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더 배틀 마스터
1. 개요
반다이(제작은 나츠메아타리)에서 플레이스테이션1 으로 발매한 모빌슈트 대전 액션게임.
시리즈 구성
- 건담 더 배틀 마스터 (97.6.20)
- 건담 더 배틀 마스터 2 (98.03.12)
- 건담 배틀 어설트 (2의 미국 로컬라이즈 판 00.11.06) [1] 함마함마를 윙건담 대체
- 건담 배틀 어설트 2 (02.07.17) 미국판의 완전 속편. 스토리용 8기체, G건담,건담W를 추가한 전 30기체. 영어 성우.
- 심플캐릭터 2000 시리즈 12,13 (02.10.10) 위 작품을 G건담과 건담W 둘로 쪼갠 작품.[2]
- 모빌슈트 건담 시드 배틀 어설트 (04.08.10, GBA용)
-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04.11.25) 위 작품의 일본판. 스토리모드 없음. 성우기용.
- 배틀 어설트 3 Feat. 모빌슈트 건담 시드 (04.12.07 PS2) 북미만 발매
2. 상세
게임의 그래픽을 스프라이트 애니메이션이 아닌 유닛의 각 파트를 폴리곤으로 분리하고 거기에 파츠를 결합하는 (요즘으로 치면 스파인 같은) 방법으로 구현하여 거대한 캐릭터, 빠른 로딩, 부드러운 모션 등 슈퍼패미컴으로 나온 전작 신기동전기 건담 W 엔들리스 듀얼 보다 훨씬 진일보한 거대 로봇 배틀을 플레이스테이션의 고성능으로 구현해 냈다.
각 부위별 데미지에 따라 장갑이 망가지는 특징이 있으며, 거대 모빌아머도 무리없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또한 모빌슈트들간의 크기차이도 구현해서 빅잠이라든가 노이에 질 등은 줌 인 상태라면 화면에는 발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된다(단 퀸 만사에 한해서는 설정보다 약간 작다)
건담 순혈주의 팬에게서는 참전작의 일관성 없음이나, 오리지널 세계관을 채용해서 탑승 파일럿 '''전원'''을 오리지널 캐릭터로 만들어버린 것때문에 전작 이하로 평가절하 하기도 한다. '''GP-02를 타고 모빌슈트로 농사를 짓겠다는 털보 아저씨'''[3] 라든가 '''큐베레이를 탄 스킨헤드 여성''', '''사자비를 탄 흑인 DJ'''등. 그럼에도 본작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주 묻히진 않아서 2의 여주인공 글로리아는 건담 게임 사상 최초의 오리지널 여주인공이라는 기록이 있고, 사이코 건담 MKIII의 파일럿 마리아 니콜스는 G제네에 외부출연도 해봤고, 아무튼 지금도 배틀마스터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팬아트를 간간히 찾아볼 수 있다. 디자인은 애니메이터 시게타 아츠시.
이후 이런 기존작품들의 기체들에 새로 그려진 오리지널 캐릭터가 탑승하는 구성의 작품은 일본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한 건담 ALIVE[4] 를 끝으로 건프라 배틀 시리즈의 애니메이션판이 나오기까지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본 작품을 위해 새로 그려진 사이코 건담 Mk-III 정도가 유일한 건질거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참고로 사이코 건담 MK-III의 파일럿 마리아 니콜스는 G 제네레이션 시리즈에도 출연했다.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왔어도 1편은 메모리카드 지원도 없고 콘텐츠가 워낙 없다보니 대전만 한 3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단순한 게임이었다. 슈퍼아머로 떡칠되있는 로봇다운 움직임과 거친 피격 판정이 특징이라 일반적인 격투게임과는 감각이 많이 다르다. 라이프도 내구력개념이 아니라 공격을 당해 발열게이지가 가득차면 3개 있는 장갑이 1개씩 손실되고, 장갑을 모두 잃은 상태에 또 게이지가 차면 패배하는 특이한 방식이다. 그냥 단순히 말하면 체력이 4줄인거지만 발열게이지라는 컨셉대로 공격을 안받으면 열이 내려간다. 또 무기는 E-CAP 게이지를 소모해서 발동하며 공격을 명중시키면 게이지가 회복된다.
2에서는 추가 참전 기체와 더불어 2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주인공 글로리아가 이끄는 본격적인 스토리 요소가 추가, 난이도에 따른 멀티 엔딩이 존재한다. 그리고 체력이 발열게이지가 아니라 그냥 라이프 3줄로 변경, 회복개념이 사라졌다. 그리고 필살기도 게이지 방식에서 고정 3회 제한으로 변경된다. 맵이 상하로 길어지고 좌우로는 심하게 좁아졌고, 1에선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어서 제약이 없었던 무기 공격에 고정된 탄수 제한이 생겨서 탄막 짤짤이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대신 기본기의 움직임이 민첩해지고 슈퍼아머가 대부분 삭제, 피격시의 경직이 달라지면서 보통 격투게임 감각으로 체인콤보를 넣으면서 싸우게 돼서 1과는 그래픽, 기반 시스템은 거의 같은데도 감각이 많이달라졌다.
3. 등장기체
세계관의 차이 때문에, 원작에서는 등장시기에 10년이상 걸린 기체도, 본작 세계관에서는 기술적인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정이다.
초기작부터 등장
- 퍼스트 건담
- 지옹
- 자쿠II
- ZZ건담
- 디 오
- 퀸 만사
- 사자비
- 뉴 건담
- 하이고그
- 건담 시작 2호기
- 빅 잠
- 노이에 질
- 사이코 건담 Mk-III
- 앗가이
- 큐베레이
- Z 건담
- 햄머 햄머
- 볼
- 샤아 전용 자쿠
- 하이드라 건담
- 윙 건담
- 윙 건담 제로(EW)
- 건담 데스사이즈 헬(EW)
- 건담 헤비암즈(EW)
- 건담 샌드록(EW)
- 알트론 건담(EW)
- 건담 에피온
- 갓 건담
- 건담 맥스터
- 로즈 건담
- 드래곤 건담
- 볼트 건담
- 데빌 건담
4. 사운드
CDDA 트랙에 음악을 담았는데 이 곡들이 미칠듯한 퀄리티를 자랑하여 OST 대용으로도 쓸 수 있었다. 아무래도 원작과는 무관한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이다보니 음악 역시 완전히 오리지널 곡들로 도배되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SD건담 G 센츄리와 더불어 음악면에서는 가히 무적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보기 드문 건담 게임이었다.배틀마스터 2 전곡 감상
3명이 분업하여 담당하였으며, 이와츠키 히로유키가 사운드 엔지니어, 곡 프로듀스는 早川冶久(2에서 빠진다), 작곡가는 ITO NOBUO[5] 가 담당했는데 링크에 걸려있는 배틀마스터 2에 한해 이와츠키씨는 사운드엔지니어랑 프로그래밍 일부만 담당하고 신곡의 작곡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이후의 배틀어설트 2부터의 신규 악곡[6] 은 다시 이와츠키가 작곡했다.
5. 해외전개: Gundam: Battle assault 시리즈
이후 북미 한정으로 건담 더 배틀 마스터 2를 건담 배틀 어설트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는데 원래의 파일럿들이 등장하도록 수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함마함마를 뺀 대신 북미에서 인기가 있었다는 건담W을 추가하고, 주인공인 글로리아의 역할을 히이로 유이가 맡아버리면서 키리코 큐비 마냥 윙건담도 건담조차도 아닌 기체까지 골라잡아서 임무를 진행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의 요소로 호평받는다. 일본에서는 2000년 12월에 발매된 플스2용 기동전사 건담 게임[7] 초회 구입자 특전으로 영문판 그대로를 일본판 PS에서 구동가능한 버전을 구입할 수 있는 통신판매 신청용지(2001년 1월 31 마감)를 통해 입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이후로 배틀마스터 시리즈의 계보는 북미의 배틀어설트 시리즈로 시프트된다.
이후 2002년이나 되어서야 배틀 어설트 2가 나오는데 신기동전기 건담W와 기동무투전 G건담의 캐릭터를 대거 추가하여 총 사용기체 30대[8] 라는 대박 추가, 1때 초필살기가 없던 기체들 몇몇에게 초필살기 추가(대표적으로 퍼스트 건담의 건담 해머) 등의 장족의 발전을 보였다. 이러고도 20달러에 팔았다고하니 그야말로 혜자게임.
헌데 반다이는 이걸 일본에서 SIMPLE 시리즈로 G건담와 W건담을 따로 따로 분리해서 팔아먹는 것도 모자라 스토리모드 한정으로 들을 수 있는 초필살기 파일럿 컷인 연출과 엔딩연출[9] 을 (아마도 음성 로컬라이징=성우비용을 들이기 싫다는 이유로) 잘라버려서 원성을 샀다. 흡사 뱀파이어 시리즈의 문제작 뱀파이어 세이버 2 / 헌터 2 마냥 게임은 둘로 쪼개졌지만 서로의 데이터를 로드하면 각각의 게임에서 서로 다른 기체를 사용할 수 있으나, 보스 포함한 일부 기체들은[10] 각 소프트 전용이라서 이조차도 불완전하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북미판이 20달러에 30기체를 사용 가능한데 일본판은 그 두배뻘되는 4000엔대를 지불해도 소프트별 기체제한이 걸려서 최대 24기체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
이후 건담 SEED를 기반으로 한 격투게임 "Gundam Seed Battle Assault" 이 GBA용으로 북미에 발매되었고, 후일 SEED DESTINY쪽 기체 몇개를 추가하여 일본에도 발매했기에, 어떻게 보면 일본내 발매 소프트에 한해 배틀마스터 시리즈의 제일 마지막 계보가 된다.
마찬가지로 SEED를 기반으로 풀폴리곤 격투게임[11] 으로 만들어진 배틀 어설트 3은 아예 북미판 전용 소프트(일본 미발매)라 입수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특이사항이라면 먼저 사용 가능 기체 라인업이 이후에 나온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에도 맞먹는 양을 자랑하는데 세부적으로 차이가 있다.
- 연대자에는 존재하지만 본작엔 없음: 프로토타입 진, 진 오커, 장거리항해정찰용복좌형 진, 진 워스프, 딘 크루제기, 게이츠 크루제기
- 진, 팩 없는 스트라이크 건담의 무기 배리에이션도 없다. 다만 바쿠 레일건(A)/미사일런처(B) 는 연대자와 마찬가지로 둘 다 나온다.
- 연대자에는 없고 본작에서만 있음: 미겔 전용 진, M1 아스트레이 아사기(빔 샤벨 위주), 마유라(격투전 위주), 쥬리(밸런스형)
아래에 있는 영상으로 본 게임의 미칠듯한 음성압박의 편린을 접해보자.(…)
6. 숨겨진 요소
6.1. 건담 더 배틀 마스터 2
하이드라 건담 이외는 컨티뉴 여부를 불문한다. 각 기체의 클리어 여부는 타이틀 화면 방치로 확인할 수 있다.
- 빅잠 : 난이도 EASY로 클리어
- 노이에 질 : 난이도 NORMAL로 클리어
- 사이코 건담 Mk-III : 난이도 HARD로 클리어
- 하이드라 건담 : 난이도 HARD를 노 컨티뉴로 클리어
- 볼 : 처음 선택 가능한 12대의 기체 전부로 시나리오 모드 클리어.
- 샤아 전용 자크 : 타이틀 화면에서 1111222212121212(1: L1, 2: L2) 순서로 버튼 입력. 이 기체만 출현 플래그가 세이브되지 않는다.
- 건담: 제타 건담으로 클리어후 Z가 나올 스테이지[12] 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건담을 격파한 상태로 클리어.
- 뉴 건담: 햄머 햄머로 클리어후 햄머 햄머가 나올 스테이지[13] 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뉴 건담을 격파한 상태로 클리어.
- 스토리 모드 스토리 전개
볼드친곳은 상기한 숨겨진 조건과 관련해서 조건만족시 랜덤으로 기체가 변한다. 배틀어설트라면 파일럿 째로 변한다.
햄머 햄머가 짤린 배틀어설트 쪽의 루트 변화점은 북미판 표기로 기재한다.
A루트: Z, ZZ, 사자비, 하이고그, 큐베레이, 앗가이 선택시
자쿠II(로이드) - '''햄머햄머(케이지)''' - GP02A(라르고) - 디오(레이첼) - 빅잠(가르스) - 지옹(노이즈) - 퀸 만사(시냅스)
북미판: 자쿠II(진) - '''Z건담(카미유)''' - GP02A(가토) - 디오(시로코) - 빅잠(도즐) - 지옹(샤아) - '''퀸 만사(플투)'''[14]
B루트: ZZ, 사자비, 하이고그, 햄머햄머, 큐베레이, 퀸 만사 선택시
앗가이(패트리시아) - 자쿠II(로이드) - GP02A(라르고) - 지옹(노이즈) - 빅잠(가르스) - 디오(레이첼) - '''Z건담(머큐리)'''
C루트: Z, 디오, 자쿠II, GP02A, 지옹, 앗가이, 윙/Z(북미판 한정) 선택시
사자비(스미스) - 퀸 만사(시냅스) - ZZ(허니 비) - 하이고그(캐롤) - 빅잠(가르스) - '''햄머 햄머(케이지)''' - 큐베레이(리타)
북미판: 사자비(샤아) - '''퀸 만사(플투)''' - ZZ(쥬도) - 하이고그(미샤) - 빅잠(도즐) - 앗가이(아카하나) - 큐베레이(하만)
D루트: 디오, 자쿠II, 햄머햄머, GP02A, 지옹, 퀸 만사 선택시
'''Z건담(머큐리)''' - 사자비(스미스) - 앗가이(패트리시아) - 하이고그(캐롤) - 빅잠(가르스) - ZZ(허니 비) - 큐베레이(리타)
6.2. 건담 배틀 어설트
기체 몇가지의 조건이 다르단걸 제외하면 나머지는 배틀마스터 2와 동일하다.
- 샤아 전용 자크 : 타이틀 화면에서 ←↑→↓□△○ 순서로 버튼 입력. 역시 출현 플래그가 세이브되지 않는다.
- 뉴 건담: 퀸 만사로 클리어후 퀸 만사가 나올 플 투 스테이지가 랜덤으로 아무로의 뉴건담 스테이지로 변한다. 이걸 격파한 상태로 클리어.
6.3. 건담 배틀 어설트 2
기본적으로 하드 난이도로 올클하는것이 권장. 다행히 전작처럼 노컨티뉴 클리어가 필요하지는 않다.
- 숨겨진 모드
타임어택 B: 하드난이도로 기체 8대 전부의 스트리트 모드 클리어
서바이벌: 기체 8대 전부의 스트리트 모드 클리어
BGM and Voice Tests: 기체 8대 전부의 스트리트 모드 클리어
- 숨겨진 기체
데빌건담: 20종류의 기체로 1승씩 거둔다.
노이에 질: 서바이벌에서 20연승
빅잠: 타임어택 A를 5분 이내로 클리어
사이코: 타임어택 B를 3분 이내로 클리어
- 스트리트 모드 클리어시 추가기체
맥스터: 볼트
윙제로: 하이고그
데스사이즈: 헤비암즈
건담: 앗가이, 볼
마스터: 퀸 만사
톨기스: ZZ, 하이드라
샤아자쿠: 지옹
- 하드로 스트리트 모드 클리어시 스트리트 모드 추가
윙과 데스사이즈 클리어: 톨기스
건담 클리어: 샤아자쿠
이 3기의 스트리트 모드를 클리어하시 해당 기체들을 다른 모드에서도 사용가능해진다.
- 그외
타임어택 B는 빅잠, 데빌, 노이에, 사이코의 4대와 전투하며 연전마다 전부 회복된다.
서바이벌은 3행까지 확인됨.
[1] 일본은 010426에 PS2용 기동전사 건담 특전으로 지역코드만 바꿔 출시[2] 데이터 호환으로 서로간의 MS를 사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4기체밖에 사용하지 못하며, 음성이 없고 무비나 컷인도 삭제[3] 이 때문에 원작 캐릭터로 롤백시켜서 원작대사에 최대한 맞춘 스토리를 짜놓은 해외판 건담 배틀 어설트에서는 농가를 배경으로 지온의 부흥을 위해 싸운다는 애너벨 가토라는 굉장히 웃긴 상황이 벌어진다. 게이머즈 특집에서도 다룬 적이 있었다.[4] 작가는 SEED와 DESTINY 코믹스판을 개념적으로 어레인지한 타카야마 미즈호.[5] 한자표기 불명. 伊藤信雄로 추정되며, 2의 악곡도 이 사람이 맡았다.[6] 기존에서 가져온 악곡 3곡이 있는데 항구 테마로 사용된 케이지 다테(뉴건담/햄머햄머. 배틀어설트 1의 경우 윙건담)의 BGM과 데빌 건담의 테마로 사용된 마리아 니콜스(사이코 건담 MKIII)의 BGM, 발진 도크의 테마로 사용된 픽시의 BGM은 ITO NUBUO의 악곡이지만 배틀어설트 2에 크레딧되지 못했다.[7]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의 프로토타입이라 할 수 있는 플스2 초창기의 게임이다.[8] 기존기체중에서는 Z건담, 햄머햄머, 큐베레이, 디오의 4대가 짤렸는데, 데이터상으로는 남아있어서 액플을 이용해서 써볼 수 있다. 단 기체이름까지 제대로 표기되는건 디오뿐이다.[9] 갓 건담을 예로 들면 최종보스가 쿄우지의 데빌건담인데 이기면 쿄우지가 제정신으로 돌아온뒤 진상을 실토하고 쓰러지나, 직후의 러브러브천경권 파트를 짤라버리는 바람에 뭐랄까 참 배드엔딩스럽게 끝나버린다.[10] G: 데빌 건담, ZZ건담, 자크II, 볼, 퀸 만사, GP02/W: 에피온, 하이드라 건담, 뉴건담, 사자비, 지옹, 하이고그. 아주 간단히 말해서 각 소프트의 최종보스인 데빌건담 vs 에피온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11] 동사에서 PS2로 내놓은 신혼합체 고단나의 시스템을 다듬어서 적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12] 제타나 앗가이 이외의 기체로 플레이시 머큐리가 랜덤으로 타고나온다. 나올 지 여부는 고정이니 안 떴다면 리셋하자.[13] 햄머햄머나 퀸 만사 이외의 기체로 플레이시 케이지가 랜덤으로 타고나온다.[14] 상기한 게이머즈 특집에서 거론한 농장 배경으로 지온의 재흥을 위해 싸우는 가토가 나오는 루트가 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