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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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일 목적으로 2020년 12월 18일 출범한 경기도 산하 지방공기업.
2. 연혁
- 2019년 8월 27일: 경기교통공사 및 버스준공영제 진행 점검 및 해외사례 연구 세미나 개최
- 2019년 10월 10일: 경기교통본부 출범
- 2020년 2월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 공기업 설립 타당성 심의회 통과
- 2020년 4월 17일: 경기교통공사 설립 주민공청회 개최
- 2020년 6월 8일: 경기도 공기업 설립 심의위원회 통과
- 2020년 7월 15일: 경기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출처:국가법령정보센터
- 2020년 12월 18일 : 경기교통공사 법인 설립
- 2020년 12월 23일 : 경기교통공사 출범식 개최
2.1. 설립 과정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통분야 핵심 공약으로 교통 전문 지방공기업 설립이 있었고, 2019년 본격적으로 설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설립 취지는 도시, 도농복합 등 지역별 특성이 매우 다양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광역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전담 기구를 만들겠다는 것.
경기도의 연구용역 결과 법인의 형태는 지방공사 형태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다른 대안인 지방공단은 사업유형이 위탁대행으로 한정되고, 손익금 자체 처리가 되지 않아 민간합작투자가 불가능 하는 등 제약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설립 타당성에 있어서는 버스 운송 수입 및 버스 재정지원금, 광역교통시설 건설, 대행사업 수익 등을 통해 재무적 타당성을 갖출 것으로 분석되었고, 교통 공공성 확보 등을 통해 경기도민 편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019년 10월 10일, 경기도시공사 산하에 경기교통공사 설립 준비조직인 경기교통본부가 출범하였다.
2020년 4월 주민 공청회를 거쳐 경기교통공사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구체적인 사업분야로 경기도의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 통합관리, 노선 입찰제 방식의 버스 준공영제 운영과 관리, 환승주차장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 신교통수단(수요맞춤형 버스) 운영 등이 제시되었다. 장기적으로는 도내 철도 운영[1] 및 4차 산업시대 글로벌 신교통사업 등으로 사업분야를 넓혀나가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설립되는 경기도의 지방공기업인 만큼 많은 도내 도시가 경기교통공사를 유치하려고 하였는데, 양주시가 본사를 유치했다.
2020년 7월 경기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하여 설립근거를 확보했다.
2020년 12월 18일 경기교통공사가 설립되었고, 12월 23일에 출범식을 개최했다.
3. 조직
- 경영기획팀
- 버스운송센터
- 준공영운영팀
- 광역교통시설팀
- 철도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