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위 산(하스스톤)/1지구
1. 검은바위 나락
검은바위 산의 1지구.검은바위 산 깊은 곳에서 제왕 타우릿산은 강철 같은 권세*를 휘두르며 검은무쇠 부족 드워프를 철권 통치합니다. 검은 가열로가 내뿜는 연기와 검댕이 지하 깊은 곳의 불길과 결합하는 이곳 검은바위 나락은 말 그대로 타오르는 불지옥과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드워프가 원하는 꿈의 일터인 거죠.
''아, 검은무쇠 부족이니까 검은무쇠 같은 권세라고 할걸 그랬나? 어? 아아. 이거 켜진 건가?''
0가루 낙스없이 공략(1지구)
2. 1네임드: 험상궂은 주정뱅이 선술집 (Grim Guzzler)
- 개방 대사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검은무쇠 드워프는 라그나로스의 노예들이지. 불의 군주를 만나려면 놈들을 꺾어야 한다.
2.1. 대화 로그
- 조우
코렌 다이어브루 : 험상궂은 주정뱅이 선술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
- 감정 표현
코렌 다이어브루 : 하하하... 딸꾹! 아, 미안.
- 플레이어의 첫 번째 턴 시작
코렌 다이어브루 : 어이! 하하, 손님이 왔어, 친구들.
- 영웅 능력 '다들 모여!'를 처음으로 사용
코렌 다이어브루 : 이야하! 개판을 만들자고!
- 코렌 다이어브루가 주문 '저놈을 잡아!'를 처음으로 사용
코렌 다이어브루 : 아주 따스하게 맞아주지.
- 코렌 다이어브루가 '정예 타우렌 족장'을 냈을 때
코렌 다이어브루 : 분위기 좀 띄워볼까! 정예 타우렌 족장님 납시오!
- 코렌 다이어브루가 '전쟁 골렘'을 냈을 때
코렌 다이어브루 : 오호호! 넌 이제 큰일났어! 팔랑크스! 저 놈을 잡아!
- 처치
코렌 다이어브루 : 워어, 허, 허. 뭐지? 응? 하, 이거, 느낌이 좋지가, 않아으아!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험상궂은 주정뱅이 술집이라니. <웃음> 천박하군.
2.2. 영웅능력 & 전용카드
소환 시: 초대는 받았나?
공격 시: 왜? 한판 붙자고?
2.3. 상세
코렌의 영웅 능력은 상시 발동형이기에 턴이 지나면 강제적으로 덱에서 필드로 코렌과 플레이어의 하수인이 하나씩 올라간다. 이 때문에 고코스트 전설 카드들이 많이 있다면 아주 빠른 시기에 전설 하수인이 올라올 수도 있어서 운만 좋다면 일반 모드는 손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또한 전용 주문인 '저놈을 잡아!'로 1/1 도발 하수인 4마리를 소환하거나 전용 하수인 검은무쇠 싸움꾼을 소환하고 난투로 필드를 정리해버리는 짓도 한다. 즉 6턴 이후로는 어차피 필드가 정리당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덱을 무지막지하게 무겁게 짜서 가면 된다.''' 어차피 소환비용은 코렌의 턴마다 저쪽에서 알아서 부담해 줄 것이므로 적당한 주문 몇 장 정도랑 전투의 함성이 없는 + 스펙이 좋은 전설급 하수인들을 듬뿍 담아 가면 알아서 필드전에서 이길 수 있다.
단 영웅 모드에서는 코렌이 하수인을 2명이나 놓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높은 데미지를 가진 하수인 둘이 초반부터 등장하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나 이런 사냥꾼이야는 필수적으로 2장을 넣도록 하자. 정신 지배 기술자 역시 효과적. 고데미지 하수인 위주의 덱을 짠 다음에 주술사나 성기사의 데미지 뻥튀기 주문을 조합하면 안정적으로 클리어 할 수 있다. 또는 법사로 얼음회오리, 냉기돌풍 등으로 광역으로 얼리고 본체를 극딜하는 식으로도 쉽게 깰 수 있고, 또 다른 방법으론 마법사로 덱에 하수인을 안토니다스와 타우릿산, 그리고 나머지는 최대한 낮은 코스트의 주문들로 채워 빠르게 화염구를 불리고 타우릿산으로 코스트를 낮춘 후 말뚝딜을 박아서 깰 수도 있다.
고코스트 하수인, 정신지배 기술자 그리고 노움 자동경보기를 준비해보는것도 좋다. 3코스트 이후부터는 도발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노움 자동경보기가 내 손의 카드 또한 필드에 내려놓는다. 걱정없이 데스윙 카드를 쓸 수도 있다!
2.4. 클리어 보상
3. 2네임드: 검은무쇠 투기장 (Dark Iron Arena)
- 개방 대사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검은무쇠 투기장이라고? 네 실력을 시험할 좋은 기회로구나, 필멸자여.
3.1. 대화 로그
- 조우
대법관 그림스톤 : 오오, 새로운 도전자군요!
- 감정 표현
대법관 그림스톤 : 이 전설들을 다 당해낼 순 없을 거다!
- 플레이어의 첫번째 턴 시작
대법관 그림스톤 :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은 정말 엄청난 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제로스의 호화찬란한 전설들과 모험가 한명이 펼치는 대결이지요!
- 영웅 능력 '야유하는 군중'을 처음으로 시전
대법관 그림스톤 : 점점 분위기가 달아오르는군요, 하하하하!
- 처치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이제 곧 라그나로스를 여기서 쫓아낼 수 있겠군.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하찮은 도마뱀 같으니라고! 너부터 내가 정화하겠노라!
3.1.1. 대법관의 전설 소개[3]
- 2코스트
- 내트 페이글: 오늘도 월척을 낚을 준비가 된 낚시의 거장! 내트 페이글!
- 밀하우스 마나스톰: 어이, 저 사고뭉치는 왜 들여보낸 거야? 어쨌든, 밀하우스 마나스톰!
- 전승지기 초: 그 푸근한 인상만큼이나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줄 판다렌! 전승지기 초!
- 혈법사 탈노스: 혈마법의 대가이며 죽어서도 멋을 낼 줄 아는 남자! 혈법사 탈노스!
- 3코스트
- 밀림의 왕 무클라: 바나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박살내는 거대한 고릴라! 밀림의 왕 무클라!
-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 공룡이냐, 닭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당대 최고의 발명가!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
- 5코스트
- 볼진 : 자자, 조용! 특별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호드의 대족장, 볼진!
- 퓨진 : 스탈라그가 잘생겨서 슬픈 골렘! 퓨진!
- 스탈라그: 과연 혹독한 투기장을 견뎌낼 수 있을까요? 스탈라그!
- 6코스트
- 겔빈 멕카토크: 땜장이 마을에서 직접 행차하신 노움의 수장! 겔빈 멕카토크!
- 괴수: 주식은 노움이지만 후식으로 모험가도 먹는다는 심장부 사냥개! 괴수!
- 들창코: 레벨은 11이지만 엘윈 숲을 주름잡던 전설적인 악당! 들창코!
- 맥스나 :맵시나가 아닙니다.[4] 낙스라마스의 소름끼치는 공포! 맥스나!
- 모고르: 말솜씨는 없지만 싸움 솜씨는 끝내주는 오우거! 모고르!
- 실바나스 윈드러너: 영원히 불타오르는 그녀의 증오를 당해낼 수 있을까요? 실바나스 윈드러너!
- [5]
- 케른 블러드후프 : 아들과 함께 썬더 블러프를 굳건히 수호했던 호드의 백전노장! 케른 블러드후프!
- 토쉴리: 어이, 모험가 양반!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노움, 토쉴리가 간다!
- 제왕 타우릿산 : 익숙한 얼굴 아닙니까? 제왕 타우릿산!
- 7코스트
- 거대 화염전차 : 최근에 더욱 멋지게 개조되어 상대를 궤멸할 전투기계! 거대 화염전차!
- 남작 게돈: 투기장의 열기를 한창 더 달아오르게 할 그 이름! 남작 게돈!
- 박사 붐: 이번 경기는 아주 빵빵 터지겠군요! 박사 붐!
- 8코스트
- 그룰: 괜히 용학살자라는 별명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룰!
- 알아키르: 파리 같은 놈들을 모조리 날려버릴 바람의 정령왕! 알아키르!
-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오호! 낡은 벌목기를 조종하고있는 다음 도전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 전투 절단기 4000: 오직 파괴를 위해 제작된 기계골렘! 전투절단기 4000!
- 9코스트
- 노즈도르무: 신사 숙... 어이쿠! 시간이 없군요!
- 알렉스트라자: 생명의 어머니, 용의 여왕, 그리고 검은무쇠 투기장의 투사! 알렉스트라자!
- 오닉시아: 먼지진흙 습지대의 지배자이자 스톰윈드 왕국의 흑막! 오닉시아!
- 10코스트
- 데스윙: 우와! 하하! 신사 숙녀 여러분! 그분이 강림하셨습니다! 파괴자 데스윙![6]
- 덱에는 없지만 대사가 있는 경우[7]
- 정예 타우렌 족장 : 그 이름만으로도 전설이 되어버린 아제로스 제일의 록스타! 정예 타우렌 족장!
- 로데브 : 코를 막고 입을 덮으십시오. 부패가 뭔지 똑똑히 보여줄 곰팡이 괴물! 로데브!
3.2. 영웅능력 & 전용카드
소환 시: 너 정도면 한주먹 거리야.
공격 시: 아주 흥겹구만!
사망 시: 뭔가 잘못됐어..
3.3. 공략법
대법관 그림스톤이 상대로 등장한다. 시작부터 엄청나게 길게 자기 소개를 하는 것이 특징. 하수인들은 '''모두 전설 등급 하수인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투기장이라는 컨셉 때문에 하수인 하나를 소환할때마다 엄청나게 길게 설명을 덧붙인다. [8]
심지어 이녀석의 덱엔 노즈도르무도 들어있는데, 노즈도르무가 나온 다음부턴 설명하는 동안 플레이어의 턴 제한시간이 다 지나가서 계속 턴이 스킵되는 불상사가 일어났었지만 모험모드에서 제한시간이 없어지는 패치 후 문제가 사라졌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시작부터 마나수정 4개를 가지고 있어서''' 1턴부터 2, 3코스트 or 동전 + 5코스트의 전설이 튀어나오는 경악스러운 짓거리를 한다. 그리고 매턴마다 자동으로 나오는 1/1 도발 하수인들도 압박이 심하다.
그림스톤이 소환하는 전설 중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원래는 가젯잔 경매인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드루이드가 마나펌핑과 드로우를 따라 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궁극의 역병이 있기 때문에 궁극의 역병을 들고 있을 때 그림스톤이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내면 궁극의 역병+마나펌핑 카드로 아주 간단하게 승리할 수 있다. 비슷한 방법으로 주술사로 덱에 가젯잔 2장과 주문카드 28장을 쓴 덱을 만들어 멀리건으로 선조의 부름을 집고 간 다음 밀하우스가 나오면 선조의 부름으로 가젯잔을 소환하고 주문을 계속 써주는 방법도 있다.또 덱에 라이라와 암흑의 정수만 넣고 밀하우스를 내면 정수로 라이라를 소환해 무한사이클로 승리를 굳히는 방법도 있다.
마법사도 좋다. 드루이드와 같은 방법으로 밀하우스가 있을 때 안토니다스를 사용해서 무한 화염구를 쏴도 되고 그림스톤이 전승지기 초가 있다는 점을 이용해 그림스톤의 필드가 가득 차 있고 전승지기 초가 있고 내 필드에 공격력이 있는 하수인이 있는 상태에서[9] 얼음 회오리를 사용하면 할일이 없어진 그림스톤은 다시 얼음 회오리를 사용한다. 이런식으로 서로 얼음 회오리(와 마법사의 영능)만 주고받으면서 게임이 흘러가게 되면 내트 페이글과 탈노스가 있는 그림스톤 쪽이 탈진 데미지로 먼저 게임이 끝나게 된다. 아니면 적당한 타이밍에 거울 복사로 상대의 강력한 하수인을 복사하는 복불복도 나쁘지 않다.
위에 설명한 안토니다스 같은 키카드가 없으면 그냥 버티자. 그림스톤은 필드 상황에 관계없이 코스트만 되면 무조건 데스윙을 소환하기 때문에, 데스윙을 제압기로 처리하고 나면 이후로는 카드 교환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없다면 사제를 쓰자. 적당히 버티다 정신지배로 데스윙을 잡으면 이긴다.
일리단 카드가 악마사냥꾼 출시와 함께 자비우스 카드로 변경 되면서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소개를 하고 정작 자비우스를 내는 우스운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해당 대사가 아예 출력되지 않도록 패치되었다.
3.4. 클리어 보상
4. 3네임드: 제왕 타우릿산 (Emperor Thaurissan)
- 개방 대사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제왕 타우릿산이 라그나로스를 이 세계에 불러냈다. 이제 놈을 없앨 이유가 생겼겠지?
4.1. 대화 로그
- 조우
제왕 타우릿산 : 검은무쇠 드워프들은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 감정 표현
제왕 타우릿산 : 그 입 닫지 않으면 내가 친히 닫아주겠다!
- 플레이어의 첫번째 턴 시작
제왕 타우릿산 : 어이! 내 마누라한테 집적대지 말라고!
- 모이라 사망
제왕 타우릿산 : 안돼! 모이라! 오오, 네놈은 사형이다!
- 영웅 능력 '불의 군주의 힘'을 처음으로 사용
제왕 타우릿산 : 죽어라!
- 제왕 타우릿산이 주문 '화염심장'을 처음으로 사용
제왕 타우릿산 : 라그나로스님의 힘이 느껴지는구나![10]
- 플레이어가 라그나로스 소환
제왕 타우릿산 : 어? 자, 잠깐만! 왜 거기 계신 겁니까?
- 처치(모이라를 살려둔 채로 클리어)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왜 다른 하나는 살려둔 거지? 모두 없애라고 했을텐데!
- 처치(모이라를 처치한 뒤 클리어)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두 드워프를 모두 처치했다고? 놀랍구나, 모험가여.
4.2. 영웅능력 & 전용카드
공격 시: 그래야만 한다면!
4.3. 공략법
타우릿산의 아내 모이라 브론즈비어드가 필드에 등장한 상태로 게임이 시작한다. 모이라는 일반모드에선 1/3이며 영웅모드에선 3/1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타우릿산의 영웅 능력은 얼핏보면 어이없을 정도로 역대 최강인 무식한 능력이지만 '''모이라가 죽지 않으면 타우릿산의 영웅 능력은 절대 발동하지 않는다.''' 당연히 모이라가 죽으면 짤없이 영웅 능력으로 플레이어를 원턴킬 시켜버린다. 모이라는 도발 하수인 외엔 어떤 하수인도 건들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만 하기에 도발 카드랑 광역기만 쓰지 않는다면 클리어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편. 자신의 덱에서 도발 하수인, 광역기, 단검 곡예사 같은 무작위 데미지, 기계설인,[11] 빙결의 덫[12] 같은 카드들은 빼는게 좋다.
타우릿산은 방어도를 얻고 카드를 뽑는 전용 카드, 무기 카드, 오염된 노움이나 화염 임프처럼 상대의 명치를 때려댈 의욕이 만만한 카드들로 구성된 명치덱을 들고 나온다. '''광역 능력으로 필드를 정리하면 안 되고 도발도 세우면 안 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속이 탈 수밖에 없는 구성. 게다가 불안정한 구울, 누더기골렘처럼 모이라의 체력을 깎아먹는 요소들까지 더해지면 상대하기 막막해진다. 주문으로 회복하는 것을 방해할 셈인지 트로그 계열 하수인까지 들고 나온다. 적절히 체력을 관리하면서 타우릿산의 명치를 때려 박살낼 수 있는 덱을 짜는 것이 신상에 좋다. 쉽게 풀어갈 수 있는 직업은 하수인, 영웅 능력으로 방어도를 축적할 수 있고 명치를 박살낼 능력이 있는 '''전사.''' [13]
영웅 모드에선 더 골치아프다. 모이라의 능력치가 3/1로 바뀌기 때문에 명치딜로 입는 피해도 만만찮은데다가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저쪽의 도발 하수인들이 모이라를 너무나 손쉽게 해치워버린다! 그리고 다음 턴에 약속된 30의 피해와 함께 패배.
트위치 tv쪽 외국 프로게이머들은 타우릿산 영웅 모드를 공략하기 위해 사제를 선택해 광기의 연금술사를 이용해 모이라의 능력치를 1/3으로 바꾸고 보호막으로 체력을 올려 주면서 빛샘과 나루의 빛등 여러가지 힐 카드로 깎이는 체력을 만회하는 전략을 주로 썼다. 천정 내열 사제도 좋은 선택. 모이라에 영광을 바르면 하나만 발라도 한 턴에 1힐을 받게 되므로 2영광 2보호막을 어떻게든 바르기만 한다면 하수인 정리만 잘 하면 무난하게 이긴다. 그 외에도 사제는 영능으로 누더기골렘, 죽음의 이빨, 불안정한 구울 따위의 광역기 때문에 상처입는 모이라를 회복시킬 수 있으니 보드 컨트롤이 매우 편하다.
드루이드 직업카드를 다 갖추고 있다면 핸파드루도 나쁘지 않은 선택. 회복 주문과 회복 능력을 가진 공용 하수인등으로 덱을 채우고, 생명의 나무도 한장 넣어서 끈질기게 회복하며 타우릿산의 핸드가 먼저 마르길 기다리는 것이다. 타우릿산은 방어도 4를 얻고 드로우 2장을 하는 전용 3코 주문 카드 화염심장 때문에 손패가 마르질 않는데 오히려 그걸 역이용 하는 것. 초반은 자연화를 이용해 잘 넘기고, 중후반부 하수인들을 별빛섬광이나 별똥별의 5뎀으로 제거해 나가는 것. 타우릿산의 하수인들 능력치가 극단적이라 도발 하수인인 불안정한 구울이나 누더기 골렘, 그리고 가끔 필드 정리용으로 내려오는 검은무쇠 잠복자를 제외하곤 체력 1 아니면 5밖에 없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물론 이 덱에서도 광기의 연금술사로 모이라의 능력치를 바꾸는 것은 필수.
또는 성기사로 모이라에게 광기의 연금술사, 겸손, 알도르를 사용하여 공격력을 1로 만든 후 불안정한 구울이나 누더기 골렘같은 카드들은 침묵을 걸어주거나 모이라에게 보호의 손길로 천상의 보호막을 걸어주는 방법으로 처리해주고 힐카드를 여러장 넣어서 플레이한다면 안정적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타우릿산이 패가 풍족하기 때문에 신의 은총으로도 꽤 짭짤한 드로우를 노릴수 있는 것은 덤.
사실 모이라를 죽이고 이기는 방법이 없는건 아니다. 모이라를 죽인 턴에 바로 타우릿산까지 끔살시켜버리거나, 전사로 체력+방어도를 30 이상으로 만든 후 죽기 전에 잡거나 얼음 방패로 한 턴 버티면 가능하다. 또는 모이라를 훔쳐온 후 타우릿산에게 막타를 넣기 전에 죽여버리는것. 사실 정신지배보단 실바나스 윈드러너로 하는 편이 편하다. 다만 모이라를 훔쳐오면 다음 턴에 직접 도끼를 들고 바람 피는 아내를 자기가 직접 도끼로 찍어버리곤 절규하면서 불의 세례를 쓰는 한 편의 막장 드라마가 연출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훔쳐온 모이라가 죽지 않도록 해야한다.
더 쉬운 방법도 있는데, 마나가 5가 되기 전까지 명치를 때리기보다는 필드를 정리하면서 우위를 점해주다가 5가 되면 얼굴없는 배후자를 소환한 뒤 모이라로 변신시키는 것이다! 모이라의 효과는 피아식별을 상관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모이라를 가지고 있어도 타우릿산은 여전히 능력을 쓸 수 없다. 하수인으로 모이라를 가져온 뒤 타우릿산의 모이라를 죽인 후 신나게 후드려패주자. 어떤 방법으로든 모이라와 타우릿산을 둘 다 처치했을 경우 네파리안의 대사가 바뀐다. 둘 다 처치했을 경우의 대사
신카드가 나오면 나올수록 안습해지는 모험 모드에 타우릿산도 포함되는데, 해당 직업은 마법사. 탐험가 연맹의 마법사 카드인 살아 움직이는 갑옷을 이용하면 타우릿산의 영능의 피해량도 1로 줄여 버린다. 갑옷이 죽지 않게 하수인들을 잘 끊어주면 모이라를 죽이고도 편하게 게임 할 수 있다. 갑옷을 죽인다고 해도 타우릿산은 일단 턴 시작하자마자 바로 영능을 쓰기 때문에 한번의 기회는 있다. 갑옷을 내고 볼프 램실드까지 낸다면... 이후에 나온 시장 노겐포저를 사용하면 타우릿산의 영웅 능력의 대상도 랜덤이 되기 때문에 낮은 확률로 자기 영웅 능력을 자기 명치에 박고 자살하는 안습한 모습도 볼 수 있다.
4.4. 클리어 보상
5. 검은바위 나락 클리어 보상
[1] 전승지기 초가 나와있을때 차원문을 넘겨주는 등의 방식으로 아래에 서술되어 있지 않은 전설카드를 소환할 경우에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곤 소개대사가 없다. 아마 밸런스 문제로 제외한 듯.[2] 직접 확인한 결과 패치로 서큐버스가 지옥사냥개가 되면서 덱에 지옥사냥개가 뜬금없이 들어있는 동시에 내거나 소환되어도 이 대사를 치지 않는다.[3] 전승지기 초가 나와있을때 차원문을 넘겨주는 등의 방식으로 아래에 서술되어 있지 않은 전설카드를 소환할 경우에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곤 소개대사가 없다. 아마 밸런스 문제로 제외한 듯.[4] 말풍선에는 나오지 않지만 이 부분에서 으히히히히하고 웃는다. 블리자드 공인 카드...[5] 일리단이 자비우스로 변경되면서 삭제되었다.[6] 영어 버전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대문자다.[7] 출처.[8] 설명을 빠르게 넘기는 방법이 있다. 시작하자마자 그림스톤이 말을 꺼내기 전에 인사를 하고 턴을 넘기면 오늘의 경기 소개 대사와 카드 소개 대사를 겹쳐 말하고 이후에는 대사를 무시하고 빠른 게임이 가능하다. 다만 직업 도전 모드에서는 안 통한다.[9] 하수인이 없거나 공격력 0인 하수인만 있다면 얼회를 안 써준다.[10] 원본은 "라그나로스의 힘으로, 나에겐 힘이 있도다!"(by the power of ragnaros, i have the power!)[11] 재수 없으면 타우릿산이 시간되감개로 모이라를 집에 불러들이고 원턴킬해버린다.[12] 모이라가 패로 돌아가면 타우릿산이 곧바로 영능을 사용한다.[13] 모이라는 마그니의 '''친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