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나이트런)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시설.
인류측 세력이 운용하는 워프 시설.
인류에게 가장 보편적인 성계간 항행 수단.
작품의 근간 설정중 하나임과 동시에, 광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나이트런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공간적 제약이기도 하다.[1]
본래 인류의 성계간 주요 항행수단으로 널리 쓰였던 기술이지만, 대 전쟁 이후 중요기술이 소실되어 더이상 새로운 게이트의 생산이 불가능해지고, 몇 기 남지 않은 게이트에 의지하면서 게이트를 지키고 주요기술을 복구하는 것을 당면 목표로 삼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각 성계의 게이트는 각 성계정부가 관리하나, 유사시에는 AE가 통제 하에 놓을 수 있다. AE는 연합의회로부터 이러한 권한을 얻어낸 이후로 단순한 대 괴수 작전세력을 넘어선 정치권력으로 발돋움했다. AE의 후계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AL은 아예 전 성계의 게이트를 에덴에서 일괄 관리하게 된다.
작중 시점에서는 게이트의 기술이 복원되면서 신형 게이트까지 만들어지고 있었지만, 하필이면 곧바로 E-34 사태가 벌어져버렸다. 그래도 개발은 꾸준히 이어진 것인지, 나이트폴 편에서는 이동형 게이트 함선인 7시리즈가 등장했다.
게이트는 워프마커로서의 기능도 지녀, 성계간의 위치 정보를 비롯한 정보 공유도 담당한다. 다만 그 한계가 명확해 평소에는 민간에서의 각 성계간 리얼타임 통신은 불가능. 그래도 1년에 하루 정도 전 성계간의 대규모 정보공유 시기가 존재하는데, 이 때는 모든 게이트의 기능이 통신으로 제한되는 대신 게이트 근처의 시설들은 모두 실시간 리얼타임으로 통신이 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토크 데이'''. 그러나 이는 반대로 해킹의 위험성도 드러내는 것으로, E-34는 최초로 워프마커 해킹을 선보여 등장인물들을 경악시켰다.
중요시설인만큼 당연히 실드를 비롯한 방어기재가 탑재되어 있으며, 게이트 자체가 로스트 테크놀로지인만큼 대개 굉장히 강력한 배리어를 지니고 있다.
워프 방식은 게이트와 게이트끼리의 워프와 워프마커와의 워프가 있다. 어느 경우든지 쌍방향 이동이 가능하지만 워프마커를 이용한 워프는 게이트쪽에서 먼저 통로를 열어주어야 한다. 이 때문에 게이트가 없는 성계도 많은 모양이며, 자연스레 게이트가 있는 성계는 물류의 중심지가 된다고 한다.
워프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한계가 있는 모양이며, 멀리 갈 경우 여러 개의 중계 게이트를 거쳐야한다는 모양.
자세한 워프 방식은 워프 문서 참조.
아린 성계에 위치한 게이트.
그러나 E-34로 인한 기도전쟁 발발 당시 파괴당하고 만다. 이때 잭 노튼이 이끄는 함대가 워프중이여서 대참사가 벌어질 뻔했으나, 지휘부의 빠른 판단 덕에 피해는 크지 않았다.
북부기사단 본부 공역에 위치한 델타형 게이트. 북부 심장부에 위치한 최중요 시설인만큼 아발론과 같은 '''S급 실드'''가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과거 P.P.P에게 루나 프로젝트 기술협력을 받을때 워프마커가 설치되었었고, 이 때문에 아린 기사 전쟁 당시 바다함이 근접거리로 워프해 핀 포인트로 제어기를 부수는 바람에 무력화되어 버렸다. 겨우 응급수리가 끝난뒤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워프마커로 차펠린 2 워프해 공격해버리는 바람에 전쟁중에는 아무런 활약도 하지 못했다.
마빈 성계에 위치한 게이트. AE의 관리하에 놓인 대부분의 게이트와 달리 마빈 행성 정부가 관리하고 있다.
아린 기사 전쟁 당시, 행성 대통령 '이드'가 앤과 거래해 P.P.P를 지원하기 위해 쓰인다. 이를 위해 행성 전체의 성계 물류를 중단했다고.
AL이 중계 용도로 운용하는 게이트들. 게이트 관리 프로그램을 만든게 기술 협력한 P.P.P라 아린 기사 전쟁 당시, P.P.P에게 기습당해 잠시 기능이 정지된다.
아린 기사 전쟁 당시, P.P.P에게 기습당해 기능이 망가진 게이트 중 하나.
참고로 아이기스(전 P.P.P)에서 운용하는 비밀기지 '헤븐즈 도어'에는 이와 비슷한 시설이 여럿 등장한다.
구 기사단 연합 소속 성계에서 운용하는 게이트의 하나.
P.P.P가 몰래 워프마커를 설치한 게이트이기도 하며, 이 때문에 아린 기사 전쟁 당시 AL에게 기습당해 기능이 정지된다.
AL(신연맹)이 개발한 이동형 게이트. 그 자체로 블랙홀 엔진함이기도 하다.
괴수의 게이트. 생체기관으로 되어 있어 ''''생체 게이트''''라고 불린다.
괴수들의 경우, 게이트 기술이 인류보다 훨씬 앞서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블랙홀 엔진이 없는 마난급(전고 약 1~2km)도 생체 게이트 덕에 1~2번 정도는 자력으로 워프할 수 있다고 하며, 인간형 유닛 몇 명만을 워프시킬 수 있는 소형 게이트도 언급된다.[2]
괴수들은 각 우주에 설치된 게이트를 운용하는 인류측과 달리, 그러한 시설 없이도 여러 성계를 신출귀몰하게 드나드는 것또한 이러한 이유로 설명된다.
어나더 에피소드때 이후 떡밥만 무성하던 장소였지만 문 에피소드 에서 밝혀진 정체는 과거 대전쟁 시절 괴수로 인해 단절되었다고 알려져있던 '''지구로 통하는 게이트'''다
자세한건 항목참조
1. 개요
인류측 세력이 운용하는 워프 시설.
인류에게 가장 보편적인 성계간 항행 수단.
작품의 근간 설정중 하나임과 동시에, 광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나이트런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공간적 제약이기도 하다.[1]
2. 상세
워프 기술의 확립으로 본격적인 우주시대가 열릴 때에 대규모로 건설되었다고 하며, 이를 기리기 위해 ''''우주력(Cosmic Century)''''이 도입되었다고 한다.워프게이트. 타입랙 없이 다른 성계에 이동할 수 있는 초공간 이동수단.
정식 명칭은 '변동 고중력장 형성식 초공간이동 축퇴장치'.
게이트는 웜홀을 이용한 워프장치로, 입구를 유지하는 변동블랙홀이란 기술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 변동블랙홀 관련기술이 과거 대전쟁 시절에 소실되어, 추가 건설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기본적으로 게이트와 게이트로 이동하지만 워프마커란 위치측정기가 있으면 건너편에 상대 게이트가 없어도 워프시켜보낼 수 있다.
▶ 나이트런 용어사전 中
본래 인류의 성계간 주요 항행수단으로 널리 쓰였던 기술이지만, 대 전쟁 이후 중요기술이 소실되어 더이상 새로운 게이트의 생산이 불가능해지고, 몇 기 남지 않은 게이트에 의지하면서 게이트를 지키고 주요기술을 복구하는 것을 당면 목표로 삼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각 성계의 게이트는 각 성계정부가 관리하나, 유사시에는 AE가 통제 하에 놓을 수 있다. AE는 연합의회로부터 이러한 권한을 얻어낸 이후로 단순한 대 괴수 작전세력을 넘어선 정치권력으로 발돋움했다. AE의 후계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AL은 아예 전 성계의 게이트를 에덴에서 일괄 관리하게 된다.
작중 시점에서는 게이트의 기술이 복원되면서 신형 게이트까지 만들어지고 있었지만, 하필이면 곧바로 E-34 사태가 벌어져버렸다. 그래도 개발은 꾸준히 이어진 것인지, 나이트폴 편에서는 이동형 게이트 함선인 7시리즈가 등장했다.
게이트는 워프마커로서의 기능도 지녀, 성계간의 위치 정보를 비롯한 정보 공유도 담당한다. 다만 그 한계가 명확해 평소에는 민간에서의 각 성계간 리얼타임 통신은 불가능. 그래도 1년에 하루 정도 전 성계간의 대규모 정보공유 시기가 존재하는데, 이 때는 모든 게이트의 기능이 통신으로 제한되는 대신 게이트 근처의 시설들은 모두 실시간 리얼타임으로 통신이 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토크 데이'''. 그러나 이는 반대로 해킹의 위험성도 드러내는 것으로, E-34는 최초로 워프마커 해킹을 선보여 등장인물들을 경악시켰다.
중요시설인만큼 당연히 실드를 비롯한 방어기재가 탑재되어 있으며, 게이트 자체가 로스트 테크놀로지인만큼 대개 굉장히 강력한 배리어를 지니고 있다.
워프 방식은 게이트와 게이트끼리의 워프와 워프마커와의 워프가 있다. 어느 경우든지 쌍방향 이동이 가능하지만 워프마커를 이용한 워프는 게이트쪽에서 먼저 통로를 열어주어야 한다. 이 때문에 게이트가 없는 성계도 많은 모양이며, 자연스레 게이트가 있는 성계는 물류의 중심지가 된다고 한다.
워프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한계가 있는 모양이며, 멀리 갈 경우 여러 개의 중계 게이트를 거쳐야한다는 모양.
3. 워프
자세한 워프 방식은 워프 문서 참조.
4. 인류측 게이트
4.1. 아린 성계 게이트
아린 성계에 위치한 게이트.
그러나 E-34로 인한 기도전쟁 발발 당시 파괴당하고 만다. 이때 잭 노튼이 이끄는 함대가 워프중이여서 대참사가 벌어질 뻔했으나, 지휘부의 빠른 판단 덕에 피해는 크지 않았다.
4.2. 북부의 델타형 게이트
북부기사단 본부 공역에 위치한 델타형 게이트. 북부 심장부에 위치한 최중요 시설인만큼 아발론과 같은 '''S급 실드'''가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과거 P.P.P에게 루나 프로젝트 기술협력을 받을때 워프마커가 설치되었었고, 이 때문에 아린 기사 전쟁 당시 바다함이 근접거리로 워프해 핀 포인트로 제어기를 부수는 바람에 무력화되어 버렸다. 겨우 응급수리가 끝난뒤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워프마커로 차펠린 2 워프해 공격해버리는 바람에 전쟁중에는 아무런 활약도 하지 못했다.
4.3. 마빈 성계 게이트
마빈 성계에 위치한 게이트. AE의 관리하에 놓인 대부분의 게이트와 달리 마빈 행성 정부가 관리하고 있다.
아린 기사 전쟁 당시, 행성 대통령 '이드'가 앤과 거래해 P.P.P를 지원하기 위해 쓰인다. 이를 위해 행성 전체의 성계 물류를 중단했다고.
4.4. AL 중계 게이트
AL이 중계 용도로 운용하는 게이트들. 게이트 관리 프로그램을 만든게 기술 협력한 P.P.P라 아린 기사 전쟁 당시, P.P.P에게 기습당해 잠시 기능이 정지된다.
4.5. 펄스라인 게이트
아린 기사 전쟁 당시, P.P.P에게 기습당해 기능이 망가진 게이트 중 하나.
참고로 아이기스(전 P.P.P)에서 운용하는 비밀기지 '헤븐즈 도어'에는 이와 비슷한 시설이 여럿 등장한다.
4.6. 아몬 성계 게이트
구 기사단 연합 소속 성계에서 운용하는 게이트의 하나.
P.P.P가 몰래 워프마커를 설치한 게이트이기도 하며, 이 때문에 아린 기사 전쟁 당시 AL에게 기습당해 기능이 정지된다.
4.7. 7시리즈
AL(신연맹)이 개발한 이동형 게이트. 그 자체로 블랙홀 엔진함이기도 하다.
- 7시리즈(나이트런) 문서 참조.
5. 괴수측 게이트
괴수의 게이트. 생체기관으로 되어 있어 ''''생체 게이트''''라고 불린다.
괴수들의 경우, 게이트 기술이 인류보다 훨씬 앞서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블랙홀 엔진이 없는 마난급(전고 약 1~2km)도 생체 게이트 덕에 1~2번 정도는 자력으로 워프할 수 있다고 하며, 인간형 유닛 몇 명만을 워프시킬 수 있는 소형 게이트도 언급된다.[2]
괴수들은 각 우주에 설치된 게이트를 운용하는 인류측과 달리, 그러한 시설 없이도 여러 성계를 신출귀몰하게 드나드는 것또한 이러한 이유로 설명된다.
5.1. 문
어나더 에피소드때 이후 떡밥만 무성하던 장소였지만 문 에피소드 에서 밝혀진 정체는 과거 대전쟁 시절 괴수로 인해 단절되었다고 알려져있던 '''지구로 통하는 게이트'''다
자세한건 항목참조
6. 여담
- 큐브의 경우 게이트가 백업만 해준다면 그동안 게이트와 같은 기능을 행사할 수 있는 모양.
- 아이기스가 운용하는 기함 '케테르'는 말이 기함이지 사실상의 기능과 역할은 게이트와 흡사한게 특징.
- 로스트 테크놀로지라고는 하나, 아예 손도 못댈 정도의 시설은 아닌 모양. 핵심 부품이랄 수 있는 변동제어기가 파괴되었음에도 몇 시간 내에 응급 조치를 해 다시 게이트를 기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1] 작가는 게이트를 제외한 워프 수단을 극히 제한하는 것으로 성계가 외부와 주고받는 영향을 조절하며, 이는 나이트폴에서의 P.P.P 게이트 파괴 작전으로 강하게 드러난다. 파더스데이에서도 괴수 침공에 대한 파즈 행성의 공포는 하나뿐인 게이트가 파괴되어 도망칠 수 없다는 절망에서 오는 것이였다. [2] 이 소형 게이트는 대형 게이트보다 만들기 어렵다는듯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