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위 산(하스스톤)/2지구
1. 화산 심장부
검은바위 산의 2지구. 0가루 낙스없이 공략(2지구)검은바위 산의 중심에는 화산 심장부가 있습니다. 라그나로스가 잠자는 동안 불의 군주를 섬기는 부관들은 주군의 영역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려면 이 부관들과 당당히 맞서야 합니다. 또 그러려면 두꺼운 장갑을 준비하는 게 좋을 겁니다. 아주 화끈한 카드를 손에 쥐어야 할 테니까요!
2. 1네임드: 가르 (Garr)
- 개방 대사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가르는 라그나로스의 부관이지. 이제 거의 다 왔구나, 모험가여.
2.1. 대화 로그
- 조우
가르 : 계란으로 바위를 치려 하다니.
- 감정 표현
가르 : 바위는 모든걸 부순다.
- 플레이어의 첫 번째 턴 시작
가르 : 으깨버리겠다.
- 가르의 두 번째 턴 시작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이젠 한낱 돌멩이로 널 막으려고 하나보군.
- 가르의 네 번째 턴 시작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벌써 지친 건 아닐 테지? 정령왕 하나를 상대할 여력은 남겨놓거라.
- 가르의 여섯 번째 턴 시작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솔직히 말해서, 네가 고생하는 걸 보는 것도 지루하진 않군.
- 영웅 능력 '마그마 분출'을 처음으로 사용
가르 : 용암!
- 가르가 주문 '바위의 습격'을 냈을 때
가르 : 불꽃의 추종자여, 나를 도와라!
- 처치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가르의 잔해로 라그나로스의 용암 웅덩이에 물수제비라도 뜨는 게 어떠냐. 분명 그가 좋아할 것이다.
2.2. 영웅능력 & 전용카드
2.3. 공략법
가르는 시작시 필드를 고유 하수인인 0/5 불꽃의 추종자 7마리가 필드에 놓인 상태로 시작한다. 이 하수인들은 죽음의 메아리로 이번 턴에 죽은 불꽃의 추종자들 수 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영웅에게 준다. 주의할 점은 불꽃의 추종자 한 마리를 잡으면 1의 피해만 입지만, '''불꽃의 추종자 7마리가 한꺼번에 죽는다면 7x7=49의 데미지가 다이렉트로 날아와서 원턴킬 당한다는 것.''' 가르의 영웅 능력이 매 턴 추종자들에게 1의 피해를 주므로 내버려 뒀다간 끔살 당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한 턴에 적절한 수의 추종자를 정리하면서 영웅딜을 넣는 것이 포인트.
가르는 필드의 추종자들이 대충 정리당하면 전용 주문인 바위의 습격을 사용해 새로운 불꽃의 추종자 3마리를 소환한다. 나머지 하수인들은 별볼일이 없고 가끔 추종자에게 야생의 징표로 도발과 +2/2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유념하면 좋다. 추종자들을 적절히 나눠서 처리할 수 있다면 어려운 점은 없다. 추천 직업은 '''하수인이 피해를 입을수록 이득을 보기 쉬운 전사. 이렇게 5턴만에 잡는 방법이 있다. 첫번째로 얻은 주정뱅이 선술집 손님을 넣어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불꽃의 추종자들 자체의 스탯은 변하지 않지만 죽음의 메아리로 주는 피해가 죽은 불꽃의 추종자들 수x3으로 증가한다. 즉 한마리를 잡아도 3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영웅 난이도에서 추천하는 클래스는 사제로 영능으로 죽는 타이밍을 어긋나게 할수 있으며 치유의 마법진으로 시간도 벌고 대규모 무효화로 0/5 허수아비들로 만들고 처치하여도 된다. 처치하지 않으면 잘못했다간 피의 욕망으로 공격력 3씩 증가된 추종자가 영웅을 공격해 죽는걸 볼수 있을것이다. 나루의 빛, 빛의 감시자+치유의 마법진 콤보로 공격력 15의 하수인을 만들수도 있다. 야생의 징표를 써서 2/6이 되면 교회누나로 가져오면 된다. 그 다음엔 천정내열로 끝을 내주자.
아니면 탐험가 연맹으로 생긴 마법사의 살아있는 갑옷을 넣을 경우 광역기로 한번에 정리해도 7의 피해만 입기에 매우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그 외의 직업에서 추천할 만한 공용 하수인으로는 꼬마 퇴마사 (3코스트, 도발, 2/3, 상대편의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마다 +1/+1)가 있다. 초반에 불꽃의 추종자가 7마리 쫙 깔려있을때 나온다면 '''3코스트에 9/10''' 이라는 정신나간 가성비를 뽑을수 있다.
침묵 사제를 들고 가는것도 좋은 선택일것이다, 다급할땐 상대를 침묵시키면 될테니.
2.4. 클리어 보상
3. 2네임드: 남작 게돈 (Baron Geddon)
- 개방 대사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남작 게돈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군. 처리해라, 나의 종이여.
3.1. 대화 로그
- 조우
남작 게돈 : 넌 불타리라!
- 감정 표현
남작 게돈 : 아마게돈!
- 플레이어의 첫 번째 턴 시작
남작 게돈 : 라그나로스님께서 널 삼킬 것이다!
- 영웅 능력 '마나 점화'를 처음으로 사용
남작 게돈 : 불타라!
- 남작 게돈이 주문 '살아있는 폭탄'을 처음으로 사용
남작 게돈 : 시간이 없구나, 필멸자여!
- 처치
남작 게돈 : 마지막까지 군주님을 섬기리라...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그래...! 이제 머지않았다...
3.2. 영웅능력 & 전용카드
3.3. 공략법
게돈은 영웅 능력 때문에 자신의 턴에 마나를 전부 소비해야 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 때문에 여러 코스트의 하수인들이 골고루 섞여 있어야 된다. 무조건 선공이라 1코로 쓸 카드가 첫 패에 없다면 일단 영능 한 번 맞고 시작하는 셈이니 1코스트 카드를 적절히 넣어서 첫 손패로 잡거나 회복 수단을 준비하는 편이 좋다.[1] 물론 그렇다고 너무 저코스트 위주로 짜서 갔다가는 후반에 마나 수정 소비를 다 못해서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주술사의 경우 과부하가 붙으면 그 만큼은 안 써도 되기에 과부하 카드들을 많이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용 주문인 '살아있는 폭탄'은 해당 주문에 걸린 하수인이 다음 게돈의 턴까지 살아남을시 터지면서 모든 아군 캐릭터에게 피해를 5 준다. 이 주문은 침묵으로 무력화시키거나 해당 하수인을 어떻게든 스스로 처치하면 무효화된다. 흑마법사로 플레이시 압도적인 힘을 사용하거나 암흑불길을 사용해도 남작 게돈의 턴 전에 하수인이 처치되므로 살아있는 폭탄의 효과를 무효화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 난이도의 추천 직업은 저코스트 위주이지만 빠르게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는 어그로덱을 짤 수 있는 직업이다. 어그로에 특화된 사냥꾼이라면 무난하게 게임을 리드할 수 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50의 체력과 50의 보호막으로 총 100의 체력을 가진 상태로 시작한다. 그리고 영웅능력과 살아있는 폭탄의 피해량이 '''10'''으로 증가한다. 저 무지막지한 체력 때문에 일반 난이도처럼 어그로로 깨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어쩔 수 없이 장기전에 가야하며, 따라서 영능이 발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살아있는 폭탄도 10으로 더 아파지긴 하는데, 이건 뭐 5든 10이든 위험하긴 마찬가지고... 침묵과 그림자 밟기, 양조사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해 살아있는 폭탄 발동을 무조건 막는 것이 좋다. 특히 양조사들은 자기들끼리 재활용하면서 남은 마나를 소모해 줄 수도 있고 살아있는 폭탄을 제거할 수도 있어 매우 유용하다. 주로 위니덱이나 힐+도발 이후 켈투자드를 이용한 컨트롤 덱으로 클리어된다. 또 말가니스의 본체 무적을 이용해 양조사들로 적절히 살려가며 10의 피해를 막아내고 버프 받은 악마 하수인들로 게돈을 찍어누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추천되는 직업은 주술사. 앞서 설명한 것처럼 과부하로 잠긴 마나는 쓰지 않아도 되기에, 유용한 과부하 주문으로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턴에 토템 골렘을 내면 다음 턴에도 2마나가 되니 2코스트 카드가 없어도 영능으로 넘길 수 있다. 거기다 윤회, 진화, 진화술사, 공용 카드인 유전자 재결합사 등으로 살아있는 폭탄에 대처하기도 쉬워서 적당히 여러 코스트의 카드를 넣은 주술사로 클리어할 수 있다.
'고대신의 속삭임' 확장팩에서 '금단의' 카드 군이 나와서 마나를 소비하기 매우 수월해졌다. 직업에 따라서는 금단의 카드는 꼭 챙기자.
시간이 지나 카드 종류가 늘어나면서 어느 직업이든 충분히 깰 수 있게 되었다. 무작위 카드를 가져오거나 발견하는 카드가 굉장히 다양해졌기 때문. 예를 들어 사냥꾼은 죽기를 써서 마나에 맞는 야수를 발견해가며 플레이할 수도 있다.
참고로 AI가 어떻게 꼬인건지, 대규모 패치 이후로 종종 마나를 다 안 써도 영웅능력을 발동하지 않는 버그, 살아있는 폭탄을 쓰지 않는 버그가 있다. 그것도 버그가 어쩔 때는 나고 어쩔 때는 안나고 하는 게 아니라 확장팩마다 계속 나거나 계속 안나거나 둘 중 하나. 예를 들어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오픈 직후엔 앞의 버그는 고쳐졌으나 뒤의 버그는 존재해서 살아있는 폭탄을 계속 패에서 썩혔다. 이건 시간이 지나도 여전해서, 가젯잔이 야생에 가고 폭심만만이 출시될 때 까지도 늘 살아있는 폭탄은 패에서 썩히기만 했한다.
3.4. 클리어 보상
4. 3네임드: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Ragnaros the Firelord)
선택화면에서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가 나오나 게임으로 들어가면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를 먼저 상대하게 된다.
- 개방 대사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화산 심장부는 나의 영역이거늘! 네놈을 박살내 주겠다.
4.1. 대화 로그
4.1.1.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 조우 대사 전 영웅 소개 직후에 한 번만 등장하는 대사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라그나로스가 가장 신뢰하는 종복이군. 놈이 불의 군주를 소환하게끔 "설득"하거라.
- 조우
감히 누가 살아있는 불꽃에게 덤비느냐!
- 감정 표현
다 이겼다고 생각하느냐? 또 다른 고통의 맛을 가르쳐주어야 겠군.
- 플레이어의 첫 번째 턴 시작
놈들을 처치해라!
- 처치
보라!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님을! 태초부터 존재하셨던 분이다.
4.1.2.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조우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벌레 같은 놈들! 감히 내 영역을 침범해?
- 감정 표현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대체 왜 이런 불경한 짓을 저지른 게냐?
- 처치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 아하하하하! 수고했다, 필멸자여! 검은바위 산은 이제 내 것이다!
4.2. 영웅능력 & 전용카드
소환 시: 청지기 님을 위해!
공격 시: 명령만 내려주십시오!
4.3. 공략법
청지기 이그젝큐투스가 먼저 상대로 등장하고 이그젝큐투스를 처리하면 라그나로스가 등장한다.
이그젝큐투스는 용암 폭발, 화염구와 같은 주문 카드를 다수 가지고 있다. 또한 '''용암거인을 10장이나 가지고 있어서''' 멋모르고 명치만 때리다보면 나중에 용암 거인이 필드를 가득 메우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이그젝큐투스는 일부 하수인들을 제외하면 영웅 능력으로 불꽃꼬리 수행사제들만 소환하고 턴을 종료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느 정도 필드를 제압한 다음 한 턴만에 큰 피해를 주어 라그나로스를 소환시키는 것이 안전하다. 안전하게 하자면 이그제큐투스의 체력을 20언저리로 조절해놓고 한턴에 하나씩 소환되는 용암거인을 싹 잡고 라그나로스로 넘어가면 된다.
이그젝큐투스의 체력을 다 소모하면 등장하는 라그나로스는 체력 8에 방어도 8을 가진 상태로 등장한다. 영웅 능력은 2코스트를 소모하여 하수인 라그나로스의 능력과 똑같은 무작위 적에게 8의 데미지를 입히는 것. 하수인이 적다면 제아무리 정예가 필드에 나가 있어도 정리당하기가 쉽고, 이그젝큐투스가 용암 거인 같은 거라도 여러 마리 남겨 뒀다간 앞일이 막막해진다.
일반 난이도는 이그젝큐투스를 상대로 월등한 차이로 이길 수 있다면 어떤 직업이건 무방하다. 평등 카드와의 연계로 필드를 삽시간에 밀어버릴 수 있고 자힐도 가능한 성기사가 비교적 쉽다. 영웅 능력 역시 1/1 위니 소환이므로 라그나로스의 영웅 능력을 최소한의 피해로 막아낼 가능성이 있어 유용하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이그젝큐투스가 소환하는 불꽃꼬리 수행사제들의 능력치가 증가하고 소환되는 라그나로스의 체력이 30에 방어력 30으로 총 60의 체력으로 나온다. 이그젝큐투스의 체력도 45로 증가한걸 생각하면 사실상 영웅 모드 게돈을 능가하는 105의 체력을 깎아내야 이긴다. 또한 영웅 능력이 '''2번 발동'''으로 변경되어서 필드에 아군 하수인이 하나도 없다면 '''16'''의 피해를 받는다.
유효한 공략법으로 죽음의 메아리로 하수인을 부르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을 대거 삽입한 주술사 덱이 있다. 하수인을 어떻게든 유지만 하다가 블뽕으로 한 번에 몰아치는 것. 버프 카드가 다수 있으니 그쪽을 노려도 된다. 또한 토템들을 소환할 수 있어서 라그나로스의 턴이 왔을 때 라그나로스의 영웅 능력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수인 라그나로스와 달리 효과가 턴 중에 발동하니 켈투자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괜찮다. 아니면 사제로 용암 거인을 잔뜩 훔쳐둔 뒤, 거인을 풀어서 상대를 제압하는 법도 가능하다. 크로마구스와 타우릿산으로 필드를 제압한 뒤에 켈투자드를 복사해서 필드에 둘 다 올리면 된다. 상호 부활로 둘 다 한 번에 죽지 않는한 필드가 무한정 유지된다!
아니면 파멸의 예언자와 얼음방패로 버티면서 메디브의 메아리를 이용한 마법사의 소위 거인을 풀어라 덱도 유효하다. 이 방법의 경우 필드 가득 거인을 꺼내놓을 수만 있다면 라그나로스 변신 후에도 압도적인 딜량으로 라그나로스를 끝낼 수 있다.
핸파덱도 나쁘지 않다. 이그젝큐투스의 용암거인이 무섭긴 하지만 일단 그걸 제외하면 영능만 좀 부담될 뿐 그리 상대하기 어렵진 않다. 이그젝큐투스의 체력을 거의 깎지 않으면서 최대한 시간을 질질 끌어 탈진까지 간 다음 순식간에 폭풍 드로우를 시켜주면 라그나로스로 바뀌면서 체력이 차버려 용암거인은 또 패에서 썩게 된다. 라그나로스의 영웅 능력에 죽지만 않는다면 탈진 데미지는 금세 불어나므로 라그나로스로 바뀌었을 때 두세 장만 더 드로우시켜줘도 게임은 끝난다.
마법사의 수습생을 메디브의 메아리를 이용해서 복사하여 안토니다스와의 연계로 무한 화염구도 효과적인데 일단 안토니와 수습생이 4개 깔리기만 하면 라그나로스로 변하든 말든 그 턴에 게임이 끝낼 수 있기 때문에 라그나로스가 영웅능력을 두번 쓰든 말든 신경 쓸 필요가 없게 된다. 수습생의 스탯이 3/2라 그런지 영웅능력으로 소환하는 불꽃꼬리 수행사제로 수습생을 죽이지 않고 명치만 줄창 치기 때문에 수습생이 의외의 생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번카드 중 하나인 용암 충격의 데미지가 2이기 때문에 너무 성급하게 내면 곧바로 잘리니 용암 충격 2개는 뺀 후에 내줘야한다.
고신속에서 새로 나온 크툰덱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크툰의 하수인들은 전체적으로 스탯이 좋아서 필드싸움에 도움이 되고, 특히나 실성한 신봉자는 이그젝큐투스가 부르는 1/3짜리 영능 하수인을 끊으면서 거의 대부분 크툰을 6번 전부 버프할 수 있게 된다. 적당히 필드를 잡아주다가 브란과 크툰을 등판시키면 이그젝큐투스는 대부분 한방에 제압할 수 있고, 거대해진 크툰은 라그나로스의 영능 한방쯤은 우습게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다음턴에 바로 끝을 볼 수 있다.
비열한 거리 가젯잔에서 새로나온 비취드루를 활용할 경우 매우 쉽게 깰 수가 있다. 초반을 적당히 넘긴 후 가젯잔 경매인과 비취우상을 활용하여 30스텍까지 쌓은 뒤, 자기 필드에 30 비취골렘을 두마리 소환한 상태라면 이그젝큐투스를 라그나로스로 변신시키자 마자 30골램 2마리의 공격에 바로 나온 턴에 사망시키는 순살이 가능하다.
성기사의 경우 금단의 치유술, 평등, 신성화, 타림같은 카드들로 버틴 뒤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 를 활용해 이그젝큐투스는 물론 라그나로스까지 보내버릴 수 있다. 이 기믹은 나중에 한여름 밤의 카라잔의 메디브 구출에서도 유지되니 죽기가 있다면 한번 써먹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