중 행적





4. 강함


해군 대장들과 호각으로 싸워 루피를 도왔다.

원피스 블루딥

자연계보다도 희귀한 동물계 환수종, 새새열매 모델: 불사조의 능력자다. 전투 스타일은 열매의 능력을 살려 주로 육탄전, 그 중에서 발차기를 자주 구사하는 편이며 빅맘과의 격돌에서는 주먹을 이용해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마르코는 이 열매 능력 덕분에 가히 세계관에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회복력과 맷집을 가지고 있으며 기동성이나 민첩성도 우월하여 실을 구름에 거는 도플라밍고나 신체일부를 변형해 부유하는 자연계 능력자와는 확연하게 다른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물계 특유의 육체 강화에 덤으로 비행 능력, 재생 능력이라는 엄청난 시너지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근접전에 있어서 엄청난 위용을 자랑한다.
흰 수염 해적단 16명의 대장들 중에서도 굴지의 강자로 선장인 흰 수염과 같은 사황인 샹크스까지 높이 평가할 정도. 원피스 블루딥에서는 마르코가 무장색의 엄청난 고수라고 소개되어 있다. 그가 활약한 무대인 정상전쟁에서는 세계 정부의 최고 전력이라 불리는 해군 대장들과 최소 한 번씩 싸우면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오키지는 기습으로 걷어차 루피의 목숨을 구해주고, 키자루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아내어 아무런 피해 없이 앞으로 날아가 발차기 한 방으로 바닥으로 날려버렸다. 또한 아카이누에게서 루피를 지키기 위해 막아섰을때 역시 밀리지 않았다.[22] 물론 해군 대장들 역시 마르코에게 공격을 당했어도 유효타를 입지는 않고 멀쩡했지만, 해군 대장과 싸움 자체가 성립하는 모습만으로도 마르코의 강함은 충분히 입증된다.
또한 흰 수염이 사망한 후, 오로성이 마샬 D. 티치를 막을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사황과 함께 흰 수염 해적단의 잔당을 이끄는 마르코를 언급한 것으로도 그의 강함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검은 수염 해적단과의 뒷수습 전쟁에서 참패했지만, 마르코의 잔당을 제압하고 검은 수염 해적단이 사황에 올라섰다고 한 것을 보면 마르코와 그가 이끄는 잔당의 규모가 사황급에는 미치지 못해도 세계관 전체를 기준으로 봐도 최상위권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다. 사황은 애초부터 흰수염과 이에 필적하는 네명의 황제들을 지칭하는 말인데, 마르코를 이긴 검은수염을 흰수염에 필적할 정도라고 세간이 인정했다는 뜻이 된다. 이야말로 마르코의 강함을 확실하게 입증하는 셈이다.
샹크스와 흰 수염의 대면 당시 샹크스에게 바로 스카웃 제의를 받거나, 와노쿠니에서 샬롯 링링이 마르코에게 너 정도의 남자밀짚모자 일당 같은 애송이[23]들을 도와주냐고 말한 것을 보면 사황들에게도 인정받는 굴지의 실력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24]
와노쿠니편 최종전투에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전투력에 대한 주가가 회차가 진행될수록 연일 치솟고 있다.[25] 첫 전투에서 사황 빅 맘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내며 프로메테우스를 불사조의 불꽃으로 흡수해 능력의 상성에서 우위를 점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직후 빅 맘에게 바로 목을 잡혀 제압당해, 무방비하게 페로스페로의 공격을 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이후 완다와 캐럿의 개입으로 페로스페로가 공격당하자 빅맘이 귀찮다면서 "너에게 쓸 소울은 없다. 날 죽이려면 다음에 하도록 해" 라고 언급하며 싸움을 피하는 모습까지 보이게 만든다. 이는 빅 맘에게 마르코가 확실히 성가신 상대이며 제압이면 몰라도 죽이는 것까지는 회복력 때문에 상당히 귀찮다는 것이다.[26]
조로를 카이도와 빅 맘에게 이송하는 길에 킹과 퀸의 집중 견제를 받게 된다. 그러나 사황 해적단의 2인자가 포함된 최고 간부 둘을 동시에 상대했음에도 일시적으로 날개를 이용해 둘을 제압한 뒤 기어이 견제를 뚫고 조로를 날려보내는 모습을 보이며 마르코의 강함과 환수종 열매능력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 더군다나 둘은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는 '고대종' 능력자인데, 토비롯포의 일원인 울티가 맨 몸 상태의 루피를 인수형 상태에서 붙잡았을 때 루피가 빠져나오지 못해서 기어 4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을 정도였고, 토비롯포 내에서 하위권으로 취급받는 페이지 원조차 상디와 격돌하면서 로가 경악할 정도의 괴력을 보였었다. 당연히 그보다는 명백히 강한 킹과 퀸을 환수종 동물형의 능력을 이용해 잠시동안 동시에 힘으로 억누른 마르코의 육체능력은 대단히 경이로운 수준.[27] 단 1004화에서 킹이 멀쩡히 다른 장소에 있는 것도 타격을 주지 못하고 말그대로 동물계라면 상상도 못할 날개 부분만 한정한 형태변화를 이용한 의외성을 이용해 잠시 붙잡은 것뿐으로 보인다. 또한 1005화에서 여전히 난전 속에서 사무라이들과 백수 해적단의 선원들의 싸움 속에서 킹과 대치하게 됐는데, 1004화에서 킹이 바쁘다고 한 것은 마르코를 상대하게 된 것으로 보이는 것을 보면 잠시 붙잡은 것은 어디까지나 의외성을 이용한 것일뿐 바로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왔다.
종합하자면 세계 최강의 해적단에서 그 흰 수염의 오른팔이라 불린 사내답게, 최강의 해적들인 사황의 바로 다음가는 신세계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강자라고 할 수 있다.

4.1.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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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기술


  • 봉황 인(鳳凰 印)
수인형 상태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날아차기.

4.3.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気)
작가가 블루딥에서 공인한 무장색 패기의 고수. 발차기 한 번으로 자연계 능력을 가진 해군 대장들을 멀리 날려버릴 정도. 물론 상대가 상대라서 그런지 날아가서 벽에 박혀버리긴 했지만 데미지는 그리 크지 않았다.[28]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29]

5. 명대사


그 분이─···, '아들' 이라고 불러주기 때문이다.

원피스 57권.[30]

''어어 나도 들었어 정말 고생시키는구만 에이스!! 이 바다에선 누구나 알고 있을 걸,
우리 동료에게 손을 대면, 도대체 어떻게 될지 정도는 말이지!!!
''

원피스 57권.

''다짜고짜 '킹'을 잡을 수야 없지''

원피스 57권.

이 녀석의 목숨은 안 내준다!!! 에이스의 동생을 데려가!! 징베!! 그 목숨이야말로!! 살아있는 에이스의 의지다!!!
에이스를 대신해 우리가 반드시 지켜낸다!!! 혹 잃게 된다면 흰 수염 해적단의 수치인 줄 알아라!!!

원피스 59권.

아카이누···!! 네가 지금 죽여두고 싶다고 생각하는 저 녀석의 위험도와
우리가 살려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그 거한 기대치는 같지 않을까!!

원피스 59권.

빅 맘, 아버지의 목소리가 아직 우릴 속박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남겨진 우리는 자유다!!

원피스 992화.

너희는 지금 신시대를 상대하고 있다.

원피스 999화.


6. 기타


  • 정상결전에서 아버지와 동료를 잃은 고초를 겪었지만 현실에선 정상결전 에피소드 최고의 수혜자가 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에이스의 빨간 불꽃과 잘 매치되는 푸른 불꽃, 어찌보면 별로인 것 같으면서도 나름 간지나는 외모에 특이한 말투 등으로 에피소드 진행되는 중에는 픽시브 팬아트 1순위를 달린 적도 있었을 정도.
  • 붉은 불꽃으로 대비되는 에이스와의 평가가 현실에서도 극과 극으로 반전된 것도 특이하다. 에이스는 첫 등장서부터 엄청난 인기와 임팩트를 보여주었고 정상 전쟁의 주역이자 사실상 주범이었지만 갈수록 평가가 떨어진 반면 마르코는 처음엔 엑스트라급 비주얼과 비중으로 독자들이 기억도 못하는 인물이었지만 지금은 흰 수염 해적단의 대대장 중 가장 폭풍 간지를 자랑하는 멤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45세의 나이지만 20살 청년 에이스랑 같이 있을때 나이차가 별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다. 6살 연하인 샹크스보다 어려보인다.
  • 1부 때까지만 해도 흰 수염 해적단 짬밥 2위나 흰 수염의 첫 동료 취급을 받았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죽어가는 흰 수염의 회상 중에서 혼자 길을 걷던 젊은 흰 수염에 곁에 마르코가 따라붙으며 첫 동료라는 암시를 주지만 2부에서 드러난 사실은 흰 수염 해적단의 견습선원이었고 지금은 산하 해적단으로 독립한 화이티 베이보다도 서열이 낮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해적단의 2인자로까지 성장하게 된다.
  • 정상결전 직후 당시인 2010년 당시에는 팬들이 칠무해에 들어갈 후보로도 거론했었다.
  • 쿠잔과 더불어 첫 등장시와 2년 후의 그림체의 괴리감이 큰 캐릭터다. 처음에는 잡졸 수준으로 그려졌으나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되는 정상전쟁에서 그런 면이 많이 없어졌으며, 연재가 진행되면 될 수록 호감형 얼굴로 굳어지고 있다.

[1] 출처: 59권 SBS.[2] 1번대 대장 마르코(05). 발음이 유사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A] A B C D E 출처: 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3] 현실세계 기준으로는 2m를 넘는 엄청난 거한이지만 원피스 세계관에선 그다지 큰 덩치가 아니다.[4] 마르코가 첫 등장한 151화에서. 그리고 롤로노아 조로와 중복이다. 151화에 잠깐 단역으로 내비췄던지라 스펀지송과 비슷한 목소리로 연기했는데, 만약 정식으로 등장 이후로도 저런 목소리였다면 상당히 우스꽝스러웠을 듯 하다.[5] 극장판 4기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참고로 나중에 Mr.3도 중복으로 겸한다.[6] 연기력은 나쁘지 않지만, 너무 경박한 톤이라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차리리 가늘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가능한 정우석, 최원형, 권창욱 같은 성우로 캐스팅했으면 황창영만큼이나 좋을거라는 평이 압도적이다.[7] 투니버스판에서는 아이스버그재브라를 맡았고 대원에서는 몽키 D. 가프스모커를 맡았다. 이쪽의 연기는 히구치 쿄스케, 데스퍼 같이 비열한 톤으로 연기했다.[8] 작중 가프에게 얻어맞는 장면이 있어 둘의 성우가 같으면 이상하니 바꾼 듯하다. 마침 KBS판의 김승준은 부주인공인 롤로노아 조로와 중복이며, 이상범은 중요 인물은 아니더라도 꽤 다수의 캐릭터와 겹친다. 그리고 투니판의 최지훈은 잠깐 스쳐가는 정도로 끝. 이에 반해 황창영은 이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분기점에서 열연한 덕에 가장 평가가 좋다.[9] 내레이터랑 중복. 이쪽은 무려 1936년 생이다(!!)[10] 한미 공통으로 카미나리 덴키 담당 성우가 목소리를 담당했다. 다만 황창영 성우는 1인다역이었다.[11] 조에서 루피가 '파인애플을 닮은' 이라는 말에 바로 마르코를 떠올렸다. 팬들도 마르코 머리를 흔히 파인애플 머리라고 부른다.[12] 팬덤에선 카쿠와 비슷한 아저씨 말투로 쓰이고 있다. 정발판에서는 사투리를 쓰지 않는데, 듀발의 사투리도 번역한 금정 씨의 번역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사투리를 번역하지 않은 부분이라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는 부분.[13] 말하자면 벤 베크맨, 샬롯 카타쿠리, 과 비슷한 위치다. 다만, 이 셋 중 공식적으로 부선장 직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베크맨 뿐이다.[14]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 둘이 엮일 때에는 마르코를 향한 얀데레적인 사랑을 보여주기도 한다.[15] 물론 레일리는 전성기가 지난 상태.[16] 1000화에서 카이도우 해적단의 2인자인 킹과 최고간부인 퀸을 잠시나마 동시에 상대하면서 어떠한 데미지도 입지않고 오히려 둘을 제압하게된다. 사황해적단의 부선장급 중에서도 그의 강함이 나타나는 장면.[17] 더글라스 불릿이 레일리와 동급이였다고 하는데, 마르코와 동급이라고 설명되었다면 무게감이 떨어질 수 있다.[18] 레일리의 경우 키자루가 '당신 정도의 강자를 잡으려면 해군도 각오가 필요하다'는 말에서도 위상이 확인되었다. 다만 마르코도 이후 사황 빅맘이 '너 정도의 강자가' 라는 표현을 써서, 카이도우에게 '해적놀이' 평가를 듣던 초신성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높은 위상을 지니고 있음이 확인되었다.[19] 굳이 세보야아 극장판 캐릭터를 제외하면 세계 최강의 대검호 미호크, 전성기의 레일리, 로저, 시키, 젊은 시절의 흰수염에 비견되는 강자라는 에드워드 위블 , 그리고 몽키.D.루피정도가 전부이다.[20] 진삼국무쌍관흥을 떠올리면 되지만 관흥은 적어도 범위기가 준수한 편이고 화면도 덜 어지럽다...[21] 체력회복도 된다![22] 단 TVA판에서는 아카이누에게 힘으로 밀려 날아나는 것으로 연출이 되었다. TVA판의 오점 중 하나.[23] 자신의 차남이자 삼장성 최강인 샬롯 카타쿠리를 쓰러뜨린 루피를 애송이 취급하는 링링이 마르코를 너 정도의 남자라고 높게 평가하는 걸 보면 마르코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24] 애초에 사황 중 으뜸으로 평가 받던 흰 수염 해적단의 2인자였다. 경력이나 오랜 시간 쌓아온 명성 등을 보면 오히려 인정받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것.[25] 해군대장과 호각으로 대치했던 실력자였기에 밀짚모자 일당의 막강한 지원군이 될것이라 예상됬었고 실로 그 강함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26] 카타쿠리와 무승부를 기록한 루피가 카이도의 뇌명팔괘에 일격에 쓰러지고 고대종의 능력을 개방한 대간판의 퀸이 빅 맘에게 공방조차 성립 못하고 순수 완력에 굴복한 것을 고려하면, 마르코의 불사조 회복 능력의 유용성을 알 수 있다. 단 제압당해 무력화되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회복능력은 작동하지만, 가프의 경우처럼 강력한 패기를 담은 무투 공격은 완전히 무효화는 하지 못하니 고통은 받을 것으로 보인다.[27] 마르코는 해군 대장들과의 싸움 때도 키자루와 아카이누의 공격도 무리없이 막았고, 퀸의 공격이 마르코에게 통하지 않은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 다만 패기를 두른 가프의 공격에는 바로 데미지를 입은 적이 있다. 또 빅 맘에게 목을 잡혀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페로스페로가 활을 겨누자 큰일이라 말하는것을 보면 어떤 식으로 한계가 있는 것인지 나올듯.[28] 당연한 게 자연계는 패기가 실린 공격이 아니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발차기 자체로는 타격을 입혔을지 몰라도 날아가서 벽에 충돌하는 걸로는 피해를 받지 않는다.[29]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30] 에이스가 부하들이 왜 흰수염을 '아버지'라 부르냐고 질문하자 답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