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갤러리

 



1. 개요
2. 특징
3. 역사
4. 공카와의 관계
5. 걼갤어 사전
6. 링크


1. 개요


2011년 2월 11일 개설된 걸그룹 걸스데이의 갤러리이다. 갤러들 사이에서의 공식 약칭은 '''걼갤'''.[1] 개설 초기 리더 소진인증도 했다. 나중에 민아인증했다. 개설되고 한참이 지난 2014년 11월 6일, 본인의 생일에 맞춰 마침내 유라인증했다. 혜리는 갤에서의 인증은 아니지만 한갤러의 싸인지에서 걼갤을 언급했다!

2. 특징


초기의 팬 지분은 민아가 독식했으며, <반짝반짝> 컴백을 기점으로 소진의 지분이 급격히 늘어났다. <기대해>로 섹시 컨셉으로 방향을 바꾼 이 후부터 유라가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고, 혜리는 아이러니하게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지분이 제일 적은 편이다... 가 2014년 <Something> 활동 전 후로 혤덕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거짓말 좀 보태서 새로 파는 고닉들의 절반은 혜리 이름의 변주일 정도. 이렇게 멤버들의 지분율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은 보통의 걸그룹 팬덤에서 흔히 있는 일이고, 초창기에 예능셔틀을 뛰던 민아가 주 입덕루트였기 때문에 지분율이 높았다 뿐이지 사실상 악개라 할만한 팬들은 거의 없다. 멤버수도 다른 팀보다 적고 애들끼리 서로 쿵닥쿵닥거리는게 귀여워서 모든 멤버들 밀어주며 잘 논다. 팬덤도 작고 갤러리 유입인구도 적어서 자기들끼리 쿵짝쿵짝 잘 노는 중이었는데, 2014년 한해 동안 크게 성장한 걸스데이의 위상에 따라 어그로니 팬코니 하는 분탕 종자들이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해 갤러들의 속을 끓이고 있다.
"'걼갤'은 '식물갤'에 이어서 DC갤 중 두 번째로 청정한 갤"이라는 드립도 있다. 뭐, 이미 분위기가 시궁창에 이른 여타 아이돌 갤러리에 비하면 청정한 것은 사실. 주로 모인 인원들이 디시의 타갤 출신이 아닌 공카 가 답답해서 갈아탄 사람이 대부분이므로, 선비성향이 강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속어, 욕설 등 보기 껄끄러운 부분이 확실히 덜하고, 디시가 아무리 클린해봤자 디시일뿐이겠지라는 생각을 버릴 정도로 청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2014년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이제 청정갤은 옛말이 되었다. 뭐 그래도 어그로들이 없을 땐 꽤 청정하다.
갤러리에서 각 멤버들을 지칭하는 약어는 대략 로 정리되는 것 같다. 민아의 경우 "빵" 대신 "민", 또는 "밍"이 사용될 때도 있다. 조합에 따라 바뀌는 듯. 혜리와는 주로 "빵혤"로, 소진과는 주로 "쏘민"으로 조합되어 쓰였지만 최근 혤민, 쏘밍 등으로 명칭이 약간씩 바뀌었다. 걸스데이 개인항목에 나와 있듯이 이 약어는 각 멤버들의 별명을 만드는 마법의 키워드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이는 대략적인 경향일 뿐이고 다양한 변주가 있을 수 있겠다. 갤러들은 각자 자신만의 약어와 조합과 별명을 만들어 즐겨보자.
인물갤 중에서도 고나리가 꽤 쎈 편에 속하는 갤러리이다. 특히 타 아이돌 언급에 대단히 엄격하여 좋은 얘기를 하는 경우에도 “님아 필터링 좀” 같은 댓글이 주르륵 달린다.[2] 현 아이돌 시장에서 걸스데이의 위치와 위상이 궁금한 뉴비들의 타갤주 비교검토글 등은 경계대상 1호. 친목질에도 엄격하며 개념글 추천은 철저하게 정보/자료글로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2013년까지만 해도 넘쳐나던 망상글은 2014년 들어 확실히 사그라든 분위기. 그 뒤론 거의 멸종상태였다가 망상글 이벤트라든지 한번 폭주하면 엄청나게 망상글이 올라왔다 사그라지기를 반복한다. 상술했듯이 오랜기간 타 갤러 유입이 적었던 청정지역이었던지라, 어그로들이 대거 유입된 2014년의 컴백시기에는 급격한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갤러들 대부분이 병먹금에 실패하곤 했더랬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이용가이드를 참조하도록 하자. 참고로 병먹금에 실패하면 욕 많이 먹고 영구매장당한다. 데이지에서 왔다고 해도 매장당한다. 이 둘은 꼭 하지 말도록 하자.
걸스데이 관련 자료가 상당히 잘 갖춰져 있다. 찍덕들이 새 작품을 선전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고정 녹덕들도 꽤 있다. 새로운 소식이나 뉴스는 귀신같이 찾아내 업데이트한다. 개념글 검색을 생활화하도록 하자.[3] 2014년 10월 19일 고정 녹덕 중 한 갤러가 개인의 덕질을 총망라한 게시물을 업뎃하기도 했다. 방대한 유튜브 데이터 베이스를 영혼을 걸고 털어 걸스데이 관련 영상을 총정리한 것. 이른바 뉴비를 위한 걸스데이 동영상 네비게이터. 뉴비들은 이 게시물을 통해 걸스데이의 세계에 빠져보자.
어느 갤러리 못지않은 걱정갤이다. 걸스데이가 경력 부침이 심했던 팀이었던 것이 큰 이유인 듯. 잘 안된 활동이 많다보니 이번 앨범 망해 걸스데이 없어지는 게 아닐까라는 걱정이 생활화된 것 같기도 하다. 예능 출연 하나에도 일희일비하는 명불허전 걱정갤. 걸스데이의 인기가 크게 오른 2014년에도 꾸준히 걱정을 일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갤러들이 걱정을 해야 갤주가 잘된다는 도시전설이 자리잡기 시작했고 걱정을 하다하다 못해 걱정글이 많이 안올라오면 그걸 또 걱정하고 자빠졌는 창의적인 걱정에 일로매진하고 있다.

타 아이돌 갤러리의 화력지원요청에 엄청나게 관대하다. 누가 됐든 요청이 오기만 하면 족보 따질 것 없이 재깍재깍 문투 및 스밍 지원에 나서는 모습. 팬덤이 총집합해 정쟁에 밤을 새우는 깊갤 등지에서 "걼갤 배알도 뭣도 없는 애들"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이러는 속내를 들여다보면 짠내가 풀풀 나는데, 걸스데이는 소속 스타라고는 자기네들 한팀이 전부인 드림티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자매그룹인 주비스가 있고 드림티가 웰메이드예당과 합병되면서 EXID와 친척관계를 맺게 됐지만, 이쪽은 도움을 받기보다는 줘야되는 쪽에 가깝고 모회사인 웰메이드예당이 연기자 중심의 기획사다 보니 주변 친인척 중 화력 지원을 받을 남자 아이돌 팬덤이 전혀 없다. 2014년 현재 대중성은 상당히 확보했다고 평가받는 걸스데이가 몇몇 음방에서 매번 꼬꾸라지는 이유로는 자체 팬덤의 무기력에 더해, 지원 가능한 친인척 팬덤이 전무한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결국 걼갤의 이런 무배알은 어떻게든 갤주 뮤직뱅크 1위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충성심의 발로라고 할 수 있겠다. 평소에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지원해 놓으면 갤주 활동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겠냐는 속내. 실로 짠한 모습이다.
뉴비들은 잊을만하면 불이 붙는 뉴비코스프레 놀이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온갖 고닉들이 뛰쳐나와 뉴비행세를 하는데, 이걸 보고 순진하게 "와 여기 나같은 뉴비 많네" 하면서 닥눈삼을 잊기라도 한다면 어느새 필수영상으로 '''무도코리아'''를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뉴비코스프레와 함께 라이트덕 코스프레도 주의하자. 씹덕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고닉이 나타나면 그 고닉의 덕템과 멜론 친밀도 온도 확인은 필수다.
이것이 바로 걼갤 공식 지정 입덕영상 '''무도코리아'''이다. 입덕력이 너무 강력해 걸스데이 본 항목에는 등재되지조차 못했다는 금단의 영상. 13초에 달하는 본 티저영상을 13번 반복 시청하면 31분에 달하는 히든 영상이 뜬다고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영상 말미, 리더님이 제시하는 해제코드에 따라 걸스데이와 함께 힘차게 달리면서 13번을 봐야 히든 영상이 뜬다고.
가끔 갤에서 고닉들이 고닉사용하려면 돈을내고 고닉유지하려면 한달에 돈을 꼬박꼬박 윾식대장님께 바쳐야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올라오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가 맞으니 늅이들은 걱정말고 고닉을 파자.
최근에 와서 공식 지정 입덕영상이 바뀌는 분위기인데, 대체적으로 '''해시태그'''를 꼽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 영상이 민아의 걱정과는 다르게 탈출구가 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3. 역사


갤주관련 떡밥이 없을 경우 별 시덥잖은 소리를 일삼으며 삼삼오오 놀고 있는 것은 여타의 인물갤러리와 마찬가지의 모습이다.[4] 정전이 심화되면 용자들이 나서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하는데, 그 중 성공적이었던 이벤트로는 2013년 10월 열린 "걸스데이 갤러리 요리대회"와 2014년 6월 열린 "걸스데이 갤러리배 안방등정" 등이 있다. 두 이벤트 다 공히 힛갤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전자는 그래도 어떻게든 갤주와 관련한 이벤트로 만드려는 노력이 엿보이나, 후자는 단순한 바보짓의 향연이라는 점이 포인트.
2014년 10월 15일 걸스데이가 발라드넘버인 <보고싶어>를 발표했을 때 상술한 갤러들의 타갤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여자 대통령>과 <Something> 때만 해도 우왕좌왕하던 갤러들은 이제 상당히 조직적인 활동을 보여주었고 화력 지원에 나선 타 갤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벤트성 음원임에도 불구하고 멜론 실시간 1위를 차지해 낸 것. 카시오페아가 와도 꿈쩍않는 멜론이지만 이 경우, 경쟁자였던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과의 격차가 최종 국면에서 점유율 1% 내로 왔다갔다 했던 만큼 팬덤의 화력이 승부를 가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걼갤러들만으로는 힘든 승부였고 그간 지원했던 여러 갤, 특히 위너 갤러리의 헌신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
갤러들의 소원은 걸스데이 멤버들의 새로운 인증글과 오피셜에서의 갤러리 언급. 2014년 하반기 현재 멤버들의 갤러리 언급은 <Something>으로 지상파 첫 1위를 한 1월 11일자 민아의 트윗이 유일하다. 하지만 이때 언급된 갤러리는 갤러리가 아닌 '''겔러리'''였으므로 이게 뭔가 언급이 된 것도 아니고 안 된 것도 아닌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긴 트윗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 2014년 11월 유라 인증글이 새로 올라옴으로써 갤러들의 갈증이 대거 해소되기도 했다. 이때 유라와 앞자리 동피 갤러 한명이 낚시를 시도했는데 이를 본 유라가 트위터를 통해 동피 저격에 나섰다. 이로서 일단 유라의 갤러리 눈팅은 확정. 인증글 내용이 걸작인데, 허구헌날 앓는 소리를 일삼는 갤러들을 "바부팅ㅇㅣ" "찡찡이"라 부르며 일갈. 눈팅 중이니 긴장탈 것을 요구했다. 갤에는 평생 안올 것 같던 유라의 입갤에 감격한 갤러들은 여기저기서 클린갤질에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물론 잘 지켜질지는 미지수다. 또한 상술한 유라의 갤러 호칭에 탄력받아 고닉을 바부팅이XX, 찡찡이XX로 변경한 갤러들도 대거 속출했다(...)
2014년 11월 28일 새벽,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뽑는 토너먼트를 진행하였다. 투표방식은 정말 단순하게 덧글로 좋아하는 곡을 적는 방식으로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 현황확인이 가능했다. 첫 토너먼트는 주최자의 마음대로 곡을 선발하여 진행하였다. 결과는 1위 <나를 잊지마요>, 2위 <Show You>, 3위 <Something>.[5] <잘해줘봐야>의 탈락, 곡 선발의 기준, 새벽감성의 과다 투입 등 아쉬움을 느낀 갤러들은 2차 투표를 제안했고, 30일 저녁시간대에 다시 투표를 진행하였다. 결과는 1위 <기대해>, 2위 <Something>, 3위 <나를 잊지마요>.[6] <잘해줘봐야>는 8강에서 탈락했고 <갸우뚱>은 예선탈락.
2014년 12월 21일은 걼갤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날이었다. SBS 가요대전을 앞두고 2015년 액땜 제대로 하려는지 걸스데이 '''지인''' SNS 테러부터 시작해서 인스타그램 테러, 여초 사이트의 음모[7]까지 갑자기 안티들의 폭격이 시작됐는데 그 동안 그냥 당하고만 있었던 착한 걼갤러(...)들도 이 날만큼은 참을성이 폭발했는지 본격적으로 고소카페를 개설하고 증거들을 모으는 등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2015년 1월 1일에는 신년을 맞이하야 걼갤의 오랜 떡밥이자 공식 난제인 '''하나도 방섹시 vs 예스 방섹시'''에 대해서 자체적인 투표를 실시했다. 피말리는 데드히트의 결과는 '''하나도 방섹시'''가 68표로, 65표를 얻은 '''예스 방섹시'''를 3표 차이로 꺾고 승리를 쟁취했다. 하지만 박빙의 승부였던만큼 '''예스 방섹시''' 파벌이 1년 뒤에 방민아 어떻게 변하는지 두고 보자며 이를 갈고 있으므로 2016년 1월 1일에 재투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투표 결과 링크 결국 이 투표로도 예스방섹시파의 진압이 완벽히 이루어지지 않자 이에 고무된 한 갤러는 이 논쟁을 통해 조선붕당의 이해를 시도하기도 했다.
2015년 2월 4일 소진 팬카페인 러버플라워와 갤의 "떴다! 패밀리" 합동 조공에 대한 답신으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와 꽃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오피셜이 러플에 떴다. 소진의 갤언급에 갤러들은 일제히 방바닥을 뒹굴며 대감격.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갤러리''' 워딩에 묵은 여한을 풀며 한층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총대를 맡은 갤러의 후기에 따르면 다소 엎드려 절받은 분위기가 없지는 않지만 다들 상관없다는 분위기. 더불어 기사에서 갤이 언급되고 조공현장이 방송까지 타면서 갤러들의 갤부심이 한층 향상되었다.
2015년 2월 21일 한 고닉이 묘한 선언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른바 100분토론 갤러리의 독립 선언서. 백토갤은 원래 몇몇 고닉들이 삼삼오오 모여 친목질도 하고 옛날 같이 놀던 얘기도 하는 등 사적인 용도로 활용되던 갤러리였다. 자세한 정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픈갤러리인 디씨의 특성상 여러 갤을 사용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나, 누가봐도 걸스데이와 관련된 것이 뻔한 고닉을 달고 몰려 다닌 것이 문제라면 문제. 걼갤을 거치지 않고 백토갤로 직접 유입되는 경우와 타갤의 떡짤 반납에 백토갤 말머리를 다는 경우까지 나오면서 이대로 괜찮은 거냐는 지적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모 유동이 이 같은 상황을 이용해 백토갤러를 조롱하자 한 고닉이 돌발적으로 독립선언서를 걼갤에 터트린 것. 취지는 걼갤과 백토갤은 별도의 갤러리니 걼갤러가 백토갤한다고 뭐라 그럴 일이 아니다, 라는 듯하지만 외부에서 볼 때는 팬덤 분열의 양상을 보이는 것이 큰 문제였다. 쉽게 얘기해 친목에 목맨 일부 고닉 덕에 어그로 땔감을 톡톡히 던져주게 된 것. 망신살이 제대로 뻗친 상황이었고 결국 걼갤과 백토갤 양측은 서로 소 닭보듯 별개의 갤러리인 것에 동의하고 상황을 마무리했다.
2015년 2월 22일 유라가 데이지와 마블링에 왕림. 새해 인사를 남겼다. 갤러들은 일전의 고기맛을 못 잊고 유라의 갤 왕림을 갈망하며 역대급 유라시[8]를 시전. 일설에 의하면 197개의 유라시 게시물을 쏟아냈는데... 불현듯 유라의 요런 트윗이 올라왔다. 이것은 눈팅 중인 유라의 화답이라며 걼갤 종특인 설레발이 난무. 수십페이지에 달하는 "ㅋㅋㅋㅋㅋㅋ" 게시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방섹시 논란 때 올라왔던 민아의 트윗 수준의 흔한 설레발이었으나, 잠시후 유라가 2차 트윗을 올리며 ㅋㅋㅋ대란 참전을 공식화. 갤러들의 미친듯한 환호성을 불렀다. 결국 3차 트윗을 마지막으로 인증인듯 인증아닌 인증같은 유라의 트윗 행렬은 마무리. 물론 도통 맺고 끊을 줄 모르는 갤러들의 ㅋㅋㅋ행렬은 이후로도 한참 동안 이어졌다. [9] 최종 정리짤
민아가 솔로데뷔를 한 2015년 3월 경은 드림티가 활동 1~2주차에 걸쳐 4회나 민아 팬사인회를 잡는 근사한 행보를 보여주는 바람에 덕구들이 여기저기서 꿀을 빨고 다닌 시기이기도 했다. 팬싸 후기를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해졌는데 그 중 갤러들이 열광한 꼭지는 첫날의 팬사인회에서 누군가의 싸인에 적어준 "thingk" 코멘트. think를 쓰려던 모양이고 갤러들은 비슷한 시기에 터진 유라의 "걸시데이"와 함께 경건한 자세로 갤주들의 지도편달을 받들어 영어시험을 본다 한들 think는 이제부터 thingk인거다, 마음 속 깊이 다짐하고 있었더랬다. 그런데 익일 두번째 팬싸에서 이런 증언이 나오면서 갤러리가 술렁술렁. 공카에서 스펠링 얘기가 나온 적이 없는데 이 분 언제 갤러리 왔다갔냐며 그간 퍼지른 똥글들을 수습하느라 갤러들이 정신없는 사이 한 주 후의 팬싸에서 몸소 이런 멘트를 날리는 바람에 갤러들이 다시 한번 대대적인 공황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사실 "방민아 울리고 싶다."따위의 게시물은 공카나 엔스에서 썼다간 5분 내로 활동정지 당하는 금단의 워딩. 그쪽은 사실 별로 울리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없고 어떻게 보면 "방민아한테 명존쎄"처럼 갤러리 종족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병신력 넘치는 말투라 민아의 갤러리 눈팅은 이제 외면할 수 없는 실제상황인 듯하다.
하방 예방 논쟁으로부터 몇달이 지난 2015년 3월 16일, 논쟁의 당사자가 솔로 데뷔를 하면서 "예스 방섹시"를 단호하게 외치는 바람에 하방파가 크게 동요하는 일이 일어났다. 간신히 멘탈을 추스린 하방파는 "인정할 순 없지만 앨범은 사준다"며 걸스데이 앨범 최초로 초동 1만장을 넘기는 화력을 발휘했다. 동년 3월 31일, 예고의 눈물바람부터 심상치 않았던 Mnet 리얼리티 4가지쇼 민아편이 방송되면서 하방파가 다시 한번 술렁술렁. 대충 정리해서... 사람들이 내가 귀엽기만을 원해요, 라며 눈물을 보인 민아의 모습이 원인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마음을 크게 고쳐먹은거 같진 않고 최소한 면전에서만은 하나도 방섹시 자제하자는 분위기. 그리고 어찌된 일인지 이 방송을 계기로, 점조직으로 흩어져 있던 방민아 울리고 싶다 a.k.a 방울파와 방민아 달래고 싶다 a.k.a 방달파가 서로 대립각을 세우며 은근슬쩍 집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파벌이 있으니 여기를 참고하도록하자.
2015년 4월 13일 사촌 걸그룹인 EXID가[10] 컴백하면서 걼갤이 확실한 지원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당시 읷갤이 신생 갤러리에 가까웠다보니 갤주 컴백에 대처하는 자세가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어 타갤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에 걼갤이 적극적인 스밍지원 및 총공지원 등에 나선 것. 받은게 많은 걼갤인지라 원래도 기회가 되는 대로 타갤지원에 잘 나서지만, 금번의 EXID 컴백지원은 다른 때보다 더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뭐... 오지랖이 살짝 넘친 점은 있어도 읷갤에서는 전체적으로 고맙다는 반응이고 걼갤의 이런 적극적인 움직임은, 그동안 변변한 소속사 동료도 없이 외따로 활동해야 했던 걸스데이의 사정이 반영된 면이 있다. 그러니까 외로움타는 외동이다가 갑자기 형제가 생겨 막 흥분하고 그러는 느낌적인 느낌.
7월 8일, 컴백과 동시에 최군TV 관련 논란이 터지자 한때 갤이 무법지대가 되기도 했으나, 갤러들의 단합력과 5주년 떡밥으로 진정세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7월 12일에는 걸스데이 정규 2집 "Ring My Bell" 컴백을 맞아 꿀저녁 및 오사카 콘서트 티켓 응모 이벤트를 데이지에서 진행하였는데, 5장 단위로 응모권이 주어지는 바람에 학생들은 응모 자체가 힘들어지게 되고 공식카페에서 이벤트용 전용 게시판이 아닌 댓글로 신청을 받아 사진 한장에 모든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짓을 저질렀다.
이에 본인이 양식에 맞춰 글을 작성한건지, 어떤 이유로 탈락됐는지도 모른채 결과가 발표됐는데, 공식카페 스텝이 경쟁률이 낮은 키노 앨범으로 오사카 이벤트에 당첨된 것이 알려지자 이에 갤러들이 분노했다, 게다가 자필 인증서에 대한 모호한 답변을 트윗에 올려 갤러들을 이중 폭발시켰다. 결국 해당 스텝은 자진 사퇴 처리되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팬덤 내에서의 문제점을 소속사에 알리기 위해 한 갤러가 꿀저녁때 대표분에게 편지를 전달하자고 건의하였고, 이는 실제로 전달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소속사 대표인 이종석 대표가 이를 꿀저녁 당일 건네받고 편지에 대해서 답변을 준 것으로 확인되어 갤러들은 환호중이다.
또한 꿀저녁 때 유라가 직접 갤러를 추궁하는 발언을 하여 해당 자리에 있던 걼갤러들이 일제희 먼 산을 바라보았다 카더라. 후기에 의하면 유라도 걼갤의 정보력에 감탄하여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2016년 3월 2일 한 갤러가 수능 걸스데이 영역 문제를 만들었다. 과거에도 만든 적은 있었지만 이번에는 수능에 걸 맞게 자비없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엥간한 씹덕도 30점을 넘기 힘들다는 게 총평. 출제 범위는 15년 3월부터 16년 2월 아육대와 주간아이돌 율리텔은 나오지 않는 등 아쉬운 점은 있지만 난이도가 무자비하게 높아서 그런 거 신경 쓸 시간도 없다. 하지만 자비없는 난이도이지만 같은 문제로 다시 풀면 90점은 넘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은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 점수가 낮게 나오는 원인중 하나는 갤러들이 문제 풀기 전에 공부를 안 하고 푼 것과 7점짜리 문제는 애초에 출제자가 풀지 말라고 만든 문제인 것이 원인 이라면 원인이다.문제 및 해설출제자가 본 점수별 덕력 평가
2016년 4월 1일, 만우절 장난으로 자매갤과 체인지 되었다. 전날 EXID 갤러리에서 농담으로 나왔던 말이 양쪽 모두 호응을 얻어 그대로 추진되었고 4월 1일이 되기 몇 시간 전부터 이미 갤러들은 상대 갤러리에 놀러가기 시작하며 체인지가 시작되었다. 3월 31일 밤, 하필이면 역대급 스밍총공이 연속적으로 들어와 본의아니게 걼갤러들은 읷갤에서 ㅅㄹ 노동을 했다는 후문... 처음엔 3시간 가량만 체인지를 하기로 합의했으나 막상 4월 1일이 되니 하루종일 체인지 상태. 마침 양쪽 모두 떡밥이 고픈 상태였던터라 상대방 갤에서 잘 놀고 있다. 덕분에 스밍인증하러 온 타갤러들은 혼란을 느끼다가 결국 양쪽 스밍짤을 모두 들고오고 있으며 걼갤러와 읷갤러는 혼란에 빠진 사람들을 놀려주고 있다. 신기한 점은 체인지 상황인데도 개념글은 잘 굴러간다는 것. 멤버시도 양쪽 모두 챙겨주고 있다.
2016년 6월 5일 새벽, 한 갤러의 주도로 걸스데이 명곡 대회가 진행되었다. 나잊마의 독주를 막기 위해 4강에 오른 4곡은 리그전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에도 나잊마가 아슬아슬하게 달링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결승전 결과 이로써 나잊마는 3회 우승을 차지해 명예의 전당에 가는 것으로..
2016년 12월 29일,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 걸스데이 갤러리로서의 정체성을 정하기 위해 예방 vs 하방 투표가 시작되었다. 2017년 1월 1일 00시 06분 투표가 종료되었고, 결과 발표는 그 한시간 반 뒤인 2017년 1월 1일 01시 36분에 이루어졌는데... '''72표 대 32표, 40표라는 큰 차이로 예방파가 승리했다!! 결과'''
이로서 걸스데이 갤러리의 2017년 공식 입장은 '''예스 방섹시'''로 결정되었다.

4. 공카와의 관계


다른 인물갤들처럼 공카와의 관계는 미묘한 선에서 왔다갔다 한다. 일단 공카 쪽에서는 “디씨? 거기 무서운 데 아님?”같은 반응이고 갤에서는 “공카 인원이 몇인데 화력이 이거 밖에 안 나오냐”가 단골 멘트. 그래도 공카 및 멤버별 카페 운영자들이 고닉을 박은 갤러이기도 하고 소진의 드라마 출연에 러플과 갤이 합동으로 조공을 하는 등 뭉칠 때는 또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규 2집 활동 전에는 데이지 스텝이 와서 이젠 공카도 달라질 거라며 글을 써 갤러들의 응원을 받았으나 후술할 대형사고를 연속적으로 터트리면서...
개인 팬카페와는 아직도 관계가 좋다. 물론 그분이 매니저였던 마블링은 제외하고...
'''공카와 드림티의 각종 사고를 걼갤에서 발견하고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등 기여도가 굉장히 높은데 자세한 사항은 해당항목 참조.'''

5. 걼갤어 사전


[ㄱ]
  • 갤주 - 걸스데이
  • - 걸스데이의 줄임말
  • 꿈차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 낄끼빠빠 - 끼리끼리 빠이빠이. 동네 비슷한 사람끼리 각자 집가는 거라고 한다
[ㄴ]
  • 네다종 - "네 다음 종석"의 준말
  • 님혹종 - "님 혹시 종석?"의 준말. 윗 말과 더불어 혹시 갤러들에게 이런 댓글을 받았다면 자신의 갤질 인생을 반성해보자
[ㄹ]
  • 로얄 - ㄹㅇ=리얼. 참고
[ㅇ]
[ㅈ]
  • 자매갤 - EXID 갤러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예당 자회사였던 시절에 역시 예당의 계열사였던 예당엔터의 걸그룹 EXID의 갤러리가 생기면서 자매결연을 맺으며 끈끈한 관계가 되었다. 현재는 양쪽모두 탈예당을 한 상태지만 관계는 여전히 돈독
  • 자매갤주 - 당연히 EXID
  • 장단 - 장담. 참고
  • 주무소진 - 단어의 유래는 무한도전 TV특강 특집 때 소진이 칠판에 적은 단어. ㅈㅁㅅㅈ으로 쓰기도 한다. 다들 잘 자라는 뜻으로 퇴갤할 때 사용하며, 걼갤러들도 댓글로 ㅈㅁㅅㅈ을 달아준다.
  • 쬐끔 - 화폐단위. 1쬐끔=370원. 알바몬 광고
[ㅋ]
  • ㅋㅋ셈 - 정말 아무 뜻도 아니다. 그러니 괜히 갤에다가 ㅋㅋ셈이 뭐냐고 묻지말자. 댓글에 온통 ㅋㅋ셈만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식객민우를 떠올리면 된다.
[ㅎ]
  • ㅎㄹ - 기존 ㅅㄹ[11]를 사용하다가, 은혜로운 리플[12]로 바뀌게 되었다 .
  • 하방 - 하나도방섹시의 준말. 민아는 하나도 섹시하지 않다.

6. 링크



[1] 걸갤이 아니다.[2] 인물 갤러리에서는 타 연예인에 관한 것은 그것이 좋은 글이든 비방하는 글이든 관계없이 검색에 걸리지 않게 (예를 들어 so진,민ㅇㅏ,민a 등) 작성하여, 오해로 인한 팬덤 간의 반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3] 간혹 팬픽이 호응을 얻기도 한다 [4] 재능낭비의 좋은 예 #1 #2 [5] 조별 토너먼트 32강전, 토너먼트 16강전, 토너먼트 8강전, 토너먼트 4강전, 토너먼트 3,4위전, 토너먼트 결승전[6] 2차 토너먼트 예선전 및 진행방식, 2차 토너먼트 예선전 결과, 2차 토너먼트 예선전 조 배정, 2차 토너먼트 32강전 A~D조 결과, 2차 토너먼트 32강전 E~H조 결과, 2차 토너먼트 16강전 결과, 2차 토너먼트 8강전 결과, 2차 토너먼트 4강전 결과, 2차 토너먼트 최종 결과[7] 한 여초사이트에서 조직적으로 걸스데이를 까려고 자료만들고 회의하다가 걸렸다.[8] 유라의 생일인 11월 6일을 11시 6분으로 바꿔 기념하는 것. 하루 2회. 유사품으로 소진시(5시 21분), 민아시(5시 13분), 혜리시(6시 9분)가 있다. 민아시와 소진시는 상당히 인접하므로 참가자는 다소 긴장탈 필요가 있다.[9] 이 일을 계기로 2월22일을 기념하는 "유라시 "가 생겨났다[10] 이 일을 EXID는 예당소속으로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와 함께 웰메이드 자회사 계열이다. 정확히는 예당은 웰메이드와 합병. 드림티는 웰메이드예당의 자회사. 대충... 부모는 다르나 조부모가 같은 사촌지간쯤 된다.[11] 설레이는 리플[12] 이유는 자음이 혜리=ㅎㄹ와 비슷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