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color=#373a3c>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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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bgcolor=#0c489d> '''제35대 경기도지사
이재명
李在明 | Lee Jae-myung
'''
'''출생'''
1964년 12월 22일[1] (59세)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동
(現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도촌길 505)[2]
'''공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경기도지사 공관
'''사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아파트 1단지[3]
'''본관'''
경주 이씨 국당공파 41세손[4]
'''현직'''
경기도지사
한국상하수도협회 부회장
'''재임기간'''
제19-20대 경기도 성남시장
2010년 7월 1일 ~ 2018년 3월 15일
제35대 경기도지사
2018년 7월 1일 ~ (현직)
'''서명'''
[image]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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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c489d> '''형제자매'''
5남 4녀 중 4남[33]
'''배우자'''
김혜경
'''자녀'''
아들 이동호, 이윤호
'''종교'''
개신교 (장로회)[34]
'''학력'''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중앙대학교 (법학 / 학사)
가천대학교 (행정학[35] /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 / 재학[36])
'''병역'''
면제 (신체부위 다중 장애 및 일부 영구 손상)[37]
'''소속 정당'''

'''신체'''
173cm, B형[38]
'''경력'''
민변 국제연대위원
성남참여연대 집행위원장
민주당 부대변인
민주당 성남분당갑 지역위원장
민주통합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의장
제19·20대 경기도 성남시
제35대 경기도지사[39]
'''약칭'''
'''明''', '''JM'''

1. 개요
3. 경력
4. 수상내역
5.1. 강점
5.2. 약점
6. 지지 기반
7. 어록
8. 여담
9. 방송 출연
10. 저서
11. 선거 이력
12. 소속 정당
1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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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변호사 출신 정치인.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고시에 합격해 법조계의 길로 들어섰고 경기도 성남시의 제19대, 20대 시장을 지냈으며 2013년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성남 FC의 구단주이기도 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제19대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 21.2%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임자였던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누르고 임창열 이후 20년 만에 당선된 민주당계 정당 출신 경기도지사가 되었다.
현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더불어 여권의 대표적인 차기 대권주자로 꼽힌다.

2. 일생




3. 경력


  • 한국상하수도협회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당연직)
  • 2018.07 ~ 제35대 경기도도지사
  • 2017.01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2014.07 ~ 2018.03 제20대 경기도 성남시장
  • 2012.06 민주통합당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 의장
  • 2010.07 ~ 2014.06 제19대 경기도 성남시장
  •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 2004 ~ 2005 국가청렴위원회 성남부정부패신고센터 소장
  • 2004 성남시립병원설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 2003 ~ 2004 성남참여연대 집행위원장
  • 1989.05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
  •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 수료
  • 1986.07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4. 수상내역


  • 2020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한국거버넌스협회 2020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광역지방정부부문 최우수상 (경기도)
  • 2020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SA등급
  • 2019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 2019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광역도 부문 1위 (경기도)
  •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정책 부문)
  •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소통참여도시 부문)
  • 2017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도시재생 부문)
  • 2016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소식지 부문)
  • 2016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청년문제해소 부문)
  • 2016 대한민국 CEO경영 대상 일자리 창출 경영 부문 대상
  • 2016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사회공헌경영 부문)
  • 201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최우수(사회적경제 부문)
  • 2015 헤럴드경제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의정행정 부문)
  • 201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소비자행정 부문)
  • 2015 TV조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사회책임경영 부문)
  • 201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공유가치경영 부문)
  • 2014 동아일보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리더십경영 부문)
  • 2014 제3회 대한민국 실천 대상 (지역발전 부문)
  • 2014 시사저널, 미디어리서치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리더 100인
  •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사회책임경영부문
  •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 2014 중앙일보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사회책임경영 부문)
  • 2014 한국경제신문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투명경영부문 대상 성남시 수상
  • 2014 TV조선 경영대상 지역혁신 경영대상
  • 2014 동아일보 대한민국 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 2014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민중심경영 부문)
  • 2013 TV조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 2013 중앙일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 2013 매경미디어그룹 대한민국 창조경제 리더
  • 2013 한국경제매거진 대한민국 소통경영
  • 2013 동아일보 대한민국 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 2012 포브스코리아 대한민국 글로벌 CEO (글로벌 도시 브랜드 부문)

5. 대권주자로서



5.1. 강점


  • 명확한 입장과 주관, 뚜렷한 원칙과 가치, 강력한 실행력과 추진력, 그리고 활발한 소통능력이다. 특히, 정치성향과 태도를 바꾸지 않은 채 일관된 행보를 걸어왔다는 점은 엄청난 강점이다.[5]
  • 이재명 하면 높은 공약이행률을 빼놓을 수 없다. 민선5기 공약 이행률은 63.81%[6]로 평균에 미치지 못하나, 민선 6기 이행률은 94.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의료원 건립과 같은 복지사업에서 박근혜 정부의 꾸준한 반대에도 공약이행률을 95%대로 끌어올렸으며 서울 강남권과 가까워 '보수 벨트'로 여겨지는 분당구에서도 만족도 81.3%가 나왔다.
  •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고 정치 인생에 걸림돌이 됐었던 법적인 악재는 거의 다 정리가 되었다. 논란 문서에 있는 내용들 중에 재판까지 갔던 사건들은 판결이 나와 더이상 법적 악재가 나올것이 없다. 이는 지지율 상승의 가장 큰 기반이 되었다.
  • 이재명 본인이 TK(경북 안동) 출신으로 향후 어느 정도 TK의 지지를 받을 여건이 있다. 실제로 여러 여론조사에서 대구경북권에서 진보 정치인치고는 꽤 높은 지지율이 나오고 있다. 같은 당 경쟁자인 이낙연과 비교해 TK 지지율이 2배 이상이다. 근래는 윤석열에게 뒤쳐지며 2위로 나오고 있긴 하다.
  • 병역문제에서 자유롭다. 비록 기초군사훈련을 못 받았지만 사연이 있다. 찢어지게 가난해서 성남의 상대원공단에서 일하다가 산업재해로 팔을 다쳐서 6급 지체장애이 되어 병역면제를 받은 것. 장애라는 확실한 이유로 병역면제를 받은 것이라 병역문제에서 전혀 문제가 없다.[7] 지하철 무임승차도 가능한 바로 그 복지카드를 언론에 인증하기도 하였다. 실제로도 저 복지카드는 스티브 유 측근과의 다툼 때도 다시 공개했다. 본인 말로는 한 쪽 팔로도 군복무를 할 수 있다고 했으나 병무청에서는 총은 한 손으로 쏘지 못한다며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치인 본인의 병역문제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자녀의 병역문제인데 이재명의 두 아들은 모두 병장제대하였다.
  •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 8년여 간 광역시급 지방자치단체를 잘 이끌면서 행정능력을 입증했다.[8] 성과로는 '6,700억 부채상환' 모라토리움 선언이 정치적 쇼라는 논란은 둘째치고라도 성남시를 호화청사 및 각종 부정부패로 수천억의 빚더미를 지게 한 한나라당 이대엽 전 시장의 과오를 잘 청산한 점은 확실히 어필요소다. 그 외에도 '성남시의료원', '청년배당', ' 무상급식' ... 등 30여 개 정책을 실행했다. 이 모라토리움이 실존 했는지에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다.#

  • 이전보다 성남시의 부패지수가 낮아진 것도 있다. 성남시의 내부 청렴도는 2년 연속 하위권이었다.# 양천구가 서울권이라 부각되어서 그렇지, 성남시는 전임 이대엽 시장을 비롯해 역대 시장이 줄줄이 구속되고(...) 공무원들 역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뇌물을 받는 등 부패의 온상이나 마찬가지였다. 반면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집무실에 CCTV를 설치하는 등으로 솔선수범해 일부 잡음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청렴도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트위터, 페북(트위터보다는 인스타그램을 더 많이 하는 듯하다.) 등 SNS를 가장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자치 단체장이라는 것이다. 잘못 쓰면, 도널드 트럼프 같은 선동을 해대는 것일수도 있는데, 그런 점은 시기가 지나면서 나아졌다.
  • 각종 이슈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사람들이 듣게 하는 것에 능하다. 세월호 참사,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여러 이슈들에서 국민들, 특히 자기를 지지하는 진영 쪽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잘 짚어내어 대중의 언어로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와 더불어 웅변력도 상당해 사실상 대권주자 중 가장 연설에 특화된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과거 웅변력이 상당한 정도라면 1대1로 기자들을 관광보낸 김대중, 언변이 직설적이던 노무현 정도가 있는데, 이재명은 그 둘에 비해서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 이에 더해 자신을 상대하는 대상을 타겟팅하는 능력이 우수하다. 정확히는 같은 말을 하더라도 여론이 강한 상대보단 비교적 약한 상대를 노려서 반발 없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방식을 애용하는 편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기재부에 대한 여론 형성으로, 어차피 정부 정책이란 점에서 차이는 없는데다 문재인 대통령이 장기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만큼 정부 정책임이 분명한 사안에 있어, 지지율이 압도적인 문재인 대통령을 노리기 보단 기재부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만을 노리는 식으로 정부와 각을 세우는 주장을 내면서 자신의 지지층에 섞여있을 대통령 지지층과는 각을 세우지 않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 야당 소속 지자체장이던 시절, 야성과 패기를 무기로 여권에 맞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당시 6대 지방선거 패배로 무기력한 야권에 활력소를 주었다는 점이다.[9] 이 점이 강력한 야당을 원하는 젊은 층에게 어필했고,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 것이 점잖은 야당을 원하는 현재의 친문과 반목하게 된 이유기도 하다.
  • 초졸 성남공단 소년공 출신이 2차례 검정고시를 보고 후에 중앙대학교에 장학금을 받아 입학하고 사법고시에 붙은 소위 "개천용"인 데다가[10] 노동자 인권 변호사였기 때문에 노동계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경기교통 논란이나# 성남시 의료복지원 건, 분당 아파트 특혜등 시민운동적인 변호를 한 전적이 많으며 그가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밝힌 인권변호 경력은 시국사범 양심수들의 은닉·도피를 도왔다는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애초 본인이 인권변호사를 걸은 계기가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게되고, 사법연수원 시절 노무현의 강의를 듣고 나서였다고 지명도를 갖기 전부터 인터뷰를 하고 다녔으니...#
  • 중도 ~ 좌파 / 진보 세력, 젊은 층의 지지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본인이 이른바, 흙수저 출신 지체장애인[11]이라는 점과 특유의 사이다 발언을 바탕으로 서민층, 신좌파층에게도 지지를 얻고 있다.
  • 성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할 수 있다. 이재명은 성남시장으로서 각종 장안의 화제가 되는 복지정책들을 내놓으므로써 자신만의 브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성남하면 분당신도시판교신도시가 있음에도 광주대단지사건의 후유증과 오랫동안 낙후된 구도심(수정구, 중원구) 등의 영향으로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인데, 이 시장의 활약으로 이미지가 나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희대의 성남시 주민 성지영도 이 때 만들어졌다.#
  • 종북 논란에서 자유롭다. 심지어, 민주당계에서 흔하지 않은 반북 성향이기도 하다. 이재명 시장: '종북은 치료받아야 할 정신병' 기사에서는 통합진보당을 조사하면서 거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청소용역업체에 일감을 줬다가 종북으로 몰린 것에 대해, "일감을 준 게 종북이라면 이 청소업체를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해 수억 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현금으로 준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은 공작금을 준 고정 간첩"이라고 하니 아무 말도 못 했다고 인터뷰한다. 더민주 신입당원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이재명은 "지금 북한에 가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며, 종북은 치료 받아야할 병이지만, 종북몰이는 과감하게 대처해야 된다"고 말한 적도 있다. 실제 이재명은 SNS상에서 자신에게 종북몰이하는 사람들을 법적으로 적극 대응한다. 덕분에 지금 와선 SNS상에서 대놓고 섣불리 그에게 종북 딱지를 씌우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2016년 12월 문재인 전 대표가 소위 대통령 되면 '미국보다 북한 먼저 간다'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물론 미국 등 당사국들의 양해를 구하고라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이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나 같으면 미국 먼저 갈 것"이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세계일보 인터뷰. 그리고 SBS 모비딕의 양세형의 숏터뷰에서도 악플읽기 코너 중 자신이 북 이득에 힘을 쓴다는 트윗을 보고 고소하겠다고 엄포 놓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자기가 진짜 종북이면, 분당 득표율은 어떻게 설명할 거냐고 한 적도 있다. 분당은 천당 아래 분당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인데, 실제로 분당구 득표율이 2010년 지방선거에서 보다 9.3%가 올랐고, 경기도지사로 나섰을 땐 아예 50%를 돌파했다.
정책적으론 제재보단 대화론자로 보였...는데,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격 사건이 터졌을 때 여당 정치인들 모두 남북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까봐 머뭇거리고 있을 때, 북한을 가장 먼저 비난했다.# THAAD 반대론자이기도 한데, 반대하는 이유도 북한이 그걸로 이득을 보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며, 중국이 북한에게 대놓고 호의적인 스탠스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예상이 어느 정도는 맞아 들어갔다. 실제로 중국은 한미일의 북한 제재 요구에 다소 소극적이거나 아예 손을 놓고 있는 경우가 많았고, 북한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서 중국을 끝까지 놓지 못해 협상이 결렬되는데, 이는 미중관계 악화 등으로까지 번지게 된다.
  • 계파적으로 친노계도, 호남계도 아니다. 즉, 친노나 호남계 둘 다 포용할 수 있는 스탠스라 친노패권주의 혹은 호남패권주의를 경계하는 사람들에게도 지지를 받는다. 다만 반대로 이 때문에 친노의 비토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정작 이재명은 당대표 선거 당시 출마하진 않았지만 당내에서 추미애를 제치고 여론조사 1위를 한 적도 있다. 물론 현재로서 민주당이 사실상 친노, 친문계가 주류인 상황에서 친노의 수장인 문재인보다 세력이 부족한 건 분명하다.
  • 진보당, 노동당, 미래당, 녹색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등 타 진보 정당 지지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산업재해 피해자인 만큼 노동운동 계층에서도 인기가 좋고, 정의당 지지층에선 참여계에서 조차 문재인보다 지지율이 떨어지지만 충분히 높은 지지를 받고 있고, 당시 이재명의 약진으로 안철수의 지지율이 많이 빠져나갔다는 점에서 이재명이 중도 ~ 진보를 아우르는 스펙트럼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 김어준이나 이동형 등 진보 쪽 스피커가 지지하고 있어서 여론전에서 진보 스피커의 의견을 따르는 사람들을 채올 수 있다. 다만 딴지일보의 사람들은 김어준의 의견에 크게 기울어지는 성향을 지니고 있어도 딴지일보 유저들은 反이재명 성향이라고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그 중 김어준은 미국 대선 관련해서 김어준이 대뜸 트럼프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바이든은 무조건 떨어져야 한다고 뉴스공장에서 대놓고 트럼프 편을 들은 바람에 이동형과 친한 주진우와 반목을 하면서 거의 멀어졌다. 진보 쪽 스피커가 분열하고 있다는 것. 결국 김용민, 이동형과 주진우 정도의 전통 진보 스피커가 이 쪽을 지지하고 있다.[12]
  • 최대의 라이벌인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시민들을 아군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성남시장으로 근무하면서 성남의 대한노인복지회, 고엽제전후회, 재향군인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각종 보훈단체의 지지를 받았었다.이재명에 녹아나는 보수단체들 이들 보훈단체들은 전통적 보수 유권자로 주로 고령자가 많은 단체다.
하지만 이재명은 이들까지 자기 편으로 만들기도 했다. 물론 성남시에 국한된 이야기이지만 이는 이재명의 매우 큰 강점으로 수십 년간 이어져온 한국의 고질적 병폐인 우파vs좌파 경상도vs전라도 논란을 종식시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성남시 재향군인회 고문으로도 추대되었고 성남시 재향군인회의 모든 공식 행사에는 반드시 이재명 시장이 나왔을 정도로 성남시 재향군인회와도 각별하게 가깝다. 심지어 청년배당이 이슈였을 때 청년배당으로는 50만원, 참전용사에게는 60만원으로 책정해 청년배당 보다도 많은 액수를 성남시 재향군인회 회원에게 지급한다고 트위터에 인증하기도 하여, 청년 배당을 반대하는 악플러에게 제대로 한방 날려주기도 했다.
이는 매년 총선에서 보수 텃밭이던 성남시에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깃발을 하나라도 꽂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분명 판교신도시 영향도 있겠지만,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굉장히 강한 지역에서 다른 정당 깃발을 꽂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 20대 총선의 이정현과 정운천이 괜히 대이변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민주당에게 분당구 지역과 중원구 지역은 늘 경북 지역에 당선자 내는 것만큼이나 고민이 깊었는데 이재명은 2014년에 성남시 전 지역에서 승리하면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성남시장에 당선되었고, 이를 토대로 20대 총선에서는 분당구 전 지역에 민주당 당선자를 내는 쾌거를 달성했고,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에게 하나 뺏기긴 했어도, 경기도지사 최고 지지율을 매 평가 마다 갈아치우고 있다. 이재명은 또한 위의 진보, 좌파 계열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는 아주 특이한 경우이다.
  • 위 서술에 이어, 한때 계곡 불법점거 문제로 끝장토론을 벌였던 상대인 포천 백운계곡 상인들이 무려 이재명 도지사 재판에서 탄원서를 제출하였다는 대단히 이례적인 상황마저도 생겨났다. 자발적인 것임을 전제한다면, 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등 본인 정치성향과 완전히 반대편인 사람을 내 편으로 돌려놓는 것 자체가 보통 사람으로선 대단히 힘든 능력이다. 정치인 중에서도 이 정도로 남의 편을 내 편으로 돌려놓는 사례가 거의 없다. 진영, 조경태 등 내 편을 남의 편으로 돌려놓는 경우는 많아도 이것은 분명한 이재명 만의 독특한 능력(긍정적 의미로)이다.
  • 뛰어난 코로나19 대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국가재난이 선포되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빠른 방역을 추진하고 기본소득제를 밀어붙이면서 호감도를 높였다. 코로나19 대처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에서 60%대로 급등하고 차기대선 주자로 국민의당 안철수의 선호도도 상승하는 등 코로나19는 정치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그 결과 문재인 정부 이후 3년 간 이낙연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독보적 1위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를 계기로 2020년 8월부터 이재명이 이낙연을 제치고 선호도 1위를 기록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내로 본다면 이낙연의 지지율이 압도적이지만 국민 전체로 본다면 보수진영에서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재명이 비슷하거나 우세하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까지 지지율을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당내 경선을 채택할 경우 이낙연이 유리하지만 제19대 대통령 선거처럼 국민 경선을 채택할 경우 이재명이 유리하다. 게다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전체(진보층)에서도 이낙연의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 이후로는 이재명이 유리해지기 시작했다.
  • 다만 3차 대유행 시점에서 그의 대처는 의문스러운 점이 나타나는 것도 사실이다. 추진력을 보이지도 못하고 확산세가 커진 데다 경기대 캠퍼스 징발이나 대유행 중에 재난지원금을 국민 전체에 지급하자고 하다 여론이 선별지급에 기울어지는 등 이재명에게 이점으로 다가가는 경우가 없었다. 이는 2021년에 들어서며 경기도 감염자가 두자릿수로 떨어지며, 평가가 반전되었다.
  • 2020년 12월에 대뜸 선별지급파인 이낙연이 이명박, 박근혜의 사면을 건의하여, 촛불민심을 민주당이 역주행하고 만다. 그러자, JTBC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이명박 시절의 국가정보원이 "여당 인사는 물론이고, 야당까지 사찰했다."는 문건을 터트리면서, 이낙연의 지지율은 출마한다고 한 적도 없는 윤석열에게도 밀리는 굴욕을 겪으며 대폭락을 하고 만다.[13] 그 외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노영민 비서실장이 윤석열을 비호하는 모습을 보이자, 윤석열에 대한 지지율이 다시 떨어졌고, 이재명은 결국 리얼미터를 제외하면 대권주자 1위를 되찾았다.
  • 온갖 문제를 터트린 민주당 지지율이 매년 하락하면서 이재명의 지지율도 같이 떨어지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을 하든 말든 이재명의 지지율은 굳건한 것이 드러났다. 따라서, 이낙연의 지나친 점잖음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눈물을 흘리자, 이를 '쇼'라고 생각한 유권자들이 윤석열 또는 이재명으로 몰려가면서, 그 반사 효과를 얻은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민주당 지지율과는 상관 없이 이재명의 지지율은 꾸준하게 올라가고 있었다.
  • 연설 능력이 좋은 편이다. 내용이 시원시원하고 솔직하며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다는 평이다. 단, 단어 선택이 직설적인 면이 있다. 이게 점잖음을 원하는 친문 진영에서는 비호감이지만, 답답함을 극도로 싫어하는 비문 진영이나 반문 진영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민주당 당원게시판에서 친문 지지층은 이재명을 출당하라며 정말 박 터지게 싸우는데, 민주당 당원게시판에서 이재명은 찢지사라고 부르는 등으로 밈화가 되어 있어서 극문들의 놀이터나 다름 없어서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 위에서 언급된 높은 공약이행률, 직설적인 스피치 등 젊은 층(특히 20·30대 직장인)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 이 외에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유력 대권주자 가운데서도 나이가 상당히 젊은 편(1964년생)이다 보니 거하게 말아먹지만 않는다면 10~15년간 기회를 더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있다.
  • 역설적이게도, 나올 만한 악재는 이미 다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지지율이 상승을 위한 바닥을 다졌다는 평도 있다.# 여기선 반기문의 예를 보아야 한다고 했는데, 반기문은 오히려 이낙연의 기준이 맞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본인의 말실수와 실책 등으로 지지율이 폭락한 것. 게다가 대중교통 이슈 등 반기문이 저지른 실수와 비슷한 실수를 이낙연도 저지른 적이 있다.
  • 현직 지자체장 중에서 제일 높은 지지율을 달리고 있고,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도통령이라는 별명이 있다. 친문 진영에서는 조롱의 의미로 그 외의 지지층에서는 찬사의 의미로 쓰인다. 2020년 후반기 평가에서는 75%를 찍어 역대 3위를 기록했다. # 전현직을 통틀어서 역대 지자체장 1, 2위는 2017년 상반기/하반기 조사에서 79%, 77%가 나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 '충남 엑소', '충남 아이돌' 등의 별명이 있었다. 기존 3위는 김기현 의원이 울산광역시장 재직 시절이던 2015년 후반기에 기록한 74%. 김기현 또한 '울통령'으로 불렸는데 이재명이 75%로 3위 자리를 갈아치운 것이다.

5.2. 약점


  • 국민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여당친이재명 세력이 친노, 친문에 비해 많이 약하다. 다만 당내 경쟁상대인 이낙연의 경우도 이재명과 마찬가지로 확고한 지지층 기반이 약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이낙연의 지지도가 떨어지면서 이 점은 극복되고 있다. 여전히 친문 쪽에서는 부정적인데, 온건 친문 쪽에서는 그나마 좀 지지가 나오는 편이다. 이는 이낙연이 당대표로서 잦은 논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반사효과를 얻은 것도 있지만, 일단 가장 큰 난관은 당내 경선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 음주운전 경력 및 공무원 사칭. 이재명의 핵심 아킬레스건으로, 대선 경선에서 가장 먼저 고개를 숙이고 들어간 것이 이것이다. 자세한 것은 이재명/논란 및 사건사고에서 후술. [14]
  • 이재명 특유의 직설적이고 선명성 있는 화법은 지지자들한테는 사이다로 호평을 받는 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성향의 사람들에게는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면이 있다. 또한 본인이 설정한 어젠다로 이분법적인 논리에 지나치게 매몰된 나머지 감정적이고 시야가 좁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본인에게 제기되는 비판에 대해선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는 의견이 있다. 일각에서는 시민들의 분노를 이용하는 선동가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일례로 대선토론 중 '이재용을 구속시키니 주가와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말이 안되는, 사실상 선동이나 다름없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이재용이 죄를 지어서 구속된 것은 맞지만 그것이 왜 주가와 경제로 연결되는지 인과관계가 불확실한 것은 둘째쳐도 단순히 본인의 정책과 적폐청산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 이런 어이없는 주장을 그것도 대선토론에서 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매우 적절하지 못한 일이다. 애초에 죄지은 재벌 총수 구속시켜서 경제가 살아나면 세계 어느 나라도 경기 침체를 겪는 곳이 없을 것이다. 물론 발언의 취지는 "대기업 경영자를 사법처리하면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는 일각의 견해를 논파하는 반증을 제시하려는 것이지만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구체적인 증거없이 단순히 선동적, 단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부분. 일각에서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도널드 트럼프같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 이 직설적인 화법으로 뭘 하겠다거나 정부에 뭔가를 해달라는 식으로 트윗을 사용했지만 정작 경기도지사가 되고나선 이뤄낸게 없는 문제도 있다. 성남시장때야 권한이 제한되니 어쩔 수 없겠지만, 경기도지사가 되어서도 재벌해체에 대한 주장을 하면서 삼성을 운운했지만 정작 경기도 내의 삼성 자산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행하지 못했으며, 보수 언론에 적대적인 각을 세운단 이미지와 달리 상을 주면 받을 정도로 거리를 두지도 못했다.
  • 통영함 비리 사건에 대해서 대법원 판결로 무죄를 받은 황기철 제독에 대해서 당시 1심 판결도 나오지 않았던 상황에서 음모론을 통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황 제독을 깎아내렸던 인물이었지만, 박근혜 게이트 이후 곧바로 태세 전환해서 '황기철 제독은 박근혜 정부에게 찍혀서 수사받았다' 며 아무런 사과없이 정부를 공격하는 소재로 사용하고 이 과정에서 또다시 음모론을 조장하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임을 확신한다는 근거없는 음모론을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이후에도 계속 확신한다, 진실은 있다고 주장해왔으나,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국정원 개혁위에서 아예 국정원이 개입한 정황조차 없음을 밝혀냈음에도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고 넘어갔다.
  • '사드 배치 철회', '일본은 적성국' 발언과 자주적 외교의 반미반일을 주장하는 등 지나치게 강경한 외교를 표명한다. 주변국에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힘의 논리에 의해 좌우되는 국제사회의 외교 문제에 있어 이런 식으로 강경 일변도로 나가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외교전략이다.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 필리핀의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의 반미 외교정책을 예시로 들어 '미국에게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국가이기 때문에 우리가 강경하게 나가면 미국이 어쩔 수 없이 숙이고 들어올 것이다.'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필리핀의 상황은 그의 주장과 전혀 다르게 엇나가고 있는게 현실이고 그의 계산을 바탕으로 미국에 강경일변도로 나가기 위해선 한국이 미국에게 아쉬운 것이 없어야 가능한데 현재 대한민국은 경제 및 안보적으로 미국과 이해관계가 얽힌 것이 굉장히 많은 상황이다. 아마 이점을 볼때 이재명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스트롱맨이라는 평을 받을것이다. 다만, 이 행보를 보면 꼭 강경 반미는 아닌 듯하다. 이재명은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북한보다 미국을 더 먼저 방문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보면 반미보다는 상황에 맞는 외교를 지향하는 듯하다.
  • '기본소득' 등 복지 정책공약이 한국의 현실과 맞지 않고, 현재 정부 부채를 고려할 때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또한 재원의 문제와 더불어 심리적 요인에 의한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데, 이재명 시장은 복지 정책으로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늘리면 곧바로 소비가 증가해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논리를 견지하지만, 현재처럼 경기 침체 상태가 지속되고 사람들이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 인식한다면, 늘어난 가처분 소득만큼 소비가 안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재명 시장의 표현대로 2마리의 토끼(재분배, 경제활성화)를 잡으려면 1마리 잡을 준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2마리를 잡을 방법을 준비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 19대 대선 민주당 경선 당시 개인 팬클럽인 손가락 혁명군에서 문재인, 안희정, 최성 후보 등과 관련해서 지나치게 부정적인 내용을 퍼트렸다. 이에 웬만한 중도/진보정당 지지자들도 다 눈치챘으며 손가혁의 행적에 학을 뗀 상태. 심지어는 특정 기사에 좌표를 찍어 엄청난 수의 댓글을 다는 등 여론조작까지 행하여 이 단체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안 좋다. 손가락 혁명을 언급하던 주체가 이재명 시장인데다 손가락 혁명군 출정식에까지 직접 갔기에 손가혁의 수장을 이재명 시장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대선 직후엔 손가혁을 해산하고 과격파와 선을 그었다고 선언했으며 이재명 시장이 썰전, 동상이몽, 여성중앙과의 인터뷰 등에서 이러한 일들을 반성하며 본인이 나댔다(...)고 회고했지만, 지지층이 어디 간 것도 아니고, 2020년에 들어 이지모(이재명을 지지하는 모임)란 이름으로 논란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 자신에게 불리한 게시글이 작성되면 본인이 직접 블럭이나 삭제요청을 하는 것으로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분을 샀다. 대선 과정에서의 후보검증의 영역이 어디까지인가 라는 문제와는 별개로 후보 본인이 직접 네티즌들의 의견을 막으려 했던 선례가 없었기 때문에 논란이 됐다.##
  • 어떤 정책이나 사안에 갈등과 대립, 논쟁이 발생했을 때 차분하게 이성적이고 민주적인 대화와 절차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감정적이고 거친 비난성 발언이나 언론플레이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는 비판이 있다. 이재명이 진보적 아젠다를 주장한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질적으로 자신과 의견이 다른 경쟁자들을 포용하지 못하는 발언으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그런 점들을 우려하는 의견에도 자신의 신념은 지난날 노무현 정권때나 경험들에서 우러나온 확고한 신념이라고까지해 정권을 잡을 경우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조세재정연구원KDI가 그가 밀어부치는 지역화폐기본대출권을 반박하자, '그런 엉터리 연구결과를 내놓은 관계자를 문책해야 한다'라까지 주장했다. 이 발언에 대해서는 '선을 넘었다'는 평들이 학계에서 나오고 있으며, 김광두 같은 이는 '장차 집권하면 한국판 분서갱유를 일으키는 것 아니냐'라고 비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서 참조.
  • 정치인들이 다 그렇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라 팬이 많은만큼 안티도 굉장히 많은 유형이다. 본인도 본인에 직접 반대하는 세력들을 잘 컨트롤하지 못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재명은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아요. 어려운 환경에서 컸으니 어두운 곳을 알겠지만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틀을 허물어버리려는 욕심이 너무 많아요. 너무 포퓰리스트식입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인 후안 페론과 비슷해요. 포퓰리스트도 체 게바라처럼 이념적이거나 드골처럼 애국적이면 괜찮은데 페론은 문자 그대로 권력을 위한 포퓰리스트입니다.
2020년 코로나 시국 이후에는 이재명과 사이가 좋지 않은 친문에게서도 한편으로는 호평이 나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비슷한 비판이 나왔다.# 경기도지사가 된 이후 펼치는 정책들도 인기영합주의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구체적인 정책 내용에 대한 비판은 하위 문서 참조.
  • 소위 사이다 발언들도 결국 포퓰리즘의 발로 아니냐는 평마저 있다. 진중권은, 이재명이 조국이나 추미애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것을 두고, "그때그때 안심하고 때려도 되는 만만한 소수를 골라 공격의 타겟으로 지목하고, 분노한 대중과 함께 이미 지탄받는 그 소수에 신나게 이지메를 퍼부어대는 포퓰리즘 전술. 이분, 실제로는 겁쟁이예요. 살아있는 권력이 저지르는 부정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못 하거든요. 그저 이리저리 기회만 엿보다가 만만한 놈 걸리면 마치 대한민국 정의는 저 혼자 다 세우는 듯 온갖 생쇼를 하죠. ... 그런 저급한 선동은 '정의'가 아닙니다. 공정이라는 공적 가치를 빙자해 사적으로 제 지지율이나 챙기는 기회주의 행태지."라고 혹평했다.#
  • 경기도지사 임기를 지내는 동안 '나와 민주당은 원팀'이라는 행보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 19대 대선 경선 때부터 문재인에 반대하고 이재명만을 지지했던 골수 지지자들의 표에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게다가 원팀이란 주장을 하면서 정작 이재명도 자신과 정부정책이 엇갈리면 정부 내지는 정부의 부서 탓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한국판 차베스'라 불릴 정도로 경제학 원리에 맞지 않는 반시장적인 주장들을 자주 한다. 이자제한 10%, 기본대출권, 기본소득, 기본주택, 경기지역화폐, 토지거래허가제 등 이재명의 정책들은 정부의 시장 개입과 재정 확대에 기반하고 있으나, 이러한 정책들은 시장을 교란시키고 나랏빚을 늘리는 정책들이어서 전문가들의 비판을 받았다. # 게다가 지역화폐의 경우처럼 이재명이 비판에 대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여론을 나쁘게 이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서 참조.
  •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서 소통이 불필요한 연설, 광고, 언론플레이나 상대를 원하는대로 막을 수 있는 SNS에 강하지만 의견이 맞지 않는 상대에게 발언의 여지를 줘야하는 토론에 들어가면 허술한 점을 보인다. 그의 대표적인 토론인 대통령 후보 경선에는 문재인에게 네 아니오만 유도하는 토론같지 않은 태도를 보였으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에선 허술한 대응을 보이다 민주화운동가들을 모욕하거나 법적분쟁까지 가기도 했다. 이는 이재명 자신도 알고있는지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이나 후보자 토론때엔 토론을 피하거나 최소화하는 식으로 약점을 가리려 한다.
  • 이재명의 큰 장점은 더불어 민주당 소속임에도 반문 성향 중도층과 보수층 일부에서 비문이라는 점 때문에 지지를 받는 확장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친문 지지자들을 의식해 2021년 초인 현재까지도 뚜렷하게 문재인과 민주당에 척을 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고 있다. 대선 후보로 당선되도 이러한 경향을 보이다면 결국 진영 대 진영, 친문 대 반문 싸움으로 가면서 반문 성향 이재명 지지자들이 어느정도 이탈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다.

6. 지지 기반


젊은 진보 계열, 또는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 등의 사회 소외 계층으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민주당계 비문, 진보 계열로부터도 지지를 받는다. 또한 친청년 정책을 펴므로 청년이 다수인 미래당 같은 정당에서 이재명의 지지도는 상당하다.
정리하자면, 비문 청년 세력 및 민주당 내 진보 세력, 그리고 사회 소외 계층들이 주 지지층이다.
심지어는 반문 진영에서조차도 이재명의 지지층이 있는 듯하다. 특히, 20대 남성의 지지율은 문재인 정부에서 다소 낮은 편인데[15] 경기도에서 상당히 높다. 이는 앞으로의 선거에 있어 굉장히 큰 장점이 된다.
경기도에서 지지율이 굉장히 높다. 도정평가에서 보수층에서만 65%를 넘긴다. 의외로 60년간 보수의 텃밭이었던 '''경상북도'''에서도 지지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무래도 이재명이 경북 안동 출신이니 그런 듯 하다.
친문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2020년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이후 문재인 적극 지지층들의 이재명 지지가 늘어났다. 리얼미터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에는 문재인 적극 지지층은 66.8%가 이낙연, 7.0%가 이재명을 지지했으나, 2020년 8월에는 44.8%가 이낙연, 31.1%가 이재명을 지지했다. #
또한 친문 인사들이 많이 들어가있는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이낙연과 거의 동률로 지지를 받는 것으로 보아 비문 뿐만 아니라 두루 지지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 상황에서 2021년 들어서 이낙연 대표의 이명박, 박근혜 사면 발언 논란으로 열린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이낙연 지지율이 대폭 하락하면서 이에 따라 이재명 지사를 선호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한편으론 반문의 역선택을 받는 후보기도 한데,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의 지지율이나 별 이슈가 없는 상황에선 이낙연과 비비거나 일시적으로 오르는 구도를 가지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내의 지지율이 밀리는데다 자유한국당 당시의 황교안,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이 심화되던 시기의 윤석열이 언론의 주목을 받는 상황에선 이재명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추세가 이를 반증하고 있다.

7. 어록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한다. 두루뭉술하지 않고 직관적이라 오해의 여지가 적은편. 이미 언론##과 인터넷상에선 그의 발언들이 이재명 명언, 이재명 어록이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는 한편 논란이 되는 발언도 다수 있다. 이에 대해선 사건사고 문서 참고 바람.

"성소수자를 포함해서 모든 시민에 대한 차별은 없어야 한다."

2014년 12월

"동성애는 지지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그냥 (동성애가) 있는 걸 인정한다고요. 그렇게 봐야지. 이걸 선택의 문제로 보면 안 돼요. 왜 세상이 꼭 하나만 존재해야 하나요. 다양성, 다름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문명사회 아닙니까. ‘나와 다른 건 틀린 거다’라는 게 게 매우 전제적인 것이고, 그야말로 후진 국가지. 인정하는 것과 지지하는 건 다른 거죠. 근데 그걸 지지로 몰아붙이는 거죠."

2014년 12월 22일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 중[16]

"썩어 빠진 공직자들이 나랏돈 훔치고 국민을 지배하는 나라..언젠가 한 번은 꼭 대청소를 해야합니다"

2015년 4월 10일#

"죄송합니다. (침묵) 그냥 죄송합니다.'''(침묵) 저도 그 역할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국가의 가장 가장 큰 의무는 국민의 목숨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한 번의 일이 벌어지면,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했어야 합니다. 우리가 남의 일로 외면하고 관심 갖지 않았기에...'''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말았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식

"우리는 오른쪽이 아니라 옳은 쪽을 가야 한다."[17]

2015년 6월 20일 트위터

"나는 밟힐수록 커지는 돌멩이"

2016년 1월 20일 정부의 반대에도 청년배당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자, 이튿날인 21일부터 ‘집중포화’가 시작되자 SNS에 올린 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용기있는 자는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내는 사람입니다."[18]

2016년 1월 25일#

"(인터뷰 도중 난입한 인물이 노란 리본이 지겹다고 하자) 우리 어머니 자식이 돌아가셔도 그러실 겁니까? (아유, 그건 다르죠. 그거는..) 내 자식과 남의 자식이 왜 다릅니까? 같은 사람입니다. 우리 어머니 같은 사람들이 나라를 망치는 거예요, 어떻게 사람이 죽었는데 저런 소리를 합니까?"

2016년 9월 8일 인터뷰 도중# 인터넷상에선 이재명 시장의 레전드 어록 중에 하나로 통하며 이재명 시장이 크게 뜨는 계기가 된다.

"국민이 낸 세금 열심히 아껴서 다시 돌려주는 게 왜 공짭니까?"[19]

2016년 9월 26일 복지가 공짜라는 주장에 답하며

"지금 이것보다 더 나은 정책이 있으면 제가 하지요. (중략) 그러면 정부에서 하는 것처럼 4대강이나 파고 자원외교 한다고 마구 낭비하고 방산비리처럼 쓸데없는 데 돈 쓰고 하는 것보다는 이 아낀 돈을 국민들, 세금 내는 국민들한테 되돌려주는 게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2016년 10월 13일 국정감사에서 신보라 의원이 청년배당에 관하여 질의한 응답 中

"저도 사실 두렵습니다 저도 혹시 종북으로 몰리고 득도 없이 지지율 떨어지지 않을까...그거 요만큼 있는 거 요만큼 요만큼 있는 거...이런 이 유치한 두려움이 없었다고 제가 말할 수 없어요, 저도 이 유치하고 작은 두려움을 떨쳐내겠습니다."

2016년 10월 26일 성주/김천 집회 中

"민주공화국을 위하여 우리가 싸워야 합니다. 공평한 기회가 보장되는 평등한 나라를 위하여,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진정한 자유로운 나라를 위하여, 전쟁의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를 위하여, 생명의 침해가 걱정이 없는 안전한 나라를 위하여 우리가 싸울 때입니다."

2016년 10월 26일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부정부패를 하거나 무능하거나 이런 것은 당장 자신의 일이 아니니까 인내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국민들에게 수치감을 주잖아요. '아이고... 내가 저런 사람들한테 지배를 당했었구나' 하고."

- 2016년 10월 27일 썰전[20]

"최순실 감독, 박근혜 주연, 새누리당 조연의 막장드라마 같아요, 중대한 국가 통치권한을 근본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맡긴 셈이죠. 국가 운명을 통째로 최순실에게 맡긴 셈인 거에요."

- 2016년 10월 27일 썰전

"작금의 한국 사회의 혼란은 어설픈 관용과 용서가 부른 참극이다."

- 2016년 11월 페이스북

"저 진짜 북한 안 좋아합니다. 혐오한단 말이에요. 어떻게 저 같은 사람을 종북이라고 합니까? 종북은 치료 받아야 할 정신병이에요."

2016년 11월 월간조선 인터뷰 中. 해당 인터뷰에선 월간 조선 측에선 종북이라 부른다, 정미홍도 그렇게 말했다, 북한을 추종하는 거 아니냐 식으로 꼬치꼬치 물었지만 결국 이재명 시장 측의 말을 들었다.

"인권이 살아있고!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세금을 내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나라를 우리 손으로 만듭시다. '''자유'''와 '''평등''', '''인권'''과 '''복지''', '''평화'''와 '''안전'''이 살아있는 나라를 우리 손으로 만듭시다, 여러분!"

2016년 11월 5일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여러분이 낸 국민연금으로 이재용의 삼성, 상속하는거 도와줬어요. 얼마 뜯기셨어요? 5,000억 뜯기셨습니다."

2016년 12월 17일 구미시 거리강연회

"국민은 지배대상이 아니에요, 국민을 지배대상으로 보니까 복지를 공짜라 생각하는 겁니다."

2017년 대선 출마 선언 후

"아무리 비싸고 더럽고 자존심 상해도 전쟁보다 평화가 낫습니다."

2017년 8월 4일# 벤자민 프랭클린, 문재인의 발언과 비슷하다.

"싫어하는 사람은, 전두환입니다. 제가 사형제도를 반대하는데.. 집단 학살을 저지른 경우는 저는 사형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2017년 1월 15일 손가락혁명군 출정식 中

"'''적폐와 불의를 청산하는 게 '정치보복'이라면 그런 정치보복은 맨날 해도 됩니다.'''"

- 2017년 7월 18일 본인 페이스북 中#

"교과서에는 국민이 주인이라고 써져 있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대통령을 포함한 이 정치인들이 모두 지배자에요. 국민은 지배당하는 대상이 된 거죠. 그들이 대리인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아요.(중략) 정치는 소수의 것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는 겁니다."

- 2017년 12월 8일 어쩌다 어른

"사소한 차이 때문에 내부 총질해야 하나요? 난 그 총알 한 개라도 밖으로 쏘겠다, 이거예요. 당연하잖아요? 이랬더니 '너 문빠 됐냐?' 며 막 까고 그래요. 근데 별로 신경 안 써요."

- 2017년 12월 13일 오마이뉴스 인터뷰 中

"정치인을 찬양하지 마라. 정치인은 높은 곳에서 지배하는 존재가 아니다. 정치인은 주권자인 국민에게 월급 받고 국민을 위해 일할 의무가 있는 고용된 머슴이다. 머슴에게 당당하라. 머슴에게 엄격하라. 머슴이 잘하면 칭찬하고, 잘못하면 야단치고, 정말로 잘못했다면 쫓아내라. 여러분의 삶을 위해 정치를 선택해야지 정치인을 위해 정치를 선택하지 말라. 옳은 정치, 약속을 지키는 정치, 일관성 있는 정치, 국민과의 약속을 매매계약서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며 주권에 대한 맹세로 생각하는 정치를 해나가겠다."

- 2018년 6월 11일 경기 안양에서 가진 유세 연설 中

"한 걸음씩 가다보면 천 걸음이 되니까 그러는 것이지, 한 걸음 만 가서는 누가 뭐라 그럽니까? "

2019년 경기도 계곡 불법 점거 상인들과 토론하며

"배달의 민족은 단순 플랫폼 독점으로 통행세 받는 기업 "

2020년 2월 페이스북 中

"백성은 가난보다 불공정에 분노한다(불환빈 환불균(不患貧 患不均), 맹자(孟子))"

2020년 대한민국의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정치적 고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방적 주장을 연구결과라고 발표하며 정부정책을 폄훼하는 정부연구기관이 아까운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현실이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정부정책 훼손하는 국책연구기관에 대해 엄중문책이 있어야 마땅합니다."

"국책연구기관이 특정집단의 이익을 옹호하고 정치에 개입하는 것이라면 이는 보호해야할 학자도 연구도 아니며 청산해야 할 적폐일 뿐입니다."

2020년 9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지역화폐 관련 연구보고서를 비난하면서


8. 여담


  • 더불어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이던 시절에 했던 셀프 디스 캠페인의 3번 타자로 지목되어서 자신이 하는 셀프 디스를 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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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넷상 지지도가 최정상을 달리고 있던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결국 자랑.(...)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정말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걸 골자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콘셉트를 다소 해쳤다는 비판도 있었다. 참고로 셀프디스 2번타자는 박지원 의원으로 "호남! 호남!해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은 호남을 알뜰하게 챙겼다는 자기자랑이다. 1번 타자 문재인 대표를 제외하고는 거의 자신의 지역구만 챙겨서 미안하다는 내용으로 언론의 비판을 받기도.
  • 시사저널에서 선정한 '2014 차세대 리더 100인'에서 전체 83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 시사저널에서 선정한 '2015 차세대 리더 100인'에서 전체 13위, 정치부분 10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 시사저널에서 선정한 '2016 차세대 리더 100인'에서 정치부분 6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 시사저널에서 선정한 '2017 차세대 리더 100인'에서 정치부분 2위, 문화, 사회부분 공동 12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 등 떠밀려 받은 줄 알았던 성남 FC를 본격적인 성남구단으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아직 한국 시민구단의 한계, 시청 구단을 벗어나진 못하고 있지만 다른 구단들과 달리 시장이 구단의 변호에 나서고 선수 환영식을 개최하는 등 애정이 담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성남 FC문서를 보면, 자기 정치적 행보를 위해 축구를 이용하고 있는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으나 지금은 경기도지사를 맡으며 논란이 중단된 상태다.
  • 2010년대 중반 들어 사회적인 이슈에 활발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며 언론에도 전보다 자주 모습을 비추고 있다. 또한 2017년 대선 출마선언을 하는 등 정치적인 행보를 이어가면서 자신의 인지도를 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도 대선 자첸 크게 기대는 안 하는지, 한 라디오에서는 "아무래도 다음에는 인천이 좋지 않을지..."라면서 인천시장 출마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연고는 물론 연관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주변에선 그냥 드립 정도로 해석하는 편이다. 하도 마이너해 이걸 아는 사람들이 있을까도 의문(....)
  • 평소 활발한 SNS 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으며, 특히 허위사실을 고발하는 사람들이나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소송도 걸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모 경인일보 기자 건에서는 정식으로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하였고, 기자가 정식으로 SNS를 통해 사과하였다. 또한 드루킹과 같은 인터넷 블로거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하기도 하는 등[21] 소송을 자주 걸고 있고 이러한 소송들에 대한 소식들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시정에 대한 소식이나 세상 돌아가는 것이나 정치 이슈들에 대한 자신의 의견 또한 활발히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활발한 SNS 활동은 인지도 향상과 시민소통이란 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반대로 종종 트인낭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 자세한 것은 후술된 사건사고 항목 참고.
  • 성남시장을 거의 8년 가까이 지냈지만 야당(당시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시의원들과는 사이가 아주 나빴던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2월 13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자기가 야당 시의원들한테 식사 요청을 여러 차례 했지만 할 때마다 거절당했고 8년 동안 딱 1명 왔다고 한다. 그런데 이마저도 다음날인 12월 14일 이기인 성남시의원이 시의회 예결위 회의 자리에서 우리는 밥 먹자는 제안 들은 적도 없고 같이 먹기도 싫다며 격하게 반발했다. # 누구의 말이 사실이든간에 야당과의 관계가 매우 불편했음을 암시하는 부분.
  •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법연수원에서 노무현 변호사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재명은 노무현의 강의를 들으며 "저렇게 인권 변호사로도 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연수원 수료 후 그가 변호사의 길을 걷는데 노무현의 강의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리고 사법연수원을 다니는 중에도 노무현의 저항 정신에 영향을 받아 "정기승 대법원장 인준 반대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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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유가 제기한, 자신의 병역문제 의혹에 대한 반박.
  • 2015년 병역문제로 스티브 유를 비판했다가 오히려 스티브 유 측에서 이재명 시장 또한 군 미필자라며 역비판을 하고 나오면서 이슈의 중심에 올라, 선거 공보에 있던 자신의 지체 장애 판정과 군 면제 사유가 다시 알려졌다. 이 사고는 팟캐스트 방송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서 밝힌 적이 있었으나 당시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가 이 사건으로 다시 알려지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졸업 후 공단에서 소년공으로 일하던 도중 프레스기에 왼쪽 팔이 끼어들어가 그대로 눌리는 산업재해를 당하면서 장애 등급 판정과 함께 병역의 의무에서도 면제판정을 받았던 것이라고 상세하게 밝혔다. 어렸을 때부터 이재명 시장의 집안은 지독하게 가난해서 가족이 먹고 살기 위해 현재의 성남시로 이사를 왔다고 한다.[22] 그래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생업전선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 사고로 인해, 왼쪽 팔이 아직도 비틀려 있다. 비틀린 왼쪽 팔과 복지카드까지 공개했다.
  • 언론에선 이재명 시장을 강경 진보주의자로 보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위의 병역 관련 발언을 보면 알 수 있듯 은근히 보수적인 성향도 띈다. 본인 스스로도 "난 중도우파쯤 될지도 모른다"고 밝힌 적도 있고, 우스갯소리로 '진보=진짜 보수'라는 말에 말 되는 소리라고 하기도 했다. 법치, 법 질서의 공정, 공평을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즉, 사회적으로 합의된 가치를 존중하자는 것. 현 질서에서 한국의 법은 기득권 배만 불려주고 약자만 손해본다는 발언과 헌법 가치를 유린한 독재자에 대해 분노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는 자기가 보수주의자라는 표창원 의원의 말과도 맥락이 닿는다. 경제적으로도 재벌 해체를 주장하긴 한다만 좀 선동적인 문구라 그렇지 속내는 재벌이 가진 주식만큼만 권한을 행사하게 해야 한다는 어찌보면 이론상으론 당연한 얘기를 하는거고, 복지에 대해서도 엄연히 헌법에 규정된 국가의 의무라며, 복지로 진보/보수를 나누는건 너무 구태의연한 사고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보통 진보학자들이 긍정적으로 보는 모병제도 반대하고 있는데,[23] 이유는 지금 모병제 되면 가난한 애들만 군대갈 것 같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유승민이 바른정당 19대 대선 경선 과정에서 했던 주장과 일치한다. 다만 군 현대화와 인력 감축을 거론하며 징병제 단축에는 동의했는데, 이후 대권공약으로 군복무 10개월을 내걸기도 했다. 정확하게는 무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투병 10만명을 모병제로 모집하되, 현행 징병제를 단축 유지하는 선택적 모병제. 즉, 장기복무병을 늘려 현대전에 맞는 전투력을 강화하고, 그로 인한 사병감축의 부수적인 효과로 오는게 수치상 계산해보니 의무병복무 10개월이라는 것이다. 수구세력에서 핵심은 안보고 또 복무기간으로 딴지를 건다고 발끈하기도 했다. 한국의 핵무장도 반대하는 입장이다.
  • 이런 연장선상인지 친일매국세력의 척결을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처럼 의식하고 있는 발언도 자주 하는 편이다. 아예 일본을 군사적인 측면에서 보면 적성국가라고 대놓고 트위터에 표현하며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경계하기도 했는데, 위안부협상/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같은 국민감정을 건드리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 덕분인지 이재명의 이런 시각이 인기를 얻고 있다.# 보수적으로 좋게 말하면 투철한 민족주의자인 셈인데,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선 탈민족주의가 방향성인 진보층의 대표적인 주자로 꼽히고 있다.(...) 본인도 수구세력이 보수를 자처하는 한국의 기형적인 특성상 본인이 진보라고 불리곤 있지만, 자신이 볼때 진보는 녹색당, 노동당, 정의당 이런 쪽이지 교과서적으로 볼 땐 자기야말로 보수라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적국 드립의 경우 일본의 일반 시민이 아닌 극우 세력들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추측은 되는데, 실제 후술된 후지TV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을 싫어하느냐"는 질문에 일본인들의 친절함, 검소함 등을 칭찬하기도 하였다. 다만 (아베 신조 내각에서) 국가 대 국가 간의 관계는 확실히 낙관적으로 보진 않는 듯. 다만 평화주의자인 건 확실한 게, "평화는 아무리 비싸도 전쟁보단 나은 것"이란 발언을 하기도 했다.#
  • 2016년 10월 24일, 이재명 시장은 tbs 특집 '난세에 길을 묻다'에 출연하여 정치상황과 성남시 정책 등에 대한 질문 공세를 받았다. 김종배가 진행하였고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과 이숙현 시사칼럼니스트가 질문을 하였다. #1 #2 #3 #4
  • 경기동부연합과 관련되었다는 루머에 자주 휘말린다. 하지만 이재명은 원래 정동영계였기에 터무니없는 이야기다.
  • 미국의 블룸버그에서 이재명에 대해서 분석하였는데, 그는 포퓰리스트와 함께 생애, 한국인들의 분노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는 것에 내놓았다.# 이 기사와 관련하여 이재명은 이런 트윗을 올렸는데 버니 샌더스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얘기라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이 불쾌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저 트윗 어디에도 문재인과 관련된 내용은 없어서 문제없다는 의견도 있다.## 며칠 후 이재명을 버니 샌더스로 불렸던 블룸버그는 그를 샌더스가 아닌 트럼프로 기사를 냈다.#
  • 2016년 SNS에서 문재인 비판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비난을 당하기도 했다. 다만 두 사람의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11월에 '이재명 시장 말 들으면 나도 시원함을 느낀다. 이재명은 사이다, 난 (든든한) 고구마.'라고 발언한 적도 있고 이재명 시장도 우리 두 사람 이간질하는 사람들은 지지자가 아니라 공작조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을 태종, 문재인 전 대표를 세종대왕에 비유하며 자신이 먼저 적폐 세력을 청산하면 그 뒤에 문재인 전 대표가 태평성대를 펼치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 한편 진보진영 일부에선 보수진영 쪽에서 나중에 무너뜨리기 편해보이는, 지지기반이 약한 이재명을 밀어주고, 한편으로는 문재인과 갈라놓으려는 공격이 반드시 있을 것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이런 견해에 반대하면서 오히려 미국 언론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상대로 극도의 네거티브만 쓰다가 민주당 지지층이 '힐러리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표주기 싫은데 저렇게 공격당하는 트럼프가 설마 당선되겠냐'며 상당수가 기권하고 힐러리를 최악으로 여기는 트럼프 지지층이 역결집하면서 투표에서 역관광 당한 것처럼,[24] 이재명도 극도의 네거티브를 당하면 보수층은 방심으로 기권하고 보수 정치인들이 당선되길 바라지 않는 층은 역결집하면서 이재명이 당선될 수 있다는 분석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트럼프랑 달리 이재명은 이미 대선 전부터 논란들이 웬만한 건 다 까발려진 상황이라(...) 까일 거면 진작 까여서 내려가지 대선 막판 가서 네거티브할 거리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원체 보수가 몰락한 상황이라 누가 나서도 대권에선 무난히 승리할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정작 2017년 대선 과정에서 상대정당, 후보, 언론이 죽어라 네거티브를 하는 데도 더욱 단단해지는 후보는 지지율 1위인 문재인이다.
  • 2016년 말 일본 후지TV에서 취재해서 인터뷰를 하였다.# '인기 급 상승으로 주목할 "한류 트럼프" '라는 내용의 인터뷰로, 박근혜를 비판하는 과격한 모습(폭언이라고도 표현)에서 트럼프를 연상시킨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이재명 시장은 자신을 '트럼프라기보단 성공한 샌더스라고 생각한다'는 식으로 말하였다. 영상.
  •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는 "트럼프보다 오바마를 닮았다"고 평가했다.#
  • 가수 백아연의 부친이 이재명 시장의 수행비서로 일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 이건희 회장, 이재용 부회장, 이명박 전 대통령, 이상득 전 국회의원, 이재오 전 국회의원이랑 같은 경주 이씨이며, 이재용, 이재오와는 항렬까지 같으며, 이명박, 이상득과 이재명은 모두 경주 이씨의 국당공파로 같은 종파이다. 그렇지만 이재명 본인의 성향이 이들과 정반대인지라 친해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 범 친노계에 속하기도 하지만, 이재명은 강성 진보 성향이라 이명박 및 친이계와도 성향이 정 반대에 있다. 그러니 친해질 가능성이 더욱 더 낮을 수밖에 없다.
  • 이재명 시장과 그의 셋째 형 이재선은 서로 사이가 굉장히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논란이 된 형수 막말 사건의 대상도 바로 이재선의 아내이다. 실제로도 이재명은 '공직=특권'으로 알아먹는 한국인의 사고방식의 폐단 때문에 자기 가족들 역시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고 우려했고, 자기 친족들이 비리에 빠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단속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본인은 가족들과 사이가 매우 나빠졌다고 2017 신년토론에서 밝혔다. 한편 이재선은 2016년 11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온나라가 시끄러운 와중에 박사모의 성남지부장되기도 했다. 다만 이 것은 이재명 측의 주장일 뿐이고 이재선 가족 측에서는 회계사인 이재선이 이재명의 성남 모라토리움에 이상함을 느끼고 비판하기 시작하면서 사이가 벌어졌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 사건 이전의 이재선은 오히려 진보 쪽의 성향을 보이던 사람으로 위안부 박물관 건립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이런 분쟁이 있을 경우 양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 이후 이재선은 폐암으로 사망했고, 이재명은 조문을 갔으나 조문을 거부 당했다. 끝내 화해하지 못한 듯 하다. 그런데 다른 형제자매들은 조문도 가지 않았다고 한다.
  • 연설하는 것을 들어보면 말 끝에 '여러분'이 자주 붙는다. "~입니다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등.[25] 또한, '억강부약',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등 틈틈이 써먹는 구절들이 있다.
  • 당연히 토론이나 시정업무를 볼 때는 차분한 어조로 말하지만, 격식을 차리지 않는 강연이나 현장방문에서는 재미있는 얘기도 많이하며 특유의 깐죽대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반려동물 의료보험 도입 등 동물보호 공약을 발표했다 #
  • 2017년 1월 15일 이재명 시장의 팬클럽인 손가락혁명군(손가혁)이 출정식을 가졌다. 그리고 이름 때문인지 군대를 보유한 유일한 정치인이란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 1월 18일 부터 유력 대선주자 8명[26]을 한 명씩 초청해서 대담을 갖는 'KBS 특별기획 –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에 20일 출연하여 대담을 나누었다.
  • 1월 23일 소년공 시절에 일했던 성남시 오리엔트 공장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 경기도지사로써 다보스포럼에 참가해서 기본소득도 하고 노동시간을 줄여서 4차 산업혁명의 실업난을 극복해야된다고 했다. 사실상 시도지사 중에서 4차 산업혁명의 주 이유는 인간을 위한 혁명이며, 노동시간이 아니라, 노동에 대한 효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오마이뉴스
  • 2017년 3월 1일 위키백과의 이재명, 문재인 문서에 이재명의 국적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으로 수정하는 반달 사태가 발생했고, 그 며칠 전에는 성남시 문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도시로 수정하는 반달사태도 있었다. 이 덕에 문재인 문서와 더불어 관리자 수정으로 격상되었으며, 더민주 측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 흰머리를 염색한 상태다. 성남시장 시절에는 흰머리로 인해 나이에 비해 상당한 노안이었지만 염색하고 나니 그 나이대에 맞게 보이게 되었다. 흑발로의 염색은 2016년쯤부터 한 것으로 보이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염색을 안하고 있다고 한다. 후에 밝힌 사실로는 아내가 이재명의 백발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서 다시 흑발로 돌아갈 일은 요원해 보인다.
  • 보유한 승용차는 쌍용 체어맨 2006년식.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서 차량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다. 외식을 위해 옷 갈아입는데만 2시간이 걸렸고, 1시간 걸리는 강남을 가려고 시동을 거는 순간,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고, 보험을 불러서 긴급처리를 했지만 직원의 말은 꽤나 심각했다. 다른 차량 타셔야 합니다. 심지어 촬영일이 주말이라, 수리도 빨라야 월요일. 다행히 식사 전 촬영분만으로도 분량은 뽑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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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화보를 찍었다. 머플러, 구두, 바지, 벨트는 에스티 듀퐁 파리의 제품이고, 안경은 스테판 크리스티앙의 제품이며 블랙 터틀넥은 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한 옷으로 소장품이다.
  • "복지포퓰리스트 이재명의 만행"이라는 만화가 있다.#만화보기

  • 좋아하는 노래는 하남석의 '막차로 떠난 여인'. #
  •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진행하는 ‘카페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지칭하는 말) 친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가 있었다. 이재명은 마무리 발언으로 "여러분이 곧 저고 제가 곧 여러분입니다."라고 했다.

  • 동상이몽에서 겜덕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젊은 시절에 갤러그 300만점을 넘긴적이 몇번 있다고 했다.
  • 여러모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슷한 점이 있다. 둘다 인권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상당한 달변가인데다, 노빠꾸라고 불리며 돌려 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다 뿌려버리는 말투가 닮은 모양새이다. 본인 논란에 대해서는 그나마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특히 군대 관련 문제 때 스티브 유 지인이 비난하자, 비틀어진 팔을 보여준 점.) 민주당에게 불모지였던 곳에 깃발을 꽂는다거나, 내부에 이재명을 배척하는 적이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노무현은 끝내 부산시장에 당선되지 못했지만 대통령 선거에서 부산이 민주당에게 우세한 지지를 보내주며 대통령에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고, 이재명은 정계 입문 3수 만에 성남시장에 당선되었고 민주당이 완패한 지역에서도 이재명은 당선되었으며 이재명이 경기도지사에서 당선될때 성남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보내주었다. 한편 노무현은 막판에 대역전극을 보여주었으나, 이재명은 차근차근 올라와 오랜기간 대세를 굳건히 하고 있다는 점은 다르다. 한편 노무현은 후단협도 모자라 동교동계에게 뒷통수를 맞았고, 이재명은 친문에게 적 취급을 받는다. 이런 공통점들 때문에 진보 진영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전투형 노무현"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파시스트라고 이야기하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친노계와 이재명은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 상당한 백발이다. 성남시장 재직 시절, 백군기 용인시장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백발이였는데 대선을 앞두고 흑발로 염색을 했었으며, 너는 내 운명 출연 당시까지만 해도 유효했다. 그랬다가 최근 인터뷰에서는 다시 백발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21년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가 완공되면 신청사에서 근무하는 최초의 경기도지사가 된다.

9. 방송 출연


여타 지자체장에 비해 방송출연빈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는 공중파에도 심심찮게 출연한다.

10. 저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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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통해 희망을 만들다(2010)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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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이란 무엇인가(2016.10)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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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굽은 팔(2017.02) - 이재명의 과거사와 성향을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질문형 문답과 자서전이 공존한다.
이재명은 합니다(2017.02)


11.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
경기 성남시

78,059 (23.75%)
낙선 (2위)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분당 갑

23,822 (33.23%)
[27]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
경기 성남시

'''201,047 (51.16%)'''
'''당선 (1위)'''
'''초선'''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

'''239,685 (55.05%)'''
'''재선'''[28]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기도

'''3,370,621 (56.40%)'''
'''초선'''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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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image] [image]
4회 지선 (경기 성남시장)
18대 총선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image]
[image]
5회 지선 (경기 성남시장)
6회 지선 (경기 성남시장)
[image]

7회 지선 [[경기도지사|{{{#000000,#e5e5e5 (경기도지사)
]]

}}}}}}}}}

12.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05 - 2007
정계 입문

2007 - 2008
합당[29]

2008
합당[30]

2008 - 2011
당명 변경

2011 - 2013
합당[31]

2013 - 2014
당명 변경

2014 - 2015
합당[32]

2015 -
당명 변경
  • 이재명 본인은 열린우리당에 2005년 입당한 이후로 단 한번도 탈당한 적이 없지만, 보수정권 10년동안 민주당계 정당의 개편이 매우 잦았기 때문에 당적도 매우 많다.

13. 여론조사




14. 논란 및 사건사고




14.1. 경기도지사 시기




15. 둘러보기





[1] 이재명의 생일을 잊은 어머니가 점쟁이에게 물어 정한 날짜가 음력 10월 23일로 양력으로는 12월 22일이다. 어머니가 2020년 3월 13일 사망함으로서 이재명의 실제 생일은 영원히 알 수 없게 되었다.[2] 경상북도에서는 대부분의 , 1988년 이전까지 , 의 하위 행정구역으로 가 아닌 을 썼다. 다만 상주시, 문경시, 경주시, 봉화군1963년 강원도에서 이관된 울진군1988년 이전에도 읍, 면의 하위 행정구역에 리를 썼다.[3]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거주하는 한양아파트와 매우 가까운 곳으로, 소위 분당의 '대장주'로 꼽히는 아파트 중 하나다.[4] 경주 이씨 41세손 '在'자 항렬인데 같은 경기도의 교육감인 이재정과 같은 항렬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아버지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할아버지뻘, 가수 이현우도 할아버지뻘이다. (이현우의 본명은 이상원으로 상자 돌림이다.)[5] 정치 성향이나 당을 바꾸다가 위상이 추락한 정치인은 이인제를 제외하고도 많고, 말바꾸기를 하거나 공약을 철회하는 정치인은 훨씬 더 많다. 심지어는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사람들 조차 정치 논리에 따라 자신의 발언을 뒤집는 걸 보면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박근혜가 경제민주화를 앞세워서 당선되었으나, 경제민주화를 바로 갖다 버리면서, 오랜 기간동안 경제민주화에 열을 올렸던 경제 교사였던 김종인은 그 길로 새누리당을 나가버렸고, 김광두, 주진형 등의 제자들도 줄줄이 새누리당을 따라나갔다.[6] 96.0%는 성남시가 자체적으로 도출한 수치.[7] 장애 등급 심사는 병역판정검사보다 훨씬 까다롭게 진행된다. 그래서 장애등급이 나오면 그 이유 만으로 병무청에 가지 않고도 자동으로 병역면제.[8] 성남시는 그다지 넓지 않은 면적에 비해 주민등록인구가 100만에 근접하는 매머드급 대도시다. 경기도 내에서도 2016년 12월 기준으로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9]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성남시단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 친안계인 윤장현을 살리겠다고 강운태를 공천에 배제한 것 때문에 민주당 사상 처음으로 민선 광주광역시장 패배가 예상되자, 안철수김한길은 걸핏하면 광주를 내려갔고, 그 외에는 김부겸이 출마한 대구와 오거돈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부산을 갔을 뿐이다. 이재명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김진표는 선거에서 2, 30대를 제외한 전연령층에서 남경필에게 완패했다. 그나마도 2030에서 남경필이 40%가 나왔었다. 성남시가 유일하게 김진표가 남경필과 경합을 벌인 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10] 그간 개천용은 상고 출신으로 대통령 된 노무현이 자주 부각되었는데, 초졸 출신으로서 검정고시를 통해 중앙대학교 장학금까지 받아 입학한 경우는 많지 않다. 조경태처럼 고학으로 졸업했다고.[11] 초등학교 졸업 이후 돈을 모으기 위하여 공장으로 갔고 그곳에서 프레스기에 팔이 들어가 왼팔이 으스러졌으며 이로 인해 상기한 6급 지체장애인이 된 거고, 공장의 화학 물품과 폭력을 휘둘르던 작업 반장 때문에 후각 장애와 부분 청각 장애도 얻었다. 대학은 이후 검정고시들을 패스하고 장학금으로 간 것.[12] 참고로 김용민은 과거 21대 총선 시절 열린민주당을 지지했고, 현재 차기 대권주자로는 이재명 지사를 지지한다.[13] 이낙연의 논란 항목을 보면, 국무총리 시절보다 퇴임 이후 일으킨 논란이 심각하게 많다. 이낙연이 종로구 출신 사상 처음으로 대권주자에서 낙마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14] 이렇게 이재명이 이래저래 다님으로 인해, 이대엽은 시장직을 잃었고, 이재명은 시장으로 당선되어, 성남시장 잔혹사를 끊어내게 된다.[15] 그래도 21대 총선에서 20대 남성의 지지율이 47프로를 넘겼다. 비록 다른 연령층보다 상대적으로는 낮지만 아직까지도 민주당 계열 지지율이 절대적으로 낮지는 않다.[16] 성소수자가 선택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말이다. 심상정이 홍준표를 질책하며 하였던 지지의 문제가 아니라는 발언이나, 진선미등의 발언과 유사한 편. 참고로 이재명은 동성애에 관해 굉장히 날카롭게 반응하는 기독교가 종교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17] 이재명이 처음으로 한 말은 아니며, 노무현 정부에서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가 한 말이다.[18] 주로 지지층이나 언론 등지에서 이재명 시장을 상징하는 말처럼 쓰이지만 이전부터 널리 알려져 있는 명언 중 하나이고 딱히 이재명이 처음 한 말은 아니다.[19] 말 자체는 멋지지만 안타깝게도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정말 그렇다면 알아서 벌어서 알아서 쓰라고 하지 왜 국가가 나서서 세금을 걷고 복지를 피는, 부의 재'분배'를 하겠는가 ? 현실은 내는 사람 따로 받는 사람 따로에 가깝다.[20]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왜 국민들이 화가 났는지를 정확히 바라보고 꼬집은 말이라고 볼 수 있어, 아래 발언과 함께 큰 공감을 이끌었다.[21] 실제로 들어가지는 않았다.[22] 당시의 성남시는 그야말로 판자촌이 난무했던 곳이었다. 도시개발도 되지 않았던 데다 결국 성남시민들은 불안한 도시행정과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도시계획은 엉망진창이었다. 결국 시민들이 광주대단지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23] 유시민 작가만 해도 썰전에서 모병제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했다. 재미있는건 두 사람 다 모병제에 대한 말을 하게 된 계기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모병제 주장 때문이었다는 것.[24] 다만 이 부분은 한국미국의 대통령 선거제도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르다는 사람도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선거하기 한참 전에 개인이 선거를 하겠다고 따로 등록을 해야 하고 절차도 간단치 않다. 선거 당일에도 또 가야 하니 정치 무관심계층이 투표할 확률이 사실상 아예 없다. 한국처럼 무관심계층이 선거 당일에 할까말까 하다가 이번만 하자고 살짝 결심하면 바로 당장 신분증 하나로 쉽게 투표하는 체계가 아니다.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의 투표 영향력을 보면 미국보다 한국이 비교도 안 되게 훨씬 크다.[25] 사실 이명박을 포함해서 '여러분'을 즐겨쓰는 정치인은 아주 많다.[26] 손학규, 유승민, 이재명, 박원순, 반기문, 안철수, (황교익 출연금지 논란으로 문재인측에서 출연 거절), 안희정[27] 당초 중원구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조성준 전 의원에 밀려 공천 탈락하고, 거주지였던 수내동이 속했던 분당구 갑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 현재에는 수내동이 분당구 을로 이동했다.[28] 2018.3.15: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로 사퇴. 자치단체장이 같은 자치단체에 출마하려면 사퇴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재명의 경우 성남시에서 경기도로 다른 자치단체에 출마한 것이 되기 때문에 사퇴가 필요했다.[29]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30] 민주당과 신설 합당[31]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32]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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