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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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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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이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원년 멤버이자 셋째. 데뷔 당시에는 팀의 막내였지만 지인, 지선의 탈퇴와 유라와 혜리의 영입, 지해의 탈퇴를 거쳐 팀의 셋째가 되었다.
걸스데이의 역사에 있어 상큼발랄 컨셉의 전반부를 온몸으로 책임진 '''걸스데이의 영혼이자 마스코트.'''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몸을 사리지 않는 개인기를 무기로 온갖 예능을 두루 섭렵하며 걸스데이를 먹여 살리며[11] 오늘날의 걸스데이가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다.
섹시 컨셉 이전에는 걸스데이는 몰라도 민아는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인지도 면에서 독보적인 존재였다. 열심히 예능 활동을 해서 인지도를 높인 것도 있지만 민아의 독특한 외모도 한몫했다. 예쁘긴 예쁜데 좀 아닌 듯하기도 하고, 보통의 아이돌들과 달리 푸근하고 고운 인상을 주는 연예계에선 흔하지 않은 외모인 것. 여기에 최종 필살기랄 수 있는 '''눈웃음'''까지 더해지면 민아 특유의, 예쁜건지 귀여운건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잊기는 힘든 독특한 미모가 탄생한다. 빠와 까가 극명하게 갈리는 몹시 취향 타는 외모라고도 할 수 있지만, 민아의 이런 인지도 확보에 더할 나위 없을 특별한 외모는 걸스데이의 끈질긴 생존에 많은 도움이 되었음에 틀림없다.
나이는 어리지만 소속사의 연습생 1호이자 창업 공신. 보컬학원을 하던 현 소속사 대표가 당시 원생이었던 민아의 가창력에 반해 회사를 차렸다고 밝혔다. 보컬학원 원장과 원생으로 이어진 인연은 민아가 방송에서 직접 인증을 하기도 했다. 민아가 다닌 학원은 박선주의 '모래공장'. 가수 김범수를 만든 본좌급 보컬트레이너가 원장이다. 실제로 발성법을 들어보면 묘하게 박선주, 김범수와 닮았다.
1.1. 예스 방섹시
2. 가창력
팀내에서 고음을 맡고 있다. 보컬로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풍부한 성량과 함께 터지는 시원시원한 샤우팅 그리고 파워.''' 이른바 파워보컬. 메인보컬의 수준이 대폭 상향평준화된 3세대 이후의 걸그룹들 중에서도 운동량과 활동성 높은 안무를 병행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발휘한다.
데뷔 전의 홍대 길거리 라이브 공연 영상. 비욘세의 <Irreplaceable>를 불렀는데 잘 보면 이 때부터 성량이 굉장하다. 고음 부분에서 카메라 오디오가 약간씩 깨지는 것이 똑똑히 구별될 정도.
같은 스승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게 영향이 되었는지 몰라도 창법 자체가 김범수와 비슷한 점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적당히 맑고 적당히 허스키하며 어딘가 튀지 않는 무난한 음색과 다양한 컨셉을 넘나들면서 노래에 잘 녹아드는 특유의 완급 조절 능력.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컨셉을 넘나들 때마다 상당히 다양한 느낌의 라이브를 들려주는데 반전의 시작을 알렸던 <잘해줘봐야>와 큐티 컨셉의 끝을 달렸던 <한 번만 안아줘>, 그리고 대세의 자리에 등극한 <Something>을 각각 비교해 들으면 각 곡마다 조금씩 창법을 바꾸며 절묘하게 곡에 녹아드는 민아의 보컬을 들을 수 있다. <잘해줘봐야>에서는 특유의 성량과 고음을 앞세운 파워풀한 창법, <한 번만 안아줘>에서는 본인의 맑은 음색을 백분 활용한 초 하이톤의 보컬이 돋보이며 <Something>에서는 호흡과 표정연기력을 강조한 요염한 보컬이 특징.
싱글 2집 '''<잘해줘봐야>'''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폭풍 가창력을 보여줬다. '''실로 반전의 주축'''. 워낙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다 보니 저거 립싱크 티난다는 이야기도 많이 돌았는데 정확하게 짚자면 "cuz nothing '''lasts'''" 파트에서 샤우팅으로 음을 길게 뽑아내다가 호흡이 거의 달릴 때쯤, 오토튠으로 기계음 처리가 된 부분부터는 MR로 바뀐다. 춤을 추면서 그 정도로 호흡량을 비축하기는 힘들기 때문인 듯하다. 이후 "Nothing"을 반복하는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 열창한다.
타고난 보컬 파워 때문인지 <잘해줘봐야> 이후로, 걸스데이의 거의 모든 곡에서 후반부의 하이노트를 담당한다. <나 어때>, <말해줘요> 정도가 예외.[12] 성량이 워낙 크기도 해 걸그룹 중에선 손에 꼽히는 '''고음셔틀'''. 상당히 격렬한 안무를 소화함에도 불구하고 '''3옥타브 파(F5) ~ 솔(G5)'''의 음을 소름 끼칠 만큼 안정적으로 찍는 것이 다반사. <한번만 안아줘> 때 '''3옥타브 파♯(F♯5)'''을 찍으며 절정을 이뤘다. 그래서 노래방 가서 걸스데이 곡 부를 때 부르는 여자들이 민아 파트만 서로 기피한다 카더라.[13]
2015년 3월 24일 끝까지 간다 21회에 출연했을 때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커버하면서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비밀번호 486을 커버한 가수 중 가장 잘 불렀다는 평도 있을 정도. 대부분 락 느낌이 나게 부른 타 가수들과 다르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불렀다.[14]
3. 음반 활동
4. 예능 활동
MBC GAME의 '민아의 챔스토리'에서 진행을 맡았다. 한승연처럼 소녀가장 테크 타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 그리고 그 테크를 충실히 타고 있다. 특히 이 방송에선 앨리샤 키스의 If I Ain't Got You와 앤의 혼자하는 사랑 등 다양한 노래들을 불러, 빵덕이라면 한번쯤 찾아볼만한 프로그램이다.
꽃다발에서 시크릿의 징거(現 정하나)를 위협하는 '''탈골댄스'''를 보여주었다.
깝민아 레전드 편집본도 있다.
종합판. 0:25부터 시작.
2010년 12월 10일 K STAR 식신로드에 유키스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2년 1월 24일에 방송된 제4회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에서는 50m 달리기, 높이뛰기, 50m 수영 등 혼자 3개 종목에 출전하며 소녀가장으로서 고군분투하였다. 50m 달리기에서는 조별예선 2위를 기록하여 준결승에 진출할 자격을 얻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준결승 진출은 커녕 조별 예선이 방송분에서 통째로 편집되는 불운이 따랐다. 대신 높이뛰기에서는 전 대회 메달리스트인 miss A의 페이와 씨스타의 소유 등 우승후보들이 광탈하는 가운데 최후의 3인에 남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러나 압도적 피지컬을 자랑하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NS윤지에 밀려 결국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012년 7월 26일에 방송된 2012 런던 올림픽 기념 아이돌 스타 올림픽 2부 여자 높이뛰기에서 프로 선수 못지않은 멋진 배면뛰기를 구사하여 씨스타의 보라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메달 획득 후 인터뷰에서 민아는 지난 대회에서 동메달,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으니 다음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따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2년 10월 1일에 방송된 MBC 추석 특집 '미스&미스터 아이돌 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했는데, 1라운드인 드레스 심사에서 78.6점을 받아 출연한 여자 아이돌 중 '''전체 1위'''를 차지하였다. 뒤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아는 자신이 1위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면서 감격했다. 그리고는 올해로 자신이 20살임을 언급하며 이제는 뒤가 아닌 앞에서 대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뒤이어 시작된 2라운드 전투농구에서 민아는 포미닛의 권소현에게 패배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2013년 2월 11일에 방송된 MBC 설날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 선수권대회 여자 높이뛰기 결승전에서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씨스타의 보라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3년 4월 27일 방송된 무한도전 무한상사편에 '''이름만''' 출연했다. 정과장이 DAI5Y 회원인 듯. 유재석은 명언을 남겼다. a.k.a '''민다좋 누안좋'''.
2013년 8월 4일부터, 7월 28일에 하차한 아이유의 후임으로 황광희, 이현우와 함께 인기가요 MC를 맡았다. 이효리의 <U-Go-Girl>로 신고식을 치룬 뒤, 상큼하고 귀여운 진행을 보여주었다. 그러던 중 2014년 1월 23일, 동월 26일자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는 발표가 났다. 민아에게는 인생의 보석같은 추억이었다고.
런닝맨에 유라와 함께 연달아 출연한 이후, 2013년 11월 14일 해피투게더 덕저씨 특집에도 출연했다. miss A의 수지와 페이, Apink의 정은지가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각 그룹의 삼촌팬이 등장. 이 방송 자체가 missA의 컴백에 맞춰 기획된데다 토크의 중심이 걸그룹이 아닌 걸그룹의 삼촌팬에 맞춰져 있다보니 민아의 분량은 그렇게 많지 않다. 유재석이 초반에 지적했듯이 약간 긴장한 듯한 눈치였는데 불굴의 소녀가장이 긴장이 웬말이냐 싶겠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민아의 깝력은 많이 줄어들은 상태. 초창기의 말괄량이 소녀 같은 이미지를 벗어나 상당히 어른스럽고 조신해졌다. 어느새 인기를 얻고 성장한 팀의 위상도 그렇고 그간 예능의 판도가 개인기 대방출보다는 애드립과 순발력 싸움으로 변하기도 해서 과거 꽃다발 시절 같은 자폭 개그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 그런 거 안 해도 민아는 충분히 웃기다. 그간 깝민아를 안쓰럽게 지켜봐야 했던 팬들로써는 다행스러운 변화이다. 어쨌거나 팬들은 이 방송을 통해 민아의 순수하고 착한 심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다. 팬덤에서 진성 걼덕으로 의심받고 있는 허경환[15] 은 민아가 글썽이자 개그로 상황을 마무리지어 줬다. 이날 걸스데이의 팬으로 출연한 덕저씨의 후기1 후기2 후기3
2014년 1월 31일에 방송된 KBS 설날 특집 '밥상의 신'에서는 쟁쟁한 게스트들 사이에서 특유의 리액션으로 주목을 끌었고, 토끼탕을 먹어본 경험담과 맛이 독하기로 유명한 홍어 코를 아무렇지 않게 먹는 모습 등 적극적인 자세로 분량사수에 성공하였다.
2014년 1월 31일 설특집 아육대 컬링 경기에 출전했는데, 자기 팀 스톤을 착각하는 모습과 함께 20kg짜리 컬링스톤을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옮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무거운 물건인 줄 모르고 들었다고.
2014년 6월 1일 SBS 런닝맨 '깨지지 않는 사랑' 특집에 출연했다. 일종의 커플레이스. 파트너는 개리였다. 이전 '아이돌의 제왕' 편에서 거의 하드캐리 수준의 활약을 보여줬던 것에 비해 금번의 출연은 상대적으로 조용히 나왔다 조용히 들어간 편. 동반 출연진이 예능신 나르샤에 2014년 현재 막내기믹의 숨은 강자 하연수이다 보니 민아의 캐릭터가 조금 어정쩡해진 감이 있다. 개리는 송지효 신경 쓰느라 정신 없고... 중반에 등장한 양갈래 묶음이 팬들의 좌절감을 다소 달래주기도 했다.
2014년 7월 15일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참가했다. 출연소감은 겸손하게도 "소진 언니가 아니고 왜 제가 나왔을까요?" 1~2단계는 무난히 넘겼으나 '''3단계에서 찬스 2개를 모두 썼는데도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등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16] 다행히도 정답을 맞혔고 결국 '''이 문제에서만 55명이나 떨어졌다.''' 그 덕분에 다음 문제(4단계)에서 떨어졌음에도 적립금이 200만원을 넘겼다. 그래도 신곡 홍보는 무사히 했고[17] 그에 따른 방점도 온전히 챙겼으니 임무는 완수. 명랑하고 귀엽게 잘 즐기다 들어간 방송이었다. 필살 패턴도 여전하다. 진행자의 요청에 섹시한 표정을 시전하다 민망함이 터지는 순간의 빅재미는 초창기에 선보이던 그녀 특유의 개인기 → 민망한 마무리로 이어지는 개그코드의 업그레이드 판. 깝의 비율이 지나치게 크던 과거에 비해 훨씬 자연스러워진 것은 물론이다.
2014년 7월 17일 KBS 2TV '밥상의 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첫회에 이어 두 번째 출연. 그녀와 에이핑크의 정은지를 헷갈린 자막팀의 실수로 화려하게 등장해, 다년간 야식으로 다져진 먹방력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삼키게 했다. 입이 작고 볼이 통통한, 여타 아이돌들에 비해 다소 복스럽게 생긴 외모가 먹방에 잘 맞는 듯하다.
6월 초부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3톤 미만 굴삭기 자격증을 취득[18] 하는 등 2014년 8월 31일 부터 방영한 SBS 에코빌리지-즐거운 가! 내에서 막내 겸 홍일점으로 활약했다. 즐거운가! 공홈에서는 방송 일주일 전부터 터프하고 귀여운 사진들을 게시하고 이런 저런 티저영상들도 공개하면서 프로모션에도 공을 들인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 4시경에 방송됐었는데 2014년 11월 19일자 방송을 기점으로 수요일 밤 11시로 시간대를 옮겼다.
첫회에 대한 평가는 김병만류 예능들이 그렇듯 예능인지 다큐인지 다소 헷갈린다 라는 평이 주. 공익성과 예능 사이에서 얼마나 웃음을 뽑아낼 수 있느냐가 방송의 성패를 가를 듯하다. 언제나처럼 원맨쇼에 나서는 김병만과 크루들의 조화 역시 관건. 일단 민아는 팀원 중 막내이자 국내 최초의 중장비돌로 나서는만큼, '''방만능'''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캐릭터는 제대로 잡혀있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동료 중 한명인 민혁은 과거 '보이스데이'의 일원으로 걸스데이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2회에서는 깨알같은 굴삭기 활용과 먹방 등 한결같은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회차가 진행되면서 의외로 정겨운과의 콤비 플래그가 서고 있다. 각 분야에서 허당인 모습을 보여주는 정겨운에게 귀여운 츳코미를 날리는 역할. 어딘가 약간 애매한 커플댄스까지 선보이며 장동민과 함께 해당방송의 '''그나마''' 예능스러운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눈여겨 봐야할 점은 최연장자인 이재룡에 대한 호칭. 이분 1964년생이어서 민아와는 29살 차이다. 그런데 호칭은 그냥 오빠(!) 누군 오빠고 누군 삼촌이기도 애매할테니 호칭 정리를 그렇게 한 것이겠으나 범상한 광경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어쨌거나 이로써 전국의 민아 덕저씨들은 50살 밑으론 오빠 당첨. 5화에서는 송창의와 뮤지컬 상황극을 하고 맨손으로 닭과 토끼를 잡는 등 현장에 완벽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집공사의 초반에 해당하는 기초치고 철근 배근하고 콘크리트 붓고 하는 일련의 과정이 워낙 노동집약적인 재미없는 과정이다보니 민아가 여기서 뭘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집의 모양이 잡히고 슬슬 전원생활 서바이벌같은 분위기로 넘어가면서 민아의 일거리도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드림티 창업 당시 사무실의 모든 인테리어를 도맡아 했던 경험자니만큼, 본격적인 내부 인테리어 과정에서의 활약상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2014년 12월 10일과 17일 방영된 13, 14회에서는 멤버들이 출연하는 예능이 의례 그렇듯이, 걸스데이가 총 출동한 모습이 방송되었다. 멤버들이 현장에 오자 유난히 기분이 좋아진 민아의 모습이 포인트. 정겨운이 하차한 2015년 방송분부터는 송창의와의 콤비 플레이가 눈에 띈다. 뭔가 허당 속성들과 죽이 잘 맞는 듯.
2014년 12월 촬영 중에 입은 부상으로 민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런 저런 게스트를 초대해가며 분발하는 모습이었는데 2015년 봄 개편을 맞아 결국 프로그램 폐지 기사가 났다. 샤방샤방한 인테리어 과정도 아닌 본격적인 집짓기를 예능의 소재로 삼는다는 애초의 기획이 결국 무리수였다고 볼 수 있겠다. 피상적인 롤 외에, 민아까지 포함해서 크루들의 캐릭터가 끝까지 선명하게 잡히지 않은 점도 아쉬운 부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먹방 포맷으로 방송됐던 삼시세끼와 비교하면 캐릭터 구축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방송기간 내내 4%대의 시청률로 고전했고 폐지에까지 이르게 됐다. 하지만 또 이런 완성도 문제와는 별개로 빵덕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던 방송. 같은날 터진 대형 걼통수가 빵덕들의 상심을 다소 달래주기도 했다.
2014년 10월 11일 SNL 코리아에 출연했는데 "별바라기" 패러디 코너에 등장한 문제의 보기가 엄청났다. 결국 유세윤은 고민 끝에 3번을 정답으로 골랐다고(...) 참고로, 민아가 태어났을 당시 대통령이다. 민아와 김영삼의 눈이 서로 닮았다는 평이 있다.
솔로 앨범이 발매된 2015년 3월 16일. KBS2 안녕하세요에 패널로 출연했다. 뮤직뱅크 방송 점수 따기가 시작된 듯. 이 방송에 나올 때마다 나오는 말이지만 걼덕들로서는 참으로 사소한 것들에서 재미를 찾아내야하는 애증의 프로그램이다. 금번의 출연에서는 민아의 귀여운 양말을 감상할 수 있다.
2015년 3월 20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Pixie Lott의 <Cry Me Out>을 부르며 등장해 유희열과 토크도 나누고 솔로 데뷔곡 <나도 여자예요>도 선보였다. 음향 장비나 셋팅이 좋은 프로그램이다보니 상당히 괜찮은 라이브 무대가 나왔다. 혜리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한 토크는, 이 분 또 옛날 얘기하다 울컥하는 바람에 아슬아슬한 순간도 있었고 막아주고 땡겨주는 동료들이 없다보니 민아식 토크의 결점이 다소 드러난 부분도 있다. 전체적으로는 유희열이 잘 만들어 줬으니 대충 중견 아이돌 답지 않은 풋풋함이 매력이라고 치자. 민아가 말솜씨가 없다기 보다, 말미에 밝힌대로 이런저런 인터뷰가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고 해서 점점 더 단어를 고르는데 조심스러워 하는 듯.
2015년 3월 22일 KBS2 출발 드림팀 '사랑의 연탄 나눔' 특집에 출연했다. 몇몇 어르신들과 함께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 민아는 엠버, 선미와 함께 션팀에 속해 게임에 참여했다. 풍선바람으로 모형연탄 쓰러트리기에서 팀의 메인보컬다운 폐활량을 자랑하며 영지를 셧아웃시키기도. 일반인들도 추첨을 통해 출연. 게임에도 참가하고 봉사활동도 하는 특집이었는데 당첨된 덕구들은 심하게 꿀을 빨았던 오프였다 카더라. <나도 여자예요>를 잔뜩 틀어줘 방점도 확실히 챙겨준 기특한 방송이었다.
2015년 3월 23일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했다. 이미연의 전설적인 가나 초콜릿 광고를 재연하는 부분이 백미.
2015년 3월 24일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 출연했다. SBS 도전 1000곡 포맷에 서바이벌 경연을 도입하고 이런 저런 장식을 단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재미는 도전 1000곡과 마찬가지로 출연 가수들의 다양한 커버 무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나온다. 예선 라운드였던 이 날 무대에서는 민아가 커버하는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들을 수 있다. 방송 말미 정해진 서바이벌 토너먼트 경쟁자는 같은 걸그룹인 스피카의 김보형, 박나래 콤비. 파워보컬 끼리의 대결이 흥미진진했던 3월 31일 본선라운드에서는 재대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 린의 <사랑했잖아>는 무난하게 소화했으나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의 가사를 틀리면서 탈락했다.
2015년 3월 25일 KBS2 '뮤비뱅크 스타더스트'에서 <나도 여자예요> 뮤직비디오 현장 스케치가 방영됐다. 솔로 데뷔를 앞둔 출사표를 밝혔고 뮤비 감독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각 장면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링크된 영상에서는 잘렸지만 소진과 혜리가 촬영장을 방문해 응원에 나선 모습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2015년 3월 28일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했다. 순발력 떨어지는 지상파 방송답게 다른 곳에서 이미 밝혔던 떡밥들을 다수 재탕했다. 팀내 비쥬얼 서열에 대한 민아의 코멘트를 들을 '''뻔'''했으나 얼렁뚱땅 넘어갔고 전화 유도심문에서는 유세윤이 갑자기 진지를 빠는 바람에 인생상담만 하다 끝났다.
2015년 3월 29일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나도 여자예요>를 부르고 에릭남과 함께 Bruno Mars의 <Marry You>도 커버했다. 솔로곡을 듀엣으로 편곡하느라 안 맞는 부분도 있는데, 팬덤에서는 그런 거 모르겠고 그냥 민아 꽃모자와 드레스에 환장한 분위기.
2015년 3월 31일 Mnet 4가지쇼에 출연했다. 한회차 전부를 민아에게 집중하는 리얼리티쇼인 만큼 빵덕들 필견의 방송. 주변인 3인으로는 유세윤, 유라, 엠버가 등장했다, 닮은 꼴 일람부터 시작한 전반부에서는 댓글 관람을 하는 민아의 찰진 촌평을 들을 수 있다. 3월 21일 열린 첫 팬사인회의 모습이나 민낯쇼, 즉석 거리공연, 솔로 데뷔무대를 준비하는 모습 등 나오는 정보량이 상당히 많은 방송이다. <갸우뚱> 리액션 비디오에서 이어지는 눈물바람을 본 수많은 빵덕들이 그간 저질렀던 "방민아 울리고 싶다"를 일제히 반성하기도. 인상적인 펀치라인은 섹시노선을 질타하며 소속사 고나리하는 댓글에 날린 '''"내 알아서 할게요."''' 댓글 중에는 본 문서에 서술되어 있는 민아 아이라인과 덕력의 상관관계가 등장한다. 댓글러가 위키러인 듯. 또한 방송 중 민아가 탐닉하는 갈비만두는... 민아가 졸업한 진선여고 앞에 마포만두라고 있는데 거기 명물이 갈비만두이다. 그 만두가 그 만두일 가능성이 있으니 빵덕들은 참고하자.
2015년 4월 11일 불후의 명곡 트로트 특집에 출연했다. 경연곡은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 힘을 내요 슈퍼파월이 맨날 하는 "사랑이 야속하더라~"의 그 노래이다. 하이노트 처리방법은 한번 더 생각해 볼 여지가 있겠지만 경연에 필수라는 고음쇼가 적절히 배치된 세련된 편곡이었고, 솔로 활동을 하며 만개한 보컬 테크닉이 자유자재로 구사된 좋은 무대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1승에는 실패했다. 3번째 출연인만큼 한번 이길 때도 됐다 싶지만 이긴다고 두 곡 부르는 것도 아닌 방송이니 팬들은 그럭저럭 만족하는 분위기.
2015년 4월 18일 민아가 방송 3사의 주말 저녁 동시간대 예능에 전부 출연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오랜만에 패널로 출연했고 KBS2의 불후의 명곡에는 전주에 이어 연속 출연. 여기까지만 해도 어쩌다 일어날 수 있는 동시간대 겹치기 출연이었으나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특집 황광희 코너에 민아의 멋쩍은 웃음이 스쳐지나가면서 방송 3사 올킬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 것.
2015년 4월 18일 SBS Plus에서 방송하는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에 출연했다. 의도가 혼란스러운 방송인데 아프리카 BJ가 나오고 연예인 패널이 나오고 일반인 생활의 달인들이 나오고... 어쨌거나 민아가 맡은 롤은 대치동 운동강사의 살빼기 강습을 소개하고, 옷입기 달인의 패션 마루타가 되는 것이었다. 귀여운 댄스와 확실한 옷빨을 선보였으니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방송. 특이하게도 본방 외에 무편집 녹화본이 실시간으로 아프리카 TV에 풀린 바 있다. Part 1, Part 2, Part 3
2015년 6월 7일 SBS 웃찾사 배우고 싶어요 코너에 500회 특집 특별 출연으로 등장했다. 반전 보이스로 빵덕들을 초토화시킨 방송이었다고 요약할 수 있겠다.
2015년 6월 14일, 21일, 28일 KBS 2TV 1박 2일 여사친 특집에 데프콘의 초대로 출연했다. 첫 회차 출연분에서 박보영 과의 케미로 빵덕과 뽀덕 모두의 광대를 저 높이 승천 (...) 시켰다. 데프콘과 듀엣으로 <그대안의 블루>를 부르며 매력적인 보이스를 자랑하기도 했으며 특이한 자세로 자는 모습이 공개돼 빵덕들을 빵 터뜨리기도 (...) 했다.
2015년 9월 7일 소진에 이어서 네이버 V앱을 시작했다. 방송 컨셉은 개인의 취향을 지향하는 방송으로 자신의 취향대로 꾸려가는 것이다. 첫 방송은 볼링으로 게스트로 브레이브 걸스의 혜란과 매니저들과 함께 했다. 야식 내기를 걸고 진행해 민아의 승리로 매니저가 야식을 사게 되었으며 그게 두 번째 방송의 주제가 되어 혜란, 매니저와 함께 닭발 먹방으로 진행되었다.[19] 세번째 방송은 엠버에게 스케이트보드를 배우는 것으로 녹방으로 진행되었다. 네번째 방송은 유라와 포켓볼 대결을 진행해서 압승을 거두었다.[20] 마지막 방송으로 바에서 칵테일을 만들며 V앱을 끝마쳤다.
2015년 9월 18일 과 10월 16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공개 X-파일을 혜리에 이어 4화와 5화의 내레이션을 했다.4화5화
2015년 10월 2일부터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편에 출연한다. # 역시 예능에 최적화된 민아답게 톱질도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였고, 특유의 털털함도 보여주는가 하면 시청률까지 지켜내는 모습을 보였다.
2015월 10월 09일 방송분에서 생선 눈알만 골라먹는(...) 모습을 보여 충공깽을 선사했다 ..어릴적 할아버지가 생선눈알을 자주 먹인 덕분에 거부감이 없었다고....
2015년 10월 4일 SBS 아빠를 부탁해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링크
2015년 11월 1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오프닝 때 MC들이 작정하고 드라마 홍보하는 특집이라 했는데 드라마 홍보는 전혀 없이 질문이 정준호에게로만 쏠리면서 다른 출연자와 함께 꽃병풍이 되었다.
2015년 11월 29일~12월 6일, 복면가왕에 럭셔리 백작부인이라는 닉네임으로 참가했으며 새침데기 불여시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같은 그룹 리더 이후로 두번째 걸스데이 복면가왕 참가다. 1라운드에서 나도 미스코리아와 겨룰 때 부른 곡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였으며 2라운드에서 남극신사 펭귄맨과 겨룰 때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선곡했다. 2라운드 결과 공개 후 갸우뚱 당시 아픈 기억을 언급하면서 울컥하여 울먹이는 모습에 팬들도 안타까워했다. 참고로 1라운드 대결에서 나도 미스코리아 때문에 역대급 대결이 되었다.
2016년 2월 1일 전주에 출연한 소진에 이어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40세에 새출발을 시작한다는 사연을 듣고 김동률의 점프를 부르던 중 눈물이 터져 노래를 중단했다가 다시 불렀다. 대중이 나에게 원하는 모습과 내가 원하는 모습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었다고. 노래부르는게 좋아서 혼자서 버스킹까지 다니던 민아가 노래를 부르면서도 행복하지 않았었다니 얼마나 깊은 고민이었는지 알 수 있다. 우는 와중에 "방송에서 안울기로 했는데!''라며 방방뛰는 순정만화 주인공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2016 설날 아육대 씨름에 출전했을 때, 예선 3번째 판 맞상대인 나연에게 뜻밖의 패배를 당했다. 그로 인해 걸스데이는 씨름 예선에서 광탈했다. 양궁 예선에서는 강한 상대인 EXID를 만났음에도 첫 발을 10점에 내리꽂으며 고군분투했지만, 유라와 소진의 화살이 잇따라 빗나가면서 석패했다.
2016년 3월 19일 테이스티 로드에 출연했다.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엄마로 출연했던 유선의 초대로 깜짝 등장. 놀란 유라의 표정이 일품이다. 맛집 가이드로써 매운 음식이 특징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추천해 주어 매운음식을 잘 못 먹는 김민정을 매운음식에 입문시켰다.
2016년 3월 23일부터 유라에 이어 v앱 빵민아의 개인의 취향 2를 시작했다. 첫번째 방송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 안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구들에게 할일이 없을땐, 덕질을 하면 시간이 잘 간다고 조언했다.... 두번째 방송은 뮤지컬 헤드윅을 보러가기 전 [21] 메이크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세번째 방송은 여의도 벚꽃축제로 시작했으나 매점을 발견하면서 뜻밖의 먹방을 찍게 되었다.
2016년 4월 5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버벌진트와 함께 쇼맨으로 출연했다. 투야의 '봐'를 역주행 송으로 불렀다. 버벌진트와 함께 꼴라보(?) 맛보기로 시작이 좋아를 부르기도 했다.
2016년 9월 3일 SNL 코리아 시즌8 첫회 호스트로 출연했다. SNL 코리아가 첫방송은 크루 쇼로 진행한걸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 또한 2년전 단체로 나오고 2년만에 재출연이다.전체 방송분에서 5개 코너에 나오긴 했지만 빅뱅다큐 더빙편에서 G-DRAGON 패러디가 압권.
2016년 9월 9일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파트너 한세종과 '임창정 - 나란 놈이란'을 불렀다.
2016년 9월 16일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SBS 씬스틸러에 출연해 '시크릿 러브'에서 바로와 애드립 연기를 뽐냈다.
2016년 12월 11일, 18일 SBS 꽃놀이패에 출연했다. 시작은 꽃길에서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운명투표로 인해 흙길로 배정되어 소똥 치우는 고생을 했다. 역대급 폐가 스타일의 숙소 상태를 보고 보수작업에 나선 출연진들이 그냥 새집 짓는게 낫겠다고 하자 "쉽지 않을 걸요"라고 말하는 민아가 포인트.
2017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로이킴편에서 언니 방현아의 무대에 찬조 출연했다.
2017년 7월 8일 언니 린아와 KBS2 해피투게더3 자매특집편 녹화에 참여했다. (2017년 8월 17일, 24일 방영)
5. 연기 활동
2010년 12월 23일 공개된 HIT-5의 <Pa Le Ni>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011년 1월 말부터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 - 속타그래붙어에 고정출연했다. 은근히 착착 감기는 연기를 보여줘서 꽤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민아 덕분에 다른 멤버들도 조역으로 종종 출연했다. 언니vs동생편, 여친vs남친편, 아내vs남편편, 엄마vs딸편, 짝사랑녀vs짝사랑녀편
그 중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총출동한 에피소드도 있다. 여고생vs여고생편. 유라와 혜리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011년 9월, 독립 영화 '홀리와 완이'의 주인공 완이역에 캐스팅돼서 배우 신이와 모녀 연기를 펼쳤다.[22] 개봉이 연기되다가 2년 뒤인 2013년 6월 5일 홀리라는 제목으로 언론 시사회를 열고 6월 20일 개봉했다. 영화 자체의 평가는 그저 그랬고 흥행에도 실패했지만 민아의 연기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제작 당시가 한참 깝민아 시절이었음을 생각하면 어리둥절할 정도로 절제되고 차분한 동시에 호소력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민아의 특별한 마스크가 한몫 한 듯. 영화의 배경이 된 송탄시는 걸스데이 팬덤의 성지가 되고 있으며 이 영화로 2013년 제13회 광주국제영화제에서 신인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OST 중 어쿠스틱 콜라보의 빗 속에서의 MV는 곡의 처연한 감성과 소녀스러운 민아의 모습이 잘 조화된 영상으로 꼽힌다.
종합편성채널 MBN의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의 공개 오디션에 응모해 <꿈에>를 불러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오디션 합격. 출연을 확정지었다. 120회로 예정되었던 시트콤은 나름대로 종편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순위권에 들었지만 그래봐야 모든 종편 채널이 그렇듯이 시청률이 소수점대에 머물렀기 때문에 79회로 조기종영했다. 이 시트콤에서 민아는 해파리 수준의 지능을 가진 아이돌 그룹의 인기 멤버 '''방민아'''를 연기했다. 연기 경험이 일천함에도 이 시트콤 출연진 중에서 제일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2015년 기준으로 돌아보면 다시 이렇게 모으기는 힘든 엄청난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시트콤이다. 민아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역이었던 홍종현은 지상파 주말 예능의 한자리를 꿰찬 라이징 스타이고, 이수혁, 김우빈, 강민경, 이유비에 2014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천우희까지. 그야말로 스타의 보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 방송이었다.
2012년 8월 28일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11화에 유라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했다.
2013년 8월 8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2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평소 눈치없이 어울리려하는 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고등학생 '''김가영''' 역할. 방송 후 대량의 민아 짤방이 생산됐다. 특히 복장과 표정과 헤어가 삼위일체를 이룬 '''어떤 장면'''에서 많은 팬들의 아련이 터져나갔다.
2013년 10월 8일 유라가 출연하고 있는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 우정출연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패러디한 내용이었는데 민아는 고은찬의 역할을 맡았다. 극중 이름은 '''방민찬'''(...) 경력자다운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였다.
2013년 SBS 가요대전에서 뮤직 드라마 'The Miracle'의 주인공을 맡아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의 차은상을 연기하였다. 1부 2부 3부
2014년 10월 말 개봉 목표로 제작 중인 삼성그룹의 뮤직 드라마 '최고의 미래'에서 주인공 '''신미래'''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기사가 전해졌다. 본 드라마는 삼성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기업 홍보 드라마다 보니 상업적인 재미가 큰 작품은 아니지만, 유난히 돋보이는 민아의 미모와 슬리퍼에도 굴하지 않는 각선미가 인상적인 드라마이다. 메이킹 필름을 통해 민아의 캐릭터 소개를 들어보자.
10월 9일 공개된 드라마 속 민아의 송판 격파 장면 티저. 민아가 부른 OST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2014년 11월 18일 발매된 김장훈의 신곡 <살고싶다> MV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분량도 적고 화려한 뮤비는 아니지만, 김장훈과 2인 3각을 뛰는 민아는 언제나처럼 귀엽다.
2014년 11월 20일 개봉한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 연약해보이지만 화나면 욕도 서슴치 않는 20대 보헤미안 걸 '''보 미 ''' 역으로 출연했다.
왠지 <잘해줘봐야> 시절이 생각나는 모습으로 등장해 <나를 잊지마요> 시절의 청순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민아의 다양한 면모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영화의 장점. 프로모션에 상당히 공을 들인 영화지만 결국 크게 히트하지는 못했다. 영화평론가 듀나의 평가도 그렇고 전개나 내용 면에서 좋은 얘기를 듣지 못한데다가 동시기에 개봉한 영화 중 인터스텔라가 있었다보니 여러모로 흥행이 어려웠던 상황.
2015년 9월 18일. 한동안 잠잠하던 민아의 신작 소식이 들려왔다. 동년 11월부터 시작하는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한다는 소식. 정웅인의 아이돌 지망생(!)인 딸 역할이라고 한다. 기사에는 첫 출연작이라고 나와있지만 상술했듯이 주군의 태양 카메오 출연 경력이 있고 연말 특집 뮤직드라마에도 출연한 바 있다. 단발성 출연이 아닌 고정 배역으로 최초라고 해야 하겠다.
2016년 3월 28일부터 KBS1 안녕 우리말에 출연하고 있다. 우리말 지키기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단막극 형식이다. 방영시간이 달랑 5분이긴해도 나름 스토리도 있기 때문에 연기 활동으로 분류.
2018년 드라마 절대 그이의 여주인공으로 낙점 되었다. 남주인공은 여진구와 여러므로 걸스데이와 관계가 깊은 홍종현.
2020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그날들 5연 '그녀' 역으로 출연했다.[23]
5.1. 미녀 공심이
2016년 4월 12일, SBS 주말드라마 '야수와 미녀'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드라마 제목은 '미녀 공심이'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미녀 공심이 문서와 공심 문서 참조.
미녀 공심이에서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 로맨틱코미디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6. 출연 작품
6.1. 드라마
6.2. 영화
7. 광고 활동
8. 기타 방송 활동
8.1. TV 방송
8.2. 진행(MC)
8.3. 뮤직 비디오[24]
9. 수상 경력
9.1. 시상식
9.2. 가요 프로그램 1위
10. 여담
- 어린시절 사진.
- 과거에는 민아가 전설의 가수 Ori가 아니냐는 설이 있었다. 당연히 이름부터 다르기 때문에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결론이 났으며, 2011년 8월 29일 MTV Let Me Show에 출연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 데뷔 전에 민아가 찍은 사진에서 민아가 들고 있던 상자가 담뱃갑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네티즌들의 분석 결과 인공눈물(점안액) 상자로 밝혀졌던 헤프닝이 있었다. 그 당시 해명에는 관심 없는 이들도 많은지 계속 연관검색어에 담배가 있었는데 그 사진은 데뷔 후 민아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으로, 상식적으로 봐도 담배 피우는 사진을 자기 스스로 올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 걸그룹 Apink의 멤버 정은지와 상당히 닮았다. 누가 누군지 맞춰보자.[26] 두 사람은 1993년생으로 동갑이다. 민아 스스로도 닮았음을 인정했다. 정은지가 출연한 방송을 보며 자기가 이 방송에 나온 적이 있나 싶을 때도 있다고. 입을 제외하고 턱 쪽이나 눈매를 보면 구분이 가능하다. 민아는 뾰족턱인데 반해 정은지는 턱이 약간 둥글며, 민아는 고양이 눈매이며 은지는 강아지 눈매이다. 그런데 정은지와 비교하면 그렇다는 것이지, 전체적인 인상을 보면 사실 민아도 고양이 상보다는 강아지 상에 더 가까운 편이다. 오죽하면 밍아지이겠는가.
당연히 찍어먹어야죠 RT @tanggodess: @Girls_Day_Minah 민아양은 탕수육 찍어먹나요?부워먹나요?
— MiNA (@Girls_Day_Minah) 2013년 3월 25일
- 그리고 탕수육은 찍먹이라 한다. 탕수육 소스가 부어진 상태로 배달이 오면 미치도록 극대노한다고...
- 2011년 2월 8일, 강심장에 출연해서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의 팬이라 밝히면서 오빠라고 부르며 호감을 표했는데, 그 덕에 일부 카시오페아의 까임과 실드를 동시에 받았다. 하지만 더한 시련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훗날 걸스데이는 동방신기와 같은 제목의 노래를 갖고 같은 시기에 컴백해 카시오페아의 주적으로 등극한다. 그래도 경쟁하면서 양쪽 팬덤이 정도 좀 들은 것 같고 혜리의 엠카 무대실신 사건 직후 동방신기 멤버들이 걱정과 조언을 전했다는 미담에다가 SM타운 콘서트에서 걸스데이의
이 패러디되면서 분위기가 많이 훈훈해 진듯. 최강창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인스타 스토리에 최강창민의 사진과 함께 "오빠가 아침마다 마딧는 우유를 함께하시는 날이 오시다니 덕분에 제 10대가 행복했습니다❤ 축하드려요 오빠 - 카아 아무개 올림"이라고 코멘트를 남기며 최강창민의 결혼을 축하하기도 했다.
- 2013년 2월 10일, 민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친언니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후 언니 방현아는 'Bella-4'라는 걸그룹으로 데뷔 준비 중이었으나, 2014년 1월 18일 와팝 콘서트 이후 소식이 뜸해지다가 2016년 5월, 워너비의 린아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그리고 2017년 4월,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 동생과 동반으로 출연했다!
- 디씨 걸스데이 갤러리의 한 유저가 만든, 일반인이 어떻게 빵덕으로 진화하게 되는지 알 수 있는 패러디 영상이다. 민아의 매력을 일목요연하게 나열하는 워딩이 말할 수 없이 찰지다. 영상의 원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나무위키의 해당 문서를 살펴보자. 항목에 나와있듯이, 상기 영상은 각종 입덕계기영상의 시초격인 작품이다.
- 그룹 내에서는 랩을 하지 않지만 노래뿐 아니라 은근히 랩 실력도 좋다. 영화 '홀리' 홍보용 프리스타일 랩을 들어보자. 기본적인 리듬감이나 발성은 당연히 좋을 테니 이 정도는 보통일지도.
- 과거 M-Pick에서 눈물이 많다고 고백하였다. 방송이니까 무슨 대성통곡을 할 일은 없겠으나 민아의 울음보는 진정할 때까지 시간이 한참 걸린다는 특성을 갖고 있 다. 스스로도 방송에서 자꾸 우는 것이 스트레스인지 어떻게든 자제하려고는 하는 것 같은데, 일단 터지면 대책없다. 대표적인 울음보를 살펴보자면 위의 예능란에 있는 2013년 11월 14일 해피투게더의 상황이 있고 또 2013년 3월 21일 출연한 '심심타파'에서 울리려고 제대로 작정한 신동에게 걸려 한바탕 터트렸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민아의 울음보는 <나를 잊지마요> 컴백 때 유통사인 LOEN에서 배포한 인터뷰 Ask In A Box에 등장한다. 이 때의 주적은 리더. 환상적인 말빨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는데 옆에 있던 민아가 느닷없이 빵 터졌다.[27] 걸스데이의 울음보 테크는 대개 이 영상의 순서를 따른다. 뜬금없이 민아 눈물 터짐 → 혜리 따라 움 → 소진 참음 → 유라 헤헤헤
- 2013년 7월 24일 2013 동아시안컵 한중전에서 하프타임 공연도 하고 민아는 경기시작 전 애국가를 제창하였다. 아이돌이 나온다는 것에서 거부감을 표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기교 절제하고 담백하게 잘 불렀다."는 평이 다수. 그런데 중계를 맡은 JTBC에서 이름을 '미나'로 잘못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러서 방송사에 항의하는 사람들도 있었다.[28] 민아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으며 국가대표 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러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 의외로 사녹이나 카메라 리허설때 빨간 불이 들어오는, 즉 지금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제일 못찾는다고 한다.
- 독특한 말버릇이 있는데, 아무렇게나 말해놓고 대충 끝에 요자만 붙이는 것. 대표적인 예로 2013년 런닝맨 아이돌 특집의 "아니야요"와 2014년 '풀하우스'의 "그런거구나요"가 있다. 찾아보면 더 나올테지만 빵덕들 귀여워서 죽을지도 모른다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반짝반짝 활동 당시 생일을 팬들과 보낸 것. 팬들이 카페를 빌려서 미역국도 끓여주셨다고 한다,
- 젓가락을 잡는 모양새가 특이하다. 어렸을 때 대충대충 잡던 폼이 그대로 굳어진 전형적인 타입. 민아 관련 영상을 보다보면 이런 저런 먹방을 통해 흔히 접하게 된다. 이걸 갖고 빵덕들은 또 귀여워 죽는다고 하니 더이상 방법이 없는 듯.
- 자세히 보면 귀가 상당히 독특하게 생겼다. 엘프 귀처럼 뾰족한 모양.
- 팀의 공식인사와 별개로 자신만의 인사법이 따로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밥 먹었어요?" 팬들을 향한 인사는 물론이고 동료 연예인과의 인사치례에서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워딩이라고 한다. 걸스데이 한번 보겠다고 24시간 기아체험행사까지 참여해 쫄쫄 굶고 있는 팬들에게 밥먹었냐고 물어본 일화는 유명하다. 이러한 식사안부에 빵덕들도 적극적으로 참여. 행사 앞자리 팬들과 민아가 서로 떠먹는 시늉을 하며 밥 먹었냐 물어보는 모습은 걸스데이 행사의 흔한 장면이기도 하다.
- 팀에서 만두속성을 맡고 있기 때문에 놓치기 쉽지만, 의외로 제법 대단한 각선미의 소유자이다. 아래의 마지막 짤을 보면 몸매에 관한 한 걸그룹 결전병기랄 수 있는 팀 동료에게 밀리지 않는 라인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만두속성의 창시자 역시 전설적인 다리라인을 가졌던 것을 생각해 보면 만두+각선미가 의외로 보편적인 가치일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서로의 몸매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비율 또한 몹시 훌륭하다고 한다. 다리 길이가 외국인 같다고. 마녀사냥에서 여성 연예인과 허그가 자연스러운 매느님이 "민아는 바디가 섹시하다"고 인증하기도 했다. 두번째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한 꿀벅지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 2014년 기준으로 걸스데이 멤버들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가 없다. 2013년 초에 유라, 혜리가 면허를 딸 때 그녀도 함께 도전해볼 의향이었던 듯 싶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 결혼했어요 2014년 6월 14일자 방송 중 유라의 폭로에 따르면, 셋이 함께 응시했지만 민아 혼자 끝까지 면허 따기에 실패했다고 한다.
- 2014년 2월 12일 방송된 엠넷 슈퍼아이돌 차트쇼에서 걸그룹 최강 섹시퀸 8위를 차지했다. 이유는 평상시에는 청순하고 귀여운데, 무대에만 올라가면 섹시해지기 때문이라고. 여담으로 훌륭한 가창력을 지녔음에도 정작 아이돌 최강 가창력 순위(2월 28일 방영)에는 들지 못했다.
- 메이크업과 민낯의 격차가 크기로 유명하다. 원래 걸스데이가 가차없는 민낯 공개로 유명한 편이지만, 민아의 경우 스스로가 어느 정도 민낯 공개를 즐기는 것 같기도. 상기한 언니와의 사진도 그렇고, 트위터에 올리는 사진의 절반은 쌩얼. [29] 아이라인이 없는 민아를 여전히 사랑할 수 있느냐, 는 덕후와 민간인을 가르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 이 격차를 견딜 수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훌륭한 빵덕.
- GQ 한국판 2014년 3월호에 민아의 화보와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잡지의 성격 때문인지 인터뷰 내용이 걸그룹치고는 쎈 편. 아이돌로 살아가는 동시대 여성의 애환이 느껴진다. 인터뷰 현장은 이런 분위기. 어쨌거나 이 인터뷰까지 포함해 누누이 섹시 컨셉이 좋다고 하니, 팬들도 이제 그만 방섹시를 인정하도록 하자.
- 2014년 7월 28일자 인터뷰에 따르면 숙소 생활을 하지 않고 따로 독립했다고 한다. 언니와 같이 살고 있다고.
- 2014년 8월 21일, 태국 봉사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올린 트위터 사진. 사진이 게시되자마자 관련기사가 그야말로 삽시간에 쏟아졌으며, 민아의 민낯 셀카에 익숙한 팬덤에서도 이 트위터 사진에는 다소 당황한 분위기였다. 원래 걸스데이의 셀카력 순위는 유라-혜리-민아-소진 순이었는데 2014년 하반기 민아의 셀카력이 급격히 올라오면서 혜리의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추월한 것이 아니냐는 평. 상술한 민낯 셀카 퍼레이드와 본 사진을 비교해보면 입술의 활용과 사진 각도가 범상치 않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입술/각도의 다채로운 활용이야말로 셀기꾼 유라의 주특기. 모종의 교육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 2014년 10월 16일 손흥민과의 관계 정리 기사가 나왔다. 열애설이 뜬 이후로는 연락없이 지냈다고.
- 2014년 12월 18일 즐거운가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당일 저녁 본인의 SNS를 통해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후 2014년 12월 21일 SBS 가요대전에 결장한 것을 제외하곤, 각종 연말무대에 반깁스 상태로 출연을 강행했다. 퍼포먼스를 못하니 섹시든 큐티든 표정연기 하나만으로 표현해버리는 신공으로 팬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 TC Candler에서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아름다운 얼굴 100인" 2014년 리스트에서 민아가 53위에 올랐다. 공신력이나 공정성 있는 통계기관이 아닌, 사이트 에디터 한명이 지극히 개인 주관대로 뽑은 의미없는 순위이니 그냥 흘려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 걸스데이 안에서 가장 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2015년 초 현재 밝혀진 민아의 연예계 절친으로는
컴백 당시 사적인 통화를 인증한 에일리, 출연 중인 예능에서 민아와 전화 연결을 시도한 달샤벳의 우희, 생듣보 시절 같이 구른 인연 덕인지 하여튼 친하다는 김우빈, 따로 영화도 같이 보러간다는 레인보우의 김재경등이 있다. 2015년 1월에는 f(x)의 엠버와 찍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친분을 과시하기도. 동년 9월 경 방송된 네이버 V앱 빵개취 시리즈에서는 고정 게스트로 브레이브 걸스의 혜란을 초청하기도 했다. 동갑내기 친구라고 한다. 방송 스탭들등 방송 관계자와도 순식간에 친해진다는 특유의 친화력과 넉살이 넓은 인맥의 바탕이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민아의 인맥에 대한 팀 동료들의 촌평을 들어보자.
- 2015년 7월. 걸스데이는 컴백곡 <링마벨> 티저를 발표했다. 민아 티저는 올리비아 핫세의 1968년 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코스프레. 그런데 핫세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민아의 앨범 자켓 사진 링크를 걸고 "방금 민아의 앨범을 봤다.완벽하다."라는 극찬을 남겨 인터넷 상에 화제가 되었다. 트위터 멘션을 본 민아는 "당신이 정말로 올리비아 핫세가 맞나요? 당신은 정말 아름다워요"라고 찬사에 대한 고마움을 남겼다. 기사 이후로도 핫세는 <링마벨> 활동 내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의 통해 걸스데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줬다.
- 걸스데이 V앱 오사카편에서 포켓몬스터가 어릴 적 우상이었으며, 천사소녀 네티의 남자 주인공이 잘생겨서 너무 좋았다고 한다.
- 생선 눈알을 좋아하는것 같다. 정글의 법칙에서 사발로의 눈알을 가식없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 라면을 싫어한다고 한다. 이유는 어린시절 집이 가난하여 라면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 걸스데이 멤버 중에서 인스타그램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한다. 셀카부터 여행 풍경, 음식 등등 다양한 사진이 자주 올라오는 편.
- 최근에 자가용 승용차를 새로 뽑았다. 차종은 캐딜락 CT6 검정색. 그 사이 면허 취득에 성공한 듯 하다.
- 어머니께서 계양구에서 작은 피자가게[30] 를 운영하신다. 가게 안에는 걸스데이와 민아의 친필 싸인 포스터로 도배가 되어 있다고... 민아 말에 따르면 그중에서 단팥크러스트 피자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안전보건공단에서 만든 민아 체조송이 있는데, 본인이 부르면서 동작까지 하는 뮤직비디오가 있다. 체조라기 보다는 율동에 더 가까워보이며, 파주 P10 공장에서 아침조회 때마다 틀어서 한다고 한다.
- 2019년 12월 텐아시아 매거진 10 Star 12월호 표지모델이 되었다.
- 2019년 드라마를 위해 머리를 단발머리로 잘랐다.중학교때 이후로 이렇게 단발머리를 한건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다고. 다들 이상하다고 할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 2020년 온라인 생파에서 MBTI 성격유형이 ENFJ라고 밝혔다. 그런데 작년에 했던 것과 결과가 다르게 나왔다고 한다. 이번 결과가 본인같지 않게 나왔다고 하는 것을 보면 ENFJ가 가지는 특성들이 딱 들어맞지는 않는가보다. #
- 동덕여대 출신으로, 같은 그룹의 멤버인 유라의 1년 후배다.
- 팬서비스가 좋은 편이라 행사에서 무대를 선보일때 관중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가까이서 팬서비스를 하는 것을 즐긴다. 그 때문에 무대가 끝날때까지 관중석에 있는 경우가 많아 무대 엔딩을 민아를 제외한 3명만 하는 것이 부지기수.
- 자신의 소확행은 집에 들어와서 다 씻고 난 뒤 쫙 펴져있는 이불 위에 눕는 것. 에어팟을 귀에 끼었을 때 ‘띠링’하고 울리는 소리도 좋고, 일 끝나고 초코 아이스크림 하나 먹는 것도 행복다고. 다만 초코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열량이 높아서 많이 먹지 못한다고 한다.
- 3년동안 직접 건강 셰이크를 만들어 먹고 있다. 흰 강낭콩, 아몬드, 귀리, 검은콩 가루를 넣어서 갈아 마시는데 최근 함께 작업한 여배우들도 따라서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 먹는걸 좋아하지만 대식가는 아니라고 한다. 다른 걸스데이 멤버들이 워낙 잘먹는 편이라 방송에서 그 부분이 부각되긴 했지만 본인은 입이 짧은 편이라고 한다. 문제는 먹는대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 휴가를 갈때는 집에 있기보단 여행을 가는 스타일. 집에 있는건 쉰다는 느낌을 못받고 일의 연장같다고 느낀다고 한다. 집에서 쉴때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편이다.
- 스케줄이 생기면 절식하면서 몸매를 관리한다. 최대한 안먹으면서 지내다가 스케줄이 끝나면 하루에 8끼씩(!!) 먹는다고. 절식하는 동안 먹고 싶은 리스트를 적어 가지고 있다가 절식이 끝나면 몰아서 먹는다. 그렇게 해야 다음 스케줄때 살을 뺄 용기와 힘이 생긴다고 한다.
- 스케줄 때문에 중국에 갔을 때 토끼발을 먹은적이 있다. 식료품점에서 고기를 하나 집어왔는데 점원의 말을 듣고나서야 그게 토끼고기인줄 알았다고 한다 모양새는 별로였지만 맛은 좋았다고 한다.
- 스스로 생각하는 커여움과 섹시함을 가르는 요소는 '눈'이다 커여움을 표현하기 위해선 눈을 반달모양으로 만들고, 섹시함을 표현하기 위해선 눈에 힘을 풀고 지그시 응시한다고 한다.
- 유라와 같이 장난을 치다가 숙소 바닥에 머리를 찧어 울음을 터뜨린적이 있었는데 유라가 닭강정을 사주겠다며 달래자 이내 뚝 그쳤다고 한다(...)
11. 외부 링크
[1] 러블리즈 서지수와 여자친구 예린도 '인천광역시 계양구' 출신이며 셋 모두 '계양구 구민의 날' 행사에 초대되어 만난 인연이 있다.[2] 걸스데이 멤버 중 최단신이다.[3] 유튜버 신태일과 같은 반이였다.[4]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붙은 별명.[5] 추가하자면 스스로도 많이 쓰이는 것 같다. 소속사 대표가 빵만 먹지 말고 밥 먹으랬더니 민아는 빵만 먹으니까 빵민아라고... 결국 그 날도 민아는 밥을 먹지 않았다.[6] 므나 : Minah. 성경시대 이스라엘의 화폐단위이다. 걸스데이 갤러리의 한 유저가 므나의 히브리어 표기가 Minah인 것을 발견하고 민아의 영문표기와 같다는 점을 발견했는데, 이게 왠지 모르게 엄청난 유행을 부르며 별명으로 안착됐다. 뭔가 상당히 은혜로운 별명(...) [7] 걸스데이 갤러리에서 본인이 인정했다.[8] 웃을 때 보면 영락없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마시마로를 닮았다.[9] 방민아는 (멤버들의) 장난감이라는 뜻. 민아보다 힘이 더 센 유라와 혜리한테 장난을 당하는 모습이 많으며, '빵난감' 별명 관련 기사도 떴다. #[10] 걸스데이 뮤직비디오 제외.[11] 선배 소녀가장의 테크를 충실히 이어받았다. 여러 예능에 출현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인지도를 쌓은 것과 MBC Game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것이 묘하게 같다.[12] 전자는 탈퇴한 지선이, 후자는 소진이 담당했다.[13] 방송에서 코요태의 실연을 부른 적이 있는데, 같이 부른 다른 걸그룹보다 확실히 잘 부른다는 느낌을 줬다. 참고로 저정도의 음역대는 전성기 신지 못지 않다.[14] 본 곡에서 민아의 음색이 노래와 너무 잘 어울렸다는 평이 많다.[15] 걸스데이가 광고 중인 음료가 집 냉장고 한가득 차 있는 장면이 모 방송에 잡혔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 그 음료는 초레어 덕템이었던 것.[16] 사용한 찬스 100인의 답은 '''26:23:29'''로 나오는 바람에 결국 찬스를 하나 더 사용하게 되었는데 2인의 답은 가장 많이 고른 답과 가장 적게 고른 답으로 나뉜것 말고는 지목받은 사람들마저 별로 확신을 하지 못했다... 심지어 정답은 보기 중에서 '''가장 적게 고른 2번이 정답이었다.'''[17] 방송일은 <Darling> 공개 후였지만, 녹화일은 공개 전이었으므로 가장 먼저 공개를 한 방송이 된다.[18] 굴삭기운전기능사 문서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3톤 미만은 교육만 받으면 취득이 가능하다. SNL 코리아에서 공대녀 역할을 하였는데 미녀 공심이 제목을 패러디한 '''미녀 공순이'''에서 굴삭기를 운전하는 장면이 나왔다. [19] 포켓볼 편에서 말하길 실제로 찾아온 팬들이 있었다고 한다[20] 생방 당시 일부 팬들은 유라가 봐줬다고 얘기하지만 방송을 본 다른 팬들은 민아 팀이 사기 당구를 쳤다고 주장할 정도로 밸런스 차이가 심했다.[21] 주연배우 조승우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22] 사실 민아에게는 이 영화가 두 번째 영화촬영이다. 2010년 11월에 이미 영화 <퍼포머>에서 불량 여고생을 연기한 바 있다. 이 영화는 한국 최초의 실사 3D영화라고 홍보되었지만, 2014년 1월 현재까지 개봉 소식이 없는 걸 보면 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엎어진 듯하다.[23] 루나와 효은과 함께 그녀 역을 연기했다.[24] 걸스데이 뮤직비디오 제외.[25] 중국 가수[26] 정답은 1 4 6 9 12가 민아, 2 3 5 7 8 10 11이 은지이다.[27] 반면 팬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눈물은 2012년 11월 19일자 비틀즈 코드의 바로 그 몰래카메라에 등장.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나를 잊지마요>로 한참 고생하던 시절이다 보니 팬의 입장에서는 마음 편히 보기 힘들다.[28] JTBC 측의 해명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에서 보내준 자료에 적힌 그대로 자막에 써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29] 민낯으로 사람들 많이 다니는 곳에서 찍은 사진도 많다. 본인이 민닟을 좋아하기도 하고, 사실 아이라인만 싹 지워도 알아보기 힘들어지니 풀메이컵 상태와 큰 격차를 이용해 민낯을 일종의 변장(?) 처럼 활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다리도 가려야 한다. 눈에 획 뜨일만큼 예쁘기 때문에.[30] 59쌀피자 작전홈플러스점. 민아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의 가게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