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재료시험기사

 

건설재료시험기능사

건설재료시험산업기사

건설재료시험기사

토목품질시험기술사
'''건설재료시험기사'''
'''建設材料試驗技士'''
'''Engineer Construction Material Testing'''
관련부처
국토교통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시험 구성
2.1. 필기과목
2.1.1. 콘크리트공학
2.1.2. 건설시공 및 관리
2.1.3. 건설재료 및 시험
2.1.4. 토질 및 기초
2.2. 실기과목
2.2.1. 필답형
2.2.2. 작업형


1. 개요


국토교통부가 주무부처이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토목 분야 기사 자격 종목이다. 4년제 대학 건축공학과 또는 토목공학과에서 많이 응시하는 시험이고 특히 토목공학과에서는 토목기사를 합격하고 토질 및 기초 과목 면제를 받아서 건설재료시험기사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공부 내용 자체가 토목기사의 하위 호환이라고 보면 되고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비전공자라도 건설기술인협회에서 품질분야 '초급'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1] 기사는 30점이 인정되고 이것저것 점수를 더하다 보면 40점은 받을 수 있다. 경력이 없어도.

또한 에너지관리기사 응시자격이 되지 않는 수험자가 건설재료시험기사 자격을 취득하면 에너지관리기사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 2, 4회차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2. 시험 구성


다른 기사시험에 비하여 필기시험 과목수가 1~2과목 적은 것이 특징. 4과목이다. 산업기사와 과목수가 똑같다.
필기 시험 과목은 1. 콘크리트공학 2. 건설시공 및 관리 3. 건설재료 및 시험 4. 토질 및 기초가 있으며 토목기사를 취득하고 2년 이내에 시험을 보면 토질및 기초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실기는 복합형으로 필답형 60점+작업형 40점이며 필답형은 대부분 토질과 콘크리트 시험 분야에서 출제되고 1~2문제는 역청재료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작업형은 공고 토목과 실험실 또는 전문대학 토목과 실험실[2]에서 3시간 동안 3가지 실험을 하게 된다.

2.1. 필기과목



2.1.1. 콘크리트공학


콘크리트기사에서 나오는 내용을 한 과목으로 압축했다고 보면 된다. 다만 콘크리트기사에서 난이도가 어려운 구조해석은 출제되지 않긴 하지만 외울 게 상당히 많다.
특히 수치를 가지고 장난치는 문제가 많이 나오므로(콘크리트표준시방서에 나오는 시공기준 등) 꼼꼼하게 암기할 필요가 있다.

2.1.2. 건설시공 및 관리


간단한 통계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며, 토목기사를 취득하면 복습하는 느낌으로 공부할 수 있다.

2.1.3. 건설재료 및 시험


암기가 대부분이다. 이 부분은 실기 필답형에 나오는 부분이므로 골재와 콘크리트 부분은 확실하게 공부하면 실기에 도움이 된다.

2.1.4. 토질 및 기초


그나마 건설재료시험기사에서 어려운 과목이다. 비전공자는 토목기사를 취득하고 시험보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거의 토질및 기초를 공부를 해야 되는데 이 부분은 계산문제의 비중이 높고 토질은 실기 필답형에 출제가 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할 것이다. (기초는 필답형에 안 나온다.)
물론 기초도 공부를 해야 과락을 면할 수 있으며 토질및기초는 건설재료시험기사 시험에서 알파와 오메가라고 보면 되고 토질에서 과락이 나지 않으면 다른 암기과목을 열심히 공부했다는 전제 하에 거의 합격한다고 보면 된다.

2.2. 실기과목



2.2.1. 필답형


60점 만점으로 보통 8~10문제 정도 나오며 저배점(3점, 4점 등등) 문제가 많이 나오면 11~12문제까지 출제되는 경우가 있다.
제한 시간은 2시간으로 기사시험의 경우에는 그래프문제가 복잡한 문제가 출제될 수 있고 (e-logP 곡선 등) 이론문제의 비율이 높을 때도 있으며 심지어 어떤 회차에서는 절반 이상 이론문제가 나온 적도 있었다. [3]
산업기사기능사에 비하면 기사에서는 토질 문제에서 깊게 파고 들어간 문제가 나올 수 있고[4] 배합설계 문제의 경우 기능사와 산업기사는 단순히 공식대입으로 끝나는 반면 기사는 잔골재율과 단위수량을 보정해야하는 복잡한문제가 출제가 많이 되는 편이다. [5]
+ 건설재료시험기사 필답형은 계산문제에서 고배점(8점 이상)의 문제가 출제가 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며 그런 유형의 문제는 대부분 (가)를 계산해서 나온 값으로 (나)를 계산하는 등 연쇄적인 유형으로, 이런 문제의 경우 (가)번을 틀렸으면 그 뒤에도 다 틀리게 되므로 문제를 풀 때는 신중하고 꼼꼼하게 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2.2.2. 작업형


작업형은 공고 또는 전문대 토목과 실습실에서 보게 되고 수도권에서는 인하공전과 인덕공고밖에 고사장이 없기 때문에 접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즉 첫날에 접수를 못하면 지방에 내려가서 시험을 봐야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2019년 부터는 아래 3가지가 무조건 나온다. 큐넷에 공개가 되었고, 실기 결과 발표시 작업형 항목에서 세부 점수도 공개된다.
1. 액성한계 (13점)
2. CBR시험 (9점)
3. 들밀도시험 (18점)
- 여기서 가장 어려운 것은 들밀도시험이다. 다른 시험에 비해서 계산 및 측정해야 할 게 많으며 그만큼 푸는 시간도 많이 걸린다. 배점이 18점이나 되므로 들밀도시험을 망치면 작업형 점수가 20점대로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 CBR은 답지작성이 없고 시험 과정으로만 채점한다. 물론 흙을 다지는 과정에서 힘이 들긴 하지만 '답 작성'이 없다 보니 채점을 유하게 하는 감독위원이 걸리면 이득을 크게 볼 수 있는 종목이다.
- 액성한계 시험은 시험장마다 편차가 매우 크다. FM대로 깐깐하게 보면 한도 끝도 없이 감점이 될 수 있고 프리하게 감독하는 감독위원이라면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이것은 시험장마다 기기가 미세하게 틀리므로 [6] 시험 보기 전 해당 고사장 후기를 숙지하면 도움이 된다.
결국엔 필답형에서 당락이 좌우된다. 작업형에서 30점대를 받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만점을 받으려면 고사장의 운도 중요하기 때문에 (작업형은 감독 위원이 직접 점수를 준다.) 필답형은 가급적 반타작 이상을 득점을 하는 것이 한번에 합격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1] 건축, 토목 둘 다 인정된다.[2] 인하공전, 대구공업대학 등[3] 그래프 문제가 쉬우면 정말 쉬운데 어렵고 까다로우면 그 문제를 풀이하는데 20분 이상 소요될 수도 있다.[4] 2013년 4회 시험에서 토목기사에 나올법한 옹벽의 토압계산 문제가 (가),(나) 소문제로 무려 9점짜리로 나왔다.[5] 보정하는 유형은 콘크리트기사 작업형에도 출제됨[6] 일부 시험장에서는 유튜브에서 보는 그 기기가 아니라 자동식 기기로 시험보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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